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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서울을 배경으로 한 헐리웃 괴수영화 '콜로설' 일본 반응
등록일 : 17-05-02 02:26  (조회 : 13,56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앤 해서웨이와 연결된 괴수에 의해 서울에서 재난이 발생하는 이색 괴수 영화 '콜로설(COLOSSAL) "예고편 



원래 도쿄를 배경으로 고질라가 등장하는 설정이었으나 고질라의 원 저작권사인 일본 토호사와의 분쟁 끝에, 서울에 불가사리(북한 괴수영화 모티브)가 등장하는 것으로 설정을 바꿔 올해 개봉했습니다.

아직 일본 개봉은 미정이지만 일본의 미디어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라이브도어와 트위터의 일본인들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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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금) 21 : 54 : 09.72 ID : nJdgLzP40
클로버 필드*의 표절
(*역주: 미일합작 핸드헬드기법 괴수영화)



2017/01/20 (금) 21 : 54 : 28.40 ID : 0pgJiY0b0
청와대를 으깨버려!



2017/01/20 (금) 21 : 54 : 35.79 ID : 83EV6I840
재미있을 것 같다



2017/01/20 (금) 21 : 55 : 26.96 ID : BCP + HiEV0
토호에게 소송당할것 같으니까 반도로 갔구나ww



2017/01/20 (금) 21 : 57 : 29.05 ID : 05uT0bU20
앤 해서웨이의 흑역사가 되는 것일까



2017/01/20 (금) 21 : 58 : 05.16 ID : B2p0O7470
예전에는 예뻤지만 지금은..



2017/01/20 (금) 21 : 58 : 26.37 ID : kHlcFe900
앤 해서웨이라면 거물인데 왜 이런 바보 같은 영화에 나온 걸까



2017/01/20 (금) 21 : 59 : 27.11 ID : 0jQqiXdr0
일본의 변종으로 한국을 선택하는 짓 이제 그만하면 좋겠어



2017/01/20 (금) 22 : 16 : 28.06 ID : kHlcFe900
작가로서는 '일본의 고질라가 사실 미국의 일반인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설정을  중간에 살짝 바꾼다고 해도 동아시아의 대도시 배경의 이미지를 뒤집기는 어렵다.
도쿄 촬영이 어려우니 동아시아에서 도쿄 느낌의 대도시라고 하면 벚꽃도 있는 한국밖에 선택지가 없겠지



2017/01/20 (금) 22 : 23 : 55.75 ID : cskA9P8e0
이시하라 신타로(도쿄도지사)시대에 해외 영화 로케를 유치하기 쉽게 행정절차를 개선했는데 뭔소리야.



2017/01/20 (금) 22 : 00 : 46.92 ID : EDf1ZGqb0
예전에는 일본 배경에 한국인이 일본인 역할로 출연하는 헐리웃 영화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한국을 무대로 한국인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가 늘고있다.

왜 똥같은 춍을 우대하고 우리 일본인을 소홀히 하는 것인지..



2017/01/20 (금) 22 : 04 : 06.71 ID : 83EV6I840
유감스럽게도 영화는 한국이 월등하기 때문이지.
할리우드도 그것을 인정하고 있는거야



2017/01/20 (금) 22 : 01 : 27.60 ID : SMqYGiFK0
법칙 발동으로 망할거다 이영화



2017/01/20 (금) 22 : 02 : 33.72 ID : QQlo7m0U0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이미지에서 멈춰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늙은 느낌



2017/01/20 (금) 22 : 02 : 52.70 ID : acQNi6nH0
이거 *불가사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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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좌측이 불가사리, 우측이 콜로설의 괴수)



2017/01/20 (금) 22 : 04 : 23.89 ID : YMy8nc9hO
이 사람 최근에 태도가 나쁘다고 명성이 최악이었지.. 
한국과 관계되어 법칙이 발동하겠군



2017/01/20 (금) 22 : 06 : 35.58 ID : 02kBxD / M0
도쿄를 무대로 하는것이 절대로 재밌었을거다.



2017/01/20 (금) 22 : 10 : 03.67 ID : JiJ50H4p0
괴수가 아닌 한글이 도시를 파괴하고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2017/01/20 (금) 22 : 17 : 59.34 ID : 19yyOB8h0
한국 정부가 돈 내고 할리우드 영화의 서울 로케를 유치한적 있었지만 
굉장히 가난한 모습들만 찍혀서 욕먹은적이 있지
(어벤져스2를 이야기하는 모양)



2017/01/20 (금) 22 : 27 : 37.60 ID : S6 / 6Zm2n0
바르셀로나가 도시 부흥을 위해 우디 앨런에게 돈을 내고 관광 영화를 만들게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 친절함이 아니라 미국인 배우가 영어로 연기하며 바르셀로나가 전혀 보이지 않는 미국 영화가 만들어졌던 문제가 있었지.




아래는 트위터 반응입니다.





설정이 새로워 신선하다. 토호가 일부러 경계할 만한 영화가 아니었다.




앤 해서웨이가 서울에 나타난 거대 괴수와 감응하는 이상한 영화. 어마어마하다. 미국, 캐나다, 호주, 대만, 한국에서도 개봉하고 있는데, 일본은 언제 개봉하는거야? 빨리보고 싶다!




22  4월28일

최근 마블의 블랙팬서도 부산에서 촬영하고, 왜인지 헐리우드 영화에 한국배경이나 한국 언급이 많아졌다. 중국은 시장때문이라고 해도, 한국은 매력이 있는것일까.




  4월 27일

토호의 아쉬운 행보다. -> "원래 서울이 아닌 도쿄가 무대가 될 예정이었지만, 고질라를 상기시키는 프로모션을 전개한 제작사가 토호에게 제소된 바 있습니다. '고질라 리메이크'가 아닌 것으로 하여 양자는 화해했다 "




kenich429 4월 24일 

어릴때는 한국이 어디있는지 조차도 몰랐는데 격세지감을 느끼네

아마 미국에 의해 폭격후 통일되면 헐리우드가 온통 통일조선 소재의 첩보영화나 전쟁영화로 될것같다.




  4월 5일

영화의 15 % 가까이를 부천 서울 촬영분이 차지하는 4.7 미국 공개 영화 콜로설. 앤 해서웨이가 움직이면 같은 동작을 하는 괴수. 굉장히보고 싶다.




영화 의 다양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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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5일

앤 해서웨이 주연의 괴수 영화 COLOSSAL. 도쿄가 배경이 될 예정이었는데 토호에서 고질라를 연상시킨다고 제소한후 서울이 무대가 되어 버렸다. 도쿄가 무대였으면 일본의 좋은 홍보기회가 되었을텐데. 앤 해서웨이가 나오는 수준의 영화인데도 불평으로 날려버렸구나.




  1월 21일

도쿄를 무대로 한 것이 멋있는데 바보구나




토호가 소송걸기전엔 일본이 무대 였다는 것이 유감이다..




  1월 20일

좋아하는 앤 해서웨이지만, 어째서 이런영화에 나온 걸까 (^ _ ^;)?




조선반도를 가라 앉혀주는 엔딩이라면 돈 지불 해서라도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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