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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자민당의 공인 넷 서포터의 정체는 넷우익!?[기사번역]
등록일 : 18-09-03 11:41  (조회 : 12,19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원문주소 
http://lite-ra.com/2015/01/post-7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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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주: 번역자의 일본어 실력이 부족해서 오역이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목: 증오를 이용하는 자민당의 인터넷 전략 (상)

다른 당의 선거 방해도! 자민당의 공인 넷 서포터의 정체는 넷우익이었다!?
2015.01.10 
28.jpg

「J-NSC 자민당 넷 서포터즈 클럽 공식 사이트」

 총선으로부터 1 개월. 완전히 국민의 신뢰를 얻은 듯한 기분이되어서 자신만만한 아베 총리와 분위기가 살지 않는 민주당 대표 선거를 보면, 이대로 계속 아베 정권이 계속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머리가 어질어질 해 온다.

 아니, 농담이 아니라 이대로라면 민주당은 아무리 대표를 갈아치워도 자민당에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자민당에 '그 녀석들'이 붙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총선거. 도쿄 JR 이케부쿠로 역에서 민주당 후보 응원 연설에 참석했던 에다노 유키오 간사장에게 이런 외침이 던져졌다.

"만세! 만세!" 
"우리들에게 참정권을!" 
"한국의 아군 민주당 힘내자!"
"우리들 민단을 위해 에다노 선생님 부탁합니다.!"
"렌호 잘부탁해요!"

 그들의 손에는 태극기와 북한 인공기. 가슴에 '민단'이라고 적힌 플래 카드를 매달고있는 사람도있다. 하지만 분명히 모습이 이상하다. 민주당을 응원하고 있는 것 같고, 절규의 사이에는 "일본을 파괴해라~" "우리들과 함께 지옥에 떨어지자"는 목소리도 들린다.

 이렇게, 이것은 한국·북한 사람으로 가장하고 민주당의 연설을 방해하는 네거티브 캠페인이었던 것이다. 헤이트 시위에 대응 등, 반 레이시스트 활동을 실시한, CRAC(대 레이시스트 행동 집단) 노마 야스미치 씨는 이렇게 말한다.

"나도 확인했지만 그들의 속에, 재특회 계 시위의 단골 멤버가있는 것은 틀림 없습니다. 재특회의 설립자 사쿠라이 마코토 자신도 12 년의 중의원 선거에서처럼 태극 깃발을 흔들며 민주당의 연설에 붙어 있던 사진이 인터넷에 나돌고 있습니다. 목표는 민주당이 한국과 북한, 재일 한국인들로부터 강한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오인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즉, 그들의 생각 "민주당 =반일 국가(남북한) 지지 정당"이라는 인상을 남기려는 네거티브 캠페인의 일종입니다"

 믿기 어려운 비열한 수법이지만, 이러한 위장 선거 방해 팀은 에다노 간사장의 연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주당 후보의 가두 연설에 출몰. 결과적으로 민주당은 인터넷에서 연설 일정을 사전 공개하는 것을 일부 중단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렸다. 확실히 이런 상황에서 괜찮은 선거 운동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게다가 노골적인 네거티브 캠페인을 하고 있던 것은 그들 "행동하는 보수"뿐만이 아니었다. 자민당에도 역시 인터넷의 부정적 캠페인을 하는 부대가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자민당의 '공인'조직인 J-NSC이다. J-NSC는 자민당이 2009 년경부터 인터넷에서 지지자들에게 호소해 설립한 자원 봉사 단체 '자민당 넷 서포터즈 클럽', 통칭 네토사뽀다. 자민당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회원 자격은 "일본 국적을 가진 18 세 이상 (자민당적의 유무는 묻지 않습니다) 본 모임의 목적에 동의하고 약관,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 할 수있는 분"이라고 되어 있다. 회원 수는 1 만 7000 명 이상으로, 자민당은 그들의 활동을 '공인'하고 있는 관계이다.

