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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yahoo.co.jp/articles/724d5cec18559df21aea361a2fe5466d08bc5de0
(야후재팬 반응입니다.)
◇ 결승골로 최종 예선 첫 승리를 이끈
오사코 유야 "최저한의 결과는 냈다"
일본 대표 FW(포워드) 오사코 유야가 중국 대표전
이후 승자 인터뷰에서 시합을 돌아보며 말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두 번째 경기, 0-1로 진 오만 전으로부터 선발 4선수를 변경한 일본은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했지만, 쿠보 - 오사코로 이어지는 공격진의 슛이
골대에 가로 막혔다. 그래도, 전반 40분에 이토 쥰야의 크로스로부터 이어진 공격에서 오사코가 골을 결정시키며 앞서 나갔다. 후반에도 시합을 지배한 일본은 추가점을 얻지는 못했으나, 상대방에
득점을 허락하지 않고 셧아웃.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중요한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이하략)
진짜 최저한의 결과가 아닌가 싶네. 넣어야할 때 못 넣으면 어떻게...득실점도
중요해 진단 말야.(※ 승점이 같을 때 월드컵 본선 진출은 득실차로 결정됩니다.) 2점 이상을 원했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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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를 결정한 건 좋지만, 이 방법으로는 본선에서 절대 못이겨. 원톱은 후루하시(※ 셀틱 소속 일본 공격수)를 써야되고, 적어도 다른 옵션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시바사키도 나쁘지는 않지만 아직도 퍼스트 초이스가 이상해. 그리고
나가토모는 이제는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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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 쿠보 타케후사 약칭)는 역시 주위 애들이랑은 달랐지? 골 결정을 하지 못한 건 반성해야겠지만, 역시 국대는 타케 중심으로 해야한다는 걸 증명했네. 많은 서포터들이
원한 것과는 달리 시바사키 오사코가 잘해주고 결과도 냈다. 반대로 감독의 지휘가 좋았다고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역시 장식이라는 걸 경기에서 그대로 드러냈어.
이 시합 내용은 좀 그렇지. 사우디 호주 상대로 이길 거 같지가 않아. 이전 경기까지 좀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느꼈었는데... 착각이었다는 걸 통감했다. 운 좋게 월드컵 나가도 재미없는 시합하고
예선 광탈 결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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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나 호주한테 이길 거라는 생각이
안 든다. 득실점도 있는데 명백하게 하수 팀한테 2점도 못넣어. 오사코가 나가고 원톱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았는데 원톱에 집착하고... 도중에
투톱으로 바꾼다던가 포메이션에 옵션은 없나? 교체 선수 남겨두는 것도 이해불가. 추가시간 들어갔더라도 그냥 바꾸라고. 오나이우(※ 툴루즈 공격수, 일본-나이제리아
혼혈 선수) 같은 애들 왜 소집했어? 이토가 옐로 2장 째 받아서 퇴장 했으면 어쩌려고? 모리야스가 이대로 감독 계속하면
최종 예선 패퇴도 있을 수 있고, 돌파해도 본선에서 패퇴하는게 눈에 보인다. 전술 1도 없고, 교체도
제대로 못쓰고, 제대로된 지시를 내리는 꼬라지도 안 보이고, 인터뷰에서도 " 선수가 ~~ 해줘서...
" 같은 대답밖에 못하고 진짜 그냥 짜여진 포메이션에 선수를 넣기만 하고 선수한테만 맡기는 느낌 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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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완전이 기능부전에 빠졌었음. 주요인은 나가토모.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리야스는 왜 교대 안 함? 오사코도 득점 이후에 아무 것도 안 함. 오나이우(FC툴루즈 공격수, 흑인 나이제리아 혼혈) 왜 안써? 왜 불렀어? 모리야스의
무능함 개빡침. 이걸로 사우디 호주한테 이김? 그리고 교체명단은
추가시간에도 다쓰라고. 모리야스는 빨리 사퇴해라
그 1점이 없었으면, 확실히 오사코가 전범 중 한
명이었다. 오사코 뭔일 있어? 완전히 컨디션 떨어진건지 아님
그냥 도태된건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쓰레기 같은 상태였어. 큰 돈주고 데려왔는데 코베 서포터들도 겁나
불안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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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은 넣었지만 결코 안심할 수도
신뢰할 수도 없는 지금의 오사코에게는 기대할 수가 없어 얘가 90분 동안 뭘 했어. 애초에 이 시합 내용을 보면 호주나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승점을 얻는 것이 힘들겠지. 10월에 있는 2시합은 잘못하면 연패 가능성도 있다. 후루하시 부상도 신경 쓰이네. 다음 국대는 컨디션이 좋고 기합 좋은
선수를 소집해서 승리에 집착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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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이겼지만 선수 간에 시합 이미지
공유가 전혀 안 되어있는 느낌이고 팀으로서 도저히 칭찬할 수 없는 시합 내용이었다. 다른 선수 뒤치닥거리
하느라 뛰어다닌 쿠보가 되게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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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왼쪽 나가토모 하루구치는 백 패스 밖에 안 하는 건가 뭔가 하다보면 상대가 알아서 전략 실수 해주니까 거기서 찬스가 나오잖아. 그럼 덤벼봐야지. 실제로 이토가 뭔가 덤벼보니까 점수를 얻은 것 처럼 가장 많은 찬스를 만든 쿠보가 계속 덤빌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백 패스밖에 없는 중신들을 넣을 거면 도전하는 소마같은 애들을 넣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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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기용, 지휘가 언제가 되도 제대로 안 되어 있음. 쿠보는 착하니까 말야. 이름 있는 선수만 중용하고, 판단력 필요한 선수교체는 안 하려 하고, 기합 넣어서 선수들을 고무시키는 것도 없고 그냥 가만히 있음. 트루시에(※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감독이랑은 정반대. 이 상태로는 확실하게 호주 사우디에게 질테니까 본선 출장따위는 꿈 속에 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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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 쯤에, 일본 쪽이 더 힘들어 하지 않았나? 왜 전선을 안 바꿈? 왜 나가토모의 교체가 나카야마가 아니라 사사키인데? 지휘가 막장이었는데 선수들이 분발해서 이겼다고 해서 이 감독을 그대로 가는 건 리스크가 있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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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략 1도 없는 모리야스는 즉시 해임해야함. 타지마도
