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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80년대 후반 버블시대에 미국인이 촬영한 영상들을 본 일본인들의 반응
등록일 : 17-01-31 13:37  (조회 : 10,91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https://www.youtube.com/channel/UCuEWHCSgO6pyQdF2fd4zESg

NichiBeiTrader 라는 미국인이 80년대 촬영한 영상들을 업로드한 영상입니다.

80년대 후반 버블경제 시대의 도쿄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본 일본인들의 반응입니다(2ch)  

한국에서 일본의 버블시대에 대해 너무 과장해서 표현하는 일뽕분들이 많아서

일부로 많은 코멘트들을 번역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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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쿄는 저당시에 자동개찰구 없었구나.. 부끄러운...


2. 반도를 지옥에 빠트리고, 쳐먹고 살찐 돼지의 모습이구나
반도가 통일되어서 핵 보유했을때
당황해하지나 마라


3. 데이트헬기비행이 당연하다고 들었어


4. 보기드문수준의 호경기였다고? 실제의 가치에 따라 가격이 붙지 않았었으니까
곧 모두 붕괴했다. 이후 신용위기와 대량도산 공적자금이라 칭한 대량의 세금투입
그 후 저출산등 온갖 부정적인 유산만 남긴 시대


5. 그때 아직 주스는 페트병이 아니라 유리병이었어


6. 도쿄에 젊은 사람이 많네 격세지감이다


7. 아저씨들 추억좀 말해봐


8. 지주의 집에 덤프트럭이 돌진하던 시절이구나
아마도 조선인 야쿠자들이었을테지만


9. 조선기업 덴츠의 황금시대


10. 정말 만엔권을 뿌리는 아저씨들과 엉덩이 내미는 여자들이 있었어?


