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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0-07-12 23:35  (조회 : 5,975) 글자확대/축소  | 

연장후반, 이니에스타가 끝냈다! 스페인이 네덜란드를 누르고 첫우승!!
7月12日8時32分配信 ISM

(마츠리님의 번역요청을 받고 번역합니다^^... 그런데 왜 이걸 번역할 생각을 안했지;;?)


                                      사투의 116분 승부를 결정지은 이니에스타

 2010년 월드컵은 현지시간 11일에 결승전이 열려, 연장전끝에 이니에스타의 골로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1대0으로 승리해, 비원의 첫우승을 장식했다. 로이터 통신이 보도합니다.

 함께 우승을 목표로한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일전은, 90분을 넘어서도 결착이 나지않는 사투가 되었다.

 초반에 세트플레이부터 라모스, 비야가 슛찬스를 잡은 스페인이었지만, GK 스테켈렌뷔르흐의 선방으로 득점은 되지 않았다. 반면 네덜란드는 전반종료직전, 우측에 있던 로벤이 파고들어 왼발로 슛을 노렸지만, 이것또한 GK카시아스가 튕겨내서, 우선 전반은 무득점으로 종료했다.

 후반, 스페인은 페드로 대신에 투입한 헤수스 나바스가 우측사이드에서 찬스를 만들어, 비야가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지만, 이것은 네덜란드 수비진가 필사적으로 클리어. 또한, CK에서 라모스가 프리였지만, 헤딩슛은 무정하게도 크로스바 위로 벗어나버렸다.

 반면 네덜란드는 로벤이 경이적인 스피드를 살려 카운터에서 두번의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스네이더르의 패스로 생긴 한번의 찬스를 카시아스의 파인세이브에 저지당하고, 두번째는 파울을 각오하고 매달린 푸욜에 저지당한 결과, 뛰쳐나온 카시아스에 볼을 컷트당해버리고 만다.

 스코어가 없는 상태로 연장에 돌입한 시합에서 주역이 된것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존재감을 나타낸 스페인의 테크니션, 이니에스타였다. 연장전반에 절묘한 스루패스로 세스크의 찬스를 만들어주고, 연장후반에는 영리한 돌파로 헤이팅어의 2장째의 옐로카드를 유도하는등 대활약. 그리고 맞이만 116분, 스스로 시합을 결정지었다.

 우측사이드를 드리블로 돌파해서 올라간 헤수스 나바스부터 볼을 받은 이니에스타는, 힐패스로 중반의 국면을 타개하고, 최후는 세스크의 패스를 트래핑으로 뛰운뒤에 우측발의 번쩍임. 이것이 네트에 파고들어, 스페인에 대망의 골을 선물했다.

 스페인은 이 1점을 지켜내어, 자국 역사상 처음의 세계제패를 달성. 패한 네덜란드는 1974, 78년에 이어서, 또 파이널에서 눈물을 머금고 말았다.。

 또한, 주목을 집중한 개인상의 경쟁은, 비야(스페인), 스네이더르(네덜란드), 뮐러(독일), 포를란(우루과이)의 4명이 각각 5골로 득점왕에 빛났다.

 오늘로써 모든 일정을 끝낸 2010년 월드컵. 차기대회는 14년에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spi*****さん
전체적으로 본다면 공평하기는 커녕 꽤나 네덜란드쪽인 심판이었지만
전반의 스페인에 내민 2장은 밸런스를 잡기위해서 낸것이었고,
네덜란드는 레드1장, 옐로 2장으로 퇴장한 선수 x 2, 플레이가 간과되고 있다.
(네덜란드는 퇴장 한명이었습니다. 이분이 착각하신듯)

juv*****さん
서반아인: 역시 문어는 배신하지않아

da6*****さん
네덜란드는 결정에 불만을 가진 선수가 있는것같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공평한 심판.
결승이지만 생각보다 수비적인 시합이 되지않고, 본 보람이 있는 시합이었다!

ss_*****さん
미들의 대머리결승은 이니에스타의 승이었다＾ｍ＾
(로벤 vs 이니에스타...두명다 84년생...)

her*****さん
어느샌가 해버렸구나.
죽 선거를 봤다구

nak*****さん
매우 극적이었다. 이니에스타가 문어로 보였다.

yak*****さん
겨우 우승해줬구나! 비야가 득점을 하지 못한것이 유감이지만 화려한 패스에는 소름이 돋았다...

min*****さん
이니에스타의 플레이는 꽤 아슬아슬했지만
영상에서 확인하면 토레스의 미스패스때도 확실하게 패스를 받았을때도 온사이드.
절묘한 위치에 있는채로 받은 볼을 확실히 결정지었다고밖에 말할 수 없어.

