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타겟이라면 당사자 한국이 미온적인 북한을 공격하는 것보다 남사군도를 공격해 중국해군을 괴멸시키는게 명분도 좋고 점령지 민사작전도 불필요해 전쟁기간도 짧고 인명피해가 적어 반전여론도 미미하고 전쟁기간이 짧아 여론이 형성될 시간도 없으니 여러모로 좋습니다.
거기다 군수업체도 전쟁기간은 짧지만 단가가 비싼 해공군 무기를 팔 수 있어 불만이 없을테고 해군 괴멸만으로 충분히 중국의 패권의지를 꺽을수 있습니다.
미국이 아시아동맹국에게 해군증강을 요구하고 있는걸로 봐서 전쟁이 난다면 타겟은 남사군도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든은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치른 정치가 입니다. 다만 부시행정부 처럼 무식한 매파는 아니죠...
어느 순간이되면 중국 본체를 치기 전에 손가락, 발가락부터 하나 하나 잘근잘근 끊어 놓기 시작할 겁니다.
그 다음은 팔다리...ㅋ
이번에 내정된 내각의 수장들의 면면을보면 각 부분의 베테랑들이 많습니다. 스티브 베넌 이라든가 볼튼 같은
소리만 요란한 무식한 조폭들 하고는 수준이 하늘과 땅 차이라고나 할까?...ㅋ
민주당이 원래 전쟁에 대해선 뒤로 빼지 않죠. 우리 나라도 민주당 땜에 전쟁 날 뻔 했던게 여러번. 트럼프는 워낙 겁도 많고 전쟁에 관심도 없었음. 일단 미국은 중국을 금융으로 무너뜨릴 생각입니다. 근데 거기서도 지면? 패권은 중국으로 넘어가는게 확실해지니까 그 때는 전쟁까지 고민하겠죠. 중국 무너뜨리는 계획이 늦추어지면질수록 미국의 선택권이 좁아지죠. 위험함. 미국은 오바마 땜에 이렇게 되버렸음. 금융위기 때 근본적인 문제를 덮고 미봉. 중국은 놔둬버렸고. 한국에겐 일본 밑으로 들어가라고 압박. 오바마만 생각하면 너무 꼴보기 싫네요.
오바마 입장에선 한국이란 국가의 수준이 딱 그 정부였음.
오바마가 정상회담때 보인 표정이나 발언들 보면.. 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화끈..
하지만 오바마 입장에선 한국을 대우해고 생각해줄 필요성이 눈꼽 만큼도 없는 국가였겠져..
내가 생각해도 당시의 한국은 .. 한심 그 자체였음.
앞으로 아시아 지역의 동맹국들 관리/감독을 존나게 빡세게 하겠다 그 소리 아닌가요?
'잠깐 풀어줬다고 감히 내 말을 씹어?' 그거 같은데요...
중국견제는 명분이고
"중국 압박할려면 그전에 이런거 저런거 먼저 해놔야 되니까
니는 이거하고 니는 저거해!! 알았어?"
뭐 이런 거 다시 할려는 거 같은데요...
거기다가 왜놈들 로비질 또 시작되면
저번처럼 뒷골 땡기는 상황이 또 올 수도 있을 거 같구요...
하지만 중국 다루는 법은 이미 트럼프가 보여줬습니다.
돈줄은 죄고 전략산업은 조지고 하면서요...
그리고 저건 미국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어쩌면 미국 혼자 하는 게 더 빠르고 효과적일 수도 있죠.
근데도 중국을 견제해야 하니까 동맹국들 다 불러모아서 뭘 어찌해 보겠다는 건
그냥 동맹국들 다잡겠다는 뜻이라고 봅니다. 저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