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만 중국시보에 따르면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전날 가오슝(高雄) 해군기지에서 해군 장성들과 접견한 자리에서 '잠함국조'(潛艦國造·잠수함과 함정의 직접 건조) 계획에 따라 독자 개발한 잠수함 보유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발에 참여하는 대만 국제조선공사는 첫 잠수함이 8년내 진수해 10년내 실전에 배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이 총통은 1988년 네덜란드에서 들여온 대만 해군의 주력잠수함인 하이후(海虎)호에 올라 독자 잠수함 개발을 독려하기도 했다. 현재 대만은 잠수함을 4척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미국에서 70여년전 반입한 2척은 노후화돼 주로 훈련용으로 쓰이며 네덜란드에서 2척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대만 정부는 이미 지난 7일 경공격기로 활용될 수 있는 차세대 초음속 고등훈련기 개발에 나서며 국기국조(國機國造·자국 전투기의 직접 제조) 계획에도 시동을 건 상태다.
차이 총통은 "독자 잠수함 개발은 대만 자주국방 정책 가운데 가장 도전적인 프로젝트로 일각에선 전망을 좋게 보고 있지 않지만 대만 정부로선 절대 피할 수 없는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잠수함 개발은 4년씩의 설계와 건조 기간을 거치는데 설계 비용만 20억 대만달러(73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만 정부 재정으로 건조 및 유지에 부담이 되는 액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원룽(鄭文隆) 대만 국제조선공사 회장은 "잠수함 건조의 경험이 없고 일부 기술적 어려움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잠함국조' 프로젝트의 속도가 빠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군 관계자는 "중국이 잠수함 수량이 많고 신형 교체 속도도 빨라 중국군 잠수함에 대응하기 위해선 신형 잠수함 확보 외에도 공중, 해상, 해저의 3각 연합 대잠작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 한국 미래 달린 美고등 훈련기 사업 T50 수주
글쓴이 : 오죽하나만 조회 : 5,369
T50 수주되면 앞으로 30년간 아시아 최대 무기 수출국으로 우월감 느끼며 살아
하지만 한국과 미국 관계는 정치적 문제가 가장 큰 문제
한국에 이유 모를 반미 감정이 T50 사업마저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잠수함 만들어 본적이 한번도 없는 나라가 만든다면 당연히 의구심이 안드나. 우리나라도 그랳는데 그걸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더 이상하네... 모든나라의 무기개발역사가 성공으로 점철되지도 않았고 해상무기개발의 기본 요소인 제철, 기계, 조선산업이 강하지도 않은 나라가 만든다니 더 의구심이 드는데다 정치적으로도 무기개발협력이 여의치 않으니 하는 말인데 그걸 곡해하나...
티베트처럼 중국이나 알아보세요 어디가서 무식하다는 소리 듣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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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게 무슨 뜻인가요 저만 해석불가인지
이사람 왜 동문서답 ? 대만 잠수함 계획 의문점 인데 왜 한국이 사방에 적을 만들고 싶냐는 말이 나옴? 우리가 언제 대만 잠수함 계획에 참여하는것도 아닌데 지 혼자 따로 해석하네 ㅋㅋㅋㅋㅋㅋㅋ 그쪽이야 말로 현재 사방에 적을 만드는 말을 하는구만 ㅋ 그리고 우리 사방에 적을 만드는게 아니라 사방이 전부 적뿐인데 뭔 개솔이 ㅋㅋ 중국, 일본 이 나라들은 우리랑 절대 좋게 될 일 없음 ㅋ
대만에게는 안됐지만 자체건조는 불가능이죠. 국방비도 2017년 230억 달라 정도 밖에 안되는 대만인데
지금 대만은 개발인력도 없고 기술도 없는 맨땅에 헤딩이나 다름 없는데
기술협상 벌여서 잠수함 선진국에서 개발 참여 해도
최소 10년 이상 길면 20년이상일텐데 멀어도 한참 먼 미래라 참 안타깝네요.