11. 과자나 프라모델은 저렴해서 애들은 좋았지만, 생활용품은 무지하게 비쌌어


12. 역의 게시판을 지금 사람이 본다면 믿지 못할듯


13. 동영상의 화질이 시대를 느끼게 하지만, 딱히 좋은거 모르겠는데


14. 일본때리기가 있었던 것을 납득.. 기세가 다르구나


15. 내 동급생은 자가용헬기로 통학했었어


16. 좋은것이 아니야. 돈으로 모든걸 하던 더럽고 야만적인 시대였어
공공매너도 최악이었고, 지금의 중국느낌


17. 버블한창일때 야쿠자가 무서워서 신주쿠의 땅을 팔고 사이타마로 이주한 사람이 승자


18. 보졸레누보 바보행사가 있었지


19. 예능프로그램 제작비용이 매회 수억엔대였던 시대


20. 평민도 세뱃돈으로 10만엔은 쉽게 받았던 시대


21. 강남스타일 노래에서 비판되고 있는 졸부들이 승자였던 시대


22. 기업의 불법영업행위와 일본은행의 공조로 일본 파괴


23. 일본의 피크. 그리고 긴 내리막


24. 실상은 매달 잔업 100시간 이상에 밤샘근무도 많았지


25. 성인식날 할머니한테 50만엔 받았었어


26. 버블시대 세상의 열기에 들떠 춤추지 않고, 냉정하게 바라보던 사람이 승자


27. 그때 미국의 유명장소까지 마구 사버려서, 트럼프한테 원한졌지


28. 당시 시골살아서 거품 전혀 실감못했어


29. 위조전화카드나 위조지폐도 마구 사용하던 시대


30. 껌, 담배꽁초, 침등을 도로에 마구 뱉던 시대


31. 20년이 지나도 화폐가치가 변하지 않은.. 그때 1억엔이 지금 1억엔


32. 불륜을 그린 막장드라마가 유행하던 시대


33. 동영상보니까 지금의 중국인도 비웃을 싸구려 원단의 옷 투성이구만.. 속았어


34. 당시 대기업 입사는 1000만엔 연봉


35. 자동차 2대에 스키장갈때는 무전기 들고갔었어


36. 인터넷도 휴대폰도 없었지만, 서민은 좋은 시절이었어
돌아가고싶지는 않지만


37. 당시 길 걷는데 모르는 아저씨가 100만엔 준


38. 그 당시 추억하면서 지금의 강남스타일 들으면 씁쓸할거야 ㅋㅋ


39. 공무원이 패자


40. 지방은행이 전국 단위 광고하거나, 시골 방송국이 로봇애니메이션 제작하던
이상했던 시대


41. 버블의 혜택을 받은사람은 지금 50대


42. PC또는 인터넷 스마트폰이 있는 시절에서 버블을 경험하는
중국 한국 대만이 부러워


43. 30년전에 중국 한국 대만이 우리를 넘을거라고 생각이나 했을까


44. 87년 당시 대학생이었는데, 휴대폰의 있고없고 말고는 지금이랑 차이를 모르겠네


45.  이 당시 고졸로 은행 취업이 보통


46. 이토츄에 취직했던 친구가 MAC이 여러대있다고 자랑했던 시절


47. 그때는 다른나라에 관심없었고, 한국이 어디있는지도 명확히 몰랐어.
중국정도야 알고 있었지만, 


48. 배송 아르바이트하는데 연말 보너스가 100만엔 이었어


49. 치한이 정말 많았던 시대
중국 한국이 아직 개발도상국이었던 시대. 특히 중국물산전에 가보면
너무 저렴한 물건에 놀라곤 했었다


50. 자판기의 거스름돈은 챙기지 않았던 시대. 5000엔 1000엔만 잔돈 취급


51. 거품실감했던건 수도권 사람뿐


52. 서울올림픽 무렵이어서 한국은 알고있었어. 유명인은 조용필뿐이었지만


53. 버블이라고 해도 210엔짜리 튀김우동을 먹던 사람도 많았다


54. 밤만 되면 폭주족이 너무 많아서 공원에는 가지도 못했고
유리 대신에 합판으로 막아놓기도 했어. 너무 많이 깨서


55. 그 시대 버블이라는건 실제로는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않은..
중국은 개발되면서 도시 경관이 계속 좋아지지만,
일본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지


56. 작은마을에서도 은행 영업원이 찾아와서 1억엔 아무렇게나 빌려준다고 했고
1억3천만엔에 산 집이 바로 3천엔이 올라있었었어


57. 실상 최저임금은 500엔이었던 시대


58. 유럽차가 동경의 대상에서 허세의 대상이 된 것도 이 무렵


59. 송년회 예산이 인당 30만엔은 기본이었기 때문에
대게 무제한은 당연했어


60. 1억 총 바보시대


61. 거리에 한글이 전혀 없던 시대.. 그립다


62. 내 월급은 15만2천엔이었는데..........


63. 일본인은 괜찮은 거리와 문화를 만들 능력이 없다


64. 물가가 쌌고 언제나 취직 가능했던 시대, 일하는 사람이 많아서 적당히 빈둥빈둥대며 일하던 시대였어


65. 경제적 의미에서 버블은 85~89년 사이지만, 생활적인 측면에서는 90~94년 사이가 버블


66. 1986년 당시 미국에서 20만엔 정도 하던게, 일본에 들어오면 60만엔이 되었어.
그만큼 수입물가가 엄청 높았다


67. 전화방이 유행하던 시대


68. 부모가 공무원이었어서 가난하게 자랐어


69. 일본인이 전쟁 동물에서 단지 경제동물로 변한.. 문화라는건 없이


70. 노무라 증권에서 영업하던 친구가 택시 무제한 티켓 갖고 있었어


71. 천박한 여자가 많던 시대


72. 중국 부유층 같던 놈들이 많았던 시대구나


73. 동남아 매춘투어가 시작된 시대


74. 내정 후 호주에서 회사돈으로 1주일 연수
그 후 다른 기업에 취직해도 아무 말 안했어


75. 지금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중국 제조
시대는 변했다
일본의 대기업은 세습 커넥터 채용뿐이니까, 도시바나 미쯔비시 중공업처럼 다 무너지고 비정규직 대국으로 전락


