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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2 00:39
[잡담] 10월 국군의날에 시가행진 보고 싶네요..
 글쓴이 : 고고싱
조회 : 2,367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힘을!!!

K2
K9
비호복합
현무 1,2,3,4
가능하면 잠수함 모형도...

시가행진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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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루 20-08-02 00:47
   
코로나 시국에 군인들 다 모여서 연습하고 국민들 다 모인데서 행진하라고요?
booms 20-08-02 00:52
   
물론 윗분말대로 시국이 시국인지라 좀 그렇긴한데

한편으론 보고 싶기도하죠...몇년동안 따로 하지않았으니...

현무미사일등 신형장비들도 볼수있으면 좋겠고
태촌 20-08-02 00:58
   
병력들 행진은 당연히 말도 안되는 것이고,,,,
차체들에 최소한의 운용병력들만 태워서 행진하는것 정도는 생각해볼 수 있을거 같은데,,,
어짜피 이런 것들도 병력들 여기저기 다 모여서 훈련을 해야 하는거라,,
잘못하다가는 전국 각 부대로 감염 전파시키는 통로가 될 수 있으니...
그냥 아예 안하는게 상책이라고 봅니다.
다른 기념식이야 코로나 걸리면 병원에 넣으면 되지만, 국방에서는 그런게 용납되는게 아니니...
머리 좋은 애들이 머리 잘 굴려서 영상들 따와서 기념식에서 웅장하게 뭘 만들던지...
아니면 각 차체들을 미리 전시해놓고 최소한의 참석 인원으로 행사 진행하던지...
참신한 머리를 써야 할 거 같네요.
다정한검객 20-08-02 01:02
   
코로나잡히고 해도 됩니다.
그리고 전머머리시절 여의도공원이 여의도광장이던시절 국군의날 행사파견갔는데
죽을맛입니다. 봄부터 연대 사단을 거쳐 여름내내 성남비행장 그 뜨거운 뙤약볕아래... 지금도 생각해도 욕나와요.
단언컨데 군대생활중 가장 힘들었던기억입니다.
시가행진 잘한다고 강군이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치면 러시아,중국,북한등이 최강이게요
아마루 20-08-02 01:40
   
최근 3정권동안 보통 새로운 대통령이 임명되는 해에 퍼레이드가 있는걸로 압니다. 문통 임명된 17년에 했지요. 담대통령이 취임하는 22년도에 할겁니다. 하늘을 가르는 KFX와 함께... 일본 방위상인 못생긴 고노가 미국 썬더버드가 에어쇼하는거보고 일본 블루임펄스에게 곡예비행 시켰죠. 그딴 보여주기 행사는 필요없다봅니다. 울나라가 중국이나 일본같은 군국주의 독제국가도 아니고...
탱글곰 20-08-02 01:45
   
음...난 반대
시가행진류의 행사는 반대함...
그거 할려면 많은 병력이 최소 몇개월을 오로지 행진 연습만 X빡치게 해야하는데....
행진 대신 통합화력시범 뭐 이런 행사가 좀더 늘었으면 함..
     
booms 20-08-02 02:22
   
ㅇㅇ;;;

의장대 시범과 사열 준비하는거보면......몇개월 구르죠...
불꽃요정 20-08-02 02:25
   
저는 반대인데요.
시가지 행진 이나 대규모 분사 분열 사열.
제발 이따위 것 좀 없어졌으면 좋겠음.
대두머리 20-08-02 04:12
   
코로나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절대 안됩니다..군대에 한번 코로나가 유입되면 정말.. 아작납니다..
자반이 20-08-02 07:43
   
저도 엄청보고싶네요 우리군의 최신형무기도 과시하고 어차피 고생한군인들에게 돌아가며 포상휴가 길게주고 날씨조은10월달에 우방수뇌부도 초청하고
사커좀비 20-08-02 10:41
   
솔직히 군사퍼레이드는 제일 쓸데없이 돈쓰는 짓이긴 하죠...
대외적 과시, 선전, 국민감정 고양 등 순전히 선전 목적이고요...
그거 준비하는 부대는 적어도 2~3개월 동안 훈련도 못하고...
맨날 딲고 조이고... 열맞추고... 행진하고.. 이런 연습만 합니다..
차라리 그냥 전시회가 낫지...
퍼레이드같은 건 없앴으면 합니다.. 굳이...
즈믄다솜 20-08-02 10:56
   
올해는 참아 봅시다. 차라리 통제 가능한 전시회 정도로 해달라고 말을 해보고 말입니다.
블랙이글처럼 멀리서도 구경이 가능한 기동 훈련때 참관 자격 달라고 해보든가요. 아마 단체 문의라면 가능할지도 모르죠.!
태강즉절 20-08-02 11:53
   
솔까 티비로 보는 국민이나 단상에서 폼잡는 고위직이나 흐믓한거지..
오와열 착착...동원된  병사들의 심정은  명예고 나발이고 ..그냥  한마디 "잣같은"거지요 뭘...
기수단으로 뽑힐 한넘 자리..키 큰것들은 그거 걸릴까 노심초사했고..
또 뭐에 서넛 뽑힐까 ...먹을거 마실거 들고 자기는 빼달라 로비질까지 하던넘도 있었으니..
영관 이상 별들..합참까지 분열 한번 시켜봤으면..도보로!! 역지사지 한번 해보라고..
아마 별들중 소위때부터 저런거 한번도 안 해본것들이 수두룩할거여!!ㅎㅎ
토왜참살 20-08-02 12:50
   
퍼레이드같은 건 독재국이 하는것
청풍명월 20-08-02 13:56
   
98년 국군의 날 행사에 20사단이 참여했었는데, 수 개월 전부터 행사 준비로 인해 차출되어 모 공항 활주로에서 연습...

그로 인해 부대 훈련 모두 취소...
드뎌가입 20-08-02 14:55
   
하게되면 직업군인들만 했으면 좋겠음
영어탈피 20-08-02 16:56
   
매년 하는것도 아니고 꼴랑 5년에 한번 하는건데 것도 못마땅해 보이시는 분들이 있나 봅니다.
5년에 한번 하는걸로 군 전투력 저하와는 아무런 관련없다고 보고요
국군의 날 행진 하는거 아니라도 군 내부적으로 이취임식에 분열이나 매해 기념일 마다 행사 연습 많이 하죠
하다 못해 군 훈련 하기전에도 고위직들 앞에서 훈련연습 어떤식으로 해나가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 연습도 하죠
반대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그냥 문재인이 안하니 거기에 정치적 찬동으로 그냥 지지 하는 겁니다.
자기들 식으로 편하게 해석해서
     
김무루 20-08-03 01:05
   
진짜 멍청하시네
503이 열병식 크게했을 때 수많은 참가군인들 몇달간 성남 공항에서 텐트치고 숙박하면서 연습했습니다.
물론 정예부대들이 나오고 그러다 보니 제대로 된 훈련도 못하죠 멍청하시네요
승리만세 20-08-03 22:30
   
전에 국군의날 시가행진 취소시키고 그냥 국민참여행사로 바꾼게 권위주의적이고 군사주의적 문화를 타파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습니다. 그거 준비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군인들의 피로감도 무시할수 없고요.
그냥 앞으로도 싸이공연이나 연예인 병사들이 퍼포먼스 하는걸로 만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