 J-NSC의 활동 내용은 전단지 등의 게시나 "인터넷 등을 활용한 각종 홍보·정보 수집 활동·회원 상호간의 교류 활동". 자민당의 정책이나 방침 등을 인터넷에 매일 쓰게 되어있다.

 말하자면 인터넷에서 자민당에 유리하게 글을 쓰는 스텔스마케팅 부대이지만, 그들의 활동은 단순히 자민당을 칭찬하는 것만이 아니다. 인터넷에서 대립 후보와 다른 당에 대한 네거티브 캠페인을 펼치는 중심적 존재가 되고 있다고 한다.

"주간 현대"(코단샤) 14 년 11 월 22 일호에는 자민당 관계자의 이런 담화가 게재되고있다.

'J-NSC 회원 전용 사이트에 있는 게시판에 예를 들어 "△△ 당 ×× 후보가 이런 말을 하고있다"고 쓰면 회원이 마음대로 후보자에 대해 인터넷에서 익명의 비판을 퍼붓거나 부정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준다는 것입니다'(「주간 현대」)

 즉, 자민당 자체가 그들을 사용하여 다른 당에 대한 비판·욕설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선거 기간 중에도 네토사뽀의 "활동"은 밤낮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실제로 12 월 13 일 TBS '보도 특집'에서는 '지역에서 본 중의원 선거'라는 제목으로 아베노믹스의 시비 등이 방송 되었지만, 트위터에서는 이에 반응한 여러 J-NSC 회원 임을 공언하는 계정이 다음과 같은 트윗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설문)조사해서 자민당이 대승 인것 같으면, 몇 안되는 예외 선거구를 취재하고, 길게 투표 전날 방송하다니 시원할 정도로 노골적이네 ㅋㅋㅋ 분한 것일까 ㅋㅋㅋ> 
<이만큼 '대의'가 넘치는 선거는 없다구. 정책 논쟁 보도보다 반대를 위한 반대에 철저한 @tbs 등 미디어의 위선인인가 ... >

 게다가 이 J-NSC 회원은 상당부분 소위 증오 세력 및 넷우익(성향)도 겹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J-NSC의 트위터 계정을 확인하여 보았는데, 아이콘에 일장기와 욱일기를 장식하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프로필 란에 '반일'과 '혐한 혐중'등 넷우익의 상투적인 문구가 줄 지어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느낌이다.

<좌익 박멸. 헌법 제 9 조 폐지. 자위대를 국군으로. 잠수함과 핵 억지력 보유. 교전권 명기. 자주 헌법 제정. 일교조 해체. 외국인 참정권 (귀화인 친자 4대 참정권) 반대. 부부 별성반대. 공동 양육권과 면접 교섭의 법제화. 국가와 기미가요에 대한 충성. 애국심 교육. 타도 '중국,한국,북한, 및 좌익노조&민주당'. 북한은 납북자를 돌려줘! 통명(역주: 재일 교포의 일본식 이름) 금지. 재일 특권 폐지. J-NSC 회원>
<혐중한(中韓). 아베 정권 절대지지! * 파칭코 폐지를 요구하는 모임 회원 / J-NSC 회원 / 재특회 지지 
인권파와 방사뇌(역주: 일본에서 방사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을 비하해서 가리키는 신조어)와 차별주의자는 싫어.
국가 안보·평화는 강력한 군사력이 근간에 있어야만. 자위대를 국군으로 헌법 9 조(평화헌법) 개정 필요! >

 그 밖에도 "한일 단교 희망! 혐한 혐중""지금 일본은 매국노의 손에 팔아 넘겨지려하고 있습니다""보수 지원! 일본 사랑 한류 싫어! "
"특아(한국,북한,중국), 쓰레기 언론, 방사뇌, 지구시민(일본의 이익보다 지구적 관점의 시각을 가진 사람), 반일 사이비 일본인은 싫어" 
"넷우익 상등(上等)! 국사(우국지사) 상등! "이라고 자기 소개를 하고있는 J-NSC 회원이 쓸데없이 많고, 게다가'재특회 지지'와'재일 특권 폐지'를 당당히 공언하는 등, 헤이트 세력과의 친화력도 매우 높다.

