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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M/V YaYaYa가 논란을 일으킬까?
6THEORY.COM 포럼. (http://www.6theory.com/forum/index.php/topic/15960-will-t-ara-yayaya-music-video-cause-controversy/) 총 11페이지인데 3페이지 정도 번역. ㅋ
se7en89 아메리칸 원주민을 주제로 한 M/V때문에 MC 몽에게도 논란이 있었쟎아. 티아라의 YaYaYa도 논란이 일어날까? 어떻게 생각해?
Ulrock7777 나 역시 M/V 보고서 그게 궁금하긴 했어. 난 글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dragon_empress_lily 이 M/V를 만든 애가 누구든 븅닭이야. 걔넨 아메리카 원주민(Native American)과 섬 원주민(Island Native)을 혼동하고 있어.
lolcats 난 그게 offensive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치만 이런 류의 M/V는 우리 뇌에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인디언에 대한 그릇된 이미지를 주입시킬 수 있지.
Emmy K. MC 몽의 <인디언 보이> 때도 논란이 생기지 않았었나? 티아라에게도 마찬가지 일이 생길 것 같아.
khang 이걸 오락으로 보지 않고 그들을 비난하는 놈들이 있어. 타아라와 CCM(티아라 소속사)이 싫은 놈들이지. 내가 누굴 말하는지 알 거야.
The Real CZ 한국은 검은 얼굴과는 거리가 멀어. 이건 전혀 나쁘지 않아. 게다가 이 M/V에는 멋진 사람들이 많이 나와. 게다가 M/V에 나오는 노민우에 침흘리는 박순희들이 많기 때문에 어떤 논란도 일어나지 않을 거야.
TheOriongirl 난 글케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DMV2DMZ 논란을 일으킬 만큼 글케 심각하진 않아. 분명히 미국 원주민에 대해서 다루고 있지만, 가볍게 다루고 있다고. 개인적으로는 이 비디오에 묘사된 사람들을 “인디언”이 아니라, “glamazon(아마존 원주민 여자를 말하는 듯)”으로 봤어. (이하 이상한 캐소리 같아서 생략)
thebestman 이건 내가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최악의 인종차별적 M/V야. 훌륭하다, CCM(티아라 소속사). 또 한 건 했구나. M/V뿐만 아니라, 노래도 끔찍했어. 게다가 원주민에 대한 모욕이라니.
eggyspoonXD 난 글케 생각 안 해.
The Real CZ thebestman은 열혈강호가 이 MV에서 어떤 누구도 강간하지 않아서 미쳤을 뿐이야.
Happy Darwin: 얘가 논쟁 주도
그래, 이건 인종차별적인 건 아니야. 그치만 편견에 사로잡힌 건 맞아.
비행기가 있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 건 잘못됐지. 비행기가 등장할 시기엔 이미, 아메리칸-인디언 전쟁은 끝났을 때야. Injun(인디언)들은 이미 그 전에 서구 정착민들에 의해 잔인하게 대량학살됐지. 비행기가 날던 시기의 인디언들은 더 이상 야생에서 살지 않고, 발전하는 미국 사회 속에 동화되었다구. 캐나다에서는, 우리는 그들의 아이를 훔쳐서 지역 학교에 보내기도 하지. 그들의 고유 문화를 빼앗고, 기독교 문화에 따르도록 강요하는 것이지.
티피(teepee:인디언이 사는 천막)도 보기 불편해. 그건 외지인들이 인디언들은 모두 피 묻은 티피에서 살았다는 고정관념을 심어줄 수 있어. 평원에 사는 인디언들은 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다른 인디언들은 그렇지 않았어.
"호기심 가득찬 인디언"의 얼굴이 다시 돌아왔군. 이건 정확히 하자. 인디언들도 외지인의 존재에 대해선 알았다구. 낯선 외지인을 본다구 해서 놀라서 뒷걸음치진 않아. 그들은 기술이 높진 않지만, 두뇌는 다른 인종만큼은 발전했어. 저런 얼굴 표정은 1930년대 연예산업의 무지의 산물이야.
입을 손에 가져다대는 춤(hand to the mouth dance)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히 말했지. “어머나, 난 진짜 저런(손을 입에 대고 재잘재잘 거리는) 원시부족 스타일을 사랑해.”라고 말하는 애들이 있다면 제발 책 좀 읽어라. 손을 입에 대고 재잘대는 것은 서부 해안 부족들의 관습이고, 티피나 깃털 장식은 평원에 사는 인디언들의 관습이야. 글치만 멍청한 놈들이 인디언을 형상화시키기 위해 이 두 가지를 짬뽕시키는 짓을 수십 년 동안 해왔어.
