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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h] 한국 왈: '임나일본부'는 왜의 사절이라고 하네???
등록일 : 18-07-19 01:06  (조회 : 15,68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오늘 오후 일본 5ch 뉴스 속보란에 한국의 경상남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단이 가야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 내용을 소개하는 최상원 기자의 글이 올라왔고, 특히 임나일본부에 대한 연구에 큰 관심을 표하더군요. 다음은 기사 전문과 댓글 반응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지만 늘 활기찬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from 숲속의 소녀


P.S. ‘KF-X C109’, ‘시급인상에 이은 저의 세 번째 번역 소개로 임나일본부로 정한 이유는 이 소녀의 관심 분야가 (1)군사 (2)역사 (3)천문우주 (4)사회문제 이기에 그러합니다. 무겁고 딱딱한 주제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넘어가는 것이 좋지 않나? 싶어서 앞으로 이러한 주제 중심으로 영어와 일본어 번역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임나일본부()가 아라가야로 파견한 사절이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연구총서발간~

- 소스: 한겨레 신문 일본어판 '고대 국가 가야, 6개국이 아닌 12개국 이상으로 구성'



오늘날의 경상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번영한 고대국가 가야는, 수로왕 등 여섯형제가 건국한 여섯개의 작은국가들로 구성되어 서로 연맹을 맺고 사이가 좋았지만, 신라에 정복되었다.


이것이 가야에 관한 일반적 상식이다. 그러나 각종 연구 성과를 종합해 볼 때, 이는 역사적 사실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 여섯개의 나라가 형제처럼 지내고 있었다고 하는 것은 삼국유사의 기록 때문에 만들어진 허구에 불과하다는 것이 가야에 관련한 연구 성과의 종합결론이다.


경상남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단16, 가야 역사 총론』 『가야 고분군 1』 『가야 고분군 2의 세권으로 구성된 가야 고분군 연구 총서를 냈다. 연구총서는 가야 역사의 시기 구분과 공간적 범위’, ‘가야 고분군의 형성 과정과 경관의 특징’, ‘문헌에서 본 가야의 대외 교류등 총 25장으로 구성되어있고, 대학, 박물관, 연구원 등 20개 기관의 전문가 25명이 한 개의 장씩 나누어 집필했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학계의 오랜 논쟁거리인 임나일본부에 대해서 연구총서는, 왜의 왕권이 가야로 파견한 외교사절로 정의했다. 임나일본부는 함안의 아라국에 장기체류하고 가야왕들과 보조를 맞추어 백제와 신라에 대한 외교 활동에 참가했다. 아라국의 왕은 그들을 통해서 왜를 배후세력으로 확보하고 백제와 신라에 대항했다.


가야 고분 발굴 결과, 가야는 죽은 권력자를 위해서 종속관계에 있는 사람을 강제적으로 죽이고 함께 매장하는 순장을 3세기 말부터 6세기 중엽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대 조선반도 남부의 순장은 3세기 말에 조성된 금관가야의 고분인 경남 김해시 대성동 고분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신라에서 순장이 시행된 것보다 빠른 시점이다.


6세기에 조성된 대가야 고분의 경상북도 고령군 지산동 44호 분에서는 40여명의 순장자가 확인되었다. 이는 고대 조선반도에서 확인된 최대 규모의 순장사례다.


경상남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단은 "이번에 낸 연구총서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최근의 연구 성과를 집약하는 전문성을 갖추고 일반교양서 수준에서 정리한 것이다. 가야에 관련된 많은 연구 성과를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아 정리했다는 점에 연구총서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나 급히 출판했기 때문에 연구총서는 군데군데 오자가 남아 필자끼리 쓰는 용어도 일부 통일하지 못했다. 또 각각 다른 연구 결과를 제시하는 등의 문제점도 안고 있다. 850쪽이 넘는 큰 분량의 학술 서적인데도 불구하고, 색인이 붙지 않는 등.. 아쉬움도 남는다.




@ 댓글 반응 :


2. 전에 어지간히도 NHK는 왜는 단지 한국의 용병이었다는 색다른 의견을 흘렸었지.

-> : 후지TV, TV아사히, NHK 등은 이전부터 이들 매체가 친한파일 뿐 아니라, 심지어 사내에 있는 재일들이 막강한 실권자라며 우익들에게 의심과 미움을 받고 있는 상태임



3. 어차피 이놈들의 연구 따위 엉터리니까.



4. 그냥 망상입니다.



5. - 그러나 급히 출판했기 때문에 연구총서는 군데군데 오자가 남아 필자끼리 쓰는 용어도 일부 통일하지 못 했다.

- 또 각각 다른 연구 결과를 제시하는 등의 문제점도 안고 있다.

- 850쪽이 넘는 엄청난 분량의 학술 서적인 것에 색인이 붙지 않는 등 아쉬움도 남는다.

