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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반응] 한국 출산율 0.72 역대 최저, 일본 반응
등록일 : 24-02-28 18:19  (조회 : 3,57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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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링크]
https://news.yahoo.co.jp/articles/280d8fe34fa426bc07593f17bb5505c3a581b35f

[번역 내용]
한국 통계청은 28일, 2023년의 인구 동태 결과를 발표했다. 
1명의 여성이 일생에 낳는 아이의 수를 나타내는 '합계 출산율'은
전년보다 0.06명 낮은 0.72로, 과거보다 최저를 갱신했다.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에서도 최저 수준으로,
저출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의 약 20%가 집중되는 수도 서울에서는 0.55%에 머물렀다.
젊은 층이 육아에 수반하는 경제적 불안을 안고 있는 것 등이 지적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그동안 저출산 대책에 약 280조원을 쏟아부었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 별도로 4분기 합계 출산율은 0.6%이다. 

[일본 반응]

xrc****
개발도상국 일부에서는 아이가 태어나 인구가 늘고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저출산에 제동이 걸리지 않다고 느낍니다.
아이를 기를 수 없고, 경제적인 불안이 해소되지 않으면, 계속 이런 상태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저출산 대책에 상당한 예산이 편성되는 것 같습니다만, 
경제적인 불안이라고 해도 저출산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tuu****
어렴풋이 기억하는데, 한 설문조사에서 경제적인 문제라고 답한 사람은 
17%정도로,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사람이 다수 였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선은 외국인에게 생활 보호나 선심을 그만두고, 
보조금이나 하는 기타등을 그만두고 제대로 된 저출산 대책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sef****
저는 온전히 돈 문제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혼자 여자아이를 양육하고 있지만, 육아는 즐겁습니다.
여유롭게 육아를 할 수 있는 것이 제 전업이기 때문입니다. 
남편에게는 매우 감사하고 있어요. 
이젠 둘째, 셋째가 태어나면 저도 일하면서 아이를 보살펴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재주도 없고, 특별한 체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스트레스에는 굉장히 약해요. 제가.. 
아이를 기르는 일은 산전수전을 겪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ora****
일본과는 저출산 수준이 다르지만 일본도 전혀 남의 일이 아닙니다.
당연하게도 출산율이 2를 밑도는 시점에 아이는 줄어들고,
여러가지 이유를 보태면, 2.1명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집은 3명의 아이가 있지만, 아이가 많은 가정도 있지요. 
제로인 세대가 많아 이것부터 해결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요. 


vvh****
강 건너 불구경 할 때가 아닙니다. 일본!
바로 우리의 미래입니다. 
혼인 수 감소, 출산 수 감소는 제동이 걸리지 않을 겁니다. 
윤리가 어떻다 말이 많지만 자궁을 만들어 자궁이 없는 출산 가능 연령의
사람에게, 남녀불문하고 이식하는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가능하다면 일본인이 소멸하기 이전에 하면 됩니다.
남성 여러분들은 임신, 출산 같은 것은 하지 않겠다 말하는데
괴롭고 또 괴롭고, 육아도 힘들고, 이런 것은 하기 싫다며 제멋대로 말해서
일본인이 멸종해도 괜찮은거군요?


