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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유명 라멘집, 곱배기 주문 후 절반 이상 남긴 손님에게 "두번 다시 오지 마라, 빌어먹을 놈아" 시전
등록일 : 17-03-10 20:45  (조회 : 13,88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http://headlines.yahoo.co.jp/hl?a=20170309-00010006-abema-soci

유명 라멘집, 곱배기 주문 후 절반 이상 남긴 손님에게 "두번 다시 오지 마라, 빌어먹을 놈아" 시전.

도쿄 기반의 유명 라멘집 체인으로서, 한국인 관광객이 도쿄에 갔을때도 많이 방문하는 라멘 지로 에서, 면곱배기(무료)를 주문해놓고, 절반 이상 남긴 고객들에게, "두번 다시 오지 마, 빌어먹을 놈아" 라는 욕설을 자주 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과는 문화 차이가 좀 있는데, 한국에서는 식당에서 약간의 음식을 남기는 것이 오히려 예의있고 교양있는 것으로 보일때가 많은 반면에, 일본에서는 소스나 국물까지 남기지 않고 다 긁어먹어야 가게 주인에 대한 예의라는 암묵적인 문화가 있습니다. 
음식을 남기는 것은 죽을 만큼 음식이 맛없었다는 모욕으로 간주될 때가 있으며, 맛이 없더라도 앞에서는 다 먹고 칭찬해야 하는게 일본의 문화입니다.(그래서 칭찬해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듣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은 반대로 정말 아주 맛있을때나 칭찬하지요.

일본이 맛집이 많다고 떠드는게 많은데, 사실 그냥 맛없어도 맛있다고 말해주며 맛집으로 만드는 포장능력과 포장 노력이 큰 것이지, 실제로는 맛집이 없다시피 한 곳이죠. 일본이 접객이 좋다고 하는데, 딱 계산하기 전까지만 좋지, 음식에 대한 칭찬 안해주면 계산 후에 뒤돌아서 욕하고,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기억해놨다가 음식에 침뱉는게 일상입니다.(현지 친구에게서 들음, 고급 음식점에서도 예외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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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런곳에서 중국산 독 들어있는 마늘 들어있는거 먹으면서 맛있다고 하는 놈들이 바보지


2. 싫으면 곱배기 유료로 하던지


3. 욕지거리 들은 걸 트윗하는 시점에서 동레벨이네


4. 바로 근처에 살았지만, 언제나 줄이 길게 서있어서 가보진 못했어
최근 이사했고


5. 저런거 보통 먹다가 남길수도 있지


6. 특별 서비스로 가게측에서 손해라도 해주고 있었는데, 남기면 불쾌한 기분이 되는게 당연한건가? 


7. 먹을 수 없다면 테이크아웃 포장이라도 하던지


8. 가게도 손님 선택할 권리 있다


9. 손님쪽에서 불평을 말하거나, 가게쪽에서 불평을 말하는 것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느쪽도 올바르다고 말하는건 소심한 것뿐이잖아


10. 지로 저기 화학 조미료맛밖에 안나는데, 먹으면 혀가 삐릿삐릿해져


11. 저기 맛 없는데


12. 가난 냄새 가게에 왜 줄 서서 먹는거야?


13. 맛없으면 남길수도 있지


14. 돈 지불했기 때문에 문제없다는건 위화감있어


15. 맛이 없으면 남길수도 있지
그리고 저 가게 정말 맛 없어
그걸 맛있다고 하는 사람의 혀는 얼마나 빈곤한거냐
정크푸드의 맛이잖아
매일 먹으면 혀가 맛탱이 가버릴 것 같은 맛이야


16. 버블 시절에는 이런 가게 많았어
먹는 순서, 간장을 찍는 법 까지 하나하나 다 잔소리하고
손님한테 윽박지르는 초밥집 있었지


17. 주문할때 고객에게 남기면 안된다고 미리 말해주던가


18. 거만한 음식점 많아 ㅋ


19. 라멘집은 보통 샐러리맨하다가 짤린 놈들이나 하는거잖아
아니면 야쿠자하다가 손 털고 나와서 하거나
폭주족의 리더가 중년이 되어 성실해지고 싶어서 하거나


20. 이따위 가게에서 굽신굽신대며 먹는 손님도 바보


21. 갑자기 배고파지네


22. 음식 소홀히 하면 안되지


23. 원래 라멘의 가격은 곱배기를 기초로 하고 있는거 아냐?