76. 크라운이 코롤라보다 많이 팔렸던 시대


77. 좋은 생활을 하던건 일부 상류층만.. 지금의 중국과 같은 느낌이었어


78. 실내스키장이 있던 시대


79. 지금이 오히려 중산층도 많고, 서민도 평균에 가까운 돈을 갖고 있어


80. 서민은 줄리아나 정도에서 춤을 추던 정도가 버블 절정기 체험


81. 영세민들도 돈을 마구 빌려 생활했으니 경기가 좋아보였지
다들 통장 잔고는 0이었지만 말야


82. 담배가 200엔 이하였어


83. 백인 숭베가 굉장하던 시절
백인남자가 악수 부탁하면, 일본 여자는 섹스해달라고 간청하던 시대


84. 나는 92년 신주쿠에서 샐러리맨이었지만, 자동개찰구보다 역무원이 표 받는 곳이 많았어


85, 10대 고등학생이었던 시절이었는데
메이드 카페에서 일반 메이드 복장 시급 800엔, 기모노 메이드 복장 시급 1200엔
바니걸 복장은 1500엔 주던 시절이었어


86. 95년부터 도산과 xx소식뿐이었던


87. 접대부 있는 술집에 소주같은건 없고 헤네시같은 양주뿐이었어
회사의 돈으로 동료들에게 한턱 쏘던 시절. 정작 돈은 한푼도 없었지만


88. 물량으로 물건을 찍어내던 시대. 엄청난 불량률이었지만, 팔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89. 이때부터 한국은 반도체를 출시하고, 이때부터 일본 전자기업들의 지옥문이 열리게 되지


90. 도의원이라던지 구의원이라던지 다 돈에 굶주리고 매관매직하던 시대
구청장이나 시장할려면 돈이 없으면 안되었던 시절


91. 아동매춘이 많았던... 돈 있고 권력있으면 아동 매춘을 너무 쉽게했던 시대


92. 버블시대때부터 도쿄의 원룸이 10만엔


93. 패션잡지나 광고에 전부 백인뿐이던, 백인숭베시대


94. 헬기에서 데이트했다는 거의 진실은.. 신주쿠 상공에서 30분 비행에 2만엔 정도였었기 때문에 그리 대단한거 아니었어


95. 버블최악이었어. 여자들에게는 좋은시대였지만, 남자들에겐 최악의 시대


96. 버블 세대지만, 대학생 시절 방2개짜리 아파트에 중고차로 통학했었다.
지금은 50대이지만, 화장실도 없는 원룸에 살고 있어


97. 포르쉐로 앗시군하고 있었어(여자를 태워주고 있었어)
(*앗시군 : 버블시대 눈이 높아진 여자들은 차를 태워주는 앗시군, 밥을 사주는 ~, 선물을 사주는 남자 등으로 아는 남자들을 분류하고 이용했었다)


98. 그 당시 명품사던것도 전부 카드대출에 의존했었지


99. 오히려 명품시계나 명품 브랜드가 유행했던건 버블 이후의 시대야


100. 버블시대 89년에 졸업해서 이것저것 아르바이트 하며 놀다가
92년말에 드디어 취업내정되었는데,
93년 초에 내정자들 전부 취업 취소되었었어


101. 난 그 시대에 아르바이트하며 월세 11000엔짜리 방에 살았어. 여유있게 살던 사람들 부럽구나


102. 이 시대는 경박했지만, 남는 돈으로 기초과학기술에 투자하여 지금의 노벨상이 있는 것


103. 남자는 전부 리바이스 501을 입던 시대


104. 당시 유명 전기 메이커에 취직했는데. 기숙사에 에어컨은 커녕 전화기도 없었어


105. 지금의 중국같은 시대


106. 식품의 원산지 표지던가 전부 거짓이었던 시대. 90년대부터 제대로 시작했지


107. 대학생과 서민이 대출로 BMW3사던 시대


108. 그때 지하철 역에는 쓰레기가 흩어져 있고, 차량 내에도 도시락 쓰레기나
귤껍질, 바나나껍질이 돌아다니던 시대야. 지금은 상상안되지만


109. 지금에 비해서 가전제품, 관광지의 숙박, 옷 가격은 엄청 비쌌고
자동차의 가격, 외식비는 엄청 쌌었어
도요타 크라운이 300만엔, 만두 1개가 50엔이엇어


110. 부유층만 수입품과 브랜드들을 마구 사던 시대


111. 작은 공장의 사장은 BMW 7 시리즈는 기본으로 사던 시대


112. 우리집은 부동산으로 벌던 시대여서
학비와 월세 이외에 30만엔을 용돈으로 받았었어
용돈 받으면 스키장가서 1박에 4만엔짜리 호텔에 묵으면서,
헌팅할때 1박에 4만엔짜리 호텔에 묵는다고 자랑했었지..
지금은 1박에 5천엔짜리 비지니스호텔정도밖에 갈 수 없지만..


