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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일본 인구, 9년 연속 감소…생산가능인구는 60% 이하로 줄어
등록일 : 18-07-12 14:13  (조회 : 10,76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711-00000090-jij-pol
총무성이 11일 공표한 주민기본대장에 근거한 2018년 1월 1일 현재의 일본의 총인구는 전년 대비 0.3%(37만 4055명) 줄어든 1억 2520만 9603명으로 9년 연속 감소세였다.

감소 폭은 사상 최대로, 도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인구가 줄어 연령별로는 15~64세의 생산 연령 인구가 처음으로 전체 비중에서 60% 밑으로 떨어졌다.

전국의 신생아 수는 2년 연속 100만명을 밑돌아 94만 8396명으로 과거 최저를 갱신. 11년 연속으로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웃돌아, 과거 최다를 경신하는 39만 2378명으로 자연 감소했다.

3대 도시권의 인구는 6453만 4346명으로 사상 최대를 경신하며 전국의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년 연속 50%를 넘어섰다. 다만 나고야권과 간사이권에서는 인구 감소가 이어져 도쿄 집중의 경향이 뚜렷했다.

도도부현별로 보면 인구가 늘어난 지역은 도쿄권의 1도 3현과 아이치, 오키나와 2현 포함, 1도 5현만이 증가, 도쿄(0.55%), 오키나와(0.2%), 사이타마(0.06%)순으로 높았다. 감소율이 높은 지역은 아키타(1.39%), 아오모리(1.19%), 야마가타(1.07%)순으로, 도호쿠 지방에서 감소가 두드러졌다. 기초자치단체별로는 전국 1747개 기초지자체 중 1469곳에서 인구가 줄어들었다.

연령 계층별로 보면 15~64세의 생산 연령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9.77%. 1994년 이후 매년 감소 추세다.

일본 내 외국인의 인구는 249만 7656명으로, 전년 대비 17만 4228명(7.5%)증가로 사상 최대의 상승폭이었다. 일본인과 합친 총인구는 0.16% 줄어든 1억 2770만 7259명이었다.



黒田一択 | 19時間前 
국회의원은 6명이나 늘어났는데


AOZO/// | 19時間前 
저출산-고령화 따윈 40년도 더 전부터 교과서에 인구피라미드로 실렸었다.
60년 이상 정권을 쥐었음에도 어떤 유효한 대책을 하지 않았던 자민당의 책임이 크다.


tak***** | 19時間前 
그래서 애를 보육원에 맡기려고 해도 자리가 없다.
그럼 보육원을 세우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반대운동이 생긴다.
그러면 전업주부가 되면 되잖아? 라고 말해도 월급이 줄어들어 
도저히 1명이서 부양하기가 힘들어진다.
그런데도 어르신들은 요즘 애들은 성실함이 없다고 대호령.


yos***** | 19時間前 
유감스럽게도 국력은 쇠퇴하겠군요.


mt7***** | 19時間前 
인구가 줄어들었는데 국회의원의 수를 늘리는 건 도리가 아니다! 
줄이는 선택지밖엔 없다. 


vcx***** | 20時間前 
뭐 헤이세이(平成)도 끝났으니까 당치도않은 시대가 온다! 준비해도 늦었다.
(현 일왕의 연호가 헤이세이인데 내년 5월부터 현 일왕이 퇴위하고 황태자가 새로 즉위하게 되어 연호를 포함 시대 자체가 바뀐다는 것을 의미-역주)


lex***** | 19時間前 
정치가 썩었으니까 장래가 불안해서 아이를 만들지 않는 사람이 많죠.
20년 후,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얼마나 정치가 막장일까를 생각한다면 불안할 수밖에.


pin***** | 19時間前 
좀 더 아이낳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인구가 늘어날텐데 
여러가지로 돈이 드는 면이 있으니까 모두 낳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죠.


s_o***** | 20時間前 
월급은 안오른다, 결혼할 여유가 없다, 아이가 생기면 돈이 든다..
이래선 안된다! 이러다가는 가까운 장래에 일본은 끝나 버릴거야!


itu***** | 19時間前 
애시당초 국회의원들이 별거 아닌 기밀사항을 서로 까발리거나 
해외에 원조 같은거 하지 말고 
이러한 국내의 심각한 문제에 대해 대대적으로 움직였으면 싶다.


sto***** | 19時間前 
단카이 주니어 세대에 지원을 안한 결과.
제대로 된 직장에 취업하기도 어렵고, 비정규직이 너무 많다. 
이미 더 이상 출산이 불가능한 연령이기에 인구가 늘어나는 건 무리.


