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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김연아에 대해 알고싶다! 일본판 지식iN답변 모음
등록일 : 10-12-06 17:54  (조회 : 14,10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goo.ne.jp라는 일본의 포털사이트의 '가르쳐줘!'라는 코너에서 연아에 대한 글을 번역했습니다. 즐겁게 봐주시고 되도록 다툼없는 댓글란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연아 선수와 미쉘 콴 선수의 관계를 가르쳐주세요.
질문자:poupon  등록일시:2010/10/06 10:37

 김연아 선수와 미쉘 콴 선수의 관계를 가르쳐주세요.

 그녀들은 자주 함께 쇼를 하고 있네요. 이번 김연아 선수의 코치도 콴선수의 매형이라는 기사도 읽었습니다. 그녀들에게는 뭔가 공통점이 있는 걸까요? 관계를 가르쳐주세요.

 덧붙여서, 스스로 주로 김연아 선수는 아메리카에서 쇼를 열었는데, 일본에서 열린 쇼에는 출연이 없네요. 매니지먼트 회사가 관련된 일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저번달의 중국에서의 빙상결혼식에서의 쇼에도 출연하지 않았었네요.
 그러면, 타국(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불리기도 하는 겁니까?

 잘부탁드립니다.

 

No.1 베스트 답변
답변자:nekoneko2002  답변일시:2010/10/06 21:58

 김연아 선수는, 나가노올림픽에서의 콴의 연기를 보고, 그녀의 안무와 동작을 전부 외울 정도로 감동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죽 김연아 선수는 존경하는 스케이터에 콴의 이름을 말하고 있습니다.

 콴이 보기에는 그 정도로 자신을 흠모하면 싫은 감정은 가지지 않을테고, 아마도 김연아 선수를 자신과 같은 타입의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친근함을 느끼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작년의 세계선수권에서는 콴을 시작으로, 크리스티 야마구치도 김연아를 절찬했습니다.
 콴도 야마구치도, 비슷한 타입의 스케이터(기술보다 표현력중점의 무난한 연기(??무난한 연기??????))이므로, 김연아 선수에 좋은 발언을 하는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쇼 말입니다만, 미국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메이저 아이스쇼의 주관은 IMG라는 매니지먼트 회사입니다만, 김연아 선수는 이전에 이 회사와 분쟁이 있어서, 안좋은 결별의 형태로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 후로 초청받는 일이 없게 되었습니다.

 IMG이외가 주관하는 아이스쇼도 일본에는 있습니다만, 그녀의 발언이 비난을 받았고, 올림픽에서의 있을 수 없는 득점의 영향도 있어서, 만에 하나 출연했다고 해도, 관객이나 피겨팬에게 야유를 받을 가능성도 있어서, 출연교섭을 삼가하고 있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올해는 아직 OP Year이므로, 유럽의 아이스쇼는 나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말해서, 연아 선수의 쇼의 연기는 보고 있어도 별로 재미없기 때문에, 올해한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답변에 대한 감사
 답변 감사합니다.

 「닮은 듯한 타입의 스케이터(기술보다도 표현력 중점의 무난한 연기)」라는 것입니까.
 매우 솔직한 답변덕에 이해가 가능했습니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질문자:noname#114382 질문일시:2010/02/27 18:53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개인적으로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까?

 

No.1 베스트 답변
답변자:eranchan 답변일시:2010/02/27 19:08

 세계쥬니어에 함께 나갈때부터 사이가 좋았었습니다.
 메일친구이기도 하고, 마오선수는 김연아를 '연아짱'이라고 불렀을 겁니다.

 






     무릎이 굽혀진다...그래서 안좋은 스파이럴이다...라...흠...



김연아의 표현력에 대해서 설명해주십시오.
질문자:takotakoq 질문일시:2009/11/10 17:46

 어라?
 김연아에게 표현력이 있어?

 확실히 마임부분은 능숙해요.
 스피드가 있어서 점프에는 절도미도 있고.

 하지만, 스파이럴에서 무릎이 꺽이고,
 스텝은 척척 떨어지지도 않잖아요.

 난 봐도 전혀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사다 선수, 나카노 선수, 아리사 시즈니 선수, 캐롤라인 장 선수 등의 연기는 보고 있으면 넋을 잃습니다만.

 김연아의 어디에 표현력이 있습니까?
 아무분이나 설명해 주세요.

 그것은 단순히 「표현력이 있다」라고 칭해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어지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면 어쩔수 없겠네요.

 



No.1 베스트 답변
답변자:eranchan 답변일시:2009/11/11 12:20

>스파이럴에서 무릎이 꺽이고
>스텝은 척척 떨어지지도 않잖아요.

