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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일본인만 모르는 이야기. '일본의 야채는 전세계에서 오염 물질 취급'
등록일 : 17-01-20 16:18  (조회 : 11,30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인만 모르는 이야기. 

'일본의 야채는 전세계에서 오염 물질 취급'

농약, 화학 비료 대국 일본의 이야기

기무라 아키노리
주겐겐다이 주간 인기기사 5위 - 간략 번역하였습니다.

"전혀 안전하지 않은 일본의 농산물"

2015년 밀라노 슬로푸드 대회에 참가했을때의 이야기.
전세계 80여개국으로부터 6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하여 21세기 농업의 미래
에 대해 연설을 했습니다. 
강연 후에 연단에서 내려왔을때, 이집트 청년으로부터 질문이 있었습니다.

"일식은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안심하고 먹지 못하는 것 아닙니까?"

나는 혹시 후쿠시마 방사능에 대한 질문인줄 알고 되물었습니다만,

"물론 방사능의 문제도 있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 부분이 아니고,
야채의 질산염에 대한 문제입니다. 일본에서는 아직도 질산염이 너무 높게 함유된
야채를 팔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일본은 왜 그렇게 식품 안전에 대해 무방비합니까?"

그러자 갑자기,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내 주위를 둘러싸더니, 그 청년의 의견에
모두 동조해주었다. 그러면서 전부 나에게 일본의 음식의 안정성에 대해서 계속
적으로 질문했습니다.

보통은 잘 모르지만, 질산염이라는 것은 많은 질병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60여년 전, 미국에서 한 어머니가 아이에게 어른 손바닥만한 시금치를
이유식으로 먹였는데, 아이가 입에서 게거품을 물고 얼굴이 보라색이 되었다가 30분 이내에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른바 블루 베이비 증후군입니다.

소, 돼지, 닭의 분뇨를 너무 많이 비료로 사용해서 재배한 시금치에 질산염 농도가
너무 높았던 거지요.

질산염이 체내에 들어가면 아질산염이라는 유해물질로 바뀌고, 혈액의 헤모글로빈의 활동을 저해시키기 때문에, 산소결핍을 초래하고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발암의 원인이 되거나 당뇨병의 유발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축분뇨는 유기재배에도 사용되지만, 유기재배에 사용하려면 충분히 완숙시켜서
사용하여야 하고, 완숙된 분뇨에는 질산염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완숙 분뇨를 비료로 사용하면 질산염이 다량으로 남아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또한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하는 야채에서 질산염이 대량으로 남기 마련입니다.

유럽에서는 이 위험성을 알고, 현재 EU에서 질산염에 대한 기준치는 3000ppm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 이상의 야채는 오염채소 취급당합니다.

일본의 경우는 그 기준이 없습니다.

그리고 슈퍼에서 파는 야채를 무작위로 조사해보면,
평균 1만6000ppm이 나옵니다. 가장 높은 수치는 여러분들이 충격을 받을수도
있기 때문에 적지 않겠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재배한 유기농 야채는 3~4ppm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농약도 문제입니다. 일본은 세계적으로 농약 사용이 높은 나라인데,
2010년의 자료를 보면,

중국>일본>한국>네덜란드>이탈리아>프랑스 순으로 농약의 사용량이 높았고,

일본의 단위면적당 농약 사용량은 미국의 7배입니다.

야채의 잔류농약은 체내에 축적되어가고 현기증, 메스꺼움, 피부염증, 두통등을
일으킵니다. 일본의 식재료는 세계적 기준으로 보면 신뢰도가 매우 낮은편입니다.

일본의 식재료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본인뿐입니다.

유럽인으로부터 들은 얘기지만, 일본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공항에서 이런 팜플렛을 나눠주는 단체가 있다고 합니다.

"일본을 여행하는 여러분에게 주의. 일본은 농약의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당신의
건강을 해치지 않기 위해 가능한한 야채를 먹지 말도록 하십시오"

이탈리아에서 덩치가 큰 20명의 젊은이들에 둘러쌓여서 정신없는 가운데,
한 젊은이의 질문이 귀에 들어왔습니다.

"2020년에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리지만, 많은 국가들이 선수단의 건강을 위해
자국의 식재료를 갖고 가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닌지 논의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질산염, 농약, 방사능 투성이인 일본의 식재료는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자국의
선수단의 입에는 넣고 싶지 않는 것입니다.

그가 말한 부분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분명 기분나쁜일이었기 때문에,
일본에도 안전한 유기농 야채의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고 대답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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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GOD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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