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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반응] 韓, 개 식용금지법 통과...징역 최대 3년, 일본반응
등록일 : 24-01-10 13:48  (조회 : 13,00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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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링크] 
https://news.yahoo.co.jp/articles/7b0c96b321b87aea21ef5914814bf2be9da500f8

[번역내용] 
대한민국 국회에서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의 사육과 판매등을 
금지하는 법안이 9일 통과 됐다. 
국회는 9일 오후 2시, 회의에서 개 식용 종식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의 핵심은 식용 개 사육과 유통 및 판매 등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3년 뒤 시행된다.
위반 시 최대 징역 3년의 형량이 주어지고, 법안에는
음식점 등의 업종 전환을 지원하는 내용도 담겼다. 
한국에서는 최근 애완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여론조사에서는
개 식용에 대해 부정적인 응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2년 8월,
한국 갤럽에서 발표한 설문에서는 개를 먹는 것이 '좋지 않다.'고 답한 비율이 64%, 
'좋다'고 답한 비율이 17%였다. 
특히 애견가로 알려진 김건희 영부인도 개 식용금지는 
대통령의 약속이라는 등의 발언으로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일본반응]

中島恵
한국에 갔을 때, 몇 번 포장마차 식당을 봤습니다.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갔을 때도 많은 식당, 단골 메뉴엿습니다.
한반도, 중국, 동남아 일부에서 개고기는 자양강장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으로 전통적으로 먹어왔지만, 
개를 애완동물이나 가족으로서 귀여워 하고, 애착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의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식생활의 서구화, 다양화 등도 있어서,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개고기는
뭐랄까, 경멸 이라고 해야할까, 혐오스러운 것이 되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인 것 같네요. 


言いたい事を言う
개를 잡아 먹고 싶지도 않고, 다른 나라에서 금지를 하든 말든 
전혀 관심도 없지만, 미국의 가치관을 그 나라의 전통에 덮어쓰는 것에 대해서는
무엇일까?? 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일본의 포경이나 돌고래 잡이 같은 것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木ノ下佑凌
일본에서도 고래를 먹고, 메뚜기도 먹습니다. 
세계로 보면, 캥거루를 먹는 나라도 있어요.
한국이 개를 먹는 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단지 문화일 뿐입니다. 
한국도 개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일이 늘었기 때문에, 
이런 법안이 통과되었겠지만, 식문화 자체는 비판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houcho
몇 년 전인가? 중국 주재에서 귀국하기 직전에 현지 직원이 준비해줬습니다.
최근에는 먹을기회가 없다나.. 육식용 개(누렁이)를 구해왔다고 하니
이거 최고의 대접이었습니다. 저도 개를 기르고 있던 적이 있습니다만, 
음식 문화는 나라마다 법률로 규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껍질은 돼지, 살은 소와 같은 식감으로 맛있었습니다. 


eup****
멸종위기종이라든가, 새로운 바이러스나 기생충의 위험이 없다면야
어떤 동물을 먹는 것 든 간에 좋다고 생각하고, 나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 뿐만 아니라 말을 먹는 것도 서구에서 놀라워 하고,
최근에는 문어를 먹는 것도 비난 받을 수 있게 됐어요. 
그러나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지, 지능이 높은지로 판단하는 것은
자의적인 기준일 뿐입니다. 


run****
소형견 2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나에게는 가족같이 소중한 존재지만, 우리가 먹고 있는 생선을 기르는 사람도 있어요.
생선회도 외국에서는 놀라하고, 날달걀도 일본이니까 먹을 수 있습니다. 
개고기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있겠지만, 
계승되어 온 각 나라의 음식 문화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법으로 강요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개는 통증을 느끼꺼나 감정이 있는 동물인데....? "
라고 말한다면, 일본인이 먹고 있는 우마돈양도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우마돈양 : 소, 말, 돼지, 양


一般大衆
개를 먹지 않게 됐겠지만, 다른 동물을 먹고 보충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명을 걸고 있는 일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요점은 개를 먹는 것도 고래를 먹는 것도 
다른 나라에서 문화를 부정한다거나 없애라든가 그런 문제보다는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준 생명에 대해 차별없이 
날마다 감사하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kxw****
식문화에는 윤리도 허들도 없습니다. 
개를 먹게 된 경위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 역사가 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남아 있을 뿐입니다. 
옛날 당시만 하더라도 옆에서 개를
그러니까 지금으로 말하는 애완동물로 키우던 사람도 있었겠지만, 
그 사람들이 어떻든 식문화로 남아있었으니까 그게 맞는 게 아닐까요.
나라의 식문화에 맞다. 아니다 이렇게 말하는게 더 이상한 것 같아요. 
일본도 미국으로부터 포경에 대해 아직까지 한 소리 듣고 있지만, 
의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미국이 가치관이나 윤리관을 말하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하지만
ㄱ(ㅡㅅㅡ )ㄴ


