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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솔직히 온라인게임은 한국이 선진국이야!
등록일 : 11-02-15 10:45  (조회 : 15,094)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 현지화에 실패한 일본 온라인게임에 관한 신문기사에 관한 댓글들입니다
첨엔 혐한 들만 있다가  나중엔 겜좀 하는 사람들이 몰려와서 .....

일본 온라인 게임이 국내에서 안되는 이유는?

"해외 수출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화입니다. 각 나라에 맞는 현지화,
한국 개발사들이 그걸 깨닫는 데는 5년여의 시간이 걸렸지요"
전 세계 54개국에 'RF온라인'을 수출하고 있는 CCR의 윤용화 차장은 해외 수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현지화라고 강조한다.

각 나라의 문화와 토양에 맞추어 게임을 현지화 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도 실패하기 딱 좋다는 얘기다.
그만큼 온라인 게임의 현지화는 중요하다. '프리스타일'이 미국에 수출될 때 캐릭터의 얼굴을 다 바꾸고, '카트라이더' 또한 중국에서 중국의 명절에 맞춘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것도 그런 점 때문이다.

온라인 게임은 유동적이고, 진화해가는 콘텐츠다. 그래서 각 나라의 성향에 맞게 바꾸는 것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패키지 게임의 제왕'으로 불리는 일본의 경우 온라인 게임의 기본이 될 수 있는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못해도 2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들은 방대한 양의 게임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작품들을 하나씩 꺼내들고, 이를 온라인 게임화한다면 그 파워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데 이견이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현재 일본 제작사들의 글로벌 마인드는 '패키지 게임의 그것'과 다를 바가 없다.

현지화의 개념은 거의 없고, 패키지 게임처럼 변화 없이 다른 나라에 수출하고자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 개발사들이 지나치게 높은 프라이드를 앞세우거나, 아니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해외 쪽에 자신들의 문화를 주입시키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에 최근 소개된 '진삼국무쌍 온라인'과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두 개의 게임은 일본 온라인 게임의 폐쇄성을 드러내는 예가 되고 있다. '진삼국무쌍'과 '몬스터 헌터' 모두 콘텐츠 자체의 파워는 무시무시하다. '

진삼국무쌍'은 PS2 시절에 일본 내 판매량도 100만장 씩 뻥뻥 터지던 액션 게임이었고, '몬스터 헌터'는 지금도 일본에서 가장 잘나가는 패키지 게임 중 하나다.

하지만 이 두 게임은 일본 제작사들의 폐쇄적인 마인드 덕분에 '성공 가능성'을 많이 놓치고 있다. 원 콘텐츠 자체의 힘으로 어느 정도 성공은 바라볼 수 있지만, 걸림돌이 지극히 많다.

먼저 용어 문제. 일본 제작사들은 '원 콘텐츠가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는 기치 아래 일본식 표기를 그대로 쓰도록 강요하고 있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경우는 몬스터의 이름에 거부감이 있는 일본식 표기를 상당부분 그대로 쓰고 있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제작한 코에이의 경우는 더 빡빡하다. 예를 들어 'C18' 같은 이름의 무기가 있다고 하면 '18'이라는 것이 한국에서 욕이라 바꾸자고 해도 그냥 둬야 한다고 주장하는 식이다.
만약 한국에서 게이머가 이 무기의 이름을 게시판에 쓰면, 다른 말로 정화되어 버리는데도 말이다.

국내 정서에 맞지 않는 스토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한국 정서에 맞지 않더라도, '무조건 그대로' 고집하는 것이 일본 개발사들의 스타일이다. 오죽하면 관계자들이 "일본 제작사들은 해외 수출과 관련해서 수익 보다는 단순히 다른 나라에 서비스 한다는 인프라 확장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 같다"고 토로할 정도다.

불안한 점은 또 있다.