lks****
확실히..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로 빈곤은 있을지도 모르겠어.
그런데 좀 더 근본적인 문제로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싶은 
욕망이 나기 힘든 세상이 되고 있지 않나??? 싶다. 
오해낳기 쉬우니까 안이한 말로 쓰자면
"다른 취미나 일을 하고 싶어서?? 출산, 육아를 하고 싶지 않다." 
라고 하는 세상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만약 제 예상이 맞다면, 이것을 개선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예산을 투입하면 개선하겠다는 수준의 얘기가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pic****
옛날에는 가난해도 자식이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결코 
돈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어느 쪽인가 하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
조금 더 작은 행복을 깨우칠 수 있는, 서로를 용서하는,
느긋하고 따뜻한 사회로 되돌아 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chk****
다양화라고 불리는 시대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결혼하지 않는 선택지나 동성 결혼도 인정됩니다. 
단순히 금전적인 면이나 사회 보장 제도의 불안만이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갖지 않고 배우자와 행복하게 지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두 명 이상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이성을 가진 부부도 많은 가운데서도
출산을 자제하는 것은 체력적으로 자신이 없거나 주변에 의지함으로서, 
폐를 끼치는 것은 아닌지... 라고 생각합니다. 
저출산은 인간의 지능이 높아진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ptw****
저출산 대책으로 정평이 나있는 프랑스조차 한때 출산율이 2.0을 넘었지만, 
지금은 1.6대로 돌아갔다. 
아무리 저출산 대책을 열심히 하더라도 핵가족에서는 아이 둘까지 한계라고..
대부분의 가정이 생각한다. 
옛 대가족으로 돌아가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새로운 대가족 제도를 생각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do
아이가 많은 가정은 부모가 근처에 살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1시간에 도착하는 범위? 임금 격차가 없어지면 
일부러 대도시에 나갈 필요가 없어지지. 
기업이나 공장, 대학, 연구시설이나 병원 유치를 해서 젊은 사람들이
모여서 정착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niu****
1. 취미나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져, 반드시 결혼이나 자녀를 두는 것이
정답이 아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결혼하지 않았다. 
아이가 없는 인간은 인격에 문제가 있다 등으로
비판을 받는 일도 옛날에 비하면 적어졌다.
2. 인터넷이나 SNS발달로 이성에게 요구하는 장벽이 높아지거나,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이성의 더러운 속마음을 봄으로서, 
남녀간의 상호 불신이 깊어졌다.
3. 중매가 거의 없어지고, 자유연애에 의한 결혼이 메인이 됨으로서, 
연애 약자의 결혼 기회가 거의 없어졌다. 
상기에 의해 처음부터 연애하지 않는 편이 시간도 돈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는 가치관이 퍼졌다. 
위 사항들은 어느 정도의 풍요로움을 가진 선진국이라면
피할 수 없는 길이고, 핀란드만 보더라도 
돈을 얼마를 쏟아 붓든 해결 불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jadgrpw
우리 아이를 키우려고 하면, 프로그래밍이든 영어든 수학이든 
여러가지로 돈이 필요로 합니다.
결과적인 대가가 있다면 좋겠지만, 반드시 있다고 단언할 수 없는 사회 정세.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여러 가지 불안에 부딪힙니다. 
육아의 불안을 제거하는, 그것이 아이를 더 많이 낳고 키우기 위해 필요하다고 봅니다.


nf0****
동물적인 생각으로 야생동물들은 아이를 많이 만듭니다.
 종족번식 이유는 사냥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의료가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에는 목숨을 잃는 아이가 많았기 때문에
아이는 많았습니다. 
특히 농업계는 물려받은 재산의 토지를 보호하기 위해
보통 이상으로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전후 일본에 아이가 많이 태어난 것도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yuk****
'아이는 나라의 보배' 라는 말을 듣고 자란 세대입니다.  
부인이 자궁쪽의 병이 있었기에 1명밖에 가지지 못했지만, 
아이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임 치료도 경험했기 때문에, 아이를 갖는 것을 강제하려는 건 아니지만.
육아는 확실히 끝도 오고 성취감이 있어요. 
출산율이 떨어진다고 들을 때마다 매우 유감스러워요. 


