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회원번역 참여
[EU] 타사이트 번역 불펌, 잠금조치
등록일 : 11-02-27 16:16  (조회 : 9,62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프랑스 네티즌, 한국하면 떠오르는 것은?
불펌번역물

한국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이란 물음에 프랑스 사람들의 짧은 답변입니다.

아직까지는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한국에 대해서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약 2년전 내용입니다.



한국하면 가장 생각 나는 것은?

1. 냉전(남북갈등)

2. 북한의 핵위협

3. 가고 싶은 매력적인 나라

4. 영화(쉬리,파이란,JSA 등등)

5. 아름다운 여자들

6. 프랑스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서 더 알고 싶은 나라

7. 재밌는 티비 프로그램들(특히 개그나 쇼프로그램)

8. 그다지 모르는

 

 

Samourai
그동안 한국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싶었었는데. 나와는 다르지만 일본과 좀 느낌이 비슷한 종족에 대해서; 나는 한국에 대해서 많이 몰라서 그냥 편하게 한국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싶어 특히 프랑스 사람들이 한국에 갖고 있는 시각에 대해서 말이지

내가 아는 한국인 몇 명은 아시아적인 느낌? 그런 것 들 과는 좀 먼 것 같아 예를 들면 프랑스 사람들 보다 키가 커(왜 아시아 사람들은 좀 작잖아)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대해서 잘 몰랐어 근데 프랑스에서도 한국과 교류하는 그런 커뮤니티같은게 있더라고

왜 일본 베트남 중국사람들에 대해서만 말하는 거야? 난 한국에 대해서도 좀 말해보고 싶다고

하지만 난 한국인들을 동정하거나 불평하는 그런 주제에 대해서 얘기 하고 싶지 않아 그냥 한국에 관해서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랑 한국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얘기를 하고 싶은거지




guyzang
흠 글쎄 한국 분위기는 꽤 괜찮은 것 같아

수정-그러고 보니 한국에 대해서 제대로 말해본적은 없네?



Samourai
흠 프랑스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서 정말 잘 모르지, 왜 그렇게 잘 모르는 거지?!!!!!!!!

한국 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잡지들도 몇 개 있는데, 풍경 같은 걸 보면 한국 분위기는 굉장히 좋아 보이고, 한국 문화는 정말 구미를 당겨(나 영화도 꽤 봤다고) 그리고 한국은 뭔가 다른 아시아와는 정말 근본?이 달라 보여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 였었는데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잘 지킨 것 같아!!!!!!!!

 

guyzang
이 이야기는 한 1년정도는 계속되겠는데?

DDT

나 거기서 하루정도밖에 안 머물었었는데 남한의 분위기는 꽤 괜찮았어

근데 한국하면 아무래도 북한이 먼저 떠오르지, 북한의 스탈린적 체제 의식 게다가 조선민주주의 공화국을 볼 때면 무슨 운동 경기의 개회식 행사가 생각나

 

Samourai
북한은 개별적으로 발전했지, 그리고 독재정권 속에서 정말 SF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어버렸어..... 지하철은 작동 안하고 노동자들 없는 공장..

요즘 북한 주민들은 정말이지 불쌍해, 나무하는 것 같은 것도 걱정되: 북한 사람들은 그 조그 만한 불로 방을 다시 데우려고 계속 나무를 꺾잖아

아이들을 그들의 목표를 위해 모으는 거 그 현상은 한 두군데서 일어 나는 게 아니야,

 

Shooter
난 한국(남한)에 가본 적 있었어 일 때문에 한 달 정도 있었지

흠 난 호텔(서울 메리어트 호텔 같은)에는 안 갔었어 한국, 거기 공장이나 공항 뭐 그런 분위기 좋았었어

한국이라, 거기 한국은 미국의 마을들을 모아놓은 것 같아: 큰 길, 모든 사거리, 직선의 길들, 자동차로 바글바글한 것, 큰 건물들.... 그래도 그런 거 안에 마치 아시안 적인 요소랄까 느낌이 있어서 그렇게 미국식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었던 것 같아서 다음 주에 한국에 갈 때는 시간을 내서 짧은 여행이라도 해볼 려고 해

