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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403-00010004-fnnprimev-int
“무릎 꿇고 사죄한 일본의 전 총리”라고 소개
“오늘 말씀하시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는 이미 지난 2015년 옛 서대문 형무소를 찾아가 류관순의 감방 앞에 무릎을 꿇고 경의의 마음과 고통을 표현하셨습니다.” (일본으로부터의 독립 운동에서 상징적인 존재가 된 여성 운동가로서 독립 운동 중 옥사)
[이미지]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하토야마 전 총리
“역사 이야기가 나오겠지....”라고 생각했다.
지난달 29일 한국 서울에서 ‘한일 관계에 관한 토론회’를 취재할 때, 주최측은 이렇게 하토야마 전 총리를 소개하였다.
토론회에서는 한국 측에서 서울 시장, 대학교수, 평론가 등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었지만, 거기에 ‘일본의 전 총리’로 초대된 것이 바로 하토야마 씨이다.
정계 은퇴 후에도 그의 동향에는 꽤나 논란이 있다. 주최 측의 소개대로 지난 2015년 일제 강점기 때 한국의 독립 운동가들이 수감되었던 서울의 옛 서대문 형무소에 “엎드려” 일본의 한반도 지배에 대해 사죄하였다. 이 행위는 당시 국내에서도 ‘일본의 전 총리’가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라고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하토야마 전 총리 발언에 ‘박수’
토론회에서 하토야마 씨의 발언을 일부 소개한다.
“식민지와 전쟁으로 고통과 비극을 겪은 분들에게 진심어린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덴노가 헤이세이 덴노가 발언한 대로(역주: 1990년 노태우 대통령의 방일 당시 이른바 ‘통석의 염’ 사과 발언) 그런 마음으로 한국 국민에게 다가갈 때 한일관계는 큰 진전을 이룰 것입니다.”
한일위안부 합의에 대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 해결”이라고 한 것은 일본이 위에서부터 깔보는 태도로 두 번 다시 사과하지 않겠다라고 받아들여져 한국국민의 심정을 거스르지 않을까 염려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우려는 들어맞고 말았습니다.“
위안부 문제: “일본의 철학자(역주: 일본의 철학자 엔도 도루 교수)가 ‘옛 식민 피해자들이 그 정도면 이제 그만 사과해도 된다라고 말할 때까지 계속해서 책임지고 사과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했던 말이 마음에 울립니다. 이 마음을 일본의 위정자들이 가질 수 있을 때 위안부 문제는 해결이 될 것입니다.”
강제징용 문제: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피해자분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 냉정하게 논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초계기 위협비행사건: “한국군이 북한 어선을 구조하는 와중에 자위대 초계기에 대한 공격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호전적인 분위기에 단숨에 빠져드는 일본의 여론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하토야마 씨가 위의 ‘지론’을 말하면 참가자들의 ‘박수’가 일어났다. 그냥 ‘한국 쪽 입맛에 맞는’ 발언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박수가 나오는 기분이었다. 다만 일본 측에서 본다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다. 또한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일련의 발언이 한국에서 “일본의 전 총리의 발언”으로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하 기사 생략)
ジョーにはなれない | 22시간전 찬성: 41095/ 반대: 363
지금 바로 존재와 경력을
지워버리고 싶은 사람의 대표격
↳ azczbzdz |22시간전 찬성: 400/ 반대: 5
도게쟈(역주: 땅에 엎드려 머리를 조아리는 사과하는 방법)의 하토야마. 일본에서 나가버려.
↳ jpkdm257 |22시간전 찬성: 411/ 반대: 6
일본 국적을 박탈해 주었으면 하는 위험인물.
↳ don***** |22시간전 찬성: 260/ 반대: 8
고대 로마에는 기록말살형(담나티오 메모리아이)라는 것이 있었지만
현대 일본에서 이 형벌이 되살아나 이 남자에게 적용하고 싶다.
적어도 ‘전 총리’라는 직함 박탈과 여권 반납 명령이 필요하다.
↳ saryu |22시간전 찬성: 250 / 반대: 5
루피(역주: 술에 취해 제정신이 아닌 모양, 우리말로는 꽐라 정도)가 도게쟈 한 끝에 해결이 되었습니다.
↳ ter***** |22시간전 찬성: 219/ 반대: 3
이런 녀석이 총리였다니... 일본의 흑역사야.
↳ 非武装独立 |22시간전 찬성: 7/ 반대: 162
아베보다는 더 인간다운 사람이지만,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아시아를 위해 노력하는 하토야마 선생의 평가가 저조하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입니다. 아베처럼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는 덴노 폐하까지 이용하는 자야말로 일본에 필요 없는 사람입니다.
