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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한국의 똥물올림픽 지적
등록일 : 21-07-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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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8&wr_id=780258
도쿄올림픽, 한국이 이번에는 트라이애슬론 경기장을 비판 "도쿄만에 오물냄새", "경기지속곤란"
7/17(土) 22:33
한국미디어가 도쿄올림픽 트라이애슬론, 오픈워터스위밍(OWS)이 열리는경기장을 "오물냄새"라고 격하게 비판했다.
한국미디어 "위키트리"는 트라이애슬론과 OWS가 개최되는경기장 수질에 대한 특집 "도쿄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는 왜 '오물냄새'가... 충격이다"라며 나쁜 수질을 규탄하였다
"화장실 하수가 경기장으로 유입되어 선수들이 냄새가 난다며 시합을 포기했다. 도쿄만 바다에 냄새가 심해서 선수들이 바다에 들어갈 수 없을 정도다"라며 비판을 전개했다.
"수질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일본선수들조차 걱정할 정도다. KBS(한국방송공사)가 도쿄올림픽의 시험이벤트로 OWS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반응을 전한 적이 있다. 참가선수들은 냄새가 심해서 시합하기가 어려웠다거나 화장실 냄새가 났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지속이 어려울 정도로 냄새가 계속 났다."며 무거운 논조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전부터 오다이바의 수질은 문제시 되었으나, 개막 전에 한국이 이를 다시 재점화하는 형태다. 또 다시 한일간의 불씨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도쿄 스포츠
sas*****
지적받아놓고도 아무것도 해결하지 않으니 한국에게한 소리 듣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다른 나라였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찬20205 반1706
ㄴadv*****
진심, 트라이애슬론을 왜 도쿄에서 하는 걸로 고집해?
쇼난[상남2인조의 상남]이나 치바에서 해도 되잖아.
대회운영자는 우선 지가 수영해보는게 좋겠어.
찬845 반29
ㄴaya*****
한국만이 아니야, 세계의 선수들이 놀랄거라 생각해.
이거야말로 지방에서 하는게 좋을텐데
찬833 반46
ㄴshi*****
그런 말 할수 있지. 트라이애슬론이 왜때문에 오다이바야?
자전거도 서핑, 요트도 바다가 깨끗한 장소, 로드레이스에도 적합한 곳을 고르는데, 선수들이 불쌍하다고 전부터 생각이 들어.
찬700 반35
ㄴgar*****
다른 경기보다, 오다이바 수영대회야 말로 지방으로 옮겨야 하는데, 조직위원회는 뭘하고 있던거야?
찬665 반37
ㄴato*****
오다이반가...
무리해서 발까지는 넣겠는데, 상반신은 절대무리
한술 더 떠서 수영을 한다니 안될 말.
괜찮다고 말할거면 경기단체의 높으신 양반들부터 본보기를 보여라
찬544 반30
ㄴBach*****
이제라도 하치죠지마 같은 곳으로 옮겨줬음 싶을 정도.
전부터 지적받았으니 대책은 있었던게 아닐까
[있겠냐...]
찬505 반34
ㄴsho*****
선수 우선주의라더니, 준비도 전혀 안했던거냐?
더위해결이 숙제인데 더위로 강력해지는 악취문제도 미해결이라니...
찬450 반21
lsl*****
도쿄도가 수영을 금지해서 2014년 이후에는 절대 얼굴을 담가서는 안되는 장소였는데, 어째서인지 국제대회는 괜찮다고 조례가 바뀌었다고.
이거 더 파고들면 위험하려나?
찬395 반10
ㄴp-o-p*****
작년까지 케이힌운하 주변 아파트에 살았어요. 비가 내리면 화장실 냄새라기 보다 배〇물 그대로의 냄새가 나는 것이 의아했습니다만, 이 문제가 올라온 걸 보고 납득했습니다.
게릴라성 호우처럼 단시간에 대량으로 비가 내리면 심해집니다. 올림픽 개최 중에는 비가 내리지 않으면 좋겠네요.
찬436 반34
ㄴOh
아픈 곳을 찔리고 말았네요.
코로나로 덮어서 태연하게 진행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끽 소리도 안나올 것 같군요.
찬421 반34
kei*****
이건 한국이 말한 그대로가 아닐까 생각해. 결국, 코로나대책으로 손이 부족해지고, 개선되지 않은채 여기까지와버렸다. 여름에는 특히 냄새가 심해져. 어째서 트라이애슬론을 다른 장소로바꾸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찬14671 반1061
ㄴおつかれさまです
야후 댓글에는 자칭애국자는 별로 없구나. 냄새가 나는 것은 냄새가 날 수 밖에. 속임수를 쓸 수 없다ㅋㅋㅋ 시골의 해수욕장조차도 대장균때문에 수영이 금지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도쿄만은 애초부터 무리수.
찬466 반11
ㄴARROWS
요코하마에서 했으면 좋았을텐데.
요트도 에노시마에서 하니까, 수영 종류는 카나가와에서 하면 좋았지.
야마시타공원 구역에서 트라이애슬론 세계대회도 했었으니까.
(물이 깨끗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배설물냄새는 안남)
오다이바의 수질로는 담당이 어렵지.
찬381 반15
ㄴten*****
이게 야후댓글족들이 할 말인가하고 생각해보면, "이건 어쩔 수 없지"라는 냉정한 의견이 태반이라 조금 안심했다.
과연 이 건은 일본의 과실이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네...
찬278 반10
ㄴcat*****
이 건에 관해서는 정치적인 메세지가 아니라서, 한국의 비판은 솔직히 받아 들이는 편이 좋아. 애초에 몇 년전부터 제기되어 왔던 문제. 다른 현의 바다를 사용한다는 말도 나왔었는데, 왜 아무런 대책도 안했던 걸까?
찬245 반13
ㄴerr*****
다테야마나 에노시마 등 적당한 장소는 많은데 최저, 최악인 오다이바니까.
수질개선에는 돈을 들여 이것저것 해본 것 같던데, 조금은 나아졌는지 모르겠지만, 잘모르는 사람들이보기에는 언제나처럼 냄새나는 바다 그대로인 걸.
도쿄의 바다로는 무리. 차라리 더 대담하게 오고치댐에서라도 트라이애슬론을 하는 게 좋지 않겠어? 오쿠타마 쪽이 마라톤이나 사이클링하기에도 하드해서 재미있는 시합이 될지도 모르고.
찬230 반9
ㄴhay*****
왜 여기(냄새나는)로 선택된거야?
원래라면 선택될 리 없고, 골랐다면 대책은 세웠어야 하잖아.
찬169 반8
ㄴshi*****
도쿄의 하수도는 합류식. 이는 우수와 하수를 함께 처리하기 때문에 우천시, 득히 큰 비가 내리면 처리가 안돼서 미처리상태로 방출해버린다. 큰 비가 내린 뒤 물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그 때문이고, 비가 온 뒤에는 화장실 하수가 흐르고 있다고 보면 된다. 문제는 코로나의 유행지역에서는하수도에도 대량의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사실. 미국질병통제본부의 의견으로는 해수 중에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감염력도 저하되지만, 48시간은 감염이 가능한 상태로 존재한다는 사실. 즉, 처리가 안된 채로 방출해버릴 경우, 방출지역인 도쿄만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상태라는 것. 질본은 해수욕에서의 감염방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지만, 입 안에 물이들어가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 대책이라고 한다. 적어도 대회용 해수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조사하여 안전을 확인하지 않으면, 선수의 안전 차원에서도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아닐까?
찬125 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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