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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박지성 에이스의 힘을 보여줬다
등록일 : 10-06-13 13:23  (조회 : 14,09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기계+발+오역+뒷북+감사

음 대한민국과 그리스 경기 번역글이 많지만... 계속봐도 질리지않는군요 ^^
아래는 일본의 기사와 네티즌의 반응입니다.
(참고로 어제도 번역 올릴려고했는데 ... ch2 번역하고 나니 올라와있었구 골닷컴 번역하고나니
올라가있더라구요 흑흑)


박지성, 에이스의 힘을 보여줬다
공수에 압도, 최고의 시작 - 한국

[W 월드컵 하이라이트]
6 월 13 일 1시 25 분 배달 (회보)

아프리카 대륙최남단의 나라에서, 친숙한 「대한민국 함성」이 메아리쳤다.
남아프리카의 악기 부부젤라도 더해지고, 중저음으로 울려퍼졌다.
그 박력은, 피치위를 시종일관 지배한 한국 일레븐의 플레이과 겹쳐졌다.
전후반 첫 시작의 7분에 1점씩을 득점. 끝까지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상에 가까운 초전의 쾌승. 역시 에이스가 결정한 2점째가 컸다.

그리스가 왼쪽 사이드에서 중앙에 어중간한 패스. 그 틈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박지성이 놓칠 리는 없었다.
뜬 발이었던 빈트라로부터 볼을 빼앗아, 드리블 했다.
최후는 바짝 뒤쫓는 상대를 뿌리치며, GK를 비웃는 것 같이 골에 흘려 넣었다.
점수 차 이상으로 그리스에 데미지를 주는 득점에, 양팔을 빙글빙글 돌리며 히어로는 기뻐했다.
「그리스는 공중전에 강하다고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볼을 억제하고, 그리고 상대 수비의 틈을 노리고 있었다」.
자신에게 있어서 월드컵 3회 연속의 득점은, 목적 그대로의 것이었다.

J리그의 쿄토에서 캐리어를 쌓아 유럽에. 지금은 세계에 통하는 명선수가 되었다.
이 시합도 절묘한 스루패스를 몇차례 보이고 득점까지하며 호기를 연출할 수 있는 비범한 플레이를 마음껏 보여줬다.

2002년의 한일대회에서 현지 써포터의 열광적인 응원으로 4위에 약진한 한국.
이번 대회는 자국개최 이외로의 1차 리그 돌파에 도전하고 있다.
그 꿈에, 우선은 최상의 스타트를 끊었다.

(포트 엘리자베스 시사)


mas*****씨 (3570/188)
강호국에서도 어려운 월드컵 초전을 쾌승하다니 「훌륭하다」!
게다가 내용도 더할 나위 없기도 하고!

nem*****씨 (3433/148)
민첩한 프레스, 90분 떨어지지 않는 운동량, 박지성의 슈퍼 골, 무실점.
확실히 최고의 스타트!
일본이 하고 싶은 축구를 하고 있는 느낌이다.

shi*****씨 (3112/106)

일본과는 국민의 기대가 완전히 달라

dai*****씨 (1043/106)

한국의 축구는 보고있으면 사실 재미있다.
축구만이 아니지만, 야구로 해도
승부에 대한 기백이 굉장히 느껴진다.
 
신체 능력에 뒤떨어지는 아시아인이 구미와 대등하게 서로 싸우려면
이런 기분이 소중한 것 아닌 것인지?

조금 접촉한 것만으로 넘어져 파울 어필의 오오쿠보
접촉을 싫어해 스피드감이 없는 나카무라

대표에게 이런녀석들이 있는한
한국에는 이길 수 없겠지.

 

s0c*****씨 (885/51)

한국의 시합은 아시아 레벨이 아니었다.
이것은 기대할 수 있군!
일본은 아시아 레벨에 들어가고 있는데.


mel*****씨 (868/38)

박지성만은 아시아에서 특별하다


mac*****씨 (762/85)

그리스가 너무 약한것 것도 있지만, 한국 추진력, 박력은 월드 클래스였지요.
프레스를 90분간 계속하는 스태미너도 대단해...라고 할까, 단순하게 강하다.
같은 아시아 대표로 다음의 아르헨티나도 이겼으면 좋겠다.
일본도 초전을 이기면 좋은데.

(역자 : 고맙군요. 일본도 승리하길 기대합니다)


spx*****씨 (728/22)

에이스·주장다운 느낌의 플레이와 결과. 부럽다.

mun*****씨 (631/32)

일본과는 크나큰 차이로 기대를 가질 수 있군∼.
1차 리그 돌파도 현실성을 띄게됬구요

roc*****씨 (593/328)

일본 대표의 여러분,
자네들이 타칭하는 「영원의 라이벌」한국은 2-0으로 그리스에 이겼어.
자네들이 영원의 라이벌이라면 응분한 성적을 거두시겠지.
여기까지 이르러 「한국은 상대를 잘만났다」는 말로 시작하지 않겠지.
그리스와 시합해도, 당신들은 1점을 얻을 순 있겠지만
1실점은 확실히 한다고 생각해.


atu*****씨 (538/33)

이미 일본인이 한국을 비판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게됬군 b

한국 강해...

kun*****씨 (535/27)

박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는 지금의 일본에는 없다

sta*****씨 (532/31)

한국이 좋다라든지 싫다든가, 같은 아시아라는 감정을 빼도, 지금의 한국은 강하다.
오늘의 아르헨티나를 보고 있으면, 아르헨티나에조차 이겨 버릴 것 같은 분위기도 있다.

