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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In focus: 남한, 국산 전투기 전략의 윤곽을 보여주다.
등록일 : 11-12-31 01:46  (조회 : 23,36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출처:http://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in-focus-south-korea-outlines-strategy-for-indigenous-fighter-363847/


KF-X 관련 기사입니다.


In focus:
남한, 국산 전투기 전략의 윤곽을 보여주다.


2013년 남한과 2개의 파트너 국가들은 중형크기의, 아마도 쌍발엔진 가진 전투기


개발을 시작할 것이다. 록히드 마틴사의 F-16 보다 기동성이 좋고 보다 진보된 탐지


시스템과 F-35 급의 소프트웨어를 갖춘 전투기가 될것이다. 2021년 실전 배치를


목표로, 이 새로운 기체는 국산 미사일 과 정밀 유도 무기의 맞춤형 무장을 할 것이다.



이것이 1021일 서울 에어쇼에서 남한 정부인사 및 학술인사들이 밝힌 KF-X


프로그램의 미래이다.



기술적인, 정치적인 위험성을 받아들이겠다는 전략이며 계획의 성공을 위해서


남한은  기술 국산화 목표에 장애가 되는 유럽과 미국의 수출 통제


규제를 넘어, 잠재적인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 터키가 내릴 수 있는 일련의 결정


들을 신뢰해야 한다.



적어도, KF-X 프로그램으로 십년안에 한국의 항공산업을 부품공급하는 수준에서


일류수준의 비행기를 생산하는 수준이 되는것을 생각하고 있다.



KF-X 계획은 절대 요행을 바라지 않는다. 수십년동안 서방과 러시아가 전투기 시장


에서 우세한 이후, 항공산업에 신규로 뛰어드는 브라질, 일본, 남한, 터키같은 국가들은


자국항공산업성장의 이점과 비용에 관해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남한의 경우, KF-X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은 방위산업청(DAPA)의 의뢰를 받아 기존의 날개와 V-Tail 형태의 꼬리(


의 사진), 전방 선미익과 V-Trail 형꼬리에 중점을 둔 구성연구를 시작했다.



기존의 날개와 V-Trail 형태의 꼬리는 서울 에어쇼 세미나 발표에서 두드러지게 강조


되었다.



한국 관리들의 말에 의하면, 2016년 첫비행을 목표로 7년 개발계획이 2013년부터 시작


될것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디자인과 요구 기술들을 개선하면서, 방위산업청 관리들


은 국제파트너를 찾고 있는중이다.




남한은 3국 협력관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개발 비용의 60%을 분담할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20% 지분을 투자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고 정식계약을 위한 조율이


진행중이다. 방위산업청에 따르면, 20% 지분을 투자하길 원하는 터키와 접촉중이다.


그러나 터키 언론에서는 자체적인 전투기 개발을 고려하고 있는중이라고 한다.



터키의 참여는 남한에게 상당한 의미를 갖지만 그렇게 필수적인것은 아니다. 방위


산업청 관리들은 미국이나 유럽이 개발계획에 투자한다면 부담금액이 조정될 수 있다


고 시사한다.


남한은 국제협력용 두개의 모델을 고려하고 있는중이다. 하나는 날개에 집중된 모델


로 후방동체, 중간동체를 터키와 인도네시아가 각자 작업한후, 한국에서 전방동체와


함께 최종조립을 하는 방식이다.



방위산업청에서 말하길, 다른 대안으로 협력국가들이 추가적인 비용을 부담한다면,


협력국가에서 최종조립, 확인작업을 할 수 있을거라고 한다.


하지만, KF-X 프로그램에서 주도적인 역활을 맡는것이 남한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KT-1 웅비



국산 전투기는 다음 20년동안 국내항공산업의 꾸준한 성장을 위한 다음단계로 여겨진다.


예를 들어, 서울 에어쇼에서 KT-1 웅비 프로펠러 훈련기가 주목받았다. 이 기체는


한국에서 만든 첫 국산비행기이다.




여기 대한민국 비행곡예단인 검은 독수리의 비행사진이 있다.


이 기체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록히드가 합작으로 만든 T-50 황금독수리 훈련기이다.



T-50 황금독수리 훈련기



KF-X 프로그램이 성공하기 위해서 남한의 항공산업이 필요로 하는 많은 것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차세대 전투기의 중심이 되는 것은 무기유도시스템 과 감시 시스템이다.


