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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美 여자 체조팀, 선수촌을 '탈출'... 호텔에서 숙박
등록일 : 21-07-21 22:02  (조회 : 17,49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美 여자 체조팀, 선수촌을 '탈출'... 호텔에서 숙박


- 이거야말로 버블 붕괴(일본 버블 경제 붕괴+버블 방역)잖아? 사전에 정해진 곳만 가는 게 버블의 전제라고 이해하고 있었는데 이걸 허용하면 다른 나라도 속속 선수촌을 탈출하는 거 아니야? 냉장고도 TV도 없다는 것 같은데... 지금이야말로 '안전 안심'을 어필하지 않으면 안돼요 스가씨!!

- 이걸 허용하면 완전히 버블 붕괴잖아. 선수촌에서 한발짝도 못 나가고 일본인과의 접촉을 막아서 안전 안심이라고 말했는데 결국 저자세로 아무 말도 못 하고 느린 대응으로 점점 감염 확대를 조장하고 있네. 선수 마음대로 행동하면 자격정지, 국외추방이라고 했던 사람 어디감?

- 대회 조직 위원회는 어떻게 대응할까. 버블 터져버렸네. 다른 나라도 따라할 것 같다. 제어 불능 상태가 되어가고 있어.

- 그것 봐. 말했잖아. 수상의 안심 안전이 이젠 무너졌다고. 말로만, 부탁만 하니까 이렇게 되는 거야. 공부만 하고 난이도 높은 대학에 들어갔다고 해도 생각이 부족하다고 할까... 한 두 마디, 그 이상으로 말하면 대답해 줄 줄 알아? 해줄 인간은 있겠지만 기대만큼 많지 않다고.

- 대회 조직 위원회는 NBC 취재에 '각자의 팀 퍼포먼스 결정에 대해 언급할 입장이 아니'라며 선수촌으로부터의 '탈출'에 대한 견해는 내놓지 않았다... 조직 위원회는 무슨 엉뚱한 말을 하고 있는 거야. 버블을 지키니까 안심 안전인거 아니었어? 플레이북을 따르고 있는거야? 위반이면 처분해야하는 거 아니야?

- 이런 일은 버블 방식에선 허용되는 거야? 뭐, 안전 안심을 지킬 생각도 없는 조직 위원회를 믿을 수 없다는 말은 틀림이 없지만 다른 나라나 팀에게도 똑같이 행동하면 일본 국민의 안전 안심도 지금보다 더 위험해질 거야. 올림픽은 여차저차 해버렸을지 모르지만 감염이 확대되면 패럴림픽은 중지되겠지.

- 선수단은 어디서 머물 지가 자유인거야? 코로나 이전에 선수들의 안전을 생각하면 뮌헨 사건(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이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의 석방을 요구하며 이스라엘 선수 2명을 살해하고 9명을 납치한 사건)도 있고 선택지는 선수촌 하나인 편이 나을 거라 생각하는데.

- 이것도 버블 안인거야? 호텔에서 이곳저곳 움직이지 않게 했겠지? 예상 내라면 괜찮지만 예상 외라면 아웃이잖아?

- 선수촌에서의 감염은 조직 위원회의 책임일지 모르겠지만, 자신들 스스로 나간 곳에서의 감염은 자기 책임. '안전 안심'의 스스로 쟁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알게 됐다.

- 이런 행동이 나올 거란 걸 예상하고 있었길 바란다. 안심안전 올림픽이니 모든 가능성을 준비하고 있을 테니까.

- 자신의 팀에서 양성자가 나왔는데 선수촌보다 호텔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거네. 이 사건을 봐주면 다른 나라, 팀들도 마음대로 하겠지? 조직 위원회는 곧장 대응해야 한다. 역시 지금 올림픽을 해야 할 때가 아니었던 거 아니야? 그런데 패럴림픽은 관객 입장시키고 싶다는 상식에 벗어난 말을 하고 있고. 정말 이 나라 다이죠부?

- 규칙을 준수하지 않으니까 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도록 약속했을 것이다. 조직 위원회는 탈출 등의 이런 사태를 방치할 생각인가?