이제 모든 사람들이 M/V는 아무런 해가 없으니 나에게 조용히 하라고 할테지. 물론 그건 아무런 해가 없어.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상식을 퍼뜨리지. 그건 니들이 세상에서 하는 일들 중에 가장 나쁜 것 중의 하나야.
난 이용당해서 너저분하게 살고 있는 원주민들을 매일 본다. 세상이 그들을 주변으로 몰기 때문이지. 그들은 마약중독, 무기밀매, 강도 등에 빠져서, 보고 있자면 끔찍해. 여기 캐나다에서 원주민들 이웃으로 함 살아봐. 그들은 불결하고, 불친절하고, 가난해.
세상은 “아 원주민들, 그들은 화사한 옷을 입고 티피에서 사는 웃긴 인디언들이야.”라고 아무렇게나 생각하지. 아니야. 그들도 피가 끓고, 도움과 인정이 필요한 인간이야. 잘못된 상식을 퍼뜨리는 것은 비록 의도적이지 않을지라도 해서는 안 될 짓이야.
이걸 쓰는데 오래 걸리진 않았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읽기 쉬울 거야. 때문에 나도 몇몇 사람들에게 설교하듯이 가르치느라 시간낭비 했다고 느끼진 않아.
-> thebestman 그래서 니가 기본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결국 이 M/V는 인종차별적 내용이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단 거구나. 글치만, 인종에 대해 스테레오화시키는 것도 인종차별적인 거야.
=>Happy Darwin Racism의 정의는 일케 돼 있어. "한 인종의 구성원들이 다른 인종의 구성원들보다 본질적으로 우월하다는 편견." 그치만 내 글은 이런 내용은 아니쟎아. 난 그게 무지했다는 걸 말했어. 무지는 천진난만하다는 것과 같지. 넌 작고 아직 교육을 받지 않은 아이들에게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말할 거니? 무지는 성인들의 천진난만함이지. 간단히 말해 잘 모르고서 그런 자세를 취하는 것은 괜챦다는 거지.
->thebestman 그렇다면, 티아라가 원주민들을 어떻게 묘사했는지 나한테 말해 줄래?
=>Happy Darwin 그들은 어떤 비유도 하지 않았어. 원주민 캐릭터가 미국인으로 그려지진 않았쟎니? 난 M/V에서 인종적 우월성을 의도적으로 표현한 어떤 것도 보지 못했어. 이게 racism과 무지의 차이 아닐까. racism은 일반적으로 의도적인 입장표명이고, 단순히 무지에서 비롯된 건 아니쟎아.
->thebestman 무엇에 대한 비유 말이니? 그들은 원주민들을 지능이 낮은 야만인으로 묘사했어. 그건 미국 노예로서 목화를 따는 아프리칸 흑인이나, 오븐에서 빵처럼 구워지는 유태인들을 묘사하는 것들과 같은 수준이야.
=>Happy Darwin 그들은 그런 묘사를 하지 않았어. 넌 너무 추정해서 과장된 설명을 하고 있어. 문제는 그들이 인디언 문화를 불합리하고 부정확하고 낙천적인 방법으로 잘못 묘사했다는 점이야. 아프리칸들은 미국에서 실제로 노예였지. 유태인들은 홀로코스트 때 실제로 대량학살되었지. 그러나 이 M/V에서처럼 원주민 문화가 실제 존재한 적은 없었다는 거야.
내가 니 의견에 동조한다고 할지라도, 그건 단순히 니 의견을 바꿀 게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야. 내 말의 포인트는 타당해, 그리고 그게 여전히 racism이니? 오, 끔직하구나. 난 ‘그게 인종차별이든 아니든, 무지는 인종차별로 흐를 것’이라는 비약을 한 적이 없어. 탁상공론 그만하자.
->thebestman 그들은 완벽하게 원주민들을 그런 식으로 묘사했어. 이 M/V의 감독은 스스로 부끄러워해야해. 이 비디오의 시대적 배경이 언제니? 이 비디오에 나오는 원주민들은 17세기 사람들이야. 비디오 초반에 나오는 제트비행기는 분명히 세계2차대전 시대의 비행기라구. 티아라가 납치한 소년은 그의 옷으로 보건데, 현대 소년이구 말이지. 감독은 이걸 알아야 돼.
