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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TBS [한국, 의료붕괴하지않은 이유]
등록일 : 20-04-09 12:36  (조회 : 53,28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방송반응

자막이 없길래 직접 청해로 번역했습니다
4월 8일 TBS 방송
<韓国、医療崩壊しないワケ>
<한국, 의료붕괴하지않은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dFI4TM-xQD0






나레이션

유럽이나 미국보다 빠른 2월 중순부터 감염이 확대된 한국

1일 감염자수는 2월 말에 900명을 넘었으나

오늘 발표된 신규 감염자는 53명

이번 일주일연속으로 백명을 밑돌고있습니다



특파원

이전보다 줄었다는 인상은 있지만 거리에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아직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도시기능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감염을 누르기 위한 한국정부의 전략은...



문재인 대통령

감염자는 되도록 빨리 확인해 조기에 치료하여

확산을 막지않으면 안됩니다



나레이션

철저한 조사와 격리입니다

먼저 2월달에 신천지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자

신자 약 31만명의 명부를 넘겨받아 전원조사를 실시

또한 전국의 보건소에 검사장을 설치 현재 581곳



특파원

방호복을 입은 검사관이 차창을 내리고 검체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차창을 내린채로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스루형 검사와

의료종사자의 안전을 워킹스루형 검사도 도입

지금까지 하루당 검사건수는 최대 18000건 까지

전체검사수는 일본의 8만건을 뛰어넘어 일본의 6배가 되어있습니다

일본과는 대조적인 대응을 하는 한국

감염자의 총수는 1만명을 넘은 가운데 6800명정도가 완치되었으며

의료붕괴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감염자를 증상에 따라 분류하여

병원의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경증자나 증상이 없는 사람에 대해서는

24시간 체제로 경과를 관찰하는 격리시설도 전국에 18개소 설치

4천명 정도를 수용가능한 체제가 있습니다


게다가 정보기술 선진국인 한국의 대책



특파원

한국에서는 거리에 있는 감시카메라 스마트폰 그리고 신용카드가

감염경로의 확인과 감염확대의 방지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신용카드의 이력과 휴대전화의 GPS를 기반으로

감염경로나 감염전후의 행동을 10분만에 파악

접촉자를 감시카메라로 확인하고

감염자의 행동을 바로 속보로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새로운 클러스터(집단감염)의 방지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시민1

개인정보의 침해의 우려도 있지만

이런 시국에는 행동경로를 알리는게, 공익을 위해서

빨리 알려주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시민2

검사하고 추적조사, 거기에 격리까지

질병관리본부가 전부 철저하게 관리통제하고

정부도 국민들에게 많은 신뢰를 주고있는것 같습니다



나레이션

한국정부는 외출자제를 요청한 이번달 19일까지

1일 감염자수를 50명이하로 누르고

감염경로를 모르는 환자를 5%미만으로 하겠다는

구체적인 숫자의 목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번역회원: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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