- 이런 제멋대로인 행위를 계속 봐줄 것인가. 무엇을 위한 선수촌인가, 이런 때야말로 선수촌에서의 일괄 관리가 필요한 게 아닐까. 이 체조팀의 올림픽 출전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기를 희망한다. 즉각 귀국시키길.

- 뭐? 그런 선택지도 있었던 거야? 버블 계획에선 이런 제멋대로인 행동도 허락해주는 거야? 일본인의 가치관에서 대접해준다 하더라도 개인의 의사를 우선시하는 나라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전혀 전해지지 않잖아. 호텔 숙박비는 어디서 부담하는 걸까? 한국이라던가 미국이라던가 얼마나 외국인 선수들에게 바보 취급을 당해야 하는 거야?

- 선수촌에서의 감염 대책이 외국 선수들에게는 충분하지 않다고 여겨진다는 사실을 잘 알게 됐다. 미국이나 구미 등 부자 국가의 선수는 머무르고 싶은 곳에서 숙박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다행이다. 하지만 올림픽 관계자가 이렇게 분산되어버릴 정도로 플레이 북을 만들고 규칙을 엄격하게 해도 효과가 적다. 한 사람 한 사람에 미행을 붙일 수도 없고 여러 호텔에 머물고 있는 많은 선수, 관계자들을 모두 관리할 수가 없다.

- 선수촌, 안전하지 않다는 판단. JOC 체면 구김. 일본 국민도 선수촌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 역시나 시작됐군. 앞으로 심야 음식점 소동도 시작되겠지. 이게 세계의 스포츠 선수들이 하고 싶은 일일 테지. 스가 정권은 세계를 관리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스스로 잘 알겠지. 버블 방식은 붕괴를 예측한 제도다. 책임은 정부가 질 테니 선수는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돼...

- 대회 조직 위원회도 각국 선수단이 선수촌에서 머물지 않고 아무 곳에나 가 주는 편이 무슨 일이 있어도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니까 일부러 그렇게 둔 게 아닐까. 선수도 일일이 감시받지 않고 돌아다니고, 조직 위원회도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니 서로 윈윈이니까. 어디가 안심 안전인 대회인거야!?

- 그만큼 철저히 관리하고 감염 방지에 힘쓰고 있다고 했던 조직 위원회가 돌변해선 '언급할 입장이 아니다'. 이런 전례를 만들어버리면 눈사태가 일어나듯 차례차례로 버블을 무시하는 선수들이 나타나 거리를 돌아다니겠지. 이런 전례를 보고 있어도 그렇게나 오랑캐라고 외쳐놓고 흑선 내항(페리 원정. 1853년 페리가 이끄는 미국 해군 함선들이 일본에 내항한 사건)으로 속수무책이었던 막부 말기 일본의 상황과 흡사하다. 버블이 개막 전부터 완전히 붕괴해서 통제 불능이 되었다. 정상들의 말뿐인 안심 안전과는 달리 현장은 이미 혼란스러워졌다.

- 평범하게 생각해서 선수촌은 안전하지 않다는 걸 뻔히 알잖아. 선수들도 좋은 여건에서 만반의 컨디션을 갖추고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래도 자기들만 괜찮으면 된다는 생각은 좀.... 다른 선수들은 참고 선수촌에 머물러 있는데 시작도 하기 전부터 싫다고 나가는건 말이야.... 게다가 밖에는 더 참는 사람들로 가득해. 이러다가는 다른 나라도 따라하면 무조건 나오겠지... 애당초 선수촌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버블 하나 제대로 못하고 각국조차 제어할 수 없는 위원회가 잘못했고, 안심도 신뢰도 안되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 해외 선수들을 선수촌에 집어넣고 감금생활을 시켜야 하는 것 아니야? 그게 버블 방식의 전제겠지. 이렇게 마음대로 시내 호텔 등으로 분산되면 그야말로 코로나균을 주변 곳곳에 퍼뜨리는 일이 되지 않겠어? 거품은 일찌감치 붕괴, 국민을 향한 안심 안전의 올림픽이라는 바보 같은 메시지는 벌써 무너져 버렸네. 숙박뿐만 아니라 회장까지의 왕복도 얌전하게 모두 모여 버스를 탈 거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시내에서도 자유롭게 다닐 것이다. 마루카와(丸川) 아줌마, 조직위 무리들은 어떻게 해명할 생각일까. 전부터 지적이 있었듯이 해외 사람들이 일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틀에 얌전히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바보다. 이것으로 도쿄에 감염 폭발이 일어나면 누가 어떻게 책임을 지는 거야.