koz****
돈을 뿌려도 저출산은 해결되지 않을 것 같네요.
덧붙여서 비정규를 정규직으로 하면 저출산이 해결된다는 분들도 있지만,
일본에 있어서 비정규직이 증가하는 이유는 
여성이나 고령자가 일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 
80년대 후반부터 보면 정규직은 오히려 증가 중. 
저출산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chums****
난 독신일 때도 즐거웠다. 결혼하고, 한동안 부부 둘이 있을 때도 즐거웠다. 
지금은 아이를 낳고 기르며 즐겁고 행복합니다.
어느 상태에서도 행복했지만, 역시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었던 건. 
경제 문제, 일본이나 인류의 미래를 생각했을 때 어려운 문제라는 것을 압니다.
적어도 돈 문제로 주저하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출산 육아 지원을 충실히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as****
참고로 출산율 0.6이라는 것은 100명의 사람에게서 
손자가 9명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9명으로 100명의 노인을 부양하는 것은
불가능. 
AI와 기계가 모든 일을 해서 사람이 일하지 않고 좋은 나라로 만들거나
망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것 같네요. 
게다가 그 시간 제한이 30~50년 정도라면 극적인 변화 없이는
어렵습니다. 


espresso
한국은 수능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취업도 매우 어려워 높은 학력과 스펙을 요구받는다.
일본의 방식을 도입했다.
정규직이 될 수 있는 것은 29세 정도로, 그 전까지는 비정규직.
신 자유주의로 정년까지 근무 할 수 있는 안정된 고용 환경이 없어져
결혼 육아하는 라이프 플랜을 그리기 어려워졌다. 
결혼할 때는 남자가 집을 마련해야하고, 돈이 많이 든다. 
출산하면 여성은 경력을 포기해야 한다. 
정규직을 얻어 경력을 쌓아 출산하려고 하면, 30대 고령 출산이 되기 쉽다.
이런 이유로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 


tsu****
아이 셋의 아버지입니다. 돈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인생. 
부모보다 더 나은 삶이 되었다는 희망이 있는 자세.
사회 보장비 증가, 저임금, 사회 불안의 세상에서는
아이를 낳는 것은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black-hole
0.72라... 두 가구 중 한 명 꼴이네요. 
즉 한 가구가 아이가 없고, 다른 한 가구가 아이 하나라는 느낌. 
이러다간 한국의 미래는 초고령화 사회를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젊은이가 적어지면, 한국군의 고령화로도 이어질 수 있는 사태입니다. 
이걸 북한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죠. 위기감은 항상 가져야 합니다. 


sar****
드라마나 K-POP등의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로 외화를 획득하는 것보다
저출산 대책이 최우선인데,, 이렇다 할 결정타가 없는 것인지...?
일본은 아직까진 심각하지 않지만, 어느 길에서나 같은 운명 ㅋ...


@
젊고, 연봉이 낮은 사람끼리 서울이나 도쿄같은 곳에 인구가 몰려
물가가 비싼 도시로 몰리게 되면 
혼자로는 생활설계도 어려울 뿐더러 결혼 문턱이 높아져만 간다.
그나마 즐거운 일이 많으니까, 
그쪽에 돈을 쏟아 붓거나, 해서 저금이 없다거나...
옛날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골에서는 돈 쓸 곳도 없고...


irony
한국은 국방이라는 면에서 골치 아프겠네~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 협력을 강화 하는 가운데
스웨덴이 나토 입성 확정!
북유럽의 중립국들은 완전히 나토에 편입된 것이지. 
대만 유사시 정전 상태 한국 전쟁 발발 
미래에 전쟁 같은 건 일어나지 말아줘. 


fui****
옛날에는 가난한 아이들이 많았어. 
가난한 가정일수록 아이는 많았지. 
이유는 텔레비전도 없고, 전기도 없었기 때문에
할 일이 없고, 아이 만들기 밖에 할일이 없어서,
결과적으로 다산 가정이 많았던 거야.