책임져라. 계속 시키면 예선 광탈이라는 엄청난 수업료를 내게 된다. 적어도
베스트 8 따위는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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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안 안 냈냐? 이토가 다음 경기 출장 정지라면 오른쪽은 도안 아닌가? 오나이우는 왜 안 쓰는데. 1-0이 된 다음에는 공격 카드 많이
시험해보라고. 이 다음 싸울 수 있어? 이따위 감독으로. 비극이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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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중국은 전반 무실점으로 한 다음에 후반 일본의 스피드가 떨어졌을 때 를 노리는 작전이었다고 사료됨. 후반, 전반 그대로 축구해서 점수 못얻고 시합종료. 전반부터 중국이 원래대로 축가 했으면 이겼을까도 미묘하다. 후반
들어가서 명백히 중국의 전술이 변했어도 특히 아무 것도 안 하는 모리야스. 시바사키가 잘 컨트롤 했지만, 호주전은 힘들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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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랑 엔도는 좀 쉬게 해줬으면 하네... 컨디션도 안 돌아온 오사코를 풀타임으로 쓴느 의미도
모르겠고, 하라구치는 파이팅 했지만 제대로 못했다 생각합니다. 나카야마보다
사사키 쪽이 서열상 위인가봐요. 4-2-3-1 이외의 포메이션은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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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으로서 연동된 움직임이 없었다. 선수 개개인이 프리해지려는 움직임은 보여줬지만 주위의 선수를
위해 희생양이 되려는(대신 주위를 끌어주려는 것을 말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움직임은 없다. 중국은 최약체 팀이었으니 어떻게든 이겼지만, 이대로 가면 베트남한테 이길 수는 있겠지만 그 외에는 이길 수 없다. 모리야스
감독은 도대체 뭘 할 생각인거야. 프랑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나이우를 추가 소집까지 해놓고서는 쓰지
않는 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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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바로 1점을 결정한 건 좋았지만(기사에서 나오는 오사코에 대해),전범이 될 만한 미스라든가, 뭐 오프사이드 였었지만 코베에서 FW로 출장할테니 저런, 촌스런 그냥 밀어넣으면 되는 골은 제대로 결정해줬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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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코는 골 장면만 좋고 나머지는 별로 안 좋았다. 조금 빠른 단계에서 교체되는 쪽이 나았지. 그리고, 그걸 위해 소집된 오나이우가 개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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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은 좋았지만, 오사코는 그 이외에 진짜 쓰레기 같았어. 볼
간수도 못하고, 패스도 못하고, 그런 장면만 많이 나옴. 오사코 나가토모 시바사키 카마다가 쓰레기 같았다. 세대교체를 제대로
생각하는 편이 좋아. (카마타는 컨디션 문제였을지도 모르지만)
예선은 내용보다 결과니까요. 거기다 잘 알겠지만 월드컵 8강을
노리고 있으니까 아시아에서는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가 아니면 힘들죠. 아시아를 압도했었던 예선은 잭감독(자카로니 감독) 말고는 없었지만, 해외에서 플레이하는 선수가 대부분을 점하는 지금의
대표가 아시아에서도 신승하는 게 뭔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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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예선과 최종예선에서 크게 다른 것은 피지컬이다. 이차예선에서는 과감하게 볼을 가지러 가고
볼을 빼앗아 지배하는 장면이 많이 보이는 느낌이었지만, 최종예선에서는 혼전에서 공을 뺏기는 장면도 눈에
띄었다. 결국 골대 앞에서 공격해도 코너킥이나 프리킥에는 가지 못하고 찬스를 없애는 것이 많으므로 득점에
이어지지 않는다. 많이 남았으니 전략등을 맞춰서 개인들의 플레이를 검증 개선할 필요가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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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이대로라면 본선에 나가서도 3연패 확정이네요. 한수
위 상대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책을 세울지 모르지만, 한수 아래한테도 대책은 필요하네요. 힘낸다 같은 게 아니라 합리적인 대책으로 결과를 내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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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관해서는 엄격한 코멘트가 많이 보이지만 이기면 된거라 하죠.
이번에는 오만에 비해 확실히 준비 기간이 짧았으니까요. 물론 한수 아래한테 방심하는 건
안 되고, 멘탈면에서 대표가 못한 건 있음. 중국전에는 양쪽
모두 짧은 준비기간으로 싸웠지만 일본이 멘탈 면에서 좀 더 나았으니 충분함. 뭐가 말하고 싶냐면 프랑스
스페인 등 초강국도 한수 아래한테 고전하는 경우도 있으니 모리야스 감독의 전술도 가끔은 좋으니까... 도쿄
올림픽 이후로 피로가 안 풀렸나 봐요. 불안시되고 있지만 다음 달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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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메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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