KF-X 는 능동 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더, 목표시스템, 적외선 탐색, 추적시스템


장비하게 될것이라고 방위산업청은 밝혔다.


한국 또는 협력국가들에서 제공된 이런 시스템들은 조종석의 거대한 조종화면으로


통합되어 나타날 것이다.



KF-X cockpit



탐지장치들이 국내에서 생산할지라도, 탐지장치와 소프트웨어를 합치는 기술은 협력


국가가 아닌 기술이전을 통해 가능하다고 방위산업청은 인지하고 있다.


2020년 이후 KF-X가 실전배치를 하기 위해선, 어느정도 낮게 탐지되거나 스텔스


능력이 디자인에 반영되어야 한다. 방위산업청 관리는 KF-X가 기본적인


스텔스능력을 갖고 있어야 언급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여기 몇가지 단서들이 있다: 남한관리들은 공개적으로 레이더 단면적에 적게 걸리는


기체몸체제작이 더 이상 비밀이 아니며, 교과서에서도 공공연히 나온다고


말한다. 보다 어려운것은 레이더 전파를 홉수하는물질을 만드는 공식을 알아내는 것


이며 서방의 데이타는 제공될것 같지 않아 보인다.



이미 남한에서 F-15K 사용중, 남한은 보잉의 개선된 Silent Eagle 전투기
구매를 제시받고 있는중이다.




그와중에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이미 F-X III 전투기 프로그램의 후보자인 보잉의


F-15SE Silent Eagle conformal weapons bays 개발을 시작하였다.


KF-X 구성이 내부 무기적재를 포함하는 지 확실치 않지만, 한국항공우주산업은


F-15SE 기종이 F-X III 선정에서 선택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경험을 할 것이다.



KF-X 프로그램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전투기가 아닌 새로운 무기체계이다.


방위산업청은 단거리, 중거리용 공대공 미사일, 공대지 미사일 그리고 정밀 유도


무기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LIG Next1 에서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개발될것이며, 어깨견착발사 지대공 미사일


-신궁이 있다.


방위산업청은 또한 보잉의 합동직격폭탄의 국산화 버젼인 한국 GPS 유도폭탄(KGGB)


226Kg(498lb)을 개발하고 있었다.



이 모든것이 KF-X 를 위한 국산기술들이다. 그러나 전략에서 핵심이 되기에는


많은 격차가 있다.


KF-X 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남한은 협력국가들의 잘 제공하지 않으려는 기술을


포함하여 미국 또는 유럽국가의 민감한 기술 수출에 대한 동의를 얻어야 한다.



탐지기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하는 기술외에 EJ200을 갖고 있는 유로젯 콘소시엄과


F414의 제너럴일렉트릭이 관심을 표명하는 제트 엔진 기술을 얻어야 한다.


또한 능동 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더용 감시, 추적 모드기술 또한 얻어야 한다.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엔진기술 및 다른 기술들이 KF-X에 적용될 수 있을까?

 



“능동 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더 기술의 이전은 쉽지 않다. 선진국가들도 꺼려한다”


방위산업청은 인지하고 있다. “하드웨어는 만들수 있지만, 소프트웨어는 다르다.”



남한은 기술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F-X III 계약로 생기는 기술이전거래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논쟁을 초래할 것은 7년개발 계획의 예산예상부분이다. 서방산업관리들은


50억불로 예측된 비용이 1/3 정도로 너무 낮다고 생각한다.


다른 현대 전투기 개발 계획들에 비해, KF-X 7년 개발 계획은 시작부터 빨라보인다.



남한공군이 KF-X 성공시키기 위해 헌신할 거라는것은 의심의여지가 없다. 현재 취역


중인 KF-16, F-15K 기종은 이미 소비에트시대의 노후한 북한 전투기 편대를 앞서지만


KF-X는 얼밀한 군사적 모험이상으로 여겨진다.



“전략적인 관점에서 우리들은 아주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과거 한국은 섬유, 전자


, 자동차, 선박을 수출했습니다. 이모든 산업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이제


우주항공산업 차례입니다” 라고 방위산업청 관리는 말한다.


“쉬운일은 아니지만 극복해야 할 일입니다.누군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

서야 합니다.
미래에, 항공산업이 한국경제에 견인력이 될것입니다.”





번역기자:필립J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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