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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일본 리뷰
등록일 : 12-02-11 01:45  (조회 : 18,92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에서 2001년에 개봉해 480만 관객을 동원해 친구등에 이어 동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으며, 일본에서는 2003년 1월에 개봉해 17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작품입니다.
그렇게 히트작으로는 보기는 어렵지만,
입소문으로 2005년 중반까지 비디오차트 상위권에 올랐던 작품인데요.
오래된 영화인만큼 가까운 리뷰 위주로 번역했습니다.








<신승훈 씨의 명곡 I believe 가 본 영화 타이틀곡 입니다.>

 


der****** 작성일 : 2012年1月18日 0:12
제목:이런 연애, 좋네요~。。。
 
맞선 상대를 내버려둔채 견우를 찾는 씬에서, 견우가
역의 방범 카메라 영상속에서 달려오는 연출이 훌륭하다고 느낍니다.
또, 3년후에 약속의 나무에 왔을때, 그곳에 있던 할아버지가
"혹시 저 할아버지가 견우?" 라고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과
마지막 견우의 고모가 "혹시 그 아가씨?" (전지현) 이렇게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 장난스럽고 재미있었습니다☆

 

두번째 시청이지만, 지루하지않고 재밌게 봤어요 !

 

 

kou*************** 작성일:2012年1月17日 15:59
제목:좋다,웃음과 눈물

 

곡도 좋다,제페니스 버전도 부디 가라오케에서 볼수 있기를..

 

 


pap**** 작성일:2012年1月19日 11:38
제목:재미있어!

 

오랜만에 봤지만 역시 재미있다.!
이 여자역은 전지현이 아니면 매력이 반감될 것 같네요.
사랑스럽고,예쁘고.눈은 좀 무섭지만. ^ ^
상대역인 차태현도 그야말로 딱 맞는 배역.
매우 좋아하는 한국영화 중 하나입니다.

 


shb**** 작성일:2012年1月20日 18:29
제목:재미있었다

 

헐리우드 리메이크 판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한국 영화는 별로 즐겨 보지는 않지만,
이 유머센스와 로맨틱적인 면은 좋아.

 

"엽기적인그녀"는 인도,일본(드라마),미국등에서 리메이크 되었는데,
미국판 명은 2008년에 제작된 얀 사무엘 감독의 [My Sassy Girl] 이며,
한국으로 역수입 되기도 했습니다.

 


yua************* 작성일:2012年1月19日 23:18
제목:멋진 여자친구.

 


꽤 좋네요~ 웃고, 감동했다.
나도 조금 엽기적인 사람인데,
남자친구는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

 


san*********** 작성일:2012年1月19日 13:14
제목:기분이 전해집니까?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정말 몇번이나 봤는지 다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놀라운점은 그렇게나 봤는데도 이번에 처음으로
깨달은것이 있었습니다!
러브호텔의 주인 아저씨,유치소의 야쿠자 두목,
역 방송실에서 앉아있던 역무원, 1인 3역이었군요.
그 부분에서 또 웃음이 터졌습니다.♪
영화의 조연으로 자주보던 배우분인것 같네요.

그리고... 제 마음에 가장 남는 대사!
할아버지(ハラボジ)가 나무 아래에서 말한
"운명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우연"이라는 다리를 놓아준다"
멋진 말 아닙니까?
이 대사는 마지막에 견우도 말합니다.
"우연이란,노력한 사람에게 운명이 놓아주는 다리입니다"
역시 멋진 말이네요.
그리고 몇번이나 보아도 같은 장면에서 울어버려요 (웃음)

또, 볼 때 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는게..
이 영화의 매력입니다.

 


dai***************** 작성일:2012年1月24日 13:57
제목:좋은 영화였습니다.

 

오랫만에 울어버렸습니다.
<운명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우연이라는 다리를 놓아준다>
명언입니다.

 


unm**** 작성일:2012年1月20日 0:24
제목:스포일러라도 솔직히..!

 

몇번봤지만,마지막에 솔직한 장면이 가장 빛나는 군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것이 중요..!

 


gao*** 작성일:2012年1月21日 15:14
제목:재미있어요♪

 

비 현실적인 전개에 조금 웃음이 있기도 하고,
안타까운 사랑의 전개도 있어 재미 있었습니다.♪
끝까지 보고 싶어지게 하는 작품.
종반에 나오는 아저씨의 말과
눈물을 자아내는 전개가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wak************** 작성일:2012年1月22日 15:26
제목:견우 최고야!

 

견우를 연기하는 배우 좋네요.. 그래서 견우에 빠져버렸습니다만..
이 영화.. 좀처럼 저예산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양질의 작품입니다.
영화의 세세한 부분을 보면 재미도 커집니다.

 

예로,몇번이나 똑같은 아저씨가 아무렇지도 않게 화면에 비치기도 하고,
감독이 포장마차의 씬에서 출연하기도 해서 그걸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스토리 이외에도 즐기는 방법이 많은 우수한 작품입니다.

 

10년만에 보았습니다만, 지금 봐도 변함없이 재미있네요.

 


bio****** 작성일:2012年1月22日 1:55
제목:가슴이 쿵!

 

아름다운 스토리에 흐르는 아름다운 곡. 최고로군요!