온라인 게임의 기본이 '마우스를 사용하고 단축키를 활용' 한다는 통념을 아예 무시한, 키보드 중심으로 한 조작 시스템도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과거부터 패키지 게임을 즐겨온 게이머들이라면 괜찮겠지만, 마우스 중심의 간편한 인터페이스에 익숙한 다수의 온라인 게이머들에겐 높은 진입 장벽이 될 수도 있다. 그 외의 인터페이스들도 편의성이 극히 떨어지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일본 온라인 게임을 즐기던 한 학생은 "'와우'에서 느낄 수 있는 편의성이 일본 온라인 게임에서는 하나도 느낄 수 없었다"며 "'무조건 따라오라'는 식이라서 거부감이 앞섰지만, 남들이 잘 안하는 게임이라 경험해보고 싶어 해봤다"라고 말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미 일본은 몇 차례에 걸쳐 일본의 유명 패키지 게임을 온라인화 해왔다"며"하지만 일본의 온라인 게임들은 하나같이 국내에서 혹은 다른 나라에서 참패를 면치 못했다.
모두 현지화 작업에 미흡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개발사들은 현재의 모습을 고수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아무리 좋은 게임을 내놔도 해외에서 일본 게임이 성공하기란 무척 힘들 것"이라 말했다.

▽소스:게임 동아(한국어)

 

 

ID:a2pqa3jW
    해외에 아양을 떨지 말고 일본 독자로 발전시키면 된다.

 

 

 

ID:j2fWep8R
    한국이 유일 일본에 자랑할 수 있는 장르군요.
    압니다.

 


 

ID:BiAHCpvl
    일본의 게임은 재미없고  한국의 게임은 매우 재미있습니다

 

 

ID:on1X2cto
    폐인 만들기에 많은 정평이 나있는데 히트 시켰다고?ㅋㅋㅋ

 

 

 

ID:6IRbti36
    한국의 게임은 성공해?
    대부분이 살륙이든지 강탈이든지로 참가하고 있는 나라의 인간이 서로 싸우고 있는 것이
    온라인 게임이라는 느낌입니다만.

 

 

 

ID:Yb3KPNnx
    온라인게임은 시시하다

 

 

 

ID:HLHPIjem
    온라인게임은  시간의 낭비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유행하지 않는다

 

 

ID:SbLhaE6L
    왜? 한국의 정서에 맞추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지?
   

 

 

ID:i8wDBe2K
    그런데 한국의 온라인 게임은 일본에서 성공하고 있는 거야?

 

 

 

ID:EPwMNJm6
    아양을 팔지 않고 문화를 파는 것이 일본.


 

ID:2dn0Cubm
    확실히, 게임에 관해서는 선진국이  일본인데,
    온라인 게임에 관해서는 후진국이다.


 

ID:X/LH7kNk
    독일인, 미국인, 이탈리아인, 대만인과는 게임내에서 논 적 있지만 조선인은 없는데

    중국인은 리얼 머니 트레이드로 버는 것이 많은 듯 하다

 

 

ID:kpgMjDBR
    온라인 게임은 곧바로 리얼 머니에 링크 하기 때문에 도둑 시장같고 싫다.


 


ID:cmafrICb
    넷에서 대전형 게임 이라면, 장기만 있으면 돼. 그외는 필요하지 않아.
                    =>  ID:IrA+rMGB
                            마작은 갖고 싶지 않은가.

 

 


ID:JPLcLUxH
    대체로 일본에서의 온라인게임은  거의 오프(역주:번개팅)목적.

 

 

ID:FQHqHktL
    현지화는 중요

 


 

ID:hakUpgQd
    넷 게임을  하고 있는 녀석 있어?

    바보같다 ㅋㅋ

 

 

ID:O8obYTD8
    온라인게임 하고 있는 놈은, 어디의 나라에서도 웃음거리야.
    남조선만은 스포츠 선수 같은 수준의 취급이라고 하지만.

 

 

 

ID:0ELTXmr6
    2 ch는 온라인게임 보다 재미있지

 

 


ID:FeMttXwG
    현지화는 미국에서 일본풍의 광고 내거나 하는 것입니까?

 

 

 

ID:MnMUMKyR
    일본 게임은 끝나 있다


 


ID:pYdhv4wF
    별로 외국인이 해 주었으면 하지는 않아.
    일본의 일본에 의한 일본인을 위한 게임을 할 수 있으면 된다.

