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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아사다 마오가 은퇴했는데 왜 김연아는 노코멘트인가?
등록일 : 17-05-16 16:08  (조회 : 36,28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지난달 아사다 마오의 은퇴소식에 김연아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이를 두고 별 이상한 망상을 쏟아내며 분노하고 있는 일본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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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512-00000033-zdn_mkt-bus_all

피겨 스케이팅의 아사다 마오가 4 월 12 일 현역 은퇴를 표명. 일본 전체가 위로하는 목소리와 지금까지의 위업을 기리는 소리로 넘쳤다.

한편,이 소식은 해외에서도 큰 충격으로 받아 들여져 넷상에서도 전세계 수많은 댓글이 난무했다. 링크에서 경쟁 한 다른 피겨 스케이팅은 물론 다른 경기에서 활약하는 스포츠 선수들도 SNS 등을 통해 속속 아사다 씨의 은퇴에 대한 메시지를 발신. "황제"라는 애칭으로 사랑 받고 3 월 31 일에 은퇴를 선언한지 얼마 안된 피겨 스케이팅 남자 토리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예브게니 플루 셴코 씨 (러시아)도 따뜻한 말을 던졌다.

그러나 왜인지 김연아 씨는 노코멘트 자세를 고수하고있다. 현역 시절 그녀는 아사다와 라이벌 관계에 있어 절차탁마 해가면서 서로 성장하고 있었다. 그 아사다가 현역 은퇴를 발표한 것에 대해 당연히 어떤 말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침묵. 이러한 대응에 일본은 피겨 팬뿐만 아니라 많은 네티즌들이 거센 분노를 드러냈다.

(중략)


● 김연아 씨의 심경


 넷상에서는 단순히 "김연아는 상식이 없다" "원래 성격이 나쁜 여자니까 당연한 일이다" "오히려 앞으로도 계속 마오쨩에 손대지 말아줬으면 한다"등 김연아 씨에 대한 비방이 지금도 반복되고있다. 익명으로 비방에 가까운 욕설을 퍼부으며 상대를 떨쳐내버리는 것은 간단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김연아 씨의 진심을 모르는 채로 끝나 버린다. 그럼 도대체 왜 그녀는 아사다의 은퇴에 대해 말하려고 하지 않는가. 한국 미디어 관계자가 그녀의 심경을 다음과 같이 풀었다.

 "만약 김연아가 아사다의 은퇴에 대해 이야기하면 한국에서는 순식간에 그녀에 대한 비판이 생길 것이다. 한국의 모든 스포츠 선수들은 일본과의 승부에 모든 것을 걸 각오로 임하고있다. 이 나라는 항상 자국의 선수들에게 그런 기대를 해왔다."

 아사다 마오가 좋은 선수 인 것은 인정하지만 김연아는 밴쿠버 올림픽에서 아사다를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게다가 4 년 후인 2014 년 소치 올림픽에서도 그녀는 은메달 아사다는 입상 불발. 그 실력 차이는 결정적인 것이되었다. 올림픽은 모든 종목에서 우열을 결정하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대회. 그 소중한 올림픽에서 한국의 슈퍼 스타가 일본의 스타를 이겼다는 사실은 흔들리지 않는다. "올림픽에서 아사다를 꺾었던 위대한 금메달리스트 '의 이미지를 지킨다는 의미에서 역시 김연아는 아사다에 대한 의견을 말하지 않는 편이 현명한 것이라고 정해져 있다."



● 본심을 말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대통령 선거의 말미에 위안부 합의의 재검토를 시사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는 등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결코 양호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런 한국에서 '국민 여동생'이라는 슈퍼스타 김연아 씨가 일본의 국민적 히로인 아사다에게 메시지를 보낼 시 어떤 반발이 나올지는 쉽게 상상이 간다. 국내 강경파를 크게 자극하게 될 수도있다. 게다가 그녀는 1년 남은 2018년 평창 올림픽 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자국내에서 파문을 일으킬 경솔한 행동은 최대한 삼가고 싶을 것이다.

