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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고액 시급을 약속받은, 전문 요리사의 실제 시급이 950엔?!
등록일 : 17-03-08 10:27  (조회 : 6,39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http://headlines.yahoo.co.jp/hl?a=20170307-00000062-mai-soci

<不利益変更>時給、突然引き下げ…拒否したら出勤停止


<불이익변경> 시급, 갑자기 인하.. 거부하면 출근 정지.


요식업계와 의류업계등에서 일손 부족 시기에 고액 시급을 약속했다가, 일방적으로 시급과 근무 일수를 줄이는 "노동조건의 불이익 변경을 강요하는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도쿄도 다마 지역의 전문 요리사의 남성(42세)는 지난해 11월말 구인사이트를 보고, 해당 지역의 대형 체인점 술집에서 요리를 담당할 시 1600엔의 시급을 약속받고 "준직원고용계약"을 작성하였다.
체인점 사장은 "연말연시 성수기에는 시급 1200엔으로도 사람이 모이지 않다"며 해당 남성에게 12월 31일, 1월 1일 모두 근무하도록 시켰다.

올해 1월 7일이 되었을때, 체인점 사장은, 체인 본부가 2000만엔 적자가 났으니, 시급을 950엔으로 낮춘다고 일방적으로 통보. 남성은 "약속이 다르다"며 통보를 무시하고 계속 출근해서 일했다. 그러자 28일 아침 체인점 사장이 무료 메시지 어플리케이션인 라인으로 "갑작스럽지만, 인건비가 맞지 않으니 이번달의 월급은 드릴 수 없습니다" 라고 연락. 그리고 31일에는 출근을 거부했다.

더욱이 사장은, 혹시 2월부터 생각이 있으시다면, 시급 950엔으로 부탁합니다.라고 했지만, 남성은 거절했다. 남성은 "높은 시급으로 낚시하고서는, 임금 삭감할 예정으로 직원을 모집한 것이 아닌가" 라며 분개

이 남성과 다르게 높은 시급을 약속받았다가, 출근 후 얼마 안되어 시급이 삭감되어도 마지못해서 계속 출근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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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이트의 함정이 또 나오는군요.. 전문 기술이 있어도 최저시급으로 후려치는게 일상인 일본의 현실입니다. 저런식이면 일본의 악명높은 세금과 사회보장비 빼면 손에 떨어지는건 얼마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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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예전 내가 다녔던 회사랑 똑같은 경우네..
시급 1350엔이라고 하면서 채용해놓고, 실제 월급은 정규직이 되어서 계장직책 수당 포함 되어도 17만엔이라고....... 모두 그만뒀어


1. 제대로 일하고 있는데 월급 낮추는건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거 아닌가?
그런일이 통한다면 노예계약과 다를게 뭐야


2. 1500엔에서 950엔으로 낮아진다면 대우의 차이가 엄청난걸
나라면 당장 그만둔다


3. 본부가 2000만엔 적자기 때문에 시급을 40% 낮추겠다는 사장은, 일단 자신의 월급부터 40% 낮추었는지...


4. 뭐 어쩔 수 없는 일이지.. 그만두거나 시급을 낮추거나 둘 중 하나 선택해야지...


5. 진짜야? 이거? 최악이네


6. 흑자가 되면 다시 시급 올려주는거?


7. 시급 1000엔에서 2000시간 일하고 연봉 세전 200만엔
이마저도 지불 못하는 기업은 무너져야 정상


8. 이런 기사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회사 이름 밝혀줘


9. 일본은 정말 노동계약을 지키지 않고
노동자의 권리 의식도 낮고



10. 고용 후 10% 이내에서 시급을 깍는 것은 합법이다


11. 고용해주었는데, 자신밖에 생각하지 않는건 이기적인 놈이네
저임금으로 일하는 이민자를 써라!


12. 심한이야기구나.. 이런 일이 통하다니...


13. 도쿄라도 1600엔이면 엄청나게 높은거지,,, 그래도 그걸 갑자기 950엔이라니... 뭐 아무래도 요식업은 블랙. 몸 다 버리는 직업이지


14 .경영 못하는 가게는 폐업해라


15. 일본인의 합의는 일방적으로 파기된다.
일본인은 일본인에게 강제한다
일본의 주5일제라는건, 한달에 한주만 주 5일 일한다는 뜻이다


16. 나라면 녹음해놨다가 재판간다.


17. 다른곳으로 이직하면 되잖아. 뭐가문제냐


18.  구조조정인듯


19. 회사에 무한 돈이 있는것도 아니고 받아들여야지


20. 이득이 나지 않거나, 능력치가 낮아서 시급이 낮춰지게 된다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한다. 


21. 어떻게 월급을 낮추냐


22. 히키코모리의 니트가 한마디
"이런 일본에서 일하는 너희들이 바보다 ㅋ"


23. 월급 낮춘 시점에서 그만둬야지
계속 일을 해주니까 당하는거다


24. 시급 1500엔으로 2시간 분량만 주는거지? ㅋㅋ


25. 잽랜드 ㅋㅋㅋ


26. 싫으면 다른 회사에서 일해라. 뭐가 문제냐?