종전 후에는 일본의 경제발전에 따라 여성의 지위 향상.
여성의 경제력 향상. 
오락 등의 다양성 등으로 결혼 가정이 감소. 
출산율이 저하되어 자녀의 수가 급강하 헀다는 것이 내 생각. 
단카이 세대의 출생수와 비교하면 오늘날에는 3분의 1의 출생수로 감소중.
이대로의 출산율이 게속되면 100년 후에는 일본인 구는 천만명 아래로 떨어질 것.


qruihiokp
아이가 적으면 소아과도 없어지고, 산부인과도 없어진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큰 타격이야. 
병원에 가려면 시골같은 경우 차로 1시간 이상이나 걸려. 
일본의 출산율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올라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기시다 총리는 현재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조금만 원조하는 것. 
전혀 출산율에 기여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
과감히 18세까지 의료비, 학비 등 아이에게 드는 비용을 전부 0엔으로 하거나
하지 않으면 출산율이 오르지 않을거야. 


ui7****
일본도 도쿄에 사람들이 모여있으니까 저출산은 계속 돼요. 
서울의 대부분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주거가 비싸다거나 좁다는 것도
저출산을 촉진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도쿄에서는 예산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육아지원을 어필하여 
젊은 부부등을 모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일본 전체적으로는 역효과.
생활비가 비싼 곳에 사람들을 모아놓고 어렵게 사는 것도 히스테리다. 


isn****
한국과 일본은 같은 길로 굴러 떨어지고 있는 중. 


jgx****
1. 그 날 먹는 것도 곤란한 생활을 하고 있는 나라와
2. 사회가 성숙하고, 신용할 수 있는 통화가 있는 소비사회를 가진 나라
양쪽을 비교하면 가난하고 하루살이 생활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 출산율이 높다.
소비사회는 오락이 많고, 자신을 위해 돈을 쓰면 즐거운 일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아이나 가정에 눈길이 가지 않고 가족이라는 개념이 희박할지도? 


big****
일본과 공통점이 많다. 
노동환경, 육아나 교육의 비용, 수능, 도시로의 이주,등 입장에서 보면
아이의 교육에 드는 비용이나 학원에 다닐 수 밖에 없는 시험제도가 
아이를 만드는 데 장벽이 되고 있다고 느낀다. 


sca****
젊은이들의 가치관의 변화도 있겠지만, 일본이든 한국이든
육아에 대한 부담이 경제적으로나 부모의 책임에 대해서나
옛날에 비해 너무 무겁다고 생각한다. 
경제적으로 말하면, 일본도 한국도 교육등으로 부담이 크고...


kvi****
한국이 일본보다 극단적인 이유는
1) 대학진학률의 허들
2) 서울에 집중되어있는 일자리
한국에서 가장 평균 수입이 높은 서울이 특히 출산율이 낮은 것을 본다면
돈 배분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
그래서 일본도 이 두 가지로 파고들지 않는 한,
현재 논의하고 있는 방향성에서 성과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해~


rig****
일본도, 한국도 생활 수준이 높아져 자국의 경제회복, 성장 전망이 어렵다.
이제 와서 생활 수준을 4~50년 전으로 되돌릴 수도 없다.
어떤 저출산 대책을 내놓아도 안정적인 경제회복이 기대되지 아낳으면
효과가 없겠지만, 선진국 자본주의도 한계에 와있다는 얘기다. 


yuu****
AI로 점점 대체되어 가는 거니까~ 인구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닐까??
기업은 점점 AI도입하면 좋을 것 같아. 
나도 지금 시대에 낳을 생각 없어. 
시대에 맞게 태어나지 않게 되었다고 생각해~


zvg****
한국도 일본도 우선은 기업이 근무시간을 짧게 단축해서 
남성이 정시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서구처럼 남자들은 집에 가서 가족과 저녁을 요리해 먹고, 
아이들과 목욕도 하고, 재우기 등 육아에 관여해야 해.
그렇게 하면 여성의 부담은 줄어들고, 부부사이도 개선되고, 
가정을 갖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서, 더 부부의 스킨십이 늘어날 걸. 
아시아인은 너무 많이 일해.
인생은 한 번뿐인데 아침부터 밤까지 일한다는 것이..
나라부터가 개선해야돼..
사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 이상해. 


