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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일본 관광 사이트에 올라온 봉은사 리뷰
등록일 : 17-12-24 02:17  (조회 : 17,33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 관광 사이트에 올라온 서울 도심속 절 '봉은사'에 대한 리뷰입니다.
(https://www.tripadvisor.jp/Attraction_Review-g294197-d592486-Reviews-Bongeunsa_Temple-Seoul.html)
bongeunsa-temple.jpg


도심 속의 절
9호선 역에 바로 있고 코엑스 뒷편에 있습니다.
리뷰를 읽고 화려한 등불을 기대하고 들렀습니다만 아쉽게도...
오전 8시쯤에 들렀습니다.
현지분이 정중한 인사와 함께 방문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절 안을 걸으며 느낀 점은 현지분이 기도라고 할까요, 기도하는 방법, 자세를 보고 믿음의 마음과 올곧은 생각을 느꼈습니다.
그 모습을 통해 자신 안에 있는 오만함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진이 잘 찍히는 절
한국인 동료가 추천해줘서 식후 산책으로 들렀습니다.
벚꽃이 피는 계절은 벚꽃이 피어있어 문에서부터 절 안까지 머리 위에 다채로운 등불이 있어 사진이 잘 찍히는 장소입니다.


코엑스몰 옆
코엑스몰에서 큰 길을 두고 옆에 있는 절입니다.
건물이 몇 채 있어 산책겸 걸을 수 있습니다.


느긋하게 산책할 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 숙박해서 날씨가 좋은 날에 산책겸 근처 절을 다녀왔습니다.
일본의 절과는 조금 분위기가 다릅니다만 나라에 있는 절과 색채가 비슷하다는 생각과 "옛날 옛적 반도에서 여러가지 것들이 전해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회를 하는 모습을 살짝 엿보았습니다.
가족 전원이 앉아서 스님이 목탁을 두드리고 있었고 꼬마아이가 따분하단 듯이 주변을 이따금 바라봤습니다.
서울 시민의 일상을 엿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입구 게이트에 있는 사천왕은 일본에서 보던 사천왕처럼 무섭지 않고 귀엽고 친근하니 꼭 봐 주세요.
지하철을 타고 일부러 들를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코엑스 부근에 머무실 거라면 가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파 속에서 지친 가운데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산책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 숙박할 당시 산책겸 들렀습니다만 꽤 차와 참배객들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연꽃이 훌륭
어제 봉은사에 다녀왔습니다. 훌륭한 연꽃이었습니다.
비도 툭툭 내렸지만 절에서 느긋이 참배했습니다.


코엑스 바로 옆
호텔 옆에 있어서 우선 산책겸 다녀왔습니다. 연꽃이 아주 많았습니다.


코엑스 옆
- 역 바로 위에 있으며 코엑스 옆입니다. 지하철 접근성이 좋습니다.
- 초롱 같은 것으로 천장을 덮어놓아 햇빛 가리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아름다워서 뜻밖에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 문득 들르기에 굉장히 마음이 진정되는 곳입니다. 코엑스에 온다면 꼭 가보세요.
- 신도가 아니면 건물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는 듯 합니다.


이번에는...
이번에는 주변만 돌고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참배하러 왔고 매우 넓었습니다.
윗쪽으로 올라가면 큰 탑이 있는데, 거기에 절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의 절과는 조금 다르다
서울의 절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오래된 이 절을 찾아갔습니다. 절 이름과 같은 이름의 역을 올라오면 바로 있습니다.
문에 코끼리가 있었으며 그 날은 제사가 있는 날인지 길가에 다채로운 등불이 있었습니다.
불경이 울려퍼지는게 일본의 절과는 달랐습니다만, 참배하는 모습은 똑같았습니다.


연꽃이 만발했습니다
숙소 바로 앞이었던 점도 있고 현지인들이 많이 들러서 가봤습니다.
연꽃이 만발해 있었습니다.
절에 다니는 모습은 어느 나라나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남의 큰 절
업무지구에 홀연히 들어선 큰 절.
언제 찾아도 많은 분들이 참배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배 방법도 일본과 달라 흥미깊었습니다.
이 날은 예쁜 등불이 불경소리와 함께 경내를 수놓고 있었습니다.


