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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1/3) 문재인 신대통령 관련 일본 토크방송
등록일 : 17-05-15 01:24 (조회 : 27,65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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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 https://www.youtube.com/watch?v=a5csM5v1Xtg

そこまで言って委員会NP 2017年5月14日


오사카 권역에서 방송되는 요미우리tv의 시사토크방송으로 시청률도 높고 영향력도 큽니다.

다만 방송제목에서 보듯이 방송내용이나 수준은 매우 저열한 편입니다.

일본 보수우익의 입맞에 맞는 패널들이 다수고 반대의견을 가진 패널은 한 두명만 부르기 때문에 집단으로 반대의견을 공격하는 흐름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대선이후 한일관계가 주제여서 한국인 패널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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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K Japan 편집장 - 고영기 씨

보면 아시겠지만 방송국 입맞에 맞는 발언을 잘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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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센여학원대학 준교수 - 이영채 씨

방송보면 아시겠지만 혼자서 고군분투 하십니다 ...  이영채 교수, 김경주 교수 정도가 그나마 한국의 입장을 비교적 정확히 대변하려 애쓰지만 다구리(?)앞에서는 장사 없습니다.

예전에 조혜련씨가 일본에 건너가서 왜 저따구(?)로 방송할까 라고 의문을 가졌었는데 일본방송 모니터링을 하다보니까 이제는 왜 그랬었는지 느낌이 옵니다.

일본의 언론환경에 대해서는 따로 이야기 할 기회가 있겠지만 일본은 공중파도 이미 우리의 종편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더하여 그런 환경이 수십년간 이어져 왔다고 보면 됩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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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쇼쿠대학(척식대학)교수 - 오선화 씨

동양척식주식회사의 그 척식입니다. 뭔가 느낌이 오지요?
일본 보수우익의 입장에서 한국을 비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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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시립대학대학원교수 - 박일 씨

한국의 입장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왜곡해서 전달하기도 하는 사람입니다. 어설프게 웃기는 캐릭터로 얼렁뚱땅 넘어가면서 좋게 끝내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게 더 비참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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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문재인 신정권의 반일자세 위험도는 어느정도? (빨간고추 1개에서 5개 사이로 표현)

참 질문수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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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패널의 견해

윗줄 제일 왼쪽 안경쓴 사람은 다케다쯔네야스라고 하는 사람으로 일본천황의 현손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방송에 자주 나오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위1이라고 표현하겠음)

한국영화를 좋아한다고 하면서도 한국에 대해선 매우 깝치는(?) 발언을 잘 합니다.

요즘 '어용 언론인'이라는 말이 유행이던데 딱 그 말과 매칭이 잘 되는 그런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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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패널의 견해

고영기 : 내정문제만으로도 버겁다. 일본에 대해 반일자세를 크게 취하지 않을 것 (고추2개)
이영채 : 역사 / 경제 투트랙 노선을 취할것 (고추3개)
오선화 : 반일을 내세우면 국민이 정서적으로 친북으로 기울기 쉽기때문에 반일정서를 자극할 것 (고추5개)
박일    : 미국이 미일한 삼각협력을 중요시하는 상황이므로 노골적 반일태도를 취하기 어려울것 (고추2개)


아3 (일본인 패널 중 아랫줄 왼쪽에서 3번째) : 위험도는 0이다. 한국이 국가 간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신용도가 떨어질 것이므로 한국만 손해다. 일본이 위험을 느낄 이유가 없다.

위1 (일본인 패널 윗줄 첫번째) : 국가가 망하는 경우라도 조약준수의무는 존재한다. 한국은 조약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일한우호가 타당하다는 개념은 과거의 유물이다. '적당한 거리감'을 두면서 서로를 대하는 것이 스트레스도 없어질 것이고 서로에게 좋을 것이다.

고영기 : 말씀하신대로 입니다. 일본은 쿨하게 대응하면 됩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한국이 비난받을 것이므로 일본은 찬찬히 진행해나가면 됩니다.

아3 : 문-아베 간 전화통화에서 한국국민이 합의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 문씨 자신이 그런 분위기를 먼저 조성하였다. 부산총영사관 앞 소녀상 방문 등으로 자신이 먼저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놓고 전화통화에서 한국국민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것은 이상한 것이다.

박 일 : 선거 립서비스 부분으로 보아야 하는 측면이 크다. 포퓰리즘 정권이므로. 일본보다 미중북과의 외교현안이 시급하므로 지금 바로 일한합의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외교적 대립각을 세우지는 않을 것이다.

위2 :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일부러 일본과 척을 질 필요는 없는 상황이다. 미중일과 모두 관계를 나쁘게 설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선거캠페인에서 말한 수준으로까지 반일을 내세우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이는 문씨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젊은층의 취업난으로 인한 좌절, 한국과 일본의 국력차이 감소로 인한 실제 이상의 일본에 대한 젊은층의 과소평가 등이 어우러져 나타나는 구조적인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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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화 : 한국은 언제나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자신에게 불리한 환경이 조성되면 반드시 일본을 들먹인다. 반일을 내세우면 엄청난 파워가 있으므로 이 문제를 선두에 내세워 불지필 것은 분명하다.

여자 진행자 : 단결의 수단으로써요?

오선화 : 네 그렇죠. 일본은 그런 의미에서 (국민감정을 부추길) 매우 '좋은 재료'입니다.


