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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세이코 시계, 절망적인 영업이익 90% 감소. 일본의 전통 브랜드에 무슨 일이?
등록일 : 17-03-14 14:20  (조회 : 14,42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http://www.mag2.com/p/news/241797

일본의 세이코 시계가 2016년 영업이익 6억엔으로, 전년 대비 90% 감소하였습니다.
해외에서는 독일, 호주, 미국에서 주로 팔리고 있으며, 일본내 매출과 해외 매출의 비율은 각 5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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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시바, NEC, 세이코 이제는 안된다


2. 젊은이는 시계 안사


3. 세이코의 디자인은 나쁘지 않은데,
스마트 시계가 더 좋아


4. 싸구려 시계도 쿼츠 달려서 파는데 뭐


5. 시계 없이 스마트폰으로 충분


6. 시계 필수 아니고


7. J리그 공식 시계도 태크호이어


8. 같은 핫토리가문 앱손은 잘나가는데


9. 세이코 시계는 업무용 시계같은 감각뿐이야, 세련되지 않은 아저씨 느낌


10. 저 회사 긴자에 땅 많아서 문제없을듯


11. 비지니스 자리에서라면 시계 차고 나갈 필요도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무쓸모


12. 롤렉스, 오메가가 있는데 세이코 따위가 브랜드 파워? 쓸데 없는 노력하지 말고 포기하는게 정답


13. 도쿄 올림픽조차 후원은 세이코가 아닌 오메가


14. 70대 할아버지나 살 디자인


15. 좋은 것 만들어도 팔리지 않는 것이 일본 기업의 문제


16. 그랜드 세이코 더 홍보하지 않으면 안되다. 지명도가 매우 낮아



17. 비싸서 카시오만으로 충분


18. 아저씨 냄새 나는 브랜드기 때문에 안되지


19. 60년된 세이코 사용하고 있어요


20. 시티즌 시계 좋아요


21. 입학, 취직 선물로 시계를 주고받는건 옛날 이야기


22. 2년전에 홍콩 백화점 갔다왔는데, 인산인해의 백화점 속에서 일본 시계 브랜드 매장에는 손님 하나도 없었다


23. 똥 일본 업체 앞에는 도산뿐인가 ㅋㅋ


24. 고급 브랜드가 아닌 그냥 생산업체일뿐


25. 프랭크 미우라가 인정받았으니 머리좀 써봐라


26. 일본 업체가 세계적인 브랜드를 가진건 소니 정도뿐이라고 생각.
이것도 사실 2년전까지만


27. 일본 시계는 한달에 플러스마이너스 5초 정도 오차가 나지요


28. 일본인은 브랜드의 의미를 모르는구나
그냥 광고비 주고 광고하면 브랜드가 생기는 줄 아는듯
그게 아니라,
압도적인 임팩트가 필요한건데
워크맨과 플레이스테이션의 소니
스마트폰의 애플 등
혁신이 브랜드이지
보통의 시계만으로 브랜드가 안된다


29. 순이익 6억엔? 중소기업이냐?


30. 그런데 왜 주가는 여름에 비교해서 2배가 됨?


31. 영세민은 스마트폰
부유층은 수입품


32. 일본인이 가난하게 되었다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치는거야
스위스제 이미지가 좋고 잘 팔리는건 스위스가 부자나라니까
북한의 자동차 따위 사고 싶지 않잖아
자동차를 만드는지는 별개로 하고


33. 일본의 몰락과 함께 끝나가는 일본 기업들 ㅋ


34. 100엔 샵 시계도 요새는 오차 적다


35. 지금까지는 일본이 브랜드였던거지
아시아인이면서 선진국이었으니
아시아에서 먹어줬던거지
이게 지금까지 아시아에서 일본 메이커가 잘 팔렸던 이유
지금의 일본인은 깜짝 놀랄만큼 가난해졌으니까요
일본인은 인색하다는 평판으로 바뀌었고, 그래서 팔리지 않아


36. 감사 아베노믹스


37. 세이코.. 5만엔 주고 누가 일제 사냐고


38. 그랜드 세이코 50만 이라는데, 그 돈이면 다른 브랜드 살거 너무 많아


39. 이런 격차 사회에서 음식 이외의 건 안사지


40. 실용성에서 카시오에게 밀림


41. 명품이라면 자랑할 만한 자산가치가 있는걸 살거야
미래가 없는 나라의 것을 사고 싶지 않다


42. 아날로그 시계의 시대는 끝나간다
이제는 웨어러블의 시대이므로, 세이코는 곧 망할거야


43. 전자사전도 그렇고, 시계도 그렇고 카시오가 가성비 좋아


44. 바보 주제에 건방진 일본 기업들이 지옥에서 외치고 있다


45. 그랜드 세이코도 10만엔이면 팔리겠지만, 40만엔이라는건 주제를 모르는거니


46. 세이코 시계라니.. 변태 이미지잖아


47. 세이코 디자인하고 보급형 시계 디자인하고 차이를 모르겠는걸


48. 적자가 아니네?


49. 일본인은 브랜드 만드는데 서툴어
나이 먹은 아저씨 샐러리맨 경영자에게 무리
전세계를 휘젓고 다니는 경영자가 필요한데


50. 시계는 본고장 스위스도 좀 힘들어


51. 긴자에서 구입한 세이코 시계. 어머니가 사줘서 고장났더라도 계속 쓰려고 수리 업체에 가져갔는데, 부품을 업체가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수리 불능이고 했다.
싸구려 시계도 아닌데.
기반이 제대로 된 걸 사고 싶어
탄탄한 장사를 그만둬 버린거 같다


52. 시계 평론가가 분석했을때, 가장 원가율이 높은 시계가 세이코라지


53. 난 1000엔 이하 카시오 샀어. 경제를 망친 할배들 너무 짜증난다


54. 세이코는 파나소닉같아진거지 뭐


55. 나는 오메가가 좋아
동생과 누나는 롤렉스
아버지께는 내가 홍콩갔을때 선물로 롤렉스 사드리고,
한국에 여행갔을때도 롤렉스 또 사드렸었어


56. 모델 오타니가 이미지가 맞지 않아


57. 기술은 시티즌
염가품은 카시오
브랜드력은 스위스


58. 아베노믹스 그리고 파산.


59. 일본 기업이 브랜드화에 성공한 예시는 없지요
디자인 능력이 유럽에 비해서 너무 처참하게 약해


60. 왜 일본에서는 롤렉스와 오메가 투톱 체제일까?
언제부터그랬던거야?


61, 니콘도 렉서스도 힘들지만, 라이카와 메르세데스는 문제 없지
그런거야. 일본이 백인의 브랜드파워보다 강해지는건 불가능이다.
"파손되지 않는" "정확한" 뿐으로 혼자 버텨온 일본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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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GOD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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