스피커로 불경
머물렀던 호텔에서 1분정도로, 역명으로도 되어있어 유명한 곳이라 생각되어 가보기로 했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쯤 꽤 사람들이 있어서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을 보고 들어가봤습니다만 다들 정좌로 앉아만 있어 보기만 하고 나왔습니다.
예불이 시작되면서 스피커로 소리가 밖에까지 들려 그걸 듣고있던 사람들이 손을 모아 기도했습니다.


불경이 일본과 똑같다
호텔에서 보여서 산책을 겸해 나갔습니다.
섣달 그믐날에 갔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이마를 땅바닥에 대고 절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내는 넓고 스피커에서 불경을 읽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일본과 같은 목소리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중국에서 전해져왔기 때문인지 이상한 느낌이 들어 감탄했습니다.
장식은 중국 느낌이 들었고 일본과는 달랐습니다.
연꽃 조화가 바닥에 꽂혀있던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름의 분위기는 있지만 임팩트는 별로
산책 도중에 들렀습니다.
경내를 거닐며 돌아다니는 것은 나쁘지 않았지만 별다른 임팩트가 없어 조금 기대 밖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지도 모르겠군요.


일본 절과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불교를 좋아하셔서 같이 갔습니다.
정문의 인왕(?)에서부터 일본과는 전혀 다른 문화의 차이를 느꼈습니다.
신자가 열심히 참배하고 있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필수 관광 명소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있다면 들러서 경내를 산책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도심 속의 고요
한번 가 보고 싶었던 장소였습니다.
빌딩 숲 속에서 비어있는 듯한 공간이 어째선지 마음이 놓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에는 템플스테이 참가해보고 싶습니다.


8월의 연꽃 축제
8월 연꽃 축제를 보러 밤에 갔다 왔습니다.
연꽃 화분이 끝까지 펼져져있어 아름다웠습니다.
경내에는 위에 용모양 등불이 있었으며 제대로된 참배 방법을 알고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엄청 큰 석불에 깜짝
숙박하고 있던 호텔 코엑스 바로 근처에 있어 훌쩍 나섰습니다.
부지는 꽤나 넓었고 본격적인 산책이 되어버렸습니다.
한국인 가이드분에게서 들은 바에 따르면 한국은 유교의 가르침을 일반적으로 믿었기 때문에 불교 사원은 서울에 적었다고 합니다.
경내에는 많은 촛불과 연꽃으로 꾸며져 사람들의 기도를 뒤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나무로 지어진 사원 건물에 무언가가 많이 조각되어 있어 매우 멋있었습니다.
경내에 들어서면 30m에 이르는 어떤 거대한 석불(미륵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업무지구인 코엑스에 있어 불균형한 느낌이라고 할까 잠시 시간의 흐름이 멈춘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부지에 솟아있는 굴뚝에서는 흰 온돌 연기가 피어나 스님들의 생활이 느껴졌습니다.
입장료는 필요 없었습니다.


석가탄신일에 장관!
음력 석가탄신일 전후(4~5월)에는 거리에 연등이 장식되어 한국에서도 큰 이벤트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밤에 봉은사에 가면 등신대 인형이나 아름다운 한지로 만들어진 코끼리를 볼 수 있습니다.
칠석 직녀와 견우를 표현한 것 등 다양하며 형형색색의 연등이 장식되어 아름답다는 말 한마디로 밖에 표현할 수 없습니다.
또 절 건물 내부에는 금색의 장식들이 있어 화려했고 일본의 절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서울 여행을 하시는 분은 한번 가볼 가치가 있으므로 추천합니다!


연꽃이 아름답다.
코엑스 앞에 있는 큰 절입니다. 때마침 연꽃 시즌이여서 희고 분홍빛의 꽃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참배객들도 많았고 한국의 절의 모습이 흥미깊었습니다.


코엑스 옆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분위기
일요일 아침에 가면 모든 건물에서 많은 신자들이 스님과 함께 불경을 읽습니다.
하지만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일본의 대사원같은 장엄함이 아닌 건물의 색채 때문인지 밝은 분위기의 사원이었습니다.