 이러한 네토사뽀는 트윗 내용에 관해서도, 구역질나는 문구를 마구갈겨쓰고있다. 민주당과 사민당, 공산당 후보를 '미치광이' '반일 매국'이라고 낙선 운동을 하는 것은 기본. 가장 흔히 볼 수있는 패턴은 뉴스 기사의 URL을 붙여가면서 한국과 재일 한국인에게 증오의 말을 늘어 놓는 것이다. 인용하는 것조차도 주저스러운데, 이런 상태이다.

<돈이 있든 없든 춍은 전원 미쳤겠지만 w>
<전 국민이 정신 미치광이인 민족에게 말해봐야 w # 재일 # 한국>

 이런 상황 속에서 재작년 자민당의 고노 다로 중의원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일반 사용자로부터 <Twitter 등으로 인종·민족 차별을 부추겨 정치가 등의 비방을 반복하는 사람들의 프로필을 보면 자민당 넷 서포터즈 클럽 회원을 자칭하는 케이스가 눈에 띕니다. 자민당으로서 인종·민족 차별, 배타주의를 허용하지 않는 자세를 보여주세요>라는 지적을 받아 <홍보 본부가 단호한 대응을 취하고 갑니다>라고 트윗했다.

 즉, 네토사뽀들이 "인종·민족 차별을 부추겨 정치가 등의 비방을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지만,이 고노 씨의 답변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네토사뽀의 일부가 민족 차별 트윗을 하고 있는 것은 위에서 밝힌 바와 같다.

 인터넷 뉴스 편집자 나카가와 쥰이치로 씨는 "아베 정권의 인터넷 전략"(창출판)에서 이러한 혐한으로 네티즌의 폭언이 쌓여 "자민당 = 애국 정당으로 일본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정당" " 민주당 = 매국 정당으로 일본을 중국 한국에 팔아 붕괴시키려는 어둠의 세력 '이라는 '공통개념'이 태어났다고 한다. 
더욱이, 자민당은 넷우익이 네가캰(네거티브 캠페인)을 계속 해주는데 따라서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방치 해왔다"고 썼다. 즉, 자민당은 넷우익과 '공범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네토사뽀의 "활동영역"은 트위터뿐만 아니다. 그 출신이 넷우익이라고 한다면 보다 익명성이 높은 2 채널(현 5ch)에서도 비방을 하고있는 것은 자명 할 것이다. 또한 「타카라지마(보물섬)」(타카라지마사) 13 년 10 월호에 따르면 그들이 "활약"하는 제일의 장소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 ' 니코 니코 동화 '(이하 니코동)라고 한다.

 니코동이라고 하면, 재특회 등의 헤이토시위의 모양이나 그로테스크한 혐한 혐중 캠페인 동영상이 다수 게시되는 "2 채널 동영상판". 최근에는 정치 관련 이벤트도 많고, 당총재 토론회도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보수적인 네티즌과 넷우익들의 온갖 욕설이 난무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2010 년경에는 보수 강경파 계의 위성 전문 프로그램 "일본 문화 채널 사쿠라"의 공식 채널을 개설. 시간대 조회수 랭킹의 상위가 혐한적 혹은 우익적인 동영상으로 꽉 차는 것도 때때로 있었다. 아울러 지난해 12 월에는 유료 채널에서 '재특회 공식 채널'을 시작, 재특회에 의한 방송이나 블로그 를 전송하고 있다. 즉, 차별적 언론조차도 사실상 묵인하고 있는 것 같은 동영상 사이트인 것이다.

 그리고 이 니코동에서 공작 활동은 또한 자민당에 의한 "미디어 장악 전략"이라는 배경이있다. 다음 회엔 그 것에 대해 검증해 보고 싶다.

카지타 요스케

 

번역회원:Dr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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