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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전문가가 본 이강인 ... "메시도 넘을 수없는 산 아니다"
등록일 : 19-06-18 10:29  (조회 : 32,93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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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겨례신문 기사가 일본에서 번역되어 
일본반응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축구 전문가들은 이강인(18·발렌시아)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살 이하(U-20)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을 일대 사건으로 받아들였다. 김대길 해설위원은 “기술, 킥, 드리블, 경기운영 능력 등에서 완벽했다. 순간 스피드와 혼자 해결하는 능력만 보완되면 리오넬 메시가 못 넘을 산은 아니다”라고 했다. 송경섭 감독도 “왼발 킥력은 성인 수준이고, 볼 다루는 센스와 시야가 뛰어나다. 피지컬만 해결돼 스피드가 향상된다면 그땐 또 다른 세계가 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강인의 골든볼 수상은 한국 축구사를 새로 썼다. 2010년 17살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여민지가 골든볼을, 2010년 20살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지소연이 실버볼을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남자축구에서는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가 2002 한·일월드컵 때 브론즈볼을 받은 게 최고의 상이었다.

디에고 마라도나(1979년), 리오넬 메시(2005년), 세르히오 아궤로(2007년), 폴 포그바(2013년) 등 20살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의 계보를 이으면서 앞으로 대선수가 될 길을 열었다.

잠재력은 충분히 보여주었다. 8강 세네갈전에서 터뜨린 페널티킥 동점골과 막판 이지솔의 헤딩골 도움주기, 4강 에콰도르전에서 최준의 결승골로 연결된 환상적인 패스 등이 그렇다. 예리한 패스와 리듬감을 살린 그의 공격 조율이 한국의 득점로를 만들었다. 송경섭 감독은 “정확한 왼발 킥의 탄도와 떨어지는 각도가 특별하다. 왼발의 스페셜리스트다”라고 했고, 김대길 해설위원은 “2005년 골든볼을 받은 18살의 메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16일(한국시각)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 초반 페널티골을 해결하는 강심장을 보였다.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하면서 위협적인 장면도 연출했다. 7경기 2골 4도움주기로 도움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체력난 탓인지 공을 잡으면 2~3명씩 포위해 들어오는 상대 수비망을 쉽게 탈출하지 못했다. 몸싸움에서도 밀렸다. 송경섭 감독은 “아직 나이의 한계가 있다. 2~3년 안에 근력 등 피지컬이 강화되면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3월 A매치에 이강인을 호출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9월 시작되는 월드컵 아시아예선부터 이강인을 실전 투입할 가능성이 높다. 월드컵 거리응원에서 보이듯 이강인을 향한 축구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김대길 해설위원은 “성격 자체가 워낙 성실한 이강인은 대표팀에서도 측면이나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을 수 있다. 한국이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올라간다면 대표팀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도 골든볼 수상으로 커진 그의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외신은 프리메라리가의 레반테나 네덜란드의 아약스, 에인트호번 등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다. 송경섭 감독은 “이강인이 더 크기 위해서는 경기 출전이 중요하다. 임대를 가더라도 많이 뛸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617-00033686-hankyore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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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는 일본 야후 댓글입니다.


abn ***** | 21 시간 전
이런 낙관적 보도는 뭔가요?

