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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제5공화국을 본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
등록일 : 21-07-11 15:02  (조회 : 21,42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댓글 출처>

https://movie.douban.com/subject/3240806/comments?status=P


<댓글 반응>

* 의역 많습니다.

五点共圆  

전두환 대통령이 국정을 논하다.

tiiiiin 

별 10개 추천!!! 교과서 같은 존재다.
쿠데타가 당쟁계엄 청산 경선을 탄압하는 것을 모두 배울 수 있다. 
한국 국민도 오늘이 있기까지 너무나 많은 것을 바쳤다.

危如累卵塔卜卡

아마 내가 본 한국 드라마 중 가장 재미있는 정치극 중의 하나.
이 드라마는 별 여섯 개를 준다고 해도 아깝지 않다.

阿尔汉不拉弓

1981년 <제1공화국>을 시작으로 20여년에 걸쳐 진행된 공화국 시리즈는
독립 이후의 한 나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이 당시의 시대적 낙인과 한계를 남기는 것 또한 매우 흥미롭다.
이 글을 쓰는 지금, 본 방송으로부터 13년이 흘렀지만, 
5공화국 이후 민선시대(6공화국)에 또 다른 작품이 나올지 알 수 없다.
이 드라마가 끝난 시점을 시작으로 풍운의 격동이 또 30년 동안 묵묵히 일어나고 있는데...

ldox456

후발주자들이 앞선 정치계파를 청산하기 위해 만든 드라마일 수도 있고,
전두환 일당에게 흠집을 내기위한 경향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것이 5공을 칭송하는 이유가 될 수 있을까?
나는 고문이 도처에 널려있는 나라에서 살고싶지않고, 친구를 신고하도록
강요하는 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다.
누가 이런 나라에 대한 갈망이 충만하다면, 그는 정말 골치 아픈 존재가 될것이다.
또 과연 당시 대학에서는 빨갱이가 존재했을까?
빨갱이란 정치인들이 정적을 누르는 구실이 아닌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좌파를 탓하고 시위대를 탓하면 된다.
그러나 체제 내에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면,
누가 번듯한 의회 의석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 목숨을 걸고 행진하겠는가?

[已注销]

역사를 뛰어넘어 누가 헌법을 수정하기 위해 움직였다, 맞아 그는 푸틴이다.

爱猫同盟薛定谔

'충성'을 외치는 사람은 충성하지 않고,
군인은 '단순'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나라의 희망을 자기손으로 망치고,
'정의사회 실현'을 내세우는 정당은 가장 더러운 장사를 한다.


克里斯猫

권위주의 정치와 민주적 변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인물의 묘사가 비교적 섬세하고 역사 고증에 공을 들인만큼,
일부 플롯이 민주적 청산을 위해서 각색되었다는 의혹도 있지만,
각본 pd가 정치를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Full Metal Jack

인민의 이름보다 더 높은곳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Ronan 

역사를 거울로 삼아 국민에게 경고하다.

白兔

좋은 정치 드라마.
지나치게 간소화한 경향이 있지만 여전히 생각할만한 가치가 있다.
사실 5공 정권은 본질적으로 합법성이 부족했고, 
초기에는 정치적 지원이 부족하고, 후기에는 군사적 지원도 부족한
약한 체제였다.
언론에 대한 통제력은 강하지만 여전히 그걸로는 부족하다.
이것이 민주화 전환이 일어나는 이유이다.
어떻게 하면 강력한 정권이 변할 수 있을까?

维索茨基的野马

공동의 적 앞에서는 적개심을 공유할 수 있지만, 권력 앞에서는 자멸할 수 있다.
5공의 전두환, 노태우, 허화평, 장세동 등이 그랬고,
야당인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은 그 저주를 피할 수 있었나?
극 전반부 집권, 광주사태, 정당 창당 등은 극도로 조밀했다.
민중운동은 너무 표면적이다. 실제 민중운동은 획일적이었던 적이 없다.
보통 직접적인 대화 상대가 없기 때문에 이런 운동은
비극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丛林小茂茂

스탈린은 후르시초프에게 세가지 묘안을 가르쳐 주었다.
1. 전임자 타도 2. 언론 장악 3. 후임 찾기와 조기 퇴진

Die Katze

별 다섯 개는 베트남에 다녀온 김오랑 소령에게 바친다.

鮀城書蠹

동아시아에서 왜 일본과 한국은 운이 좋은가?
가증스럽다! 가증스럽다!

没遮拦祢衡

학생들은 강하게 치고, 북괴 앞에서는 허둥지둥 도망치기

魂萦映画

역사는 잊지 않을 것이며 인민은 더욱 잊지 않을 것이다!

Joyceulysses

드디어 다 봤다, 신난다!
하루 빨리 문 대통령이 개헌에 성공해서 6공 촬영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최소 1차는 김대중이 퇴임할 때까지)

OYXR

박정희 시대부터 노태우 시대까지 10년간의 한국 정치사의 발전상을 기본적으로 보여준다.
한국인의 피의 본성, 역사 정의의 추구는 볼만하다.

唯亲王

먼저 연기가 좋았다. 
극 중 등장인물 전원의 연기력이 대단하고,
전두환의 매 프레임이 하나 하나가 이모티콘감이다.
시나리오 작가도 훌륭하고, 역사적으로 유명한 장면도 펼쳐지고,
이를 뒷받침할 증거도 충분하다.
그런 긴 TV 시리즈를 지치지 않게 볼 수 있다는건
즐거운 경험이었다.

昆虫学家

한국의 정치적 상황과 한국의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공덕이 크다.
광주사태가 잘 그려졌다.

超级闹闹

아아, 장태완이 한 명씩 군대를 파견해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참 보기 힘들다.
태태는 진짜 남자다.

陈迂

대한민국의 민주화의 길은 험난했지만 결국 모든 더러운 독재자들은
정당한 재판을 받았다...특정 국가에서 비슷한 영화를 언제 만들 수 있을까?

Tokamak

'12·12쿠데타'를 보면서 정말 힘들었는데,
'대세가 기울어서 무력하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실감이 난다.

其燦如言

박정희 암살과 12·12정변과 광주사변을 다룬 대목은
그야말로 신극(神劇)이다.
캐릭터 하나 하나가 잘 묘사되어 있다.
당시 수경사 사령관이었던 장태완 장군은 비록 분량은 많지 않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가장 군인 기질이 있는 캐릭터이다.
후반부의 민주화 운동 부분은 다소 평범했다.

里维亚的杰洛特

멋진 드라마. 전 대통령과 노 대통령을 연기한 배우는 모두 실제보다 훨씬 잘생겼다.

不 一 看过

민간인을 살해하는 것은 모두 언젠가는 극악무도한 범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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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다크나잇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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