sat****
세계 음식문화는 잘 되어 있고, 각 지역이나 인종이 다양하게 먹고 있어요. 
생선을 해외인들이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으며, 
고래를 일본인이 먹더라도 불평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만큼 다른 나라가 무엇을 먹든 그것이 법에 저촉하거나, 
위생적으로 엄청난 바이러스를 낳을 우려가 없다면,
그냥 그들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le the
애완동물로 강아지를 기르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개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거부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가 신의 존채처럼 여겨져 먹지 않는 나라도 있고, 
돼지를 먹지 않는 종교도 있으며, 
문어처럼 생긴 것에 대해 거부감을 나타내는 나라도 있습니다. 
일본인은 말을 먹지만, 영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만일 어떤 나라가 먹지 않는 것은 죄다 식용 금지라고 한다면
인간의 상당 수가 먹을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 것입니다. 
음식에는 여러 문화가 있습니다만, 
서양문화가 정해주는 지금의 흐름은 정말 옳은 것인지 생각하곤 합니다. 


min****
소, 돼지, 닭 등 이른바 가축과 다른 비윤리적인 도축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 문제.
고통을 주면 감칠맛이 난다던가..? 등의 해석이 있다고도 하는데.
윤리적인 문제가 많다고 느낍니다. 


syabadababar
일본에서도 옛날 어떤 지방에서는 누렁이를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없는 것 같은데, 특별히 개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도
개를 먹는다고 듣거나 먹으라고 하면 섬뜩할겁니다. 
다만 고래나 돌고래, 벌레도 일본에서는 아직도 먹고 있습니다.
문화는 넓고, 다르고, 존중하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시대가 될 수록 겉 모습을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군요. 


ikq****
독일에서는 토끼를 먹어요. 저도 독일로 이주했을 때는 먹었어요. 
슈퍼에 가면 가죽이 벗겨진 토끼가 고양이처럼 엎드린 모습으로 팩에 실려 
랩에 씌어져 있었습니다. 
그것이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과 같은 선반에 진열되어 있어, 
저에게도 토끼는 식량이라는 인상이 피어올랐습니다. 
이후 밭 속을 뛰어다니는 토끼를 볼 때마다 귀엽다는 인상도 있고, 
고기라는 인상도 있고, 때론 수족관 정어리 때를 봤을 때,
왠지 모르게 '맛있어 보여!' 라고 말하는 그런 인상도 들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까지, 혹은 전시 중에도 
개가 때로는 식량으로 자리하기도 했었습니다. 
한국에서 개 먹는 것을 금지했다면, 
앞으로는 조만간 사람들 속에서 개를 식량으로 보는 시선도 사라질 겁니다. 


acc****
'아이가 애완동물로 키우던 것을 부모가 정육점에 팔아 치운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그러한 것은 인도적으로 규제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식용으로 기르는 것 자체가 소와 돼지와 함께 하는 격이니
조금 더 뚜렷하고 문화를 지키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win****
20년 정도 전입니다만, 중국 광둥성에서 사향고양이를 먹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포획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만, 먹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스가 유행하기 딱 한 달전이었습니다.
냄비로 충분히 가열된 것이기에 다행히 문제가 없었습니다. 
식감은 부드럽고, 별 맛도 나지 않는 깔끔한 고기였습니다.
어쨋든 '다리가 4개인 것은 의자 이외에는 
다 먹는다는 것은 정말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ken
솔직히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생명의 가치가 마음대로 정해져 있을 뿐
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 돼지, 닭이 가진 생명의 가치는 극단적으로 낮을거에요.
그닥 똑똑하고 사람만을 따르는 것은 개뿐만은 아닐겁니다.
소나 말, 마음만 먹으면 닭도 사람을 따르고, 
어느정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개보다 생명의 가치는 낮겠죠.
식용되는 고기의 양이 많아 사육하기 쉽고, 맛도 맛잇습니다. 
그래서 생명의 가치는 개보다 낮은 것입니다. 
이런것을 접하다보면 왜 사람들은 이기적인 생물일까 라는 감정을 느끼곤 합니다. 