그의 플레이는 일본 전과 결승밖에 보지 않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보통의 선수였다. 딱히 뛰어난 요소가 눈에 띄지 않았다. 이 세대의 선수는 어딘가에 특별한 것이 없으면 그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
게다가 아직 20 세가되지 않은 선수. 앞으로 체형도 기초 체력도 달라진다. 그리고 멘탈부분도. 
애지중지하는 것은 그 때까지 기다리는게 좋다.
한겨레는 축구도 인간의 성장에 대해서도 노관심. 일본 언론역시 큰 차이가 없다. 
쿠보를 비롯한 신인들을 너무 띄우지 말라. 그 나라와 같은 수준이 되고 싶지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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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이켄 | 21 시간 전
좋은 선수 인 것은 틀림 없지만 솔직히 생각보다 잘한다고 느끼지 않았다. 뭐랄까? 이 나이에 이미 성인의 플레이되어 이미 완성 된 느낌. 여기에서 크게 변모하는 이미지가 나지 않는다. 메시가 아니라 마타을 목표로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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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 | 23 시간 전
메시는 세계 청소년 후 바르셀로나의 주전되었지만, 발렌시아는 메시를 넘는 인재를 임대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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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 ***** | 23 시간 전
산을 넘기 전에 산속에서 조난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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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 21 시간 전
이강인은 유지 능력, 패스 센스에 우수하지만 놀라운 것은 아니다.
이 연대는 결정되어 있다고 느꼈다.
이 정도로 메시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 전혀 축구를 모르는 것이다.
오노 18 세 때보다 패스 센스는 낮다고 생각한다.
속도는 타고난 것이다. 단련한다고해서 몸에 붙는 것은 아니다.
메시의 다리에 달라 붙는듯한 드리블은 이차원이다.
쿠보도 메시와 비교 가능한 선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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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 ***** | 19 시간 전
쿠보가 레알과 계약했기 때문에 질투가 났다보다. 
확실히 좋은 선수지만 스피드는 타고난 것이므로 빨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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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miw ***** | 22 시간 전
순조롭게 성장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여러 넥스트 메시가 말해 준다.
아무튼 가능성은 제로라고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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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 ***** | 21 시간 전
초등학생 축구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면 「장래의 꿈은? "고 묻자 메시와 호날두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되고 싶다들은 사람도 무심코 「힘내라, 너라면 될 수있다 "... 자주 묻는 광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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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n | 21 시간 전
"순간 속도와 혼자 해결하는 능력 만 보완하면 리오넬 메시는 넘을 수없는 산 아니다"

그 두 능력이 유일하게 탁월한 사람이 메시 그 사람아닙니까?
쉽게 보충 가능한 것이라면, 메시 투성이가되어 버리겠군요. . .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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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o ^) ┐ | 14 시간 전
우선 손흥민 넘고 나서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네요.
아마 넘질 못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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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qgh ***** | 23 시간 전
이 전문가 메시를 이해하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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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 | 6 시간 전
저기요 불행히도 완전한 과잉 평가
상대가 유소년 선수부터 훨씬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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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t ***** | 12 시간 전
솔직히 그냥 우크라이나와 한국 선수 중 가장 유명한 선수를 MVP로했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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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 21 시간 전
항상 웃음을 제공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즐겁게 해주네요.  이승우 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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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t ***** | 19 시간 전
U-20 경기를 봤는데,이 · 강인은 현재 어디에나있는 선수. 성인되면 사라지는 선수도 일수도있다. 앞으로도 결과를 쌓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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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t ***** | 21 시간 전
이강인 무렵의 메시는 당시 세계 최고의 수비를 자랑했던 카펠로의 유벤투스를 갈기 갈기 찢어 세계에 충격을주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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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ey ... | 8 시간 전
메시는 거리가 멀다.
그것으로 메시를 넘는다란건 우스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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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 18 시간 전
메시를 본 적이 없는 걸까?

vno ***** | 23 시간 전
아니 무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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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발전 중 | 21 시간 전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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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 ***** | 18 시간 전
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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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 ***** | 21 시간 전
이런 곳에도 전문가? W 컵 아시아 예선이 시작되면 얼마나 실력있는지 알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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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 ***** | 18 시간 전
솔직히 메시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거냐?
유형이 전혀 다른데 단순한 비교를 ...
U20WC에서 MVP를 잡았다고 과대 평가를 초과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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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 | 22 시간 전
이 분은 트로피를 짓밟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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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 ***** | 23 시간 전
분수를 모르는
순간의 기술만으로 메시과 비교 어리석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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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 ***** | 22 시간 전
한겨레 신문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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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 ***** | 21 시간 전
다른 한쪽은 하나님이고 다른 한쪽은 화장실 종이


zoo ***** | 19 시간 전
필로폰하고 썼냐?
발롱 도르 5 회 수상 축구계의 꼭대기를 넘는 것이라고?
우선은 한번이라도 발롱도르 수상하고 잠꼬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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