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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일본의사회, 의료붕괴 가능성
등록일 : 20-04-15 21:15  (조회 : 33,24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videonews/jnn?a=20200415-00000042-jnn-soci


속보)일본의사회 회견『의료붕괴 발생가능성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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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사회가 회견을 진행, 의료기관에서의 감염확대를 박을 보호장비와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의료붕괴가 일어날 가능성이 강하다」고 호소하였습니다.

「N95마스크와 풀페이스쉴드부족으로, 감염환자에 대응불가한 시설이 늘고 있다. 의료종사자의 감염으로 의료붕괴가 일어날 가능성이 강하다.」(일본의사회 요코쿠라 요시타케 회장)

일본의사회에 의하면, 의료기관에 부족한 보호장비는 N95마스크와 풀페이스쉴드 등으로, 정부의 지원하에 국내에서 제조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긴급사태선언 선포지역에서 진행중인 휴업요청에 대해서 「대상을 한층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일본구급 의학회도 「구급의료체제의 붕괴를 실감하고 있다.」고 위기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금월 중순, 도쿄 스미다구의 80대 남성이 발열로 구급이송을 요청하였으나, 약 70개 병원 등으로부터 접수를 거부당한 사례가 실제 있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결국, 대략 9시간에 걸쳐 이송처를 찾지 못하고, 최종적으로는 의사의 판단으로 일시적인 자택대기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쿄도에 의하면, 5개 이상 병원에 거부당하거나, 이송처가 결정될 때까지 20분 이상 걸린 케이스가 지난 한주에 584건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전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약 40%정도가 됩니다. 일본의사회는 이러한 사례가 도쿄 이외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후진노동성 클러스터대책반의 전문가는 충격적인 계산을 밝히고 있습니다.

「(중증환자는) 15~64세에 20만명 정도, 고령자는 65만 정도. 중증환자의 치명률이 대략 49%라고 하는데, 이 시나리오대로라면, 사람들이 얼마나 죽을지 상정이 불가능하지 않겠는가」 (히로시 니시우라 교수)

니시우라교수침의 계산에 의하면, 사람과 사람의 접촉을 줄이는 등의 대책을 감염확대 전부터 전혀 하지 않은 경우, 중증환자는 국내에서 약 85만명에 달해, 이 가운데, 41만명이 사망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니시우라교수에 의하면, 국내에 현재 이용가능한 인공호흡기는 약 13,000대로, 계산된 피크타임 시의 중증환자수는 85만명 당 약 1.5%에 해당하여 대응능력을 훌쩍 뛰어넘는다는 것입니다. (15일 15:32) 최종갱신 4/15(수) 16:27 TBS계열 (JNN)

댓글[318개 중 일부]

JBR
의료붕괴는 이미 일어나고 있어요. 정부는이제 좀 적당히 자각해주세요. 리먼쇼크 때는 의료관계자가 입을 열지 않았으니까, 이번에는 의료종사다의 말을 들어야할 따름입니다.
[일본에서는 리먼사태가 의료위기였구나~ 금유위기가 아니었구나~첨 알았네?]

ㄴkomtan
지금 우리에게 가능한 것은 자숙을 지키는 것. 가족과 친구사이에서도 아직 위기감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얘기해줘야 함. 국가가 강제할 수 없다면, 스스로 강제할 마음가짐으로.

ㄴtou*****
마스크부족을 어떻게든 하면 좋을 레벨은 이미 지났다. 경제보다 의료현장에 집중하여 정책을 펴지 않으면 코로나 이외의 구할 수 있는 생명을 잃게되어 버린다.

ㄴKiffel
의사회의 말처럼 긴급사태선언도 나왔다.
더이상은 정부 운운할게 아니라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의식 아니겠는가.
열이나면 우선 자택대기,
PCR요청하는 목소리도 많지만 어느 쪽이던지 자택대기밖에 없습니다.
외출도 자제하고
정부때문이 아니에요. 의료붕괴는
[이 ㅅㄲ는 참 훌륭한 개돼지네요....]

ㄴyur*****
리먼쇼크를 꺼낸 의미를 모르겠다.
지금 가진 의료체제만으로 아둥바둥하려고 하니까, 그야 [당연히] 붕괴하지요. 이런 바이러스 종류도 상정해놓지 않고. 의료업계는 대응하고 있지 않으니까, 감쪽같이 [병]원내감염이 발발하고 있다. 그래서 검사와 격리를 최저로 한다. 그것밖에 없다.
대체, 모자른 물자는 누가 만들것인가? 누가 운반할것인지? 규제의 요청을 강화하라고 말하지만, 지리멸렬.
의사회따위, 겨우 그 정도. 이런 설렁설렁한 규제를 밀어붙이면, 사회가 붕괴하는데, 의료걱정이나 할 게 아니게 된다.

ㄴhir*****
리먼쇼크 때는 의료관계자가 입을 닫은 이유는 없어지.
뭐, 의사회 따위는 폐쇄적인 이익집단이니까
어쨌든 외부인의 유입이 싫다.
그 때문에 일본은 구급구명사제도가 늦어진 과거도 있으니까.
지금의 사태를 초래한 것은 의사회자체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ㄴgjf*****
니카이[자민당 의원]는 중국에 하루빨리 마스크를 보냈지만, 그 응답은 일본케이커의 마스크 수출정지다.
즉, 일본의 은혜같은 건 일절 느끼지 않는다는 것.
파이프가 있다면, 중국에서 마스크의 융통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냥 얕보이고 있는 것이 아닐까?