 

gilou
남한, 남한하면은 좋은 음식점들이 생각나 또 특이한 저 임대주택들의 우울한 마을 분위기가 연속 됐던 그런 것도 생각나. 한국에서 내가 방문했던 곳의 엔지니어들은 교외에 별장분위기의 굉장한 집들을 갖고 있었는데 그 사람들은 그게 굉장한 일이라는 걸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 흠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에 비해 더 모이는 그러니까 집단적인 사회 문화를 갖고 있는 것 같아 보였어


Samourai
우리 좀 북한 빼고 남한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아?

북한이나 남한이나 둘 다 역사나 위치, 그리고 환경이나 정신적인 면도 그렇고 또 남한의 정치적 상황도 그렇고 남한 북한 둘 다 연관이 있잖아

정치적 주제 대해서는 다들 소극 적인 것 같아. 다들 여행이나 재미있는 얘기들만 너무 환영하고 있잖아



Ithilwen
한국하면 떠오르는 것?

대답이 7개라, 꽤 괜찮은 설문조사인데? (그래도 난 더 다양한 분야의 보기들을 보고 싶다). 한국하면 난 우선 한국에서 태어난 정말 괜찮은! 내 친구가 생각나


아 그리고 형사라는 영화! 프랑스에서 상영된 한국 영화인데 화면이 참 예뻤어 그것도 있었다!!

북한에 대해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희망을 버려서는 안되, 핵같은 건 천천히 없애야 하는 거지 적당한 시기를 봐서 남한과 북한이 통일할 수 있게 도와줘야되

아 알아 그게 정말 꿈같은 거라는 거 왜냐면 이 체제가 더 잘 정착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 하지만 지금 상태는 위험하잖아 아무튼 안됐어 참

 


gilou
한국이라.... 언어의 수준이 일본에 비해서 높임말이라던가 말투라던가 사용법이 훨씬 복잡한 나라지

언어쪽으로 본다면 참 대단한지: 삼촌이 자기보다 나이 많은 조카한테 말을 할 때 높임말을 그건 피라미드형태와 관련이 있어 대략 피라미드의 방향(삼촌/조카)이 다른 것들(더 어리다/나이가 더 많다)이랑 반대잖아

이런건 관행이라고 볼 수 있지, 책에서 보면 뭐 그런 상황에서는 서로 말하는 걸 피하는 것 같다만


Shooter
이건 내 의견은 아니야

한국 사람들은 많이 일하지는 않고 오래 일한데, 그게 다르데

언뜻봐서는 한국 사람들 그 사람들 정신속에서는 일은 좋은게 아니라 해야만 하는 것 진절머리가 나는 것이라고 입력 돼 있나봐. 프로젝트들은 힘들게 해야만 성공되는 거고

유럽사람들이 보통 8시간을 일한다면 한국 사람들은 12시간 혹은 15시간을 일한데 참 안된 일이야


p'tit rik
나는 축구 우승컵이 생각 나는데

심각한 것이라면-> 냉전


trueslash
난 지금 한국 연구소에서 부지런히 일하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 몇 달 동안 일하고 있는 사람이야.

여자들과 관계된 걸 선택한다면 다른 걸 선택해봐 개인적으로 난 중국사람들을 선호해

한국에 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야, 생활이야 중국보단 훨씬 비싸지만 좋은 경험이 될 테니까

ElPedro
나는 좀 특별한 경우야(2번이나 서울로 여행을 갔다 왔고 내 거래처 고객들 중엔 한국인도 있어)

흠 한국하면 생각 나는거?

-아시아 사람들 중에서는 한국 여자들이 제일 매력적이다

-한국 사람들은 국가중심적이다, 다른 민족에 비해(자신들의 나라와 인종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다) 내가 판단할 건 아니지만 프랑스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서울은 참 못생겼다? 하지만 여러 군데에 많이 있는 음식점들은 좋다!



해외 네티즌 반응 전문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오아시스 블로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카루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