福島スパリゾート保健所 | 20時間前 
이미 신입사원 모집은 힘들어. 중장년 여자는 거의 오지도 않고 꽤 지원이 많았던 50세 전후의 남성도 극히 적어졌다. 앞으로 10년 정도 뒤에 베테랑 직원들이 단번에 퇴직하는 시기니까 그 타이밍에 가게를 접자고 생각하고 있다. 실적은 조금씩 올라가고 있었는데 정말로 유감이다.


ter***** | 20時間前 
어차피 저출산이니까 그리 된다면 농담이 아니고 이대로 가다간 일본은 사라진다.


rrt***** | 20時間前 
아이를 낳아서 키워도 여유가 없다.
세금과 4대보험부담이 너무 많다.
쓸데없이 공무원의 인건비가 너무 늘어났으니까 이리 된거지.


日日月水金土土 | 19時間前 
노인보다 젊은층 인구를 지키는 정책을 해야 한다.
표를 원하니까 낡아빠진 소리만 잔뜩 하고 있고


ult***** | 19時間前 
뭔가, 옛날과 비교하면 학벌과 같이 당시에는 있어도그만 없어도그만이었던 것들이 너무나도 중요시되어져 그 결과 아이를 키우는 것이 힘들어졌다.
라고 모두가 생각하기 시작해 그 결과가 인구감소로 이어졌다고 생각.
대학을 나와도 거기서 배운게 정말로 도움이 되었던 사람은 정말 극소수인데도
지금 시대는 아이 1명을 키우는 것도 돈이 들어간다.
그러니 결혼도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생각.


noh***** | 19時間前 
하고 싶은 걸 하는 시대라고 느껴지네요.
결혼해서 자유가 없어지는데도 아이나 가정을 위해서 육아와 일에 몰두
젊은 사람은 하지 않겠지~


swi***** | 19時間前 
저출산대책, 지역재생
제대로 고민했음 싶다. 제대로 된 야당 나와줘


wauz… | 19時間前 
좋네요. 도쿄 하나에 몰빵으로
도쿄만 있다면 나머지 시골 따윈 폐허가 되어도 상관없다.
그런 걸 말하는 거겠죠. 정치인님들.


ldf***** | 19時間前 
이 담에 일본은 어찌되는 걸까요? 
시급히 대책을 세우지 않음 젊은이들의 미래가 힘들어지겠군요.


ken***** | 19時間前 
심각한 상황이지만 그렇지 않은 척을 하고 있다.


m**** | 19時間前 
아이 2명을 낳았습니다. 3명째는 경제적으로 무리….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죠.


bee***** | 19時間前 
저출산 대책을 이제와서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 
유아교육 무료화라던가 이미 밑빠진 독에 물붓기.


Yahoo!ニュースの礎を築いた人 | 19時間前 
이리될 걸을 예측 가능했는데도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은 정치가의 태만이군요.


yuu***** | 19時間前 
올해 출산했지만 애는 1명으로도 괜찮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맞벌이지만 몇 번이나 출산휴가를 쓰는 걸 허락해주는 직장은 없고, 
남편도 집에 늦게 들어와 거의 저 혼자 애를 돌보고 있어요.
길거리에서 애가 울면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니까 
무서워서 한걸음 물러나지 않을 수밖에 없어요.,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
무엇보다 앞이 보이지 않는 일본에서 
우리 애가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싶지는 않아요.
하나라도 소중하게 키워갈 생각입니다.


aro***** | 19時間前 
진짜 무서운 것은 인구가 줄어들어도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가 급증해 
젊은이들을 괴롭히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jan***** | 20時間前 
그거야 정치인은 투표를 안하는 젊은이보다 확실하게 표를 주는 고령자에 유리한 정책을 내놓아서 당선되고 싶기 때문이지. 권력과 돈이 필요하니까 그러니 젊은이에게 유리한 정책이 나올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경제를 내리막길로 둘 수도 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외국인 노동자에 의지할 수밖에 없게 된다. 본격적으로 일본이 변하는 것은 지금의 단카이 세대나 고령자가 모두 사라진 뒤부터가 아닐까. 20~40대가 가장 고령화 문제의 직격탄을 맞는 세대라고 생각한다.


sai***** | 20時間前 
남녀 공히 생활방식의 선택지가 늘어나 귀찮은 결혼이나 육아의 방향으로 나가지 않는다. 

정부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해외의 성공적인 사례를 참조로 해서 실행한다면 어떨까?

정치가나 국회의원은 줄어도 좋다고 생각. 너무 많다고 생각하지 않아? 세금을 헛되어 쓰지 않았음 싶다.


kin***** | 20時間前 、
단카이 세대 이전의 연금세대는 두둑했고
버블 세대 이후의 젊은이에게 육아는 자기책임.
70대의 연금 액수와 30대의 월급 실수령액이 동일하다니
정말로 바보같다.



번역회원:밀라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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