113. 일본을 망친 자존심만 높은 쓰레기를 낳은 시대


114. 난 저당시 집 포기하고 BMW사서 거기서 살았었는데, 에어컨도 있고 좋았어


115. 빨리 집을 사지 않으면 영원히 못산다고 했던 시대


116. 우리 아빠의 연봉이 1300만엔이었어


117. 거품시대의 연말보너스는 250만엔. 지금은 1/3인가


118. 책방에서 아동 매춘 관련 서적이 버젓이 팔리고,
전화방에서 유부녀가 매춘하던 시대


119. TV에서 여자의 젖꼭지도 괜찮았던 시대


120. 알던 은행지점장이 수천만엔의 골프 회원권을 담보로 구입했는데
버블 붕괴 후 파산해서 담보였던 집까지 빼았겼었어


121. 그 당시 해외여행하던 일본인은 지금의 중국인처럼 매너가 없었던


122. 오타쿠가 생겨나던 시대


123. 친구였던 IHI의 과장이 갓 입사한 야마이치증권사(버블 직후 파산)에 취직한 딸의 연봉보다 낮아서 울었었다고 했어


124. 버블시절은 중소기업의 노동자들도 연봉 400만엔이 넘었어


125. 초등학교 4학년이었는데 친구집에 갔더니 비디오데크도 있고 비데도있어서 놀랐었어


126. 자유로워보이지만, 불합리한게 많았다 지금보다 목숨값도 쌌고


127. 다시 그때 분위기 느끼고 싶으면 인도나 중국에 가라


128. 여기서 전화방 데이트 자랑하는 놈들은 다 바보야. 다 추녀에 뚱녀뿐이었고
그런 여자들한테도 텔런트 닮았다고 칭찬해줘야 겨우 데이트 가능했었다


129. 격주 토요일 후뮤 시대가 뭐가 그립다는건지


130. 나는 여자기숙사에 살았었는데, 밤마다 변태 전화가 와서 무서웠었어


131. 일본인이 그 당시에 처음으로 프랑스에 단체 해외여행을 가서 너무 시끄럽다고 지적당했었어


132. 건물의 고층화가 시작된 것도 실상은 버블붕괴 이후


133. 그 당시 무리해서 프랑스와 독일 여행해서 좋았다


134. 면세점의 가격이 바가지로 높았던 시대


135. BMW3시리즈가 롯뽄기의 코롤라


136. 못생긴 땅딸보도 명품 휘감고 고급차를 타면 여자가 줄을 서던 시대..
지금이 더 평등할지도 몰라


137. TV에 한류가 없어서 좋았던 시대


138. 1989년 대학 졸업하고 부동산 회사 취업했는데, 첫해 보너스가 166만엔이었어
아직도 이를 넘는 보너스를 받아본적이 없다


139. 그 당시에는 막상 일본내에 실제 자산이 없었기 때문에 유럽인들보다 가난했던


140. 농담같이 들리겠지만 그 당시에는 한국같은건 몰랐어
아무도 관심없었고 티격태격하던건 있지도 않았던...
지금생각하면 믿을수 없다


141. 그 당시 젊은 여자는 한국과 북한을 구별 못했고, 대만과 홍콩을 구분 못했어
지금의 젊은여자들은 다 한류붐에 빠져있지만


142. 나도 한국 대만 홍콩 구분을 못했다


143. 놀라운 사실이지만, 젊은이들의 평균연봉은 버블기보다 지금이 높아
20대 인구의 해외출국자 비중도지금이 높고


144. 매년 월급이 오르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었고
좋은 차와 옷이 있으면 못생겨도 인기가 있고
10만엔으로 필리핀가서 애인을 만들었던 시대