멋진 골이었다

 

(생각보다 결승전에 반응이 이럴줄은 몰랐네요. 참고로 야후저팬에서 자국의 탈락후에는 메인에서도 2010월드컵 메뉴가 사라졌고, 우승기사에조차 댓글이 8개밖에 달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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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2ch의 댓글들입니다. 실황으로 스레드가 6개나 열렸습니다만, 그중에 경기후의 2ch의 글의 일부를 번역해왔습니다)


         기나긴 여정의 끝을 맺은 2010월드컵.  피파컵은 스페인의 품으로

【決勝】オランダvsスペイン 6

1 ：名無しが急に来たので ：10/07/12 19:11 ID:uWDI1ehM
전스레
【決勝】オランダvsスペイン 5


2 ：名無しが急に来たので ：10/07/12 19:27 ID:KrFnmDQk
재미있었다
처음은 어느쪽이 이겨도 좋다고 생각했었지만,
네덜란드가 지저분한 축구를 해서 스페인이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3 ：名無しが急に来たので ：10/07/12 19:28 ID:IMbH4TjY
드물게 보는 저레벨의 결승
(2ch반응을 보면 '스페인의 축구는 재미없구나~', '스페인이야말로 안티풋볼' 등의 스페인의 축구가 재미없다는 스레가 꽤 있었습니다)

4 ：名無しが急に来たので ：10/07/12 19:32 ID:KrFnmDQk
..랄까 드물게 보는 재미있는 월드컵이었다.
언제나는 도중에서 질리거나 했었지만, 이번은 좋았다.
매년 해줬으면 좋겠어

5 ：名無しが急に来たので ：10/07/12 19:40 ID:7aiFbza.
시합보다 폐회식이 화려해서 재밌었다. 그 그라운드의 CG 어떻게해서 비추고 있는거지?

6 ：総括 ：10/07/12 19:41 ID:gGw2lllg
부부젤라  자블라니  오심  문어  대머리  코딱지  アリエン(???)  びじゃびじゃ(???) 

7 ：名無しが急に来たので ：10/07/12 19:42 ID:O4P/krjs
이번은 자이언트킬링(아마 유명한 팀이 지는걸 말하는거 같습니다)이 꽤 많아서 재미있었다
부부젤라때문에 응원이 제대로 들리지 않았던것이 유감

8 ：か ：10/07/12 19:46 ID:2zW0LbKY
일끝났다~
접는 이불을 사서 돌아와서, 뉴스인가 뭔가로 표창식을 봤다
이 게시판의 모두들, 신세졌습니다. 재미있었어요.
모두가 다음 월드컵까지 감기 걸리지 않도록~

9 ：名無しが急に来たので ：10/07/12 19:53 ID:/qGLwx3.
이런, 재재방송도 블록노이즈가 들어갔다. orz (헐...일본도 OTL, orz 시리즈 쓰나요??)
e2의 다음 재방송은 언제?

10 ：新村寺 ：10/07/12 20:00 ID:.8VefTAA
역시, 최후는 이니에스타로 했구나

11 ：名無しが急に来たので ：10/07/12 20:03 ID:3EkcQPTk
대머리는 강해

12 ：名無しが急に来たので ：10/07/12 20:12 ID:mjvmrbPE
네덜란드는 너무 리스펙트했어 ㅋ   사양하지말고 푸욜을 노리고 박박 파워프레셔를 걸었으면 좋았을텐데 ㅋ
재미는 없어도 이기는 축구를 해야했다 ㅋ  게다가 독일도 ㅋ

13 ：名無しが急に来たので ：10/07/12 20:51 ID:/qGLwx3.
충분히 재미없는 축구를 했잖아

14 ：名無しが急に来たので ：10/07/12 22:32 ID:qkHm0/Mc
로벤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그것이 전부

15 ：名無しが急に来たので ：10/07/12 22:38 ID:LQ1BWpw6
네덜란드도 찬스가 적었다. 그런게 더 2~3번 없었고, 운이 필요했다.

로벤은 훌륭한 선수다. 빠를뿐만 아니라 섬세해.

16 ：名無しが急に来たので ：10/07/12 22:44 ID:yJJtj9EQ
인터뷰에서 카시아스를 제쳐야했다고 말했지만,
역시 DF와의 거리부터 주고받을 여유는 있었을거고
2번의 찬스에서 정하지 못하면 괴로워질뿐이지만
단지 역시 도움이 너무 없었다

17 ：名無しが急に来たので ：10/07/12 22:46 ID:5XKzaMMw
네덜란드의 더티함이 인상적이었다.
전반 스페인이 페이스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반보 물러나면서 플레이해서가 아닐까.
결승에서 어차피 로하(ロハ???)는 내보낼수 없었고 전반부터 상대방은 카드를 각오한 플레이를 해왔으니까

 

그러고도 다리에 태클이 간다는건 조금 위험한게 아닐까나
볼이 지나간 반대측의 발에서 상대의 발을 차거나, 심판의 눈을 속인 고도의 반칙인거같아도, 야비함이 있었다
라이더킥같은건 문제외였고

(행복했던 2010월드컵이 끝났습니다. 이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기다리네요. 하지만 그전에 2011아시안컵, 2012 올림픽, 2013 월드컵 지역예선이 있네요. 점점 발전하는 한국축구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번 월드컵은 이것으로 접어야겠네요. 즐거웠습니다. 아듀 남아공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