ㄴhim*****
자각하는 것은 무슨 말인가...
의룔를 충실히 하더라도 부담이 늘어나고, 의료가 부족해도 안된다. 밸런스를 컨트롤하는 것은 어려워서 미국정도가 되지 않고서야, 국가의 노력으로 국민모두 보험제도를 어떻게든 유지하고 있는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음만 나와]


むぎたろう
그 정도는 전문가가 아니래도 의료종사자라면 알고 있다고 생각해. 물자가 부족하다고 호소할 동안 외국에서 물자확보한 인간은 얼마나 될까?

묘한 사이즈에 빨면 줄어드는 거즈마스크를 국민에게 배부하기보다, 생명을 잇는 현장에 예산을 써주기를 바랬다.

ㄴayi*****
코이케[도쿄]지사는 2월 중에 도의회에서 상의도 않고, 독자판단으로 6회에 걸쳐, 33만6천벌의 비축용 보호장비를 중국에 선물하였다.
이를 어째서 문제삼지 않는지 불가사의하기 짝이 없다.

ㄴ12さん
시판 양산품과 다르게 보호장비류는 국내에서도 꽤 만들고 있었지만, 증산은 시설투자가 있어서 과잉공급이 되어버리면 종식 후 회사가 기운다.
10년전 신형 인플루[엔자] 때는 WHO의 긴급사태선언을 받아서 대량으로 비축했지만, 실제로는 독성이 약해 쓸모가 없게 됐다.  (WHO는 이후 선언에 소극적, 각국의 제약회사의 영향력확대, 미국유럽이 쌓아둔만큼 중국의 영향력증대)
민간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어서 정부가 지도력을 발휘하여 시설증대, 매상의 약속이 필요.

ㄴkon*****
의료종사자나 간호종사자에게는 쓰고 버릴 마스크, 그 외에는 면마스크를 씨어서 사용한다. 배부되는 마스크가 싫다면, 스스로 만든다.

ㄴkomtan
확보하고 싶어도 아마 어려웠을 겁니다. 태반이 악화된 미국 유럽에 보내지고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도 겨우 어느정도의 생산이 가능할 것 같지만, 현시점에 공장 대부분이 중국입니다.
이익률에 얽매여 생산능력과 노하우를 대부분 다른 나라에 옮긴 기업의 책임도 있네요. 자본주의 아래, 많은 나라들이 그 무서운 현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ㄴ 大航海しんちゃん
거즈마스크받으면
가지고 있던 수술용마스크를 기부한다면 좋다.
그것은 개인이 할수있겠죠?
없는 것은, 돈을 내도 없는거야.
돈내서 어떻게든 된다면, 하고 있겠지.
증산용 기계를 정부가 조달하면 좋다고,
그 기계가 팔리고 있어?
그것도 증산에 필요한 대수가, 주문 당일 도착하는지?
가장 빠른 것은 마스크를 배포해서, 시중의 수술용마스크를 회수하는 거야.
오사카의 우비처럼,
국민이 협력할 수 있는 것도 있어.
그러니까, 거즈마스크 받으면, 마스크 발견하는대로 사서 기부해라.
그보다, 시중에 마스크가 돌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거즈마스크로 하루 한장 수술용마스크 사용이 멈추면, 의료기관에서 1억장의 마스크가 돌아.
애초에 일본의 생산능력은 9억장, 정부가 출자해서 생산능력이 배가 되어도
국민이 하루 한장쓰면 18일이면 끝
3배가 되어도 1개월도 못버팀
거즈마크스로 모두가 협력하면 대단한 일이 된다.


est*****
그렇죠
각오하지 않으면 안돼요.
무슨 일이 있어도, 병원내에서 진찰받을 수 없는 때가 왔어요.
각자가 스스로의 건강에 진지하게 마주하여, 가능한 병원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지 않으면 안돼요.

ㄴ中央大通り・ヘップバーン
예를 들어 뇌졸증, 심장(심폐정지) 등의 병으로 긴급이송이 필요한 상황, 물론, 얼마나 건강에 신경을 쓰든 누구에게나 갑자기 일어나는 한
교통사고나 계단낙상의 중상, 이러한  경우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긴급지정병원에의 이송이 불가능한 경우가 늘어나고, 그저 시간의 경과에 따라 구급차가 와서야 이송처가 정해질때까지의 시간이 더욱 더 걸리게 된다. 이것이야 말로 의료붕괴가 아니겠습니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중증폐렴) 이외의 이유로 도움받을 생명도 떨어져 버린다면, 묵과할 일이 아닙니다.

ㄴkos*****
뭐, 이대로라면 사람이 견뎌야지.
통상의 진찰밖에 할 수 없는 경우는 보수가 격감하겠고,
코로나 대응이면, 직원의 한계가 가까워진다.
1개월뿐이라면, 사명감이 있다면 120시간 잔업도 괜찮지만,
끝이 보이지 않고, 타인의 무책임한 행동을 대신 짊어지기 위해 일하게 된다고 생각하는 기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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