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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8-01-09 06:10  (조회 : 22,436) 글자확대/축소  | 

한국 삼성 전자는 20일 신형 DRAM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회로 선폭은 최첨단의 10나노(나노는 10억분의 1)미터급에서 미세화에 따른 생산 효율을 3할 높였다. 세계에서 확대하는 데이터 센터용 수요 등에 대응한다. 삼성은 반도체 메모리에서 세계 선두. 첨단 제품의 양산에서 선행하고 미국 일본 메이커 등의 경쟁자를 따돌린다
양산을 시작한 것은 삼성이 " 제2세대"라고 부르는 10나노급 DRAM으로 기억 용량은 8기가(기가는 10억)비트. 새 설계의 채용에서 데이터 전송 속도는 기존 제품보다 10%이상 빨라지고, 소비 전력도 15%이상 줄였다. 주로 데이터 센터의 서버용으로 새 기술을 스마트 폰(스마트 폰)등 모바일 DRAM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삼성은 2016년 2월에 10나노급 DRAM의 양산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업체마다 기준이 다른 "라며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았으나, 애널리스트는 "기존품은 18나노로 이번에는 15~16나노까지 미세 화가 진행되다"고 분석한다. 미세 화가 진행될수록 1장의 실리콘 웨이퍼에서 생산할 수 있는 메모리의 수가 늘고 생산성이 높아진다. 이로써 삼성의 DRAM은 일부 용도를 제외하고 거의 전량이 10나노급이다. 
DRAM세계 2위의 한국 SK하이닉스는 올 가을 18나노 DRAM의 양산을 시작했지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할에 못 미친다. 15~16나노 제품 양산 개시는 내년 가을 전망이다. 삼성은 이미 생산량의 5할 이상이 10나노급에서 전면 이행한다. 
빅 데이터나 인공 지능(AI)의 보급에 따른 데이터량의 폭발적 증가로 DRAM과 NAND형 플래시 메모리의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삼성 반도체 부문의 영업 이익은 2017년 7~9월에 9조 9600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3배 정도로 확대. 4분기 연속 최고 이익을 경신했다. 
반도체 메모리는 세계적으로 부족하고 수요가 기존의 시황 사이클을 넘어 성장"슈퍼 사이클"라고 부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한국 노무라 증권은 "DRAM의 수급 핍박은 내년에도 이어질 "라고 지적한다. 삼성은 첨단 제품에의 이행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왕성한 수요에 대응한다. 
반도체 공장에 거액 투자를 계속하는 삼성은 이미 DRAM으로 5할 정도 NAND로 4할 정도의 세계 톱 쉐어를 가진다.
 DRAM시장은 회사 외, 엘피다 메모리를 인수한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SK하이닉스의 3개 과점 상태이지만, 삼성은 첨단 제품의 투입으로 독주 태세를 굳힌다.
데이터 센터용으로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NAND에서도 이 회사는 기술 개발에서 앞섰으며 도시바 등 2위 이하를 따돌리는 전략이다.

https://www.nikkei.com/content/pic/20171220/96958A9F889DE0E6EAE4E7E4E6E2E0E2E3E0E0E2E3E58698E0E2E2E2-DSXMZO2486812020122017TJ2001-PB1-5.jpg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24865640Q7A221C1TJ2000/

ID : 5HEynViS

이는 삼성이 대단한게 아니라 ASML(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회사)이 대단한거잖아

>> ID : aom2poBe

그럼 일본 기업도 빨리 ASML 장비 대량으로 도입해서 양산하면 되잖아 바보야?

ID : DOBz9dBX

2007/6/15‐ 『 정말 장난 아니다!한국 경제 ― 다가오는 외환 위기 재래의 공포 』 미츠하시 타카아키　 
2009/7/7‐ 『 완전히 위험한!한국 경제 』 미츠하시 타카아키　 
2011/3/1‐ 『 삼성 흥하고 불행해지는 한국 경제 』 미츠하시 타카아키　 
2012/6/21‐ 『 글로벌 경제에 죽는 한국 이겨낼 일본 』 미츠하시 타카아키　 
2013/1/9‐ 『 드디어 한국 경제가 망가지는 이유 』 미츠하시 타카아키　 
2013/3/27‐ 『 아베노믹스로 초 강대국 일본이 부활하라!』 미츠하시 타카아키

ID:Psqsn2B2

미국과 일본을 따돌린다?

일본은 이미 오래전에 승부가 되지 않고 DRAM에서 철수하잖아

 

ID : naYQcHZS 

단순히 일본인이 바보니까 따라갈 수 없었던것일뿐

또한 일본은 인건비가 비싼 거라는 이유로 진 셈이 아니다. 반도체는 미국이나 유럽의 회사도 많다. 
기술력으로 정면 승부 해서 지는 것이다.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D : rWgw / 9u /

일본에는 사계절이있다! ! 

비데가 있다 ! ! 

수돗물을 마실수 있다 ! 

떨어트린 지갑이 돌아온다 ! 

후지산이있다! ! 

일본 최강! ! ! 전혀 걱정할 필요없다!


넷우익 여러분 이런식의 자화자찬이 아직도 되나요?

ID : RW92WmI

한국 : 반도체!

독일 : 자동차!

미국 : 소프트파워!

중국 : 막대한 인력!

영국 : 금융!

프랑스 : 예술!

이탈리아 : 스포츠카!

일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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