- 미국 체조 팀에서 코로나 양성자가 나왔다고 어제 보도가 나왔는데, 지금 음성으로도 양성일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선수촌을 나온다는 것은 어떻게 된 일?그거 허락되나? 이상하잖아. 선수촌이 무섭다고 해도 그렇지 우리 일본 국민들이 당신들의 행동 때문에 감염자가 증가하는 걸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어? 버블 속에 있어 안전하기 때문에 개최를 결정했다고 분명히 말했으면 단호한 조치로 미국 선수단에 대응해라. 다른 나라들도 선수촌에 만족하지 않으니 속속 따라가겠지. 국민들이 너무 무시당하고 있다. 이것으로 코로나가 만연하고 중증자, 사망자가 증가한다면 어떻게 책임을 질거야?

- 이래도 되는 거야? 버블 방식은 어떻게 됐어? 이제 엉망이야. 내일 축구시합도 적당한 이유를 대서 사전약속을 소홀히 할 것 같아. 그래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좋을 텐데, 만약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선수들은 접촉하지 말고 떨어져 싸우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 이렇게 버블이 붕괴됐구나... 어디에 머물지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니. 얼마나 형편을 봐주는 버블인 거야?  그래도 선수촌에 있고 싶지 않다는 마음은 잘 알겠다. 거기에 있는 게 정답일지도. 더 이상 버블 따위는 사라졌다.

- 원래의 버블 방식은 어디로 간 거냐. 확실히 미국에게 있어서는 안전이 제일. 하지만 이번 일로 다른 나라들도 외부에서 머무르면... 그야말로 국내 거리는 리스크가 높아진다. 여기까지 왔는데 이 올림픽 정말 했어야 했어?

- 이걸 봐주면 다른 나라도 따라할 거야. 그렇지 않아도 평판이 나쁜 선수촌이니까. 선수촌에서조차 관계자가 관리를 못하는데 민간 호텔에서는 더욱 더 관리가 안되겠지. IOC나 JOC는 그냥 내버려 둘 건가?

- 바흐와 올림픽 귀족들, 하시모토 조직위원장, 무토 사무총장, 마루가와 대신은 올림픽 기간 중에는 선수 관계자와 함께 선수촌에 체재하고 숙식을 함께하며 몸소 도쿄 대회가 '안심 안전'이라는 것을 실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야말로 '다른 사람이 대신하기 어려운' 당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대다수 국민도 환영할 것이다. 관련 업무는 비대면으로 하면 된다. 국민들에게 모범을 보일 때다.

- 일본이 준비한 거품을 거부했다는 거군. 그 판단은 옳다고 생각하지만만, 체류 중인 호텔은 버블 조건을 충족시킬 준비가 안 됐잖아. 만약 거기가 일반 손님도 받아들이고 있다고 하면 쌍방 불이익을 받게 된다. 올림픽 관련 일본인들이 할 일을 못하면서 올림픽과 무관한 일본인들에게 폐를 끼치고, 게다가 해외의 사람들에게 그 실수의 자초지종을 드러내며 일본의 평판을 떨어뜨리고 있다. 스가, 하시모토, 아베, 야마시타, 니카이, 아소, 오야마다… 책임은 나에게 있다든가, 사죄해야 한다든가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죽을 맛이야. 단지 할복시킬 수도 없고, 낙선시켜서 일반인으로 만들 수 밖에 없는 걸까. 그게 제일 좋을 것 같은데.

- 버블 속의 선수촌보다 호텔이 더 안전하다는 판단이네. 조직위 따위가 관리하는 선수촌에서는 안전 안심에 의문이 따르는 건 당연. 뭐, 앞으로도 다른 선수들도 나올 테지. 이제 어디라도 위험하게 되었다.

- 완전히 버블 붕괴네. 선수촌 및 그 밖의 시설에서의 코로나 대책이 불충분했고 선수 관계자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제 중지야. 중지. 중지 말고는 선수들끼리의 감염을 막을 방법이 없다.

번역회원: BT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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