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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세계 최고는 한국이다, FP
등록일 : 12-06-10 02:38  (조회 : 29,16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세계 최고는 한국이다


저자 클리데 프레스토위츠. 국제전략연구소 소장, 6월 7일 2012

1979년 하버드대학 교수 에즈라 보젤의 책, "일본이 세계 최고다"는 일본과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지난 두주동안 아시아를 거친후, 에즈라교수가 "한국이 세계 최고다"라는 새로운 제목의 책을 쓸 필요가 있다는게 내게는 분명해졌다. 

한국인들은 오랫동안 일본인들이 하는 것은 무엇이든 더 잘할 수 있다고 확신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그들이 그것을 증명해내고 있다.  1970에서 80년대에 소니, 파나소닉, 샤프, 도시바, 히타치, NEC, 후지스와 같은 회사들이 RCA, 모토로라와 미국의 기타 소비자 전자산업의 나머지를 다 죽여없애고, 인텔을 거의 죽여놓고 실리콘벨리의 반도체 회사들을 문닫게했다.  하지만 오늘은 그 줄에 가까스로 매달려있는 것은 일본인들이다. 삼성, 엘지, 하이닉스와 같은 회사들이 고지를 점령했기 때문이다.  소니가 티비의 왕이었지만, 이제는 삼성이 왕이다.  처음 미국 군대가 필요로 해서 발전되었던 평면디스플레이 시장은  가정내 소비요구가 대량생산과 규모의 경제를 가능케 했던 미국내 가정의 요구에 부응하던 미국의 생산자보다도 더 많이 투자했던 일본인들이 빼앗아 갔다.

과연, VCR은 전통적인 예이다. 미국의 엠펙스는 첫 전문 비디오테이프 녹화기술을 개발했지만, 일본이 재빠르고 대담하게 투자해서 선점해버린 소비자상품을 갖지 못했다.  왜냐하면 비디오는 반도체를 대규모로 사용하기 때문에 반도체산업과 같은 전략으로 연계된 비디오사업이 일본인들에 실리콘밸리 칩 생산자들에게 따라올만한 강점을 줘버렸기 때문이다.  1984년에서 85년사이, 많은 미국회사들은 그 사업을 떠났고 일본인들이 디램사업에 강자가 되었다. 

지난달에 일본 반도체의 두 강자들(엘피다와 르네상스)이 파산을 선언했다. 평면패널 제조업체 샤프는 사업일부를 타이완의 혼하이에 팔았다.  일본인들을 무례하게 밀쳐내는 것은 한국의 삼성, 엘지와 하이닉스이다.  이것은 단지 전자부문의 현상이 아니다.  한국의 자동차 회사인 현대/기아차는 일본회사들을 희생시키며 미국, 유럽, 중국, 인디아와 동남아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같은 일이 선박업과 심지어는 한국티비프로그램이 일본을 휩쓰는 티비드라마에까지도 일어나고 있다.  한국의 일인당 GDP가 이제 대략 일본의 90퍼센트를 따라잡았고 다음 2년안에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가 아마 가장 놀라운 이야기가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한국인들은 아주 잘 알려지고 시도된 진짜 공식을 사용한다.  처음엔 그들은 미친듯 일하고, 미친듯 저축하고, 미친듯 투자했다.  동시에 그들은 그들이 가장 잘하는 것에만 열심히 하고 나머지는 교역으로 해결하라는 미국식 방식과 충고를 일본인들처럼 거절했다. 대신에 그들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던 때에 세계최고의 능력을 개발하는데 집중해왔다.  철강과 소비자 전자, 반도체와 같은 새롭고 신생산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보호하고 지원하는 방법으로 이를 실현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시장이 필요한 경제규모에 부응할 만큼 크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수출에 집중했고 그들의 통화인 원화를 다소 저평가시키고 내수시장보다 싸게 수출하는 방법으로 세계시장에 경쟁력을 갖도록 했다. 가장 성공적인 한국 회사들은 철강의 포스코처럼 정부투자로 설립되거나 삼성처럼 정부와 특수한 관계를 갖고 많은 연계산업과 기술에 과점이나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는 재벌들이다.