남자 진행자 : 이 교수님은 한국 젊은 층을 잘 아시니까 묻겠는데 왜 이번에 한국 젊은이들이 친북좌파 반일 대통령을 이렇게나 지지한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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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채 : 한국은 전후 최대 위기 상황입니다. 경제는 파탄상황이고 대통령은 파면되었으며 미국과의 동맹관계에서도 균열이 발생하고 있고 중국과는 사드배치 문제로 어렵습니다. 이런 최대위기 상황에서 국민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킨 사람이 문재인씨인 것입니다. 한국 대통령은 말로가 좋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부패없이 성공할 수 있는 대통령을 만들어내자는 국민의 열망이 컸습니다. 2~30대의 90%가 투표에 참여해서 한국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했습니다. 기성세대, 재벌, 검찰이 좌지우지했던 한국을 이제 젊은 세대가 새로운 사람을 통해 바꾸고자 하는 것입니다. 친일/반일의 문제가 아니라 젊은이들은 나라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자진행자 : 정의로운 인물요?

고영채 : 정의로운 인물인지는 별론으로 반일이라서 또는 친북이라서 문재인씨가 당선되었다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인식입니다. 한국 국민의 최대 관심사는 경제입니다. 젊은이들이 문재인씨를 지지한 이유는 고용과 관련한 부분 때문입니다.

아1 : 문제인씨가 고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까?

고영채 : 할 수 없습니다.

이영채 : 할 수 있을까 없을까는 이제부터 해나갈 문제입니다. 물론 과제가 엄청나게 있습니다. 다만 문재인씨는 세련된 변호사출신이지만 과거 대통령 비서실장시절 한번도 동창회에 참석한 적이 없습니다. 자신의 친척명부조차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권력을 쥐게되면 여러 부패, 청탁이 있는데 그는 그것을 철저히 막았습니다. 따라서 국민은 그가 부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실제로 하고 있습니다.

아3 : 경제부분에서는 확실히 말할 수 있는데 이 사람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공공부문 즉 정부와 정부관계기관에서 81만개의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하는데 일본에도 공무원은 30만명 밖에 없습니다. 인구가 일본의 절반도 안되는 한국이 공공부문에서 81만명을 고용한다면 한국은 공무원국가가 되는 겁니다. 경기회복은 민간부분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민간부분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인데 이것이 그대로인채인데 이 상황에서 81만명 공공부문 고용을 운운하는 이 하나의 점만 보더라도 이 사람은 경제에 대해서 전혀 이해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영채 : 문대통령의 정책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은 재벌과 대기업이 국부의 60프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벌과 대기업이 고용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부분은 미미합니다. 최순실사건과 같이 대통령 측근들의 이익에나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삼성이 글로벌 기업이 된 이유도 국민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민은 삼성이 잘 되면 자신에게도 이익이 올 것이라 생각했지만 삼성이 부유해져도 국민생활은 더 나빠지기만 했습니다. 물론 아까 말씀하신대로 중소기업 즉 민간부분을 통해 고용창출과 경기회복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옥죄는 구조하에서는 이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젊은층은 공무원이 되고싶어 합니다.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100대1에 육박합니다. 따라서 우선 소방서, 복지시설 등 한국이 취약한 공공부분에서 먼저 공무원영역을 확장시켜서 젊은이들을 취업하게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그동안 자율적으로 민간부분의 고용창출을 유도해왔지만 효과가 없었기때문에 (대기업 낙수효과 등) 따라서 이번에는 정부가 민간에 관여해서 국가가 주도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인 것입니다.

위1 : 그런데 한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대기업이잖습니까?

박 일 : 포퓰리즘적인 포인트는 '적폐청산'이라는 말에서 잘 드러납니다. 과거의 적폐란 재벌을 의미합니다. 적폐청산과 경제민주화를 위해선 재벌개혁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다케다씨가 말한 것처럼 재벌이 한국경제를 지탱하고 있으므로 재벌에 손을 댄다면 한국경제는 틀림없이 실족합니다. 그리고 하세가와씨가 말한 것처럼 81만명의 공무원 고용을 통한 큰정부형성은 예전에 이명박 정권에서도 시도했지만 실패했었습니다. (이명박정권이 큰정부를 추구했나요?? 첨 듣는 소리;;)

오선화 : 재벌개혁 쉽지 않고 문재인씨의 개혁은 제대로 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위3 : 이전에도 계속 재벌개혁 재벌개혁 외쳤지만 제대로 된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 국가가 여러갈래로 갈라진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통합을 위해 먼저 친북을 이야기하고 있고요 이게 잘 먹히지 않는다면 반드시 반일을 들고 나올겁니다. 그리고 반미가 등장하겠죠.

위1 : 친북이라는 것 자체가 국제사회의 흐름을 거스르는 겁니다. 기껏 중국까지 끌어들여서 미국 일본을 포함한 대북포위망을 구성해놨는데 개성공업단지 재개 등과 같은 정책으로 한국이라는 구멍이 나 버리면 북한은 핵미사일을 개발하겠죠. 지금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곳은 서울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불바다 운운이 단순히 말장난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일본은 평화지향 그쪽은(한국)은 전쟁지향 (웅성웅성)

박 일 : 그건 다음 코너에서 할 이야기니까 일단 좀 (일동 웃으면서 다음주제로)



1시간 넘는 방송인데 여기까지가 20분 정도 분량이네요

광고 후에는 '위안부 합의'를 주제로 이야기 하는데 정말 ...  뚜껑열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회원번역란에는 위안부 합의와 관련한 글은 쓸 수 없는거 같아서 이슈게시판 등에 올려야 할 것 같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번역회원: 긴여정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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