그냥 직수입 하는게 더 나은데 너무 무리 하네요.
저지경이 될 때까지 뭐 했는지 참...
정 안되면 해외기술진 초빙해서 대만 작업자들이 용접하는 거 감독하면서 제작하면 됩니다. 한국도 그랬고, 중국도 대만이 이런식으로 만드는건 막을수 없습니다.
사실 돈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다만 마잉조우 시절에는 돈쓰기 싫어서 미국에서 8척 100억달러 계약이 날아간것 뿐이지요. 돈을 쓸 의지가 있다면, 해외 기술자를 초빙해서 선체 만들고 거기다 미국산 부품 도입해서 내부를 채워넣으면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독일에서 선박용이라고 엔진을 수입해서 잠수함에 달수 있습니다.
한국과 대만은 완전히 상황이 다른걸요.
TTT님 말대로 개발의지가 있다면 어떻게든 시도해서 개발하는건 좋죠. 뭐든 기술의 축적의 시작이
님이 말한거 부터니까요. 근데 대만은 잠수함 선진국에서 기술 지원을 받아도
중국 처럼 엄청난 시행 착오를 각오 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불투명해요.
중공업이 발달한 국가도 아니고 또 기술인력이 충분한 국가가 아니여서 그래요.
개발 환경이 완전 불모지나 다름 없어요. 중국은 개발 시행착오를 어마어마한 개발비와
시간과 인력들 피로 점철해서 지금의 잠수함 기술을 손에 넣은거거든요.
대만에 이만한 자금과 시간을 댈만한 여력이 있다 생각이 안되요.
한국은 대만 항공 기술자들의 지원으로 초음속 제트 연습기를 개발했다고 대만의 '타이베이 타임스'지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한국과 협력한 대만 기술자들은 약 10명으로, 대만이 자체 개발한 IDF 전투기와 T-50 '골든 이글' 제트 연습기 개발에 참여했으며, 한국에서의 임무 완수후 귀국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들은 IDF 전투기를 개발한 대만 국유 항공 기업 '항공우주산업개발공사(AIDC)' 의 전(前) 직원들로, AIDC는 이들이 현재는 AIDC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익명을 요구한 AIDC의 한 고위 관리는 과거에 크게 발달했던 대만 항공 산업이 최근 수년간 침체에 빠져 대만 기술자들이 대만보다 항공산업이 수년이나 뒤진 한국에서 일거리를 찾아야 하는 현실은 안타까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리는 "그들이 한국을 위해 일했다는 것을 우리가 비난할 의도는 없다. 그들은 자신들의 재능과 전공이 존경받고 사용될 수 있는 곳을 찾아야만 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 정부가 항공산업을 이전엔 높이 평가했으며, 이 산업이 여전히 중요하지만 현재는 필요하지가 않다"고 밝혔다. 이들이 한국에서의 일을 마치고 대만으로 귀국하자, 대만 공군 관리들과 항공 산업 회사들 사이에서 침체에 빠져가고 있는 대만 항공산업의 미래를 두고 격렬한 논쟁이 일어났다고 '타이베이 타임스'는 말했다.
대만 정신 승리 대단해요. 타이베이 타임스가 달랑 10명 참여한 거로 마치 지네가 개발 다해준거로 자위질한 기사를 기사라고 들이대네... 나사에 우리 한국인과학자들도 많죠... 미국 우주개발은 우리가 주도했다고 자위하나요... 남들이 보면 대만 최고 과학자 10명이 와서 전투기하나 만들어 준거로 알겠네..
흠 가장 현실성이 있는 애기군요... 설계등 기술자가 어디 회사 소속이라면... 돈좀 많이 주고픽업도 가능은 해보입니다... 경국때도 비슷하게 한듯하고여...
