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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비밀의 숲 마지막회, 日 네티즌 짧은 반응
등록일 : 17-07-31 15:03  (조회 : 21,93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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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극의 새로운 지평 열었다!” 

30일(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최종화가 최고시청률 7.3%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호평 속 퍼펙트한 종영을 맞았습니다. 드라마 명가 tvN이 첫 토일드라마로 자신 있게 내세운 <비밀의 숲>은 “장르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았는데요. 일본에서도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에서 방송한 직후에 시청했다고 합니다.

시청한 일본 네티즌 대부분 호평이며 
"한국 드라마 비밀의 숲 몰입감 끝내주네" 
"오랜만에 빠진 드라마는 한국의 검찰 드라마였습니다" 
"시즌2 꼭 부탁합니다" 
"이것이 정말 케이블 티비 드라마 퀄리티란 말입니까?" 
"이제 주말엔 뭐하지?" 
"비밀의 숲 의 여운이 대단해. 진정이 안되네" 
"너무 재미있어서 위험해"
"비밀의 숲 정말 재밌었음! 매주 한국에서 방송 된 직후부터, 일본어 자막으로 볼 수 있는것도 고마웠다. 이 드라마 일본어 없이 이해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ㅋ netflix 씨 고마워요" 등등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비밀의 숲

NEW! 2017-07-30 20:56:12

테마 : 한국 드라마, 영화

이처럼 드라마의 최종회를 기다린 적이 없었습니다. 
 
오늘이 비밀의 숲 최종회 방송이 있는 날입니다.
 
스릴러로 시작된 드라마가 비극적인 진실을 담은 부조리 극이
 
밝혀진듯하여 가슴을 찌르는 아픔은 드라마보다 심한
 
현실의 일부분을 표현했다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세심한 연출,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시그널' 이후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끝까지 조바심이 생겨 알고 싶고, 방영 시간을 기다리게되고,
 
도대체 누구 일까? 
 
그런 의문이 끝까지 지속시켜 참을 수 없습니다.
 
이제 마지막 회 방송이 3 분 남았습니다. 아 ~ ~ ~
 
마지막이라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종회이어야합니다.
 
궁금해서 참을 수 없습니다!
 
강력한 추천!!
 
나는 이제 마지막 회를 시청하러 이동합니다.


좋았다 "비밀의 숲 '

마침내 '비밀의 숲' 마지막 회를 보고 끝나 버렸다 .....
 
이야~ 좋았다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과거에 본 한국 드라마의 사적 베스트 5 를 갈아 치웠네요!
올해의 드라마 대상 작품에 선정 안되면 놀랄것 같습니다.  각본 상 당연히 이 작품의 이수영 작가가 되면 좋겠다.
 
특히 후반부터 마지막까지 이거 정말 굉장하다.
15 화에서 마지막 16 화 특히 마지막 16 화 소름 끼쳤습니다.
 
화려한 연출도 없음. 멜로도 없음. 쓸데없는 속도감 내기도 없이 완벽하게 치밀하고 미세한 입자로 빈틈없이 꽉 찬것 같은 드라마! 이런 드라마가 있구나, 하면 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입증 해 보였다는 느낌입니다.
 
단 한번의 실수로 자신의 신념을 잃을 수 밖에 없게 되었던 남자.
감정을 잃었기 때문에 똑바로 직진하는 길 밖에 남아 있지 않은 남자.
이 두 사람의 마지막 대결이 너무 굉장했다 ~.
알게 모르게, 보면서 의자에 정좌 했어 정말 ^^
 
등장 인물의 대부분에 양면성이 있고 극악도 아니고 순수한 선도 아니다.
누구든지 이찬준이 될지도 모르고 윤과장이 될지도 모른다.
 
이 굉장한 작품을 쓴 작가가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이수영 작가.  어떤 굉장한 베테랑 작가일까 생각했는데,  이것이 작가 데뷔작이라는 거니까 충격입니다.
차기작을 기대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
 
배우진도 말할 것 없이 훌륭했다.
모든 배우가 완벽하게 일을했고, 누구도 드라마를 손상하지 않았습니다.
 
한류라고하면 불치병의 연애드라마와 막다른 골목까지 치닫는 걸죽한 복수드라마 라는 편견을 가지고있는 사람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
제작자도 연기자도 이 드라마에 참여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야~ 불평없이 훌륭했다.
검찰을 무대로 한 한국 드라마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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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버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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