 이것들은, 넷에서 많이 말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제게는, 이것들이 오히려 「말해지고들 있으니까 그렇게 보이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만...
 스파이럴은 무릎, 그렇게 굽히고 있습니까?
 다리가 높이 올라가서, 스피드도 있어서 좋은 스파이럴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텝이 척척... 그것은 마오선수와 비교한다면 스텝수는 적겠죠.
 하지만 스텝수가 많으면 좋은 스텝입니까?
 연아 선수의 스텝은 원스트로크가 잘 뻗고 있고, 그것도 상반신이 연동해서 평행이동하기 때문에 절품입니다.
 세계최고의 스텝워크를 가진 사토 유카선수와 비슷한 레벨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스텝에 있어서는 현역선수중에 연아선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음성을 끄고 VTR을 보고 있으면 잘 알 수 있지만, 확실히 마오선수 쪽이 부분적으로 본다며 좋은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부분적이라는 것은, 예를 들면 스파이럴이라면 다리가 높게 올라가고 있는 점뿐. 스텝에서는 스텝수뿐.
 그 부분을 본다면 마오의 승입니다.
 하지만 그 「부분」과, 몸 전체가 어떤방법으로 연동하고 있습니까?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역시 연아 선수에게 이길 스케이터는 없습니다.
 다리가 올라간 스파이럴을 그 스피드로 하고 있고, 잘 뻗고 있는 스텝과 상반신이 좋은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음성을 키고 본다면, 그것이 음악에 잘 맞는 움직임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피겨는 음악을 표현하는 것이 대전제의 경기이기때문에, 역시 연아 선수의 표현력이 평가받는것은 당연합니다.

 마오 선수도 원래는 음감이 무척 좋은 선수입니다.
 지금도 소리를 잡는 기술은 뛰어납니다.
 하지만, 사용하고있는 곡자체가 표정이 없는 곡이기때문에...

 얼마전의 NHK배에서 남자에 타카하시 선수의 연기를 보고 생각한 것이지만, 궁극적으로 표현력이 다다를 곳은, 쓸모없는 것을 모두 떨처버리고, 본질적 요소만으로 매료시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플루센코는 초인적으로 스텝을 많이 밟고 있습니다만, 타카하시 선수는 스텝수에서가 아니라, 상반신과의 평행이동으로 매혹시키고 있습니다.
 그 상반신도, 이전보다도 훨씬 움직임이 적고, 자세의 아름다음만으로 매혹시키는 것입니다. 연아선수는 그 경지에 달하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합니다.
 런 하고 있을때나, 요소의 후 처리자세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마오선수에게 빠져있는것은 그러한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충실한 스텝을 밟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상반신을 움직여도, 보답받지 못하는 것은 그점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답변에 대한 감사
 답변 감사합니다.
>스파이럴은 무릎, 그렇게 굽히고 있습니까?
 
 아사다 선수나 아리사 시즈니, 캐롤라인 장 등과 비교하면 역력히 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마추어가 보기에도요.

>스파이럴이라면 다리가 높게 올라가고 있다는 점뿐. 스텝에서는 스텝수뿐.

 여러가지 감상법이 있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리가 높이 올라가서(+다리가 뻗어있다)라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전 생각합니다.

>스텝수가 많으면 좋은 스텝입니까?

 그것은 당신이 말하는 대로네요.
 타카하시 선수의 스텝은 확실히 플루센코의 스텝보다도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오래간만에 플루센코의 연기를 봤습니다.
 점프의 절도미나 스피드감은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난해한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타카하시 선수는 하나하나의 스텝을 밟아가는 형태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저는 아사다 선수의 스텝을 밟아가는 형태가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만, 그점은 개개인의 관점의 차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스즈키 선수의 스텝도 정열적인 인상으로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아사다 선수의 프로그램은 선곡이 좋지않아요, 아사다 선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조금 더 경쾌한 곡쪽이 그녀의 개성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김연아의 선곡은 매우 그녀에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표현하는 것이 대전제인 경기
 아, 그렇습니까?
 흠, 이렇게 된다면 이미 스포츠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에서 주관이라는것은 다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신과 제가 「아름다움」이라고 느끼는 점이 다르듯이 말입니다.

 그것이 주관의 부분에서 크게 차이점이 벌어져 있으면
 거기에 아무리 의도적인 것을 투입해도 안될것입니다.

 말씀하시는대로, 김연아의 스피드감과 절도미는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과 마임은요.

>런하고 있을때나, 요소후의 처리자세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아사다 선수의 런이나 요소후의 처리자세는 아름답지 않습니까?
 조금 스피드감으로 승부하는 점은 있습니다만, 저는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지도해주신 점을 주의해서 연기를 보고 싶어지네요.

 매우 참고가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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