자, 왜 그들은 인디언들을 구시대적이고 못 배운 사람들로 묘사했을까? 만일 그들이 묘사하기로 했다면, 최소한 현실적으로 했어야지. 그러나 그건 CCM(코어컨텐츠미디어)이야. 뭘 기대하겠니?
=>baramsori 옷으로 판단하자면, 티아라가 인디언 복장을 입었으므로 인디언을 공격한 건 아니지.
=>Happy Darwin 하하하. 제트전투기? 좋아, 그건 잊어. 내가 지금 제트 전투기랑 복엽기랑 헷갈려하는 사람과 논쟁하고 있는 거니. 내가 꼭 일케 대문자로 써줘야 하니. (이하 이게 전투기냐 그냥 일반 프로펠러기냐로 다투는 건 생략) 물론 17세기에서 19세기 초까지 비행기는 없었어. 그치만 니가 그걸 제트 전투기라고 한다면 역사적 주제로 나와 토론하는 데 있어, 너의 권위가 떨어져.
-> PanraYang12 꼭 내가 하고싶어했던 말이구나. ㅋ
=>thebestman 너 븅닭이지? 얘는 이 M/V는 racism은 아니지만, stereotyping됐다고 했어. 그치만, 그들이 정형화시킨 대상이 정확히 무엇이지? 바로 아메리칸 인디언이야. 그건 실제 인종이고, 그래서 그것은 인종적 정형화야. 내가 확인한 바로는, 인종적 정형화는 racism의 범주 아래에 있어.
->DMV2DMZ 내가 쓴 것은 메인 주제와 관련이 없지만, 니 글과는 관련이 있겠다. 그래서 너는 이 M/V가 (이걸 만든 사람들의) 잠재의식적으로 offensive하다는 거니, Happy Darwin?
=>thebestman 내가 적어도 두 번은 말한 것을 니가 반복해주는구나.
=>Happy Darwin 넌 내 의견에 제대로 된 반박을 하고 있지 않아. 내 의견이 훨씬 더 타당하지 않니? 난 초등학교에서 저런 종나 멍청한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 우리 캐나다인들은 글케 세뇌되지 않았어. <아니. 난 그걸 인종차별이라고 비난하는 게 아니야. 종나 내가 몇 번이나 말했니?> 그리고 그게 “잠재의식”이라고도 말한 게 아니야. 난 그게 무지하고 어느 정도 천진난만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런 관점은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겠지. 현실 감각이 떨어지면, 특별보호구역에서 살아보렴.
->thebestman 니 관점은 타장하지만, “그건 인종차별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정형화돼 있어.”라는 니 설명은 완전히 틀렸어.
The Real CZ thebestman아, 강호가 혜원이를 강간했다고 생각하면서 5분 이상 딸이나 치고 와라.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우리를 기쁘게 해 주렴. 여기 있는 나머지 사람들한테는 니가 딸치는 시간이 길수록 좋겠다. ㅋ
->se7en89 제발 좀 닥쳐줄래? 포럼 멤버들은 진짜 토론을 하기 위해 열심인데, 여기서 너 혼자 웬 강호 이야기니. 다른 시간에 thebestman이 강호에 관해 올린 쓰레드에서 강호에 대해 이야기하렴.
validora 와우, 긴장감 만땅인데. 내 생각에 이 M/V가 글케 나쁘진 않아. 난 네이티브 어메리칸은 아냐. 그치만 난 K-pop을 예전부터 들어서 이 그룹에 익숙해. K-pop을 예전부터 듣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는 이 M/V가 얼마나 offensive한지는 몰겠다. 그치만 난 위 포스트에 동의해. 이 M/V가 많은 무지를 보여준다는 거. racism은 아니지만.
se7en89 내가 전에 미쳐 몰랐던 세세한 내용들이 언급됐어, 계속 읽을 수 있게 토론을 계속해주렴.
요까지, 번역. 난, 개인적으로 티아라 춤 만드는 애랑 소속사 애들이 븅닭이라고 생각함. MC 몽 사건 터지고도 이러는 것 보믄. 아님 노이즈마케팅 노리고 일부러 일케 만들었거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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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ST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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