145. 당시에도 한국 식품은 엄청난 인기였었는데. 한국 식품 체인점이 도쿄에 있었어


146. 당시에 버블혜택을 누렸던 건 대기업의 과장, 이사 이상의 클라스 정도뿐


147. 여기서 헛소리 듣고 망상하는 젊은이들이 있을까봐 현실을 써주면
그 당시 평균연봉 1000만엔? 
실상은 1991년의 평균 월급은 36만엔
예전에는 물가가 쌌다?
휘발유 1리터에 170엔
1억 모두 종신고용의 시대?
소수의 대기업 사원에 한정된 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해외 유학?
지금이 4~5배는 많아
물가가 쌌다고?
우산 하나도 너무 비싸서, 가족이 역까지 나가면 우산 하나로 역까지 배웅해주고
돌아오고 그랬다. 소고기 덮밥 하나에 600엔이 기본이었던 시대


148. 내가 아는 사람 중 하나는 버블 전성기에 9조엔 모았었어


149. 버블기에 한국으로 2박 출장했던적 있지만,
야간에 통금이 있어서 놀랐고, 나이든 사람들은 다들 일본어가 자연스러웠어


150.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신주쿠에 살았지만,
길바닥에 구두닦이가 있었고, 상이 군인 노인들 구걸하던거 정말 많았어


151. 다단계 피라미드 판매의 전성기였어


152. 도쿄에서 맥도날드 시급이 600엔정도였어서, 1시간 일하고 맥도날드에서 배를 채우기 어려웠던 시대였어


153. 역 앞에 구두닦이 많던거 아직 기억난다


154. 돈 없는 여자도 남자들이 지갑역할해줘서 재미나게 놀았던 시대


155. 버블시대라는 표현은 실체가 없는 경기상황에 대한 비난 표현인데,
그 시절을 천국처럼 생각하는 놈들은 뭐야?


156. 앞으로 100년간 일본은 몰락해나가고
상류층만, 중국이나 한국으로 탈출하겠지


157. 신주쿠역이나 우에노역같은데서는 사기도박하는 아저씨들 많았지


158. 젊은 남자들은 옷사는데 돈 다 쓰던 시절


159. 버블시대 뭐든 인플레이션되니까 저축이란 개념이 없었어


160. 진짜 90년대 초반까지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사람들 많았어


161. 건널목에 있으면 누가 차 안에서 똥을 마구 던지던, 그런 개념없던 시대


162. 정작 대기업 직장인 월급은 달라지지 않았는데


163. 당시부터 반마다 2~3명씩 이지메시키는 문화가 시작된


164.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길바닥에 구두닦이 정말 많았어


165. 그 당시 23~24세였는데, 지갑에는 항상 20만엔
지갑에는 천엔따윈 없었고,
하지만 일이 너무 바빠서 힘들었어
차는 3대였는데 통근용 취미용
그게 전부 빚더미가 되서 아직도 갚고있다


166. 예전에는 옷가격이 너무 높아서 사기 힘들었어. 유니클로에 감사해


167. 부동산때문에 살인하던 시대


168. 무리해서라도 남자다운척하던 시대
여자랑 무리해서 프랑스 요리 먹고 2만엔 넘게 지불하던 시대
바보같았다


169. 지금이라면 의아하지만, 거지들이 항상 집 문을 두드리며 구걸했던 시대야
시골은 가난해서 도시에 구걸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170.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팔기 시작했던 시대


171. 지하철역에 노숙자가 많았는데


172. 택시 승차거부가 많았던 시대


173. 부동산 회사에 있었지만,
토지 주인에게 밤새도록 술과 성접대 한후
아침무렵에 정신 못차릴때, 몰래 준비해둔 계약서에 도장 찍거나 지문 찍거나
그런 방식 사용했었어