24. "이런 거였구나"
단순히 맛이 없었겠지
속았던 손님이 불쌍하다


25. 저런거 먹는 놈은 건강보험 박탈해야된다
돼지가 먹는 먹이같은거 계속 먹으면 금방 아파지지


26. 콜레스트롤 엄청나잖아 라멘


27. 돼지는 좀 더 건강한 방법으로 먹길 바란다


28. 종전 직후의 식량난 시대도 아니고
이따위로 장사하면 망해야지


29. 이상한 손님은 오지마
일본이 이상한 놈들은 여기 오지 말고



30. 미슐랭의 별을 받는 라멘보다는 잘 만들던데
(*역시 거품덩어리 일본 미슐랭)


31. 지로 언급할 정도로 맛있는거 아닌데


32.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 남기면, "두번 다시 오지 마세요" 라고 하더냐?


33. 라멘따위 먹는 놈도 있구나 ㅋㅋ


34. "남긴 사람은 출입 금지" 라는 팻말이라도 써붙여놓은것도 아니잖아


35. 중졸과 고졸이 서로의 학력을 욕하는 것 같은 분위기네


36. "음식을 소홀히 하지 마라" 라는 말이 있지만
지로따위가 음식일리가


37. 돼지의 돼지에 의한 돼지를 위한 잔반


38. 손님이 가게 선택할 권리 있는 것처럼 가게도 손님 선택할 권리가 있고
그 권리를 행사한 것일 뿐이야


39. 지로 먹는 놈은 면 없이 라드만 쳐먹어도 만족할듯


40. 빌어먹을 놈한테 돈 받은 가게는 빌어먹을 놈 이하의 것


41. 매일 이걸 먹으면 40세 전에 죽습니다 라거나
인간의 음식이 아닙니다 라는 것도 안내해 주면 좋을텐데


42. 돈을 지불하면 뭔 짓을 해도 좋다는것은 지극히 한국식이잖아 ㅋㅋㅋ


43. 똥같은 가게가 이상한 프라이드 갖고 있네
고객이 남기던 말던 뭔상관이야
스시 고급집에서도 스시 다 안먹고 돌아가는 손님도 있어



44. 장사에 무료가 어딨어
애초에 요금에 포함되어 있고, 무료로 추가해주는 척 하는거지
대가를 지불했는데, 그걸 어떻게 하는지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게 한심하네


45.  다시 오지 말라니, 우리 모두 불매하자


46. 팁도 모르는 잽에게는 그것으로 충분


47. 먹어봤는데 맛 없던데
맛이 진한데, 맛있는거랑은 다른



48. 저기 불결하고 짠맛이 강해. 맛없어


49. 맛이 없었으니 그만큼 많이 남겼겠지


50. 돼지나 먹는 것 따위 남기는게 뭐가 문제?


51. 무리해서 먹다가 가게 안에서 구토하는 것보다는 좋은데


52. 정년 퇴직 후 라멘집 창업한 아버지가
 2년만에 그만두었었어
시설비 300만엔으로 시작했는데 첫해에 600만엔 적자
그 후에도 돈벌이는 커녕 인건비나 임대료로 매달 수십만엔 적자


53. 라멘 지로는 종교니까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교리를 믿거라


54. 곱배기 아닌 보통이 비싼거지. 가게는 보통으로 먹이면 많이 남으니까 저런 태도 취하는거고


55. 음식물 쓰레기 따위 팔면서 프라이드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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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GOD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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