    그런데도 하고 싶다고 하는 외국인이 있으면, 「시켜 줘도」괜찮다

 


 

ID:X/LH7kNk
    아침부터 낚시입니까?

 


 

ID:9WvKGgtc
    그 밖에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살그머니 자랑하게 내비 둬.

 

 

 

ID:vMrVRQ1I
    뭐 확실히, PC방에 틀어박혀 있어 온라인게임  하는 한국과 자택에 회선 댕겨
    미들 클래스 이상의 PC준비해 플레이 하는 일본이다
    온라인게임의 기본이  너무 다르지만.

 


 

ID:MnMUMKyR
    원숭이는 뭘 해도 호랑이한테  이길 수 없다

 

 

ID:5ZrQqFFx
    게임은 덤.메인은 채팅이지.

 

 


ID:R50LRQjJ
    일본제의 온라인 게임은 한국의 온라인 게임의 흉내가 사실은 많다.
    게다가 인건비는 비싸기 때문에, 그래픽이라든지는 초부실.
    대항해 시대라든지, 성실하게 만든  것도  있긴 한데,

    적당하게 만들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국산 게임도 가득 있다.
    몬스터를 만들어 맵에 배치하고, 퀘스트 할 뿐이고  그런 국산 게임 가득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말해서, 한국은 온라인 게임에 관해서는 아직도 선진국입니다.
    그렇지만 일본의 메이커가 진심으로 만들기 시작하면, 미묘합니다.

 

 

ID:x8vWrJEb
    최근에는MMO하지 않기 때문에 다소의 차이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본의 경우
    ·개발 노하우는 메이커 단위 (기술의 누설 방지)
    ·자금도  메이커 단위 
    ·컨슈머(consumer)가 주된 시장
     어떤 좋은재료가 있어도, 살릴 수 있는 기술과 개발자금이...

    한국의 경우
    ·개발 노하우는 나라안에서  서로 피드백(교류)한다
    ·개발사에게  국가로 부터 원조 (개발 후에 장기 운영을 계속하는 곳은 적다)
    ·MMO게임이 주된 시장 (카피가 만연하기 때문에 컨슈머(consumer)는 엄격하다)
     신청하면 돈이 들어 오므로, 비슷한 게임이 난립.

 

 

ID:DFbcOZVN
    게임 뿐만 아니고  일본의 컨텐츠 산업 전반이  죽어 가고 있어.

 


 

ID:DFbcOZVN
    일본의 컨텐츠로 건강한 것은 AV뿐이다

 

 

ID:DaEUfOqt
    온라인의 일본 시장은 한국이 독점하고 있는게   현실
    IT분야에서는 일본은 아예 안 되는게  사실

 

 


ID:MnMUMKyR
    일본의 온라인 레벨이 낮다

 

 

ID:rEzpzqW7
    일본의 게임은 그래픽이 쓸데 없이 세밀해
    아무렇지도 않게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원해.

 

 

ID:4o8Ioxuk
    나는 리니지  결제 과금 끊고,
    무장신희라는 게임으로 바꿨어
    아이템 돈주고 사지만  필요하기 때문에 사는 것은 아니고
    갖고 싶기 때문에 사는 느낌
    MMO와  달리 연연이든지 없어도 되고 좋은 느낌

 

 

ID:A/MYn+HL
    온라인 게임도 영화같이 미국에 독점될 것 같다
    일본게임 힘내라

 

 

ID:u9hZAPur
    이러한 면에서는 한국은 강하다

 

 

ID:vMrVRQ1I
    바보들인가 , 온라인게임  만들고 있는 것은 한국만이 아니니까.
    대만이나 중국도 최근 공세를 강하게 하고 있다.
    아직 성공은 하지 않지만, 일본은 대만 중국에게도 뒤진다.
    일본에는 온라인게임 에 대한 노하우도 자금도 의욕도 없다.

 

 

 ID:IMXd8dmQ
    WoW vs 그 외게임.지금의 온라인게임의 현실
1차 쩐다, 2차 오아시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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