174. 당시 유럽인과 미국인들에게 업신여김당하던 시대


175. 예전에 취직하면 사택 가득이었지만, 지금은 월세 보조도 거의 없어


176. 프랑스 단체 여행가던 시절이네


177. 버블 직후 조선인이 강점하고 있던 토지를 생명보험사가 야쿠자를 동원해서
빼았았던 것을 본 기억이 있다


178. 도덕, 윤리가 붕괴했던 시대


179. 거지들이 집에와서 걸레로 현관 청소해주고 돈 구걸하던 시대


180. 도쿄 도심 3구이외에는 경기가 전혀 좋지 않았어


181. 치요다구에 살았는데 기숙사에 화장실이 없었어


182. 학생이나 가난했던 사람은 힘들었던 시대인데.. 100엔숍도 얼마 없었고,
물가가 높았어


183. 30살에 대기업 연봉이 500만엔이 상식. 여름에 대기업 사원이라면 전부 하와이로 갔었지


184. 간사이 TV프로그램에서 젊은 여자들이 나와서 남자들로부터 받은 조공을 자랑하는게 있었어


185. 높은 월급 받았던건 극히 일부 계층이야


186. 교문에서 아줌마들이 교재팔던거 생각난다


187. 셔츠 한장에 1만엔, 29인치 TV가 50만엔, PC가 60만엔이었던 시대


188. 현재의 중국같았던거야


189. 일본의 벼락부자가 동남아에서 여자를 마구 사서, 필리핀등에서 미혼모 문제가 커졌지


190. 버블시대에는 사채업이 번성


191. 학생들한테도 돈 마구 빌려주던 시대


192. 유럽 브랜드들이 일본에 진출하면, 첫날에 마구 줄 서던 시대


193. 노점상도 많고, 짝퉁 시계를 일본에서 만들어 팔던 시대.
나도 짝퉁 롤렉스를 3000엔에 샀었어


194. 처음으로 지방에서도 아스팔트 도로를 만들고 수세식 화장실이 보급되던때


195. 실상은 지금보다 소비도 적었고, 지금보다 실생활은 가난했었어. 전자레인지라던지 에어컨의 보급률도 낮았고, 


196. 명품 붐도 플라자 합의 이후 명품을 이전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게되어 일어난 것뿐. 그 전에는 위스키도 함부로 마시지 못했었다. 


197. TV에서 가슴노출이 너무 많았던 시대


198. 버블기에는 어디 사장, 혹은 어디 부자의 운전기사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많았어 


199., 아저씨들 세대가 지른 외상을 그 후 빙하기 세대가 지불하고 있는거지(분노)


200. 87년에 30세였어. 손해보험사에 근무했고, 200만엔에 샀던 골프회원권이 1600만엔으로 올라서 그것을 팔고 접객업으로 업종변경했다.
즐거운 시절이었지만, 97년 가게는 폐업했고, 그 후로는 똥같은 인생뿐이었어


201. 대기업 자동차 조립공장 직원도 월급 40만엔이었다


202. 야쿠자 장사가 많았던 시대


203. 당시 부동산 영업으로 날리던 선배는 3000만엔을 연봉으로 벌었던,
나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800만엔이 피크였어


204. 전화 다는데 7만2천엔이었어


205. 버블 시절 아무데나 담배버리는게 보기 싫었던


206. 88년 대학합격후 아빠가 소형차 사줬었어


207. 애완견에게 목줄도 안하고 데리고 다니던 시대


208. 지하철 기본요금이 100엔이었던 시대


209. 이 시대에 과로사당하면, 이슈화되지도 않았어


210. 지방공항에 정장차람의 비지니스맨들이 넘치던 시대


211. 버블시대를 꿈처럼 말하는 놈들이 있지만,
지금의 중국 일부 부자들만을 말하는 것과 똑같은거야
15억명의 중국인이 전부 부자는 아니잖아


212. 자동차 보유대수도 지금보다 1000만대가 적었던 버블기는,
지금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던 시대야


213. 휴일도 적고, 전부 모기지 대출 갚느라 여유가 전혀 없었던 시대


214. 명품의 염가판 짝퉁도 유행하던 시대


215. 텔레비젼의 힘이 대단했던 시대. 텔레비젼에 한번 소개가 되면 다음날 매진되었지


216. 그 시절의 아이돌 가수는 질이 높았다. AKB같은게 아니었다


217. AV비디오를 빌려보는 유행이 시작되던 시대


218. 그 무렵의 일본은 매우 불결했어
라멘집을 가도 더러운 냄새 가득
전철을 타도 땀 냄새 가득


219. 그 당시 일제는 고급의 느낌이 아니라 배설물 느낌이었지


220. 외국의 유명 거리에 가면 언제든 일본인이 시야에 들어왔던 시대


221. 예전에 도요타 조립공은 월수 35~40만이엇는데
지금은 20~25만엔으로 착취


222. 프리터족도 실제로는 90년대 후반 이후 임대료가 엄청나게 떨어진 후 나타났어. 80년대에는 임대료가 높았기 때문에 죽도록 일했다


223. 그 당시 아이돌은 구름같은 존재여서 손이 전혀 닿지 않았지, 악수회같은 이벤트는 상상도 못했다.


