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인터넷판이 이례적으로 스포츠 1면에 기재한 손흥민 기사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사실 영국이라는 나라가 굉장히 보수적입니다.
보수적일수록 우월적 성향이 매우 강하죠.
그래서 유색인종과 관련된 기사는 웬만해서는 1면에 안 겁니다.
특히 BBC는 국영매체라 더 심합니다.
자국리그 소속 두 개 팀이 챔스 4강에 진출했지만, 사실상 리버풀은 힘들어 보이니
그나마 가망 있어 보이는 토트넘의 결승 진출을 내심 바랐던 모양입니다.
물론 이 기사는 이틀 전에 올라온 겁니다, 오늘 리버풀 경기 전에요.
글이 매번 짤려서 두 개로 나누어 올립니다.
의역이 포함돼 있으며,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손흥민, 아버지가 만든 토트넘과 한국의 마지막 희망
이 남자는 매혹적인 미소와 정성들인 핸드쉐이크의 이면엔 사명(使命)이 기다린다.
그의 챔스 8강 맨시티전 3골은 57년만에 토트넘을 4강으로 견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토트넘은 1962년 챔스의 전신인 유러피언컵에서, 포르투갈의 영웅 에우제비오가 이끄는 벤피카에 패했고, 당시의 악몽을 재현하지 않기 위해서는 젊고 뛰어난 아약스와의 1차전 1-0 패배를 뒤집어야만 한다.
암스테르담 원정에서 토트넘의 희망은, 지난주 1차전에 경고 누적으로 출장하지 못했던 토트넘 행운의 부적인 이 한국인과 팀내 최다 득점자인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의 부상 복귀일 것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챔스에서 토트넘 득점의 절반을 기록했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게 있어 그의 중요성은 손흥민 없는 스퍼스가 1차전에서 유효슈팅을 단 하나밖에 기록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대변된다.
전 함부르크 유스팀 감독인 마르쿠스 폰 아흐렌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 2차전의 극적인 4-3패배에서 "손흥민은 2샷 2골을 기록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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