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회원번역 참여
[2ch] 러시아, 한국어 배우고 한국에 가고 싶어요
등록일 : 11-08-30 15:07  (조회 : 14,74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러시아】「한국어를 배워서 한국에도 가보고 한국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싶다」러시아의 학교에서 한국어가 필수 과목

지난 3일 러시아 연해주 아르센예브시(市)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한·러 우정 페스티벌'에 참가한 따찌야나(16)양은 "한국에 가면 원더걸스 공연을 보고 싶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자동차로 5시간 정도 걸리는 아르센예브시 3번학교는 9월부터 한국어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교육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1주일에 1시간씩 6~1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이 진행된다. 초·중·고교 11년 과정인 러시아에서 한국어가 필수과목으로 채택되기는 블라디보스토크 28번 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전교생 572명 가운데 고려인은 단 두 명뿐인 학교에서 한국어가 필수과목으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 학교가 한국어를 필수과목으로 정한 데는 러시아 교육공무원인 백경숙(51) 선교사가 주최한 '한·러 우정 페스티벌'의 영향이 컸다. 2007년부터 이 학교에서 선택과목으로 한국어를 가르쳐온 백씨는 아르센예브시 고려인 민족문화자치회와 재외동포재단, 블라디보스토크 한국교육원 등의 도움을 받아 2007년부터 2년마다 아르센예브시 3번학교 학생들과 한국 중·고·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3회째인 올해는 '전 세계 청소년은 우정을 나눈다'는 주제로 지난 1~6일 양국 학생 100여명이 윷놀이, 줄다리기, 강강술래, 한·러 문화 관련 퀴즈 등을 즐겼다. 한국에서 온 학생들은 사물놀이와 부채춤 등 전통 공연을 선보였고, 러시아 학생들은 아리랑을 불러 화답했다.

조선일보 일본어판2011/08/28
http://www.chosunonline.com/news/20110828000021

「한국·러시아 우정 페스티벌」의 모습. 양국의 청소년이 대줄넘기를 즐기고 있다.
 

 

ID:dIkWpZ6W
한국 조선의 인명이나 지명은 한자로 표현되 있던데.
어째서 한글이 아니지?

 

ID:nZVuQpdI
한국을 배우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임.
넷우익들은 이제 인정해라.

 

        ㄴID:3UgD8boF
         머지않아 쓸모없게 된다는 의미인가?

 


        ㄴID:HOVgrGtc
        ?
        배우고 있지.
        여기 동아판에 오고서 한국의 진짜 모습을 알았고
        싫게 되었지.
        그전까지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ㄴID:WCz3T98m
        한국을 배우면 혐한파가 될거야.

 


ID:p4WUUSuI
2년 후에는 반드시 후회한다.


ID:3waet2dG
부디..부디말이야 일본에는 오지 말도록

 

ID:VHULk2to
한국의 무리한 취재에 놀람, 위화감>따찌야나씨(16)=여성

 

ID:aTFosd7R
배우고 싶은 외국어 순위는
1위:영어
2위:스페인어
삼위:중국어
 

10위:일본어


엄청 하위:한국어였지?

 

ID:zkVEUNcR
인도네시아의 어느 근처에서도, 한글이 그 나라의 문자가 된 것 같더라.
전세계에 한국 문화는 전파되고,
한국이 꽤 오래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던 일임.

 

ID:2fKU4rS6
거짓말쟁이 민족끼리니까 허용되는거겠지 w

 

ID:E2yhyzqH
러시아 연해 지방에 있는 아르센예브시부터 침식되는군요

 

ID:NNhSUhwJ
알면 알수록 싫게 될거야.
하지만 러시아 사람이라면 가능할지도.
 

ID:gL4BcxHN
미친짓이야.
 


ID:E2yhyzqH
일본에 있는 한국인도 러시아로 가주면 좋겠다
환영 해 줄 지도 모르잖아 w

 

ID:8wyi1ZUG
한국인 유학생이 러시아에서 살해당한 것을 잊었나보군···


ID:q9TBWRnV
필수 과목이라니 대단하잖아
 

ID:6BRO7NcH
조선족밖에 통용되지 않는 언어를 필수라고 한다면 쓸데 없는짓이지.
 


ID:Yn/lIYWD
최근 일본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도 하고
여성을 중심으로 한국과 서로 접할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이건 좋은 일이야.

 

ID:rIoHFt97
한국인 끼리의 대화가 들리면
구토가 쏠리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바로 떠나지.

 

ID:VusoG30k
망국의 언어를 배우다니 로맨틱하구나.
 

ID:GjgBsrvk
러시아가 한국에 세뇌되고 있다.
 


ID:XtcFkU2y
다음번 조선의 종주국이 러시아로 정해지는것 같구나.
러시아 힘내!


ID:SZLovga6
실제, 푸틴의 딸에게 접근한 조선인의 그 이후를 모르기도 할테니.

 

ID:gu02FAZ+
믿을 수 없는데
러시아 정도의 나라가 타국의 언어를 배운다고?
하물며 한국어를?

 

ID:0ljWUAUV
이전에, 방송에서 러시아 아이들이 일본어를 배우고 있던걸 봤어
장래에 일본에 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고

 

ID:Q003H+Z6
보통 생각하면 배워서 메리트 있는 언어는,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이 3가지 언어만으로 세계의 4분의1정도는 커버할 수 있지.


ID:Ius9Y8yy
중국어가 필수가 됐다면 이해하겠지만 왠 한국어?w

 

ID:azfp33+/
필수인가w


ID:pwC/BHML
또, 거짓말 치고 있는거냐orz
뭐, 아무래도 좋은데 일본에 관련되지는 말아줘.

 

ID:pR4PJkLd
일본도 한글을 필수 과목으로 해야 할 것이다.
차라리 일본어를 폐지하고, 공용어로 해야 할지도


ID:eTatnCex
또다시 일본의 질투를 일으키는 뉴스구나.
 


ID:fD86qmo7
이거 러시아의 한국 침략 사전 준비 아니야?


ID:tO2+jkWo
한국이 반미를 시작하면 러시아가 다음의 종주국으로 결정된다.
 


ID:azfp33+/
아무리 지방이라고 해도 한국어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한건 대단해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ID:Q23On4Zw
wwwww 러시아가 한반도 정복 준비에 들어갔는데 기뻐하는거냐www

 

ID:nZKf6LWz
한국어를 배운다는게 별로 메리트 없지 않아?
경제를 봐도 큰 나라가 아니고, 무슨 생각으로 한국어를 필수과목으로 채택한걸까.
한국어보다 중국어 쪽이 지금 시대에 도움이 될텐데.


ID:kPhQHYsl
애들만 불쌍한거지.

 

ID:OI6hZffr
러시아 여러분!
열심히 해 보세요...

 

ID:IqCuuC8g
아이들이 불쌍하지만, 조선인의 행동력은 진짜로 굉장한데.

 
ID:1fsC//BN
이걸로 한국의 눈이 러시아로 향해 주고, 일본에서 떨어져 준다면 대환영이다.

 

ID:EbuYUjmP
처음 배우는 말은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고 싶다」아냐?




번역회원:삑사리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삑사리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