↳ 赤チーム排外対抗 |21시간전 찬성: 6/ 반대: 45
일본의 댓글민족들은 무릎을 꿇고 사과한 독일 총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 |21시간전 찬성: 31/ 반대: 3
이 사람이 이런 일을 함으로써 구 민주당(현 입헌민주, 국민민주, 희망당)의 발목을 잡아주니, 자민당과 그 지지자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기쁜일이 아닙니까? www
기껏 중국과 한국에서 노예 퍼포먼스를 하다니, 과연 구 민주당 출신 의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라는 말을 대내외에 알리고 싶습니다.
res***** | 22시간전 찬성: 29876/ 반대: 340
사과를 원하는 게 아니라 돈을 원하는 거잖아?
억지를 부리지 말고 분명히 고개를 숙여 부탁하는 게 어때? 물론 빌려주지 않겠지만.
↳ gvc***** |22시간전 찬성: 107 / 반대: 5
> 사과를 원하는 게 아니라 돈을 원하는 거잖아?
> 억지를 부리지 말고 분명히 고개를 숙여 부탁하는 게 어때? 물론 빌려주지 않겠지만
실례되는 말 하지마!
돈을 빌리다니?
토론회와 집회를 통해 일본의 돈을 뺏으려는 속셈이란 말이야.
↳ moo***** |22시간전 찬성: 109/ 반대: 2
빌려주지 않겠다니, 저쪽은 빌릴 생각이 손톱만큼도 없다.
요컨대 “받아준다”라고 하는 거야
일본이라는 나라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사죄하고 공물을 바치라는 거지.
↳ omg***** |22시간전 찬성: 44/ 반대: 3
한국으로부터 “더 이상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을 들으려면 일본을 침략, 지배하도록 시켜줘야 겨우 끌어낼 수 있는 말이다. 일본을 엉망으로 만들어야 겨우 그들의 열등감이 해소가 된다.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이들은 피해당했다고 조작하고 있다. 정의라던가 돈이라던가 그런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렴풋한 정념의 이야기이다.
↳ . |22시간전 찬성: 56/ 반대: 1
도게쟈해도 반일은 그대로잖아.
한국의 사죄 요구는 끝이 없다.
↳ wan***** |22시간전 찬성: 51/ 반대: 3
원래, 총리까지 올라간 사람이라면 은퇴 후에도 여기저기 불려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남자는 이미 일본 내에서 누구도 상대되지 않고, 옛날의 동료인 전 민주당 주변인들로부터도 “이젠 관계없는 사람”이라고 평가되며, 누구나 피하고 싶은 상대가 되었다.
그런 그를 치켜세워 “양심적 일본인”이라고 말해주는 나라가 있다니 기쁘고 즐거워서 어쩔 줄 몰랐을 것이다. 자신을 바보로 만든 일본 따위 어떻게 되든 상관도 없고, ‘도게쟈 정도라면 가볍게 해줄 수 있지’라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Jjv***** | 22시간전 찬성: 25959/ 반대: 283
이제 무슨 일이 있어도 일본을 악의 편으로 만드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
아무리 상대방이 미래지향적으로 우방국들과 관계를 맺으려고 해도
정반대의 태도가 작금의 우호관계 악화를 초래하고 있잖아?
너희들이야 말로 지금까지의 어리석은 짓들을 사죄해라.
yam***** | 22시간전 찬성: 11238/ 반대: 63
이것이야말로 일본 역사상 최대의 “치욕”이네요.
ztd***** | 22시간전 찬성: 10265/ 반대: 60
머리가 어떻게 된 전 총리야.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자신의 전 재산을 한국에게 주면 좋겠는데 그렇게는 안 하겠지. 고노 담화(역주: 1993년 위안부의 강제동원을 인정한 일본 정부의 사과 발표)도 그렇지만,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고 국익을 손상시킨다는 것을 왜 눈치 채지 못하는 걸까?
rum | 22시간전 찬성: 8583/ 반대: 42
우선 하토야마에게 양심 같은 건 있지도 않을 것 같다.
그것보다 저쪽의 미디어는 국익에 열심인데,
일본 미디어는 왜 아직도 그쪽 가수나 드라마나
여행 프로그램을 연발하는 지 의문이기도 하고....
shko***** | 22시간전 찬성: 6485/ 반대: 48
하토야마씨가 서민으로서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한 무엇을 하든 자유라고 생각합니다만, 전 총리이자 고명한 정치가 집안이라는 것이 문제가 되겠지요. 앞으로 선거에 나오는 정치가에게 한국에 대한 생각이나 대응을 하나의 쟁점으로 삼고 싶습니다. 아니면 이렇게 계속 문제를 일으키니
god***** | 22시간전 찬성: 5902/ 반대: 52
일본에도 CIA나 KGB가 있으면 좋을텐데
inkin***** | 22시간전 찬성: 5595/ 반대: 49
한국에서 활약하는 일본 배우 하토야마 유키오, 아니 열심히 하고 있군요.
한국 감독에게 말로 접대하라는 지시도 확실히 이행하고 있어.... 한국에 있어서는 좋은 배우구나. 뭐 일본에서는 더 이상 활약할 장소도 이제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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