그런 분위기조차 없는 어딘가의 나라의 대표란 크나큰 오류예요…

the*****씨 (508/15)

순수하게 훌륭했다고 생각해, 깜짝 놀랐다.

cob*****씨 (485/41)

정직하게 한국인이 부러워
박지성 훌륭하다

dai*****씨 (451/29)

한국은 꼭 결승 토너먼트에서도 활약해서,
「아시아 범위는 필요 없다」라고 말해지지 않게 해 주었으면 합니다.
박지성에 반했다.

k_k*****씨 (444/40)

한국 훌륭하다!
이것으로 「아시아이니까 세계에서 이길 수 없는 싸움」따위의 변명은 통용되지 않게 되었다.
일본은 진심으로 개혁을 하지 않으면 세계에 따라 잡을 수 없기는 커녕 아시아에서만 남게된다.
우선은 일본 축구 협회의 대개혁을!
라모스나 도하를 아는 세대를 간부에게 앉히고, 근본적인 A대표의 개혁&육성이 필요하다.
초등학교나 동아리 활동은 당연하지만, 우선은 클럽 팀의 개혁이 되어야 할 것이다.

shi*****씨 (428/108)

일본 끝나 있으니 라이벌의 한국을 응원하자.
이미 일본을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w

kot*****씨 (414/16)

훌륭한 승리.
축하합니다.
미숙한 일본도 노력해 주세요.

일본에도 박지성과 같이 혼자서 돌파해 골을 넣는
선수가 나오지 않는 한 세계에 통용되지 않다고 생각한다.

ilo*****씨 (370/52)

한국을 부럽다고 생각하는 얼마 안되는 부분이다.

ryo*****씨 (351/12)

박은 「아시아의 보물」입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선발로 선 남자이기 때문에.
역시, 해 주는 남자입니다.
「베스트 4를 목표로 한다」라면, 이런 남자를 껴안은 나라가 해야할 말 아닙니까?

qq2*****씨 (343/15)

농담빼고 박은 터무니없을정도로 근사했다. 과연 세계 제일의 맨 U소속.

bmm*****씨 (336/15)

대단해! 일본이라면 그 장면, 상대에게 패스하더나 무의미한 백패스일 것이다···

yag*****씨 (315/8)

한국, 축하합니다!
박지성, 좋은 선수다―.

cho*****씨 (310/11)

이미 한국은 라이벌이 아닌듯...

koo*****씨 (303/25)

미안하지만, 스포츠의 기사로 훌륭한 세계 대회의 기사의 코멘트에,
무관계한 경제라든지 국가간이나 민족관계를 으르렁거리며 쓰지 마.
민도가 알려질거야.

그래서 남미, 유럽에서는
「아시아의 나라가 우승 쟁탈을 하는데는 100년 걸린다」라고 말을 듣고 있어
작은 곳에서 덜컹덜컹 서로 말하지 마. 한심하다.
순수하게 칭송하거나 분석하거나 응원성과군요- 라던지.
지적 레벨이 너무 낮다.

gua*****씨 (274/6)

아시아 안에서도 특별히 훌륭하다.
아르헨티나와의 시합에 이겨 혹시…1위로 통과는 일도 있을지 모르는 힘.
좋겠다, 분위기가 살고 있을 것이다.

yos*****씨 (270/6)

젊은층, 베테랑의 힘도 필요하다.
그러한 사실은 여러가지 단체경기로 밝혀진 것.
일본은 젊은층을 너무 기용하고 베테랑은 취급하지 않아
한걸음 한걸음 진화하고 있는 한국.
한 걸음도 진행되지 않고, 퇴화 하는 일본.
명암 분명하게 엇갈리는 월드컵이다.


kak*****씨 (252/10)
영원의 라이벌이라든가 말해 버려서 미안합니다···
2002년의 월드컵때는 한국이 정말 싫었지만, 멤버가 바뀌고 강해졌다
같은 아시아의 팀이니까 일본도 이 정도 노력하면 좋겠다
 
그러나 박지성은 특별했어요 굉장해요

hir*****씨 (228/5)

박지성 굉장한데
역시 절대적인 에이스가 있다면 강하지요

shi*****씨 (204/4)

박지성 과연이다.
입만살고 결과를 못내는 혼다와는 대단한 차이다


nou*****씨 (204/10)

한국은 순수하게 훌륭했다.
공격하고 공격해 절대로 늦추지 않는다.
박지성의 볼을 빼앗고나서의 속도와 넘어지지 않는 힘은
일본에는 없다.

그리스는, 그리스 답지 않았다···
일본과 같이 뒤에 패스 돌리기뿐
심했다.

그리고 패널티를 주지않은 NZ심판은 심했어요


sak*****씨 (192/4)

일본이 본받아야 하는 것은 후반 20분 이후의 맹공을 받았을 때의 끈기.
그리스가 1점을 넣을지도 모르는데, 그럼에도 기백이 있었다.

hll*****씨 (187/7)

박도 대단했고, 대머리의 사이드백도 좋았다

poc*****씨 (179/3)

박지성! 분하지만 훌륭한 골이었다.
빠르고, 강해서, 끝까지 골로 향해 돌진해 골.
훌륭하다
.
왜? 같은 아시아 민족인데 일본의 FW와 달리 강력하게 보이는 것일까?
정신력일까...??!

훌륭한 FW는 넘어지지 않습니다!
일본의 FW는 본받으세요! 특히 오오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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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나물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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