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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박찬호 선수 일본 리그 첫 승리 기사 반응
등록일 : 11-04-23 00:31  (조회 : 6,14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오릭스 버팔로즈 소속의 박찬호 선수의 일본 프로야구 첫 승리란 기사가 일본 야구팬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오릭스와 상대팀인 세이부는 퍼시픽리그 최하위권 팀들이었기에 이번 경기는 분위기 반전이란 중요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해당 기사와 경기 흐름에 관한 중복된 의견을 배제하고,
박찬호 선수의 언급을 중점적으로 두 기사의 반응을 번역하였습니다.



오릭스 박찬호, 일본 첫 승리

오릭스 2-0 세이부 (22일 교세라 돔)
오릭스는 일본 첫 승리를 거둔 박찬호의 역투를 3연패를 끊었다. 2회 1사 만루의 찬스에서 야마자키 히로시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거두었고, 3회 2사 2루의 상황에서 기타가와의 좌전 안타로 추가점을 거두었다. 선발 박찬호는 7회를 3안타 무실점으로 역투. 이후에는 히라노와 기시타가 불펜으로 등판하여 세이부의 반격을 저지하였다.

시상대에 처음 등장한 박찬호는 우선 일본어로 '아리가토'라고 팬에게 감사. '연패를 끊는다는 마음으로 시합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세이부는 찬스에 한방을 터트리지 못하여 선발 마키타를 지원하지 못했다.



2011년 4월 22일 20시 42분 sho*****씨
공감 24점 비공감 2점
박, 나이스 피칭


2011년 4월 22일 20시 42분 myh*****씨
공감 117점 비공감 7점
7회 3안타 무실점은 대단해!


2011년 4월 22일 20시 42분 kob*****씨
공감 43점 비공감 4점
드디어 이겼네요! 내일도 이 기세로 부탁해요!!


2011년 4월 22일 20시 42분 tmr*****씨
공감 12점 비공감 37점
한신의 박씨 기사인 줄 알았어(^O^)/

※ 박귀홍(朴貴弘, 일본명 아라이 타카히로新井貴浩)
한신 타이거즈 소속의 내야수
히로시마 출신의 재일 한국인
일본 귀화 후 1회 WBC와 베이징 올림픽 출전


2011년 4월 22일 20시 43분 han*****씨
공감 72점 비공감 5점
경고시합으로 거친 시합이었지만 이겨서 다행이야

※ 경고시합 : 일본 프로야구에서
경기 상황이 거칠어진 경우에
보복 행위나 난투극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를 선언함.
이 경우, 데드볼과 같은 위험한 플레이를 한 선수와
그 팀의 감독을 퇴장시킬 수 있음.


2011년 4월 22일 20시 43분 nin*****씨
공감 52점 비공감 3점
역시 대단하네요


2011년 4월 22일 20시 43분 jfu*****씨
공감 54점 비공감 6점
오카다 감독의 항의에서 승부가 결정 났다.


2011년 4월 22일 20시 43분 yas*****씨
공감 8점 비공감 1점
마키타는 불쌍하지만, 이래선 세이부는 최하위야


2011년 4월 22일 20시 44분 eii*****씨
공감 13점 비공감 1점
물방망이 타선 구단의 대결
낮은 점수의 시합
양 감독의 고뇌가 계속될 것 같아.


2011년 4월 22일 20시 46분 zid*****씨
공감 14점 비공감 0점
이겼지만 전혀 치질 못하네


2011년 4월 22일 20시 46분 ryq*****씨
공감 24점 비공감 4점
코리안 데이


2011년 4월 22일 20시 46분 bhh*****씨
공감 23점 비공감 2점
나이스 박!
타선은 오늘도 변함없었지만,
2점이든 3점이든 어떻게든 리드를 해서
히라노와 기시타로 넘길 수 있으면 그걸로 괜찮아.


2011년 4월 22일 20시 46분 siz*****씨
공감 1점 비공감 0점
세이부 심각하구나.


2011년 4월 22일 20시 48분 dai*****씨
공감 18점 비공감 0점
거칠어진 시합이지만
박 투수의 다채로운 변화구가 세이부엔 괴롭구나.
박찬호 요주의


2011년 4월 22일 20시 49분 you*****씨
공감 6점 비공감 17점
어째서 한국 야구계에 돌아가지 않고 일본에 왔어?
역시 레벨이 다른 거야?


2011년 4월 22일 20시 53분 gog*****씨
공감 1점 비공감 1점
탈한(脱韓, 한국의 수준을 벗어났다는 의미)!!


2011년 4월 22일 20시 53분 che*****씨
공감 9점 비공감 1점
박찬호 첫 승리 축하합니다
마키타는 이번에도 좋은 피칭을 했는데 유감이네요


2011년 4월 22일 20시 54분 kod*****씨
공감 9점 비공감 1점
MLB에선 당연한 플레이였겠지만, 스즈키는 굉장히 뼈아프겠지.
그때 볼이 튀어나갔더라면 하고 생각하면 소름이 돋아.


2011년 4월 22일 20시 54분 tak*****씨
공감 20점 비공감 1점
이대로 전력이 되어줬으면 좋겠어~~


2011년 4월 22일 20시 55분 icd*****씨
공감 8점 비공감 1점
메이저의 관록을 보여줘


2011년 4월 22일 20시 55분 uor*****씨
공감 10점 비공감 1점
대단해


2011년 4월 22일 21시 0분 bon*****씨
공감 7점 비공감 1점
볼넷이 조금 많긴 했지만,
박짱 나이스 피칭!