이는 물론, 전형적인 일본의 방식이다.  싱가포르의 리관유가 그의 나라사람에게 스스로 발전을 위해 모방할 모델을 보기 위해 "동쪽을 보라"로 충고했던 그 방식이다.  이 방식은 정말 되는 방식이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에 되는 것은 무엇이든 한국인들에 의해 더 잘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증명하고 있다. 

-------------------------[댓글입니다]--------------------------------------




gypsynipe:
우리가 차와 다른 상품을 한국에 팔수 없다면 아무 소용없다.  한미FTA는 엉망이고 미국의 일자리를 죽였다.  당신은 "재교섭"이라는 말을 쓸 수 있나?



Johnlewisy:
한국을 떠난 이민자로서 아래에서 보여준의 관점을 나는 아주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 저자가 언급한 것과 같이, 한국은 미국이 쌀, 직물과 다른 중요치 않은 상품을 만드는 산업에 집중하라고 제안한 것을 무시해서 제3세계의 지옥에 빠질 운명을 다행히도 피했다.  (뒤는 너무 길어서 생략합니다)




Janzvolens:
그건 왜 모든사람들이 북한을 왕정을 유지하도록 공작해서 통일한국이 세계를 가로질러 달리는 경제-쓰나미를 막으려고하지에 대한 중요한 이유다. 미국은 이를 원치 않는다. 중국도 원치 않는다. 일본도 원치 않는다. 러시아가 통일한국으로부터 진짜 이득을 보려는 단 하나의 이웃이다. 왜냐면 통일한국이 미래에 영토충돌가능성 없이 러시아로부터 가스와 석유를 소비하는 주요 소비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중국은 북쪽영토를 되찾으려는 국수주의 광풍이 있고, 일본은 쿠릴반도 (아마 사할린)을 요구할수도 있다.  사실, 남북한 사이의 러시아-중계/장려 "경제연합체"로 분명 미래에 가능하다. 러시안들은 극동의 파이프라인이 북한을 가로질러 남한으로 연결하는데 아주 분주하게 움직인다 - 운좋게 시작한다면 - 오일과 석유는 사상보다 더 강력하다.  미국의 "두뇌집단"들이 소름끼쳐하는 장면을 당신을 볼 수 있나?




Granten:  당신이 왜 미국이 한반도 통일을 방해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남쪽의 한국인들이 왜 가스와 석유를 위해 북한을 믿기를 원치 않는지 이유를 제시하지 않은 것만 빼고.




Janzvolens: 프레스토위츠(기사의 글쓴이)의 글을 행간을 보며 다시 읽어라: 미국의 산업은 국제시장에서 더 크고 역동적인 산업의 경쟁자를 갖지 않으려할거다: 미국이 지속적으로 독일의 수출을 방해하려고 하는 것을 잘 봐라. (Merkel에 비판적인 나쁜 언론들을 잘되라. 그들 일부는 이런 이유로 몰래 시작했다). 한국인들은 가스와 석유를 북한통과해서 받는 것에 대해 이미 북한을 신뢰하고 있다 - 왜냐면 북한은 러시아의 가스와 석유에 의존하고 있고 러시아국경에서 북한을 가로질러 남한에 이르는 파이프라인 통과예산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아름다운 친구관계"의 시작일 뿐이다.




Johnlewisy: 나는 물론 그 채찍 접근법(대북강경책)이 완전한 실패로 끝날 것으로 믿는다. 이는 남북한이 실질적이고 상호간 이익이되는 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단계를 조심스럽게 밟아가기 시작하는 경제협력증진을 통해서가능하다. 그 파이프라인 계획은 확실히 이 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부분이다.



원문: http://prestowitz.foreignpolicy.com/blog/12503 



번역기자:gage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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