224. 격차가 엄청 컸던 시대야. 부자는 엄청 부자고 보통 사람들은 가난하고


225. 프로야구 연봉이 최초로 1억엔을 돌파한게 1987년


226. 요즘처럼 가짜 명품백을 단속하는 법률이 없어서, 모두들 짝퉁 가방을 메고 기분만 내던 시대였지


227. TV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길가에 1만엔짜리 지폐를 떨어트린 후 얼마만에 줍는가라는 실험을 한 적 있는데 몇시간 동안 아무도 줍지 않았던 걸 본 기억이...


228. 아직 신주쿠조차 개발로 난장판이던 시대.. 도청도 없었고...


229. 앗시군(여자의 자동차 셔틀같은 존재), 멧시군(여자에게 밥을 사주는 존재),
믹쿠군(여자에게 선물을 헌납하는 존재), 기푸군(여장관리 당하는 남자) 가 유행하던 더러운 시대였지


230. 시부야 한복판에 시부야탕이라는 목욕탕이 있었어


231. 그 당시는 자동차세와 주세가 높았어. 특히 수입된 술들은 세금이 높았다


232. 그당시는 양키 전성기였기 때문에 게임센터에 가능 초등학생한테도 큰 용기가 필요했다. 치안이 매우 안좋았어


233. 당시는 문화적인게 쌌어, 만화책 한권에 200엔도 안했고, 콘서트도 1인당 3000엔 수준이었어


234. 한국인이 토인이었던 시절


235. 당시 우리 기업에 한국 기업에서 연수받으러 오고있었는데, 럭키 금성이었는데,, 그게 지금의 LG야


236. 중국은 인민복 입고 자전거타던시대


237, 대학생이 차갖고 있던 사람 많았고, 사회인이 차가 없으면 여자 못 만나던 시대였어


238. 도쿄와 지방의 격차가 엄청났던 시대다. 지방은 엄청 낙후되어있었어


239., 패밀리 레스토랑의 전성기. 주말의 패밀리레스토랑은 항상 만석


240. 처음 한국에 간 것이 90년이었는데, 비빔밥이 150엔 정도였어., 서울역의 나폴리탄은 550엔이었고


241. 우에노의 노점상에서 위조전화카드 팔고 있었던게 기억나.ㅋㅋ 전화비가 너무 비쌌던 시절이었지


242. 넷우익을 까대는 유명 정신과 의사인 카야마리카(도쿄대 의대 졸업 정신과 전문의) 도 이런 상태였지. 그때는 컴퓨터 게임 페인도 이해해주는 타입이었는데...


243. 반년마다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했다가 사라졌던 시대


244. 도쿄에 살았지만 1968년도에 기억나는 현실
집에 전화가 없었고, TV는 흑백
주위는 모두 우리랑 비슷했어
당시 쇠고기를 먹은 적도 없었고, 계란도 비쌌다
스바루 360이 동네에 한대 있었지만, 모두 엄청난 부자라고 생각한 집이었다
신주쿠의 대부분은 공터였다


245. 수도권에 FM라디오 채널이 2개뿐이었었어 ㅋ


246. 우체국이 그때쯤 민영화되고 배송의 질이 너무 떨어졌어


247. 버블시대의 하라주쿠 영상을 봤는데, 부끄러운 수준의 패션수준.. 거리에 사람도 많지 않고.. 지금 시대에 오히려 사람도 많고 세련되졌다.


248. 1975~85년 동안 굉장한 인플레때문에 철도요금이 3배되었지


249. 시부야 역 엄청 더러웠어. 노숙자도 바글바글했고


250. 그 당시 20살이었고 처음으로 해외여행했었어


251. 80년대 후반에, 세계 어디를 가든 북유럽이외에는 우리보다 물가가 쌌어.
아시아 어디를 가든 부자가 된 느낌이었고


252. 오사카의 택시 기사가 해준 얘기인데, 그 당시는 결혼식 손님같은 특별한 손님
태우면 5만엔 팁 주고 그랬다던데


253. 그때쯤부터 롯뽄기에 유럽, 미국인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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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GOD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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