2011년 4월 22일 21시 2분 aro*****씨
공감 8점 비공감 0점
축하해


2011년 4월 22일 21시 4분 kos*****씨
공감 6점 비공감 1점
메이저에서 기록 남긴 만큼은 하는구나.


2011년 4월 22일 21시 4분 tid*****씨
공감 7점 비공감 1점
이러쿵저러쿵해도 노모를 넘어선 투수니깐 말이야.
실력은 진짜란 소리겠지.


2011년 4월 22일 21시 7분 hid*****씨
공감 6점 비공감 0점
말투는 나쁘지만, 썩어도 준치란 소리겠지?
메이저의 경험이 풍부한 것은 재산이겠죠.


2011년 4월 22일 21시 8분 sek*****씨
공감 7점 비공감 0점
오릭스 투수진은 개막 때보단 훨씬 좋아
문제는 타선
오늘도 거의 치질 못해


2011년 4월 22일 21시 12분 ghp*****씨
공감 5점 비공감 0점
세이부의 타선의 상태가 좋지 않았던 덕도 있지만 다행이야
일본 야구에서 첫 승리를 축하합니다!


2011년 4월 22일 21시 38분 aka*****씨
공감 2점 비공감 0점
기분 좋은 승리 내일도 부탁해요.


2011년 4월 22일 22시 14분 tin*****씨
공감 2점 비공감 1점
박 첫 승리 축하해요


2011년 4월 22일 22시 22분 ats*****씨
공감 2점 비공감 0점
오릭스 팬입니다.
올해는 가네코, 곤도 선수의 부상으로 선발 투수진이 빈약합니다.
박찬호 선수의 분발에 기대하고 싶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성실하고, 연습 태도도 진지한 것 같아서
젊은 선수의 모범이 된다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박찬호 선수


2011년 4월 22일 22시 27분 hor*****씨
공감 2점 비공감 0점
이 사람 재난 때 재빨리 천만엔을 기부했었어


2011년 4월 22일 22시 33분 gen*****씨
공감 2점 비공감 0점
축하해요!
아시아인 메이저 최다승의 실력을 보여줘!


2011년 4월 22일 22시 37분 qan*****씨
공감 3점 비공감 0점
응원합니다. 의연금도 고마워요!


2011년 4월 22일 22시 43분 wrs*****씨
공감 2점 비공감 0점
수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예요.


2011년 4월 22일 22시 44분 lak*****씨
공감 2점 비공감 0점
대단하구나


2011년 4월 22일 22시 47분 ryo*****씨
공감 1점 비공감 0점
일본에 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의연금을 낸 사람이야!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2011년 4월 22일 22시 58분 pam*****씨
공감 0점 비공감 0점
해냈어!


2011년 4월 22일 20시 48분 nak*****씨
공감 8점 비공감 57점
오릭스는 한글을 써둔 게 거슬리니깐,
한국이 좋으면 한국 리그로 가버려

     2011년 4월 22일 20시 52분 run*****씨
     공감 72점 비공감 7점
     너나 가라.


2011년 4월 22일 20시 48분 sho*****씨
공감 75점 비공감 5점
박찬호의 일본 첫 승리 축하해요.


2011년 4월 22일 20시 48분 ytp*****씨
공감 69점 비공감 9점
역시 이 투수는 어느 정도는 활약해주는구나.


2011년 4월 22일 20시 48분 unc*****씨
공감 9점 비공감 2점
이제부터야, 열심히 해줬으면 해.


2011년 4월 22일 20시 52분 zid*****씨
공감 3점 비공감 2점
투수가 완벽하지 않으면 이기질 못하잖아


2011년 4월 22일 20시 58분 kod*****씨
공감 9점 비공감 2점
변화구를 마음먹은 대로 던지는 투수


2011년 4월 22일 20시 59분 trm*****씨
공감 13점 비공감 2점
세이부 4시합에서 1득점인데 괜찮아?


2011년 4월 22일 20시 59분 tmr*****씨
공감 2점 비공감 14점
오릭스의 박찬호 한신의 박귀호
헷갈리는 이름이구나〜(^O^)/

※ 박귀홍의 선수의 한국명이 박귀호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011년 4월 22일 21시 14분 mat*****씨
공감 17점 비공감 1점
메이저의 제1선발로 활약했던 적이 있어.
빼어난 성적을 거두진 못해도, 어느 정도는 할 것 같아.


2011년 4월 22일 21시 15분 som*****씨
공감 22점 비공감 1점
그는 재해 지원도 잘 해주었어.
야구도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어.


2011년 4월 22일 22시 17분 tor*****씨
공감 0점 비공감 9점
조선으로 돌아가!!


2011년 4월 22일 22시 30분 hij*****씨
공감 4점 비공감 0점
홈에서 시합을 볼 수 있을 때까지 참을래.
하루빨리 세이부 돔에서 시합을 보고 싶어.


2011년 4월 22일 22시 30분 u23*****씨
공감 2점 비공감 0점
브라운은 할복이나 참수형


2011년 4월 22일 22시 49분 nyy*****씨
공감 2점 비공감 0점
LA 다저스와 텍사스 시절 투지 넘치는 파워 피처였던걸 감춘 채
뜻밖에 기교파가 되었구나
투심, 커터를 사용하여 좌우의 흔들거림도 있고
일본에서도 두자릿수 승은 거둘 수 있을 거 같아

찬호는 일본의 노모, 이치로, 나카타 히데토시처럼
한국에선 남녀를 가리지 않는 영웅(인것 같아).




번역회원: 날개달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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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날개달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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