 "사실 김연아가 아사다의 은퇴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다는 정보도 있다. 하지만 결국은 정부 관계자와 측근들의 조언도 있고 해서 회피했다고 들었다. 게다가 밴쿠버 올림픽 이후 둘이서 거의 대화를 나누지 않게 된 것도 김연아 측에서 한국의 국민들을 의식한 듯 하다. 아사다와 사이가 나쁜 것처럼 보이도록 일부러 거리를 두어 자신은 반일의 마음이 강하다는 것을 "연출"하려 한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는 꽤 만만찮은 구석이 있다 "고 일본 빙상 연맹 관계자는 추측한다.

 생각하면 아사다가 은퇴를 표명했을 때 한국 언론들은 일관되게 '일본의 국민적 히로인은 한국의 스타 김연아를 넘지 못했다 "등과 같은 보도 뿐이었다. 그러한 편중 보도가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김연아 씨도 본심을 표출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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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미안하지만 짜증나니까 이런 내용 기사로 쓰지 말아주세요
상관 안하면 그만인 것을..             
공감 1473 비공감 65



뭔가 문제라도?
원래 그런 민족이니까 기대하는거 자체가 쓸데없는 짓이에요.
공감 1249 비공감 57



이니까요. 
공감 828 비공감 54 


아사다 은퇴 관련해서 이 여자의 이름은 좀 안나왔으면.
이름이 눈에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불쾌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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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정치든 스포츠든 역사든 그저 뭐든지 여론에 휩쓸리네요.
공감 532 비공감 20



죄책감 때문이 아닐까?
공정한 배점이었다면 벤쿠버의 진정한 금메달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3회전 반 점프를 3번이나 성공한 마오였겠지.
공감 666 비공감 46



이 기자는 재일인가?
김연아가 이긴 것은 기술때문이 아니다. 한국 스케이트 협회가 심사 위원에게 "이것이 만점의 연기입니다"라고 건네 준 비디오 덕분.
공감 596 비공감 37



왜 코멘트를 바라는거야? 설마 칭찬해줬으면 좋겠어?
공감 406 비공감 22



인간이 아니니까요.
공감 382 비공감 82



두 사람을 엮는 기사는 매우 불쾌하네요.
일본에 김연아의 기사는 필요 없습니다.
마오쨩의 미래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좋아.
공감 344 비공감 14



새삼스럽게 코멘트라든지 필요 없음
저 나라 사람들은 겸손이나 감사의 마음은 전무할 뿐더러, 
있는 것은 원한의 정신뿐
얽히면 괜히 불똥만 입을 뿐입니다. 
공감 300 비공감 11



아무도 코멘트따위 바라지도 않아. 바라는건 언론뿐. 시시한 기사
공감 258 비공감 8



김연아는 벤쿠버 동메달, 소치 입상이 타당한 순위다.
공감 316 비공감 32



노코멘트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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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한테 남의 노고를 치하하는, 그런 사려깊은 말이 가능할 리가 없으니까요.
말의 표현력이 없으니 코멘트 한들 결국은 자화자찬이 되버리니까.
공감 144 비공감 6




칭찬하면 한국인이 분노, 싫은 소리하면 일본인이 분노.
모든 사람들에게 딱 맞는 코멘트가 어렵다면 노코멘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감 175 비공감 11





지성도 감성도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에게 괜찮은 코멘트 따위 기대할 수 없다. 거기다 '그 나라'는 비자금을 써서 성적을 올리거나 스포츠 위원회의 요직을 차지하는 나라. 정말 어쩔수 없는 사람들
공감 145 비공감 5



당시 톱 선수들마저 노골적으로 꺼렸던 게 김연아니까요.
반면 아사다 선수는 유럽 선수들도 좋아했었어요. 
공감 85 비공감 6 




국민성에 문제가 있다는 거네.
공감 50 비공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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