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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 [Bz Insider SA] 스트레스로 이(齒)를 12개나 잃은 한국 대통령
등록일 : 19-04-16 22:54  (조회 : 17,88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남아공 뉴스를 보다가 - Business Insider South Africa 4월 13일자 기사(https://www.businessinsider.co.za/south-koreas-president-moon-lost-12-teeth-from-stress-on-the-job-2019-4) -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이 보여 기사를 읽어 보았습니다. 제목에서 이를 12개나 잃은 대통령이라는 제목이 보여 시간이 들더라도 번역을 해야겠다 싶어서 번역을 하기 시작했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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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통령은 스트레스로 인해 이빨을 12개나 잃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한국의 골치 아픈 직장 문화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상 가장 긴장된 핵 협상을 주재하면서, 정부에서의 시간이 건강을 해쳤습니다.

- 특히 문 대통령은 스트레스 때문에 이빨 12개를 잃을 정도로 힘이 들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 폴란드에 한국 대사가 전했습니다.

- 한국인들은 아주 길고 힘든 시간을 일하는데, 문 대통령의 스트레스는 국내의 많은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겪고있는데, 그들 중 일부는 점점 더 힘들어지는 이런 환경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도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핵을 보유한 이웃 북한과 역사적인 관계 온난화는 물론 역사상 가장 고차원의 핵·군사 협상을 주재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의 이 힘든일로 인해 그는 스트레스로  많은 이가 빠졌고, 그것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인의 위치에서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폴란드의 라팔 토만스키는 바라샤바의 한국대사관에서 선미라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는 서울에서의 상상하기 힘든 정부의 업무 속도를 묘사했습니다.

(참고 항목: 한국은 최대 근무 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여 과로를 멈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2 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했던 선미라는  토만스키에게  전 노무현 대통령의 대외 언론 대변인으로 일하면서 문대통령을 상당히 잘 알아야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들의 임기는 1년 남짓 겹쳐졌고, 제가 대통령 집무실을 나올 때 즈음에는 노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되셨습니다. 제가 청와대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저는 청와대 비서관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든 직업이며, 한 명은 약 1년 반 정도 지속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라고 선미라씨는 그 구어적인 이름으로 한국 대통령의 관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참고로, 한국의 대통령 임기는 5년 동안 지속되었지만, 선 씨는 그녀의 임기는 1년만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치과 임플란트는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표시입니다."라고 선 씨는 계속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노 대통령을 위해 일하면서 이빨 10개를 한꺼번에 뽑았고, 이후 대통령 신분으로 2개를 더 뽑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빨을 하나도 잃지 않았고 동료들은 제가 충분히 열심히 하지 않은 것 같다고 놀렸습니다."


한국인들은 악명높게도 열심히 일하며 때로는 죽을 정도로 열심히 일합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멕시코를 제외한 어느 나라보다 평균적으로 1년에 2,113시간을 일하며 미국은 평균 근로시간이 1,779시간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인이 가지는 치명적인 노동 시간에 대해 열심히 일하는 문화적 권리와 노동자 권리에 관한 열등한 정보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는 과거의 제조업으로 발전했지만, 발전한 기술로 인해 노동자들은 하루 종일 계속 일하게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Business Insider는 치과 의사와 상담하여 스트레스가 치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명백하게 또는 직접적으로 치아 상실을 야기하지는 않지만, 치아 상실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들은 이를 갈고, 그만큼 치아 관리를 중단하며, 잇몸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요소들은 치아를 잃을수도 있다는겁니다.

선 씨는 토만스키와의 인터뷰에서 문대통령을 어떤 일에든 발 벗고 나서는 지칠 줄 모르는 노동자로 묘사했습니다.

선 변호사는 "2011년 당시 존경받는 변호사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로이터통신과 첫 외신 인터뷰를 할 예정이었다"며 "내가 통역사를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기자는 노트북 컴퓨터를 꽂을 수 있는 콘센트를 찾고 있었는데,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있는 방에서 문 대통령을 빼고는 아무도 눈치를 못 챘습니다. 우아한 정장을 차려입은 그는 조용히 엎드려 내려와 소켓을 찾았습니다. 바닥에 묻힌 것을 발견하고는 플러그를 잡고 컴퓨터를 연결한 뒤 무릎을 털고 자리에 앉아 첫 번째 질문을 던졌습니다."  

- 번역하면서 마지막 이부분에서 정말 크게 감동먹었습니다.  소탈하신 것은 정말 어쩔수가 없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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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이 보고싶으신 분은 위에 링크걸어 놓으곳으로 가셔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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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태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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