27. 머리가 없냐..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해


28. 조용히 일하면 피해자된다


29. 이런 사기기업은 망했으면...


30. 주방장은 과로로 몸 망가지는 경우 많아


31. 이 녀석들은 연말연시 성수기만 극복하면 되니까
연말에 2~3할 할증해서 직원 모집하고, 해를 넘기면 임금 인하 강요하고..
또 연말에 할증해서 모집하고.. 무한 루프 ㅋㅋ


32. 사기의 영역이네


33. 일본이 이렇게 까지 떨어진 나라였나


34. 악덕회사 이름 밝혀라


35. 술집 일은 너무 힘들어.. 파칭코 가게와 더불어 양대 블랙 바이트


36. 요식업과 옷가게 = 블랙


37. 최저임금은 커녕 최저임금보다 좀 더 높게 받는,, 가장 많은 사람들의 시급인 (시급 1100~1300엔, 정규직도 포함) 사람들의 월급은 전혀 오르지 않는구나.. 혼자 살아도, 보험료, 연금, 세금, 월세 지불하면 아슬아슬하게 생활해나가는 선이야. 이 계층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소비도 출산율도 계속 저공비행이야


38. 그만두는게 똑똑해


39. 지금의 세상은, 시급 받으면서 빠릿빠릿 일해줄 사람이 부족할뿐이에요


40, 중국 기업의 일본 법인이 오히려 법 잘 지키기 때문에 그쪽으로 취직하는게 좋다


41. 일본의 문화를 모르는 곤란한 노동자들이 너무 많네
일본은 "싼 임금으로 죽을때까지 일하는 것"이 올바른 모습
부유층, 공무원, 정치인, NHK, 전문직 이외에는 일본의 아름다운 문화와 함께 죽어 나가자.
아베 자민당에 투표하고 자기 희생을 하는 영세민들아


42. 단념하지 말고 노동국등에 방문하면 좋을텐데


43. 절망의 나라/ 일본


44. 뉴스에 나온다면, 사측에서 "사상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찍히기 때문에 평생 재취업 불가능이다


45. 저런건 불법 해고나 다름없지만, 일본은 배상금 자체가 없기 때문에 단념하는 방법뿐이다


46. 시급 600엔의 농업 활동을 경험해보지 않았구나 아직


47. 소매업은 쓰레기 ㅋ


48. 좋으니까 노예짓하는거지


49. 일본의 경영자는 읽는데 20분밖에 걸리지 않는 노동기준법을 모르는걸까.. 설마 한자를 몰라서 못 읽는건...


50. 일본은 범죄자의 천국


51. 이런 임금 변경이 횡횡한 곳에서 열심히 일해도 미래가 좋아지지 않아


52. 그런가! 사람은 이렇게 고용하는건가!


53. 취직 3개월 이내에 10% 이상의 월급 변동은 불법이야


54. 그만둬야지


55. 결국 그만두는게 좋지만, 왜 피해자가 미안한 마음이 되어야 하는거야?


56. 이건 점장이 부하의 돈을 훔치는 것과 똑같은건데
이 점장은 죄의식이 전혀 없구나
역시 일본인들은 미친놈들이야


57. 이건 그만두면 패배
계속 일하면 블랙 노예 사원


58. 아니 이런일이 계속있으면, 진심으로 일 안하는 편이 훨씬 좋잖아
일본은 망하는게 좋다


59. 매출 크기에 월급이 좌우되는건 뭔지...



60. 고용 보조금 타먹으려고 고용했나....
이런 회사때문에 정직한 회사도 피해본다


61. 불법이라고 이해하고 있었고, 절대로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것이
횡행하고 있고, 의외로 직원들이 순종한다는게 놀랍네


62. 관계없지만, 술집은 절반정도 망하는게 좋다. 너무 많아


63. 파견사원도 많고, 이런 일 드문게 아닌데.....
보통 6개월 정도 써먹다가, 6개월 후에 노동조건이 안 좋은 곳으로 강제 파견시켜서 스스로 그만두게 만들곤하지


64. 전문 요리사 파견직원도 엄청나게 많아


65. 직접 고용해놓고 노동 조건도 안지킬거면 파견사원 쓰던지...
유급 사원 고용해놓고 한달만에 자르는 것보다, 파견사원 6개월이라도 쓰는쪽으로 해야지


66. 월급 지불 전에 멋대로 낮춰서 주는건 여전히 많은 편인데...

나도 예전 이야기지만,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 했을때,
월급 봉투 받은 날 집에서 확인해 보았는데,
예상보다 너무나 낮은 금액에 놀랐어서, ??? 여러번 세워보아도 똑같아서
뭔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해서 다음날 점장한테 물어보니,
"너무 적었나? 미안"
"다음부터는 제대로 줄 테니, 이번만큼은 참아줘"
"급여 명세서는 다음부터 제대로 된 것으로 줄게"
"하지만 너 실수 했었기 때문에, 그것을 차감했다고 생각하면 많이 준 거라고"
"알잖아? 일이란게 원래 그런거야"

라고 말해왔기 때문에 단념했고, 사장따위는 신용할 수 없구나, 요식업따위는 빌어먹을 곳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는 나도 사회에서 어느정도 자리잡았지만, 저런 정도의 대우는 하고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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