sop****
한국도 일본도 돈이 넉넉하지 않으면, 아이를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었다. 


aas****
연금, 사회보험이 붕괴된다고 하네요.
1970년대에 일본의 보험제도를 베낀 것인데
당시부터 재정기반이 약해 충분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고부담, 저복지가 되니까 보험료 지불 거부 안건 폭증.
정부 보험제도가 붕괴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hua****
지금 한국에서는 의료계에서 큰 문제가 일어나고 있어서
연수의의 70%이상이 파업으로 퇴직했어.
아기가 고열이 나도 어디에서도 진찰해 주지 않아.
어쩌면 출산도 취급해 주지 않을지도 몰라..
이대로라면 숫자는 점점 저하되겠지. 
근데 항상 자기들 스스로 목을 조여가는 타입의 나라니까
어쩔 수 없지만 ㅋ


viv****
일본은 출산율이 낮은 나라를 반면교사삼아, 저출산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어요.
또한 출산율이 높은 선진국을 좋은 본보기로 삼아야 합니다. 


Kia****
이봐이봐, 미국도 말이야
백인 중산층은 저출산이야~
히스패닉계나 아프리카계가 증가하고 있어.
중국도 부유층들 사이에서는 저출산이고,, 
전쟁 전의 일본의 농촌과 같은 다산은 지금 바랄 수 없다.


kks****
인류의 쇠퇴일까? 이것이 어쩌면 자연의 섭리일지도 몰라..
욕심과 돈, 눈앞의 쾌락에 빠져드는 인류. 
정치의 부패, 전쟁이나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부의 쟁탈전...
인류는 가까운 시일안에 멸종할지도? 


t_1****
일본의 출산율은 1.26, 그래도 사상 최저로 저출산을 멈출 수 없어서
문제라곤 하지만, 한국의 0.72는 너무 심한 게 아닐까 하는..?
진짜일까??


sata
교육비가 세계 최고이기 때문이야
세계 평균 교육비가 3.5만엔인데 한국은 6만엔
대체로 학구열은 초등학생 저학년떄부터 다녀
소득이 낮은 가정도 비교당하기 싫어 
빚을 지면서까지 아이 교육비에 소비하는 패턴..
이런 사회에서는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은 필연..


mam****
솔직히,, 한국의 저출산 현상은 일본의 몇 년후의 일이라고 생각해
이렇게 가까운 미래를 보여주고 있으니까 진지하게 임해야 돼.
자민당부터 끌어내리자.


koy****
젠더 규범이 강한 나라일수록 출산율은 낮아진다.
동아시아는 그 경향이 짙다.
특히 남자는 결혼할 때 집을 갖고 있어햐 한다는 등의 
강한 젠더규범에 얽매여 있는 나라다. 
남성의 저소득화로 인해 결혼이 줄어든다.
따라서 저출산도 이어진다. 
아이러니하게도, 오래된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지키려고 하면 할수록
나라는 망해간다.
또 만일 결혼하더라도 생존 경쟁이 치열한 나라는 교육비에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저출산이 진행된다.


  ㄴ*****
   반대에요. 그 이론이라면 아프리카는 출산율이 낮아야 설명이 가능해
   그리고 지금 한국의 젊은이들은 여자는 집을 안해가도 라고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아시아에서도 특히 여성의 권리가 강해지고 있어, 
   이에 태어난 남녀의 대립이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ㄴ****
   그럼 저출산이 멈추지 않아서, 이민을 마구잡이로 대려와 
   이민의 아이를 낳아달라고 하는 미국은? 
   동아시아보다 심하지 않아? 


xeo****
한국은 어쩌면 일본 이상으로 살기 힘들겠다.
한국은 이민 같은 것을 받아들일까???
아니면 자국민끼리 열심히 할 생각일까???
여기서부터 어떻게 회복을 시도할 것인지..
사례 연구로서 궁금하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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