vau****
개를 먹는다는 것은 생각하기도 싫고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만, 
풍습으로 먹어왔다면 그것은 당연히 문화겠죠. 
정말 말도 안되는데요?
하지만 일본도 멧돼지, 사슴, 곰 등의 요리가 있습니다.
이것들을 먹지 않는 사람 입장에서는 개와 동등한 시각이겠죠. 
뭘 기준으로 하느냐 차이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야생동물이라면 여러가지 질병이 있을 수 있고..
그렇다고 생선이나 소 같은 건 그냥 먹게 되네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
개인적으로 개가 불쌍하거나 그런것을 운운하려는게 아니라
전혀 맛있어 보이지 않아서 먹을 생각이 안난다.
그래도 
보건소에서 살처분 되어질 예정의 개라면, 무턱대고 죽이는 것보다는
먹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마음대로 번식시키고, 사람 마음대로 팔고, 길러지고, 버려진 개들.
적어도 먹을 수 있다면(나는 싫지만) 목숨이 헛되지는 않을까 생각한다. 


kei****
일본의 경우는 빨간 개가 맛있다고 알려져 한동안까지 꽤 많이 먹었다.
*빨간 개 : 누렁이 
서민에게는 귀중한 단백질원으로 껍질은 가공하여 의복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쇼와 30년대 무렵부터 개 식용은 거의 없어진 것 같다. 
참새나 곤충식도 예전에는 당연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일본의 식문화는 서양식사 속에서, 식재료나 모든 점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 같다. 


neo****
개, 고양이, 소, 돼지, 닭, 양도 같은 생명이고, 
동물원 등을 보면, 아기 돼지는 너무 귀엽다고 생각되는 동시에
'평소에 내가 이것을 먹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평소에 먹다가 음식을 남지 않으려고 조심하지만, 
예기치 못한 곱빼기를 만날 때도 있다. 
쌀이나 채소, 농가에게는 미안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떻게든 고기만은 먹으려고 하고 있다.


plm****
할아버지는 전쟁 중에 개를 먹었다고 했고, 누렁이는 꽤나 맛있었다고 들었다. 
당시 사촌이 기르고 있던 시바견을 귀여워하고 있었기 때문에 충격이었다. 
한국의 개 식용도 처음들었을 때는 놀랐지만 그들의 문화고,
부정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잡아먹을 개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솔직히 기쁘다.


her****
말고기로 유명한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말에서도 크게 차이를 느낀다고 보기 힘들지만 역시 찬반이 갈리는 부분이 있네요.
하지만 우리 지역 향토의 맛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 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싶습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에서의 개식용금지 법안이라,,,
그 나라에서의 음식문화의 하나가 아니였을까요? 
시대와 함께 희미해져 가는 음식 문화는 자주 있습니다만은,
역시 법으로 금지하는 것은 뭔가 싶습니다. 
소문으로는 고양이를 잡아먹는 나라도 있고...


mlo****
만약 이것이 나의 나라였다면, 이라고 생각하면 반대입니다.
기준은 인간인지 인간이 아닌지 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일본에서도 식량난 때는 식용 개를 수입해 먹었습니다. 
식량을 한정해버리면 식품 가격이 오르는 것은 이치로,
식량 안보와 관련된 중대한 국가적 문제입니다. 
식량 위기에 처했을 때 무엇이든 먹을 수 있도록 둬야 합니다.


mtv****
경상북도 안동에는 개고기 식당가가 있는데, 
여기가 제일 잘하는 집이구나~ 하고 현지인에게 끌려간 적이 있었습니다. 
맛있었어요. 
비계 적은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틈틈이 몇 번인가 발걸음을 옮겼었는데
저 곳 이제 없어져 버리는 걸까? 


smi****
지능이 높은 생물을 먹는 것은 불쌍하지만,
근데 그걸 말하면 돼지도 소도 말도 더 지능이 높고,
물고기도 살기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데
이거,, 어렵네요.
하지만 생리적으로 원숭이와 개는 못먹겠어요.
원숭이는 사람같고, 강아지는 보통 기르니까요.
남극에서는 고래잡이 덕분에 사람의 생명과 생활이 풍요로워졌고,
이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쉽게 당연했던 문화를 금지한다는 한국의 판단력 실행력이 부럽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일본은 결단력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있네요. 


mar****
유튜브에 잠깐 검색하다보면 여러 동영상도 나오지만, 
한국 등에서의 식견, 식묘는 
어찌됐든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환경에서의 사육이나 잔인한 취급을 받고 있고, 
매우 절망적입니다. 
이것을 단지 '식문화니까 괜찮아'는 조금 그렇지 않나 싶네요.
본질은 개를 먹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개를 포함하여 소나 돼지, 닭 등 모든 동물을 잔혹한 방법으로 
사육, 도살하지 않는 것을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전 세계적으로
더욱 가속화 했으면 합니다. 


