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리나라의 북진통일을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북한의 핵무기,화학무기보다는 중국의 개입가능성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북한만 따지면 우리나라의 군사력만으로 큰피해는 입겠으나 제압이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서방국가이고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한국와 국경을 맞대는것을 결사반대할것이며 북괴를 존속시키고 완충지대를 만들기위해서라도 개입할 가능성이 매우높다고 봅니다. 이렇게되면 일이 굉장히 힘들고 커지게되며 이것은 미국마저 경계하는 일이죠..
국민들의 전쟁공포증도 이유가 될수 있겠죠 하지만 북한이 실전에 쓸만한 핵무기를 보유한건 최근의 일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1960년대부터 실전에 쓸수있는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었고요. 참고로 미국은 절대 정식 핵무기 보유국이랑 전쟁안합니다. 전쟁한 전례가 전혀없어요. 그리고 중국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반도에 전쟁상황이 발생하면 개입하겠다는 뜻을 계속 밝혀왔고 중국,북한 국경지대에 엄청난 군대를 주둔시켜놓고 있습니다. 반문할수있으면 해보시기바랍니다.
쿠바사태의 최종결과는 미국,소련 둘다 자신들의 최전방동맹국의 미사일기지를 하나씩 포기하는것이었습니다. 핵무기보유국이 미국을 피한것이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경계해 한발짝씩 물러선것입니다. 그리고 미항모의 서해진입은 미항모가 항해한곳은 중국 영해가 아니라 공해였습니다. 서해가 중국바다라고 생각하고 계신건아니겠죠? 당연히 중국이 미국함선을 공격할 명분도 이유도 없었습니다. 전시상황도 아니었고요. 그리고 남북전쟁시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중 하나가 미,중 강대국들에 의한 북한 분할점령 시나라오입니다. 중국이 은근히 이안을 지지하고있고 미중 각자의 완충지대를 만들고 대치를 이어나간다는거죠. 우리나라로써는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현상황에서 한국이 북한을 공격해 북한의 영토를 온전히 수복하는 북진통일은 꿈에 가까운 시나라오가 되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