당당한 외관의 훌륭한 절입니다!
봉은사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입니다.
지상으로 나오면 수많은 빌딩들이 솟아있어 이런 곳에 과연 절이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만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큰 길에 접해있어 꽤나 장엄한 자태를 가진 절입니다!
제가 한국에서 접해본 최초의 절이라는 점에서 흥미진진했습니다!
일본 절과 비교하면 극채색이 선명했습니다만 지붕의 굴곡을 보면 대만의 그것보다 일본에 가까워 위화감이 없었습니다.
불상의 모습도 일본 부처와 비슷한 얼굴을 하고 계셨습니다.
옛날 불교문화는 대륙에서 한반도를 거쳐 전해졌구나 하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산책
코엑스 옆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고요한 절입니다.
법회를 하는 날인지 많은 분들이 찾아왔습니다.
색깔이 선명한 복숭아 등불과 종이 모형 등불이 원내에 잔뜩 꾸며져 아름다웠습니다.
쇼핑 후 휴식에 딱입니다.


거리에 있으면서 매우 차분해지는 유명한 사찰입니다.
코엑스 옆에 있습니다.
절 앞에는 간선도로가 있어 번화한 느낌입니다만 절 안에 들어가면 거리 안에 있으면서도 차분해지는 분위기가 됩니다.
역사 깊은 절이었으며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품위있습니다.
코엑스 바로 근처에 봉은사가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입니다.
4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3분 정도 걸립니다.
매우 품위있는 사원입니다.
많은 현지분들이 기도하러 와 있었습니다.
방해가 되지 않게 절 안을 산책했습니다.
정말 큰 관음상이 있었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절
한국 드라마 촬영지라서 드라마 팬인 누나와 함께 들렀습니다.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참배하러 왔고 안에는 국화꽃이 가득 장식되어 정말 아름다운 절이었습니다.
큰 관음 보살상이 압권이었습니다.
가이드북에는 실려져있지 않지만 9호선 역 바로 위에 있어 한번 가보면 좋은 절입니다.


다음은 템플 투어 참여하고 싶다!
건너편 코엑스에서 걸어서 2분 정도.
아침 8시에 갔습니다. 맑은 공기 속에서 이미 참배하고 있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일본의 절과는 또 다른 분위기 속에서 큰 관음 보살상은 무심코 손을 모으고 싶어집니다.


의외로 활기찼습니다.
도심 속에 넓은 사원이 있어 놀랐습니다.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도로를 끼고 코엑스가 있습니다.


차분해지는 유명한 절
올해 연장된 지하철 9호선. 역명도 '봉은사'.
넓어서 느긋하고 차분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입구에는 불교용품, 공물 판매점, 자선 가게가 있습니다.
한국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도심 속 오아시스
빌딩들 속에 있는 절이었습니다.
도심 속 오아시스죠.
연등이 예쁘게 장식되어있어 아름다웠습니다.
절 안 매점에는 연꽃 향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절
최근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어 전보다 봉은사에 가기 쉽게 되었습니다만 2호선 삼성역에서도 도보권입니다.
절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참배 가능합니다.
유명하기 때문에 길을 잃더라도 봉은사라고 말하면 다들 알 겁니다.


빈 시간 사이에
이곳만 보러 오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코엑스몰, 면세점 순례 후 미묘하게 시간이 남아 찾아왔습니다.
도시 안의 또다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넓었습니다.


석가탄신일
5월 26일이 음력으로 석가탄신일이어서 그런지 정말 아름다운 연꽃모양 등불과 부처와 관련된 종이 모형이 장식되어 많은 신자들이 참배하고 있었습니다.
커다란 종루가 있어 장식된 북을 치거나 각종 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밤 8시부터 등불이 밝혀져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이 절은 신라시대때 세워져 많은 전각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수행 중심의 사원으로 운영중이라 1박 2일동안 템플 라이프 참여도 가능합니다.
코엑스 안쪽에 있습니다.


코엑스 바로 옆의 큰 절입니다.
코엑스 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주 넓은 절로, 코엑스 지도를 보면 눈에 띄는 존재입니다.
일본 절과는 디자인 등에서부터 받는 인상이 확실히 다릅니다.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절은 서울에서 가장 넓은 절이라고 들었습니다.
관광객도 많아서 유명한 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넓어서 놀람
코엑스에 볼일이 있어 갔을 때 들렀습니다.
같은 이름의 역명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어떤 곳인지는 모르고 산책겸 발을 내딛어본 봉은사.
때마침 꽃이 피는 계절이라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넓고 높낮이의 차이도 있어 의외로 걸을만 합니다.



번역회원: BT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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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BT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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