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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한국에 온지 3개월 된 영어교사가 느낀 한국
등록일 : 18-02-02 16:14  (조회 : 29,63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영상이 올라온 건 작년 5월이고
업로더의 설명을 보니 한국 온지 3개월 됐을 때라고 하네요.
영상 원제는 한국이 미국보다 나은 점 10가지입니다.


[ 영상 내용 요약 ]

1. 보이는 가격 그대로 지불하면 된다. 팁, 세금, 부가세 없음.

2. 식당 서비스. 호출벨이 있어서 직원 부르기 편하다.
선불, 후불 불문하고 계산하기 편하고 빠르다.

3. 마트에서 파는 화장지 묶음에 테이프로 손잡이를 만들어 놔서 들기 편함.
별거 아니지만 큰 도움이 됨.

4. 사람이 있을 때만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다가 다시 한번 더 누르면 취소되는 것.

5. 휴대폰 케이스. 미국 케이스는 단단하고 끼우고 벗기기 힘듬.
한국꺼는 부드러워서 탈착이 쉽다. 

6. 재활용. 4~5가지로 구분해서 버림.

7. 현관 디지털 도어락. 엄청 편함.

8. 와이파이. 대도시에서는 거의 모든 곳에서 와이파이 잡힘.
인터넷도 엄청 저렴. 미국에서는 인터넷 요금 100달러 냈는데 
한국에서는 30달러에 인터넷에 케이블 방송까지 봄.
인터넷 속도도 미국에 있을 때에 비해 10배 빠름.

9. 깨끗한 대중교통.
미국에서는 대중교통 거의 이용 안했음.
지하철, 버스, 택시 엄청 깨끗해서 이용할 때 편안함.

10. 친절한 사람들
첨보는 사람들도 이상하게 친절함.
한달쯤 전에 우산도 없이 비맞으며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는데
웬 아줌마가 와서 같이 우산 씌워줌.





Monica Thomas
참 긍정적이시네요.

ㄴㄴtaylerwithane (영상 업로더)
감사합니다.



MsWhoEverWhatEver
1. 흑인이 보인다고 해서 총을 쏘지 않는다.

ㄴㄴtaylerwithane_
슬프지만 솔직한 진실이네요.



stayfoolish stayhungry
관찰력이 뛰어나시군요. 멋져요.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ㄴㄴㄴtaylerwithane_
감사합니다.



Seungsok Yoo
한국에 있는 동안 더 많은 좋은 경험을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ㄴㄴtaylerwithane_
감사합니다. 저도 그러길 바래요. 아직까지는 한국 참 좋네요.



youngH kim
일상의 작은 디테일을 모아서 정리하시다니 대단하심.

ㄴㄴtaylerwithane_
고마와요



391Caroline
"평안히 식사하길(peace with your meal)"이란 말에 빵 터졌어.
점심식사 시간에 내가 좀 말이 많았을 때 네가 이 말 했던 거 기억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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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모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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