-> : 이렇게 엉터리이므로 연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말이네요.



6. 사진을 일절 수정하지 않는 속옷 브랜드" ‘에아리-’는 무리하고 싶지 않은 여성들의 마음을 안다.



7. 역사 명저로서 그 가치가 크다. 세계 속의 조선문화 연구자의 바이블이 될 가능성이 높다.



8. 형편이 불리한 것은 증거가 있어도 거짓말니다’. 사실은 이럴 리가 없습니다’.



9. ‘’[: 한국인을 낮추어보는 말]의 지저분함은 연면히 이어와서 현재에 이르는구나. www



10. 병합시절의 피해 운운할 것이라면, 일본이 몇 번 한반도에 진출하려고 했든지 그다지 큰 차이 없잖아.



11. 조선 최고[: 가장 오래된 사서]의 역사서는 12세기 삼국사기일 뿐, 조선의 고대 역사책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 일본 서기에서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학자들이 일본 서기을 인용하고 왜가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자 한국학계는 그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거부하는 것은 간무 천황의 어머니(다카노노 니가사)라든지.. 왕인 박사 등등의 명백한 모순이고 이러한 이중 잣대 때문에 일본 학계가 한국의 역사왜곡 교과서나 학계를 가볍게 보고 있는 거야.



12. (한국인): 우리의 심증이 증거니다.



13. 원래 지금의 조선 사람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잖아.

-> : .. “백제 및 가야의 후손은 일본으로 이주했기에 현재의 한국 역사 및 한국 인종과는 무관하다는 일부 일본인의 인식이 있습니다.



14. 판타지



15. 취했고 한자 읽는 것이 귀찮아 속독으로 보았지만, 왜의 영향력이 반도에 이르고 있던 것만은 (한국인들이) 인정하는 것 같군.



16. (이렇게 되면 당시에) 일본에 왔던 조선사절단은 일본보다 입장[: 지위]가 아래인데.. 이걸로 좋습니까?



17. 카와사키에는 백제식 불고기라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가게도 있고 말이지.



18. 웃었다.



19. 에벤키 족 < 우리들은 백제니다



20. “그들(조선인)은 도둑질을 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속이거나 하는 강한 경향이 있습니다그들을 너무 신용해서는 안 됩니다. 남에게 손해를 주는 것을 그들은 공으로 생각하며, 치욕으로는 생각하지 않더군요.“ > 헨드릭 하멜, 조선 유수기p.52에서



21.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설을 세우지만, 중국과 일본의 문헌에서 모조리 논파당하는 한국 학회.



22. 원래 역사란 시대의 위정자에 의해서 편찬되기에 진실은 아무것도 없다. 고 생각해..

-> : 어머나.. 5ch에도 이런 멋진 말이 간혹 나오네요.



23. 15>> 백강 전투와 같은 점을 생각해보면, 반도도 나름의 권익을 가져도 납득이 되지. 대가 없이 대규모 출병 따위 안 하잖아?

-> 주: 그만큼 한반도 국가들도 타국과 이익을 주고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존재였다는 말이네요. 암튼 일본에도 이런 중립적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있습니다.



24. × 왜가 파견 / 왜가 지배



25. 몽골과 여진족에게 강*당하다가 다른 민족으로 전락해버린 자각이 없는 현대의 조선인 주제에.. 웃었다. 하하하.



26. (그렇다면) 오늘날의 대사관과 같은 시설이었다는 것인가? 나는 납득했다.



27. 글쎄.. 13세기에 적힌.. 그것도 사적 역사서의 내용이 현실과 괴리가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겠지.



28. : 28번의 일본 유저분은 삼성, 현대중공업, 포스코, 하이닉스 등의 한국 기업이 얼마나 배은망덕한가.. 하는 피를 토하듯이 욕설을 하시네요. 주제와 무관하므로 패스합니다.



29. 한국에는 사서라는 것이 없으니까.. 그런 주제에 전방후원분이 나와도 이것은 또 인정하지 않더라.



30. 세계 유산으로 일본의 흔적은 곤란하죠? 네에.. 그렇죠? 하하하



31. 그래도 중국의 학자는 의 학자들과는 수준이 다르네.

-> : 이후 이분은 중국의 역사학자가 조선인 역사학자를 비판 중국의 역사학자가 조선인이 주장하는 "광개토왕 비문 조작설"을 부정하다는 글을 소개했네요.



32. 안티 학술 연구의 프로파간다



33. >>7 맞아. 확실히 그 내용 중에 "고대 한국인은 중국 왕조에서 탈출한 노예에서 왜의 도움을 받아 반도에 나라를 만들었다라고 되어 있더라.



- 이 정도면 어느 정도의 분위기는 짐작하실 수 있으실 것이니 여기서 번역을 마칩니다.



번역회원:  숲속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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