 


cxf***** 작성일:2012年1月22日 22:05
제목:엽기적인 그녀.

 

2001년의 만든 한국 영화입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그녀의 감정이 녹아 있는 스토리입니다.
코미디도, 한국영화의 대표라 할수있는 좋은 영화입니다.
그녀가 있는분은, 반드시 보세요!

 


mic***** 작성일:2012年2月4日 6:40
제목:웃음이 마지막엔 눈물로 바뀝니다.

 

빨려들듯이 몰입해서 보다가,마지막엔 언제나 눈물이 나와버려서.
이상합니다.

 


tak******** 작성일:2012年1月28日 0:44
제목:아주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여러번 봐도 질리지 않는 내용의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스스로를 견우에 대입시키게 해서
마치 제가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웃음과 눈물과 감동을 잘 섞어놓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아하게 될 영화중 하나이지요.

 


xus****** 작성일:2012年1月26日 18:36
제목:감동의 영화입니다.

 

세상의 한류, 한류는 바보같지 않아?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모두가 빠지는 이유를 알수 있었습니다.

 


cat********** 작성일:2012年1月22日 0:17
제목:전반전에는 참을성이 필요합니다.

 

전반에서 그만 볼까.라고 몇번이나 생각했습니다.
상영당시 한국에서 매우 인기가 있던 영화였기 때문에 기대가 너무 컸던것 같네요.
마지막 30분까지 참고 볼수 있으면 최고의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tcj***** 작성일: 2012年1月19日 13:40
제목:왠지 좋다^^

 

스토리에 흐름도 좋고, 왠지 좋은 느낌 ^^

 


uet********* 작성일: 2012年1月27日 16:03

좋다, 매우 좋았다.

 

 

mah********* 작성일:2012年1月21日 9:38
제목:우~응? ?

 

재미있지만, 너무 많이 봐서...

 


pac******* 작성일:2012年2月1日 21:47
제목:타이틀과 내용의 차이

 

타이틀을 보고 어두운 이미지를 생각하고 시간떼우기 정도의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제목과 달리 동화처럼 멋진 연애영화였습니다.

 


nao******* 작성일:2012年2月7日 8:45
제목:전지현의 영화는 전부 너무좋아♪

 

많은 한국영화에서 연인이 죽어서 눈물을 쏟게하는 영화들과는 달리 ,
(엄밀히 말하면 조금 그런 씬도 있습니다만...)
웃음도 있고, 눈물도 나오고, 해피 엔딩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이군요.

지현씨의 작품은 모두 보았습니다만, 이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lov************* 작성일:2012年2月9日 2:21
제목:위험, 비슷한 마음이 왔다.

 

또 또 - 라고 생각하면서 본 영상
마치, 지금의 나를 그리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투닥거리며 아웅다웅하던 여자친구가.
어느새인가,언제까지나 함께 지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어버려서..
이 영상과 딱..

 


kaz******** 작성일:2012年2月5日 17:36
제목:감동입니다.

 

오랫만에 보았습니다만.
내용을 까먹은 탓인지 신선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고모가 주선해준 그녀가 그녀였을줄은....
감동했습니다.

 


kero20111128 작성일: 2011/11/28 16:18:18
제목:이런 연애를 하고 싶었다 ! !

 

처음 몇분의, <그 부분은> 무심코 빨리감기를 해버리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보고,
보는것을 그만두지는 말아주세요(웃음)

처음으로 접한 한류입니다만,
저는 이 작품을 뛰어넘는 한류는 아직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눈물이 나옵니다.
시청을 끝난후에 상쾌함과 여성은 역시 흑발이 좋아!라고 재차 생각했습니다.

 


broken_heart_way 작성일:2011/10/27 00:16:54 
제목: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약간 길다거나, 이 씬이 꼭 필요한것일까?라는 의문도 많이
들었습니다만, 결론적으로는 좋았습니다.

마지막 재회의 장면에선 부끄럽지만 펑펑 울었습니다.
"우연이란 노력하는 사람에게, 운명이 놓아주는 다리입니다"
말한 그대로지요..
그 말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확실히,<우연>이라는 것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신이주는 찬스라고 절실히 생각합니다.

기회를 살릴수 있을지 없을지는 그사람 나름.!

1년에 한번씩은 꼭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招福亭 2011/11/5
제목:몇번봐도 눈물이 나오는 작품입니다.

 

제목에서 말하는 <엽기>적인 부분은 찾아볼 수 없는 작품입니다.
10년전 작품이지만.
몇번을 보아도 눈물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당시 이 작품을 보고 한국영화의 팬이 되었습니다.
(리메이크 한 미국 판도 있으니 비교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배경으로 흐르고 있는 곡도 좋아요.

 

<팔헬벨의 캐논>

 

주인공인 견우가 여자대학교의 강당에 홀로 올라
꽃을 전해주는 장면에서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연주하던 곡이지요)

 

이 곡을 들을때 왠지,슬픈 전개를 예고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씬에서 견우가 한 말이 인상적 입니다.
"우연이란,노력한 사람에게 운명이 놓아주는 다리입니다"
그런데 전지현이 연기하는 <그녀>의 이름은 뭔가요?

 

1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모릅니다 (웃음)





번역기자:닐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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