gakkai kirai
나는 애견인이고, 개고기를 먹고 싶다는 생각은 절대 들지 않으며,
한국에서 개고기가 금지되든 말든 관심도 없지만,
전통적인 식문화를 법으로 금지시키는 건 다른 질문이다. 
다른 분들도 말씀했겠지만, 
서구의 문화가치관을 강요당하는 듯한 이미지를 강하게 느끼게 된다.
일본의 포경 등과 같이 느껴집니다. 
그 나라나 지역의 음식문화를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고래는 지능이 높으니 먹지 말라든가,
개나 고양이는 귀여우니 먹지 말라든가,
너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미니 돼지를 애완동물로 귀여워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돼지고기 금지!
이런 일은 없어야 합니다. 
소수집단의 보호를 표방하는 세상이라면, 차라리 
이런 타인의 음식문화를 서로 인정하는 세상이 됐으면 합니다. 


dai****
애완동물로서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런 법안이 통과 되었을지 모르지만,
옛날부터의 전통이라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없다면
굳이 법으로 단속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먹는 사람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도 있고,
적어도 저는 개고기를 비판하지는 않습니다. 


naxi****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생활 환경에서 인간에 가까운 것은 먹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인간 스스로를 먹지 않고, 
애완동물로 길러지며 인간과 함께 사는 개나 고양이도 먹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그런 의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겠지요. 


ryo****
먹어 본 적은 없는데 말이지..
영부인이 애견가인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어야 하고,
문화가 없어져 버려서 한국,,정말 괜찮은 걸까?
현재는 참치 반대 운동도 있지만, 참치도 장어도
귀중한 일식 문화, 이런 흐름에 결코 말려들고 싶지 않습니다. 


Pu7
동물의 종류로 생명에 우열을 가리는 것은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전통 음식이라면 견식도 지켜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해외에서 눈치를 너무 신경 쓴 탓일까요?
일본에서도 돌고래를 먹는 지역이 잇습니다. 
시세퍼드에게 괴롭힘을 당하든 말든간에 전통을 지키고 있습니다. 
*시세퍼드 : 시 셰퍼드 컨저베이션 소사이어티 (비영리조직)


usa****
그동안 한국에서 개가 식용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나라에 따라 토끼를 먹는 곳이 있고 다양한데 말이죠.
토끼를 13년 동안 키웠었지만, 목도리 등 털이 달린 표시 중에
래빗이라고 써있는 것은 사본 적이 없습니다.
그동안에 식용문화가 있는데 금지 하려고 하면
암암리에 고가에 더 매매 될 것 같은데요...?
굉장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sak****
옛날에는 식용이었을지 모르지만
현대에는 애완동물로 사육되고 있는 것이 보통이겠지요.
전통이나 문화적인 것을 지키는 것은 필요하지만,
개를 먹는 것은 아무래도... 글쎄요. 


aki****
아니, 이게 좋은 일인가??
일본에서 고래 식용 금지법이 생긴 것과 다를 바 없잖아요. 
저는 전혀 개를 먹고 싶지는 않지만, 
음식 문화는 그 민족의 역사적 문화이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법으로 규제한다라... 뭔가 다른 문제 같은데요. 


arh****
개를 너무 좋아해서, 아키타, 시바견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일본인이 소나 돼지를 먹듯이
한국에서 개가 식용으로 취급되는 것은 식문화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 식용 금지법이 통과 된 것은 솔직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대통령이 바뀌더라도 
이 법만은 유지해 주기 바랍니다. 


frankly
정말 기분 나쁜 식사야. 


koj****
먹는 것으로 이러쿵 저러쿵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 
고통스럽게 죽여야 맛있어 진다는 생각은 너무 독특하네요. 
이 민족을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sha****
개인적으로 한국에 대한 혐오감 중 가장 큰 요인이었기 때문에
이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 싶었다. 
몇 년전 내 주변 지인들은 개 먹는 나라에서 애완동물 사료를 만들다니!
앞으로 일절 사지 않겠다고 모두 말했기 때문에 망하지 않을까 했는데
뭐, 여러모로 잘 성장해 나갔으면 합니다.


********
3년은 더 먹을 수 있나~


キックバックは文化です
메이지 시대도 아니고!
애완동물을 먹다니 믿을 수 없어요!


qkn****
자국 문화에 자부심을 가져라!
개 식용이 뭐가 이상해?


luc****
개 식용은 자국의 문화가 아닌가?
일본도 고래나 돌고래로 비난 받고 있지만,
그냥 내버려두라고 말하고 싶다. 


vak****
외면에 신경을 쓰는 나라다운 판단^_^
하지만 금지해도 없어지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euz****
개 식용 금지법보다 '시위금지법' 제정을 원합니다. 


again
이미 늦었겠지만, 일본에서 살처분되는 개를 수출해주면
수요는 있었을거야, 하지만 그들은 언제까지 개를 못먹는 것을 
참을 수 있을 까?
어차피 불법으로 유통될 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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