단지, 데리고 온 기술자도 기존 설계등을 해본것을 바탕으로 재설계등을 할터인데.. 이게 저작권에 안걸릴지와 군용 잠수함은 그 재질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것도 좀 특수한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재질등은 기밀이라... 이것 문제와 용접등도 좀 다르다고 하는데 이런것들 다루는 조선기술이 문제 없이 한번에 될수 있느냐 ...가 가장 문제가 될것같군요.. 만약 기술자 섭외가 된다면....
그리고 또 궁금한건.... 대만이 원하는 잠수함의 수준이... 어느정도냐도 궁금한데...
대만이 요구하는 잠수함 성능은 기사등에는 못 본듯해서... 대신 아래 기사를 보고 좀 추측하는게..
『메이 참모장은 대만의 디젤 추진 잠수함 두 척을 설계·건조한 네덜란드로부터 공격형 잠수함의 설계 청사진을 확보할 계획이라면서, 디젤 추진 잠수함의 설계 청사진을 공격형 잠수함 건조의 기초로 이용하기 위해 올 초 한 네덜란드 기업과 잠수함 두 척의 수명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만난 마코 루비오(플로리다) 공화당 상원의원에게 자국산 잠수함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한 바 있다.』
『메이 참모장은 대만의 디젤 추진 잠수함 두 척을 설계·건조한 네덜란드로부터 공격형 잠수함의 설계 청사진을 확보할 계획이라면서, 디젤 추진 잠수함의 설계 청사진을 공격형 잠수함 건조의 기초로 이용하기 위해 올 초 한 네덜란드 기업과 잠수함 두 척의 수명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잠수함 건조 하는 면면을 살펴보면... 대만 잠수함 건조는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대만 기술을 무시하는게 아니라....그만큼 어렵다라는 겁니다... 한국도 좀 쓸만한 중대형 잠수함 만들까지... 여러 잡음들이 있었지요..(현대 중공업.....등등)
지금도 조금씩은 나오고 있기도 하고여...(돌고래함 부터~~ 개발 시작했지요...)
독일거 라이센스로 만들었는데 말이죠.. 접....
대만은 라이센스도 아니고... 기존에 없던걸.... 새로 설계를 까지 해서( 물론 기존 잠수함등을 참고는 하겠지만.. 이게 톤수에 따라 설계도 많이 차이난다고 들어서 ;;;; ) 만든다 인데...
긍정적으로 성공할꺼다라고 생각되지가 않으니 말입니다.(물론 소형함이라면 모르겠으나... 대만이 원하는게.. 소형이 아니니 ....) 접;;;; ㅜㅜㅜㅜ님은 "코치를 불러서" 도움 받으면서 만든다고 했는데 .... 이 코치라는것 역시 잠수함 설계및 건조를 해본 인력을 불러다 도움을 받는다 인데...
중대형 잠수함 설계및 건조 까지 해본 나라는 한정되어 있으며.... 대리고온 코치 역시 자국 잠수함 설계및 건조했던 걸 바탕으로 조언을 해줄터인데... 저작권에 벗어 날수 있을지...
중국의 압력을 무시하고.... 중대형 잠수함 도움을 줄만한 나라가...미국, 러시아... 좀더 가서는 프랑스정도 일터인데... 요즘 중국.. 일본 대립 상황이긴 한데.. 일본애덜은...기술에 대한 집착을 봐선 좀... 판매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 하고 접...
어쨋던 쉽게 기술을 주려고 하진 않을터라... 흐음... 일단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잠수함을 만들건 전투기를 만들건 대만이 만드는건 관심없읍니다. 대만이 자신들이 중공에 대항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외국이
무기를 안파니 서방의 기술을 미국을 통해 쉽게 얻은 측면도 있죠. 그래서. 경국이라는 전투기도 그 시절에 가능했던것이었고요.
경국. 미사일 만들때 미국은 그 정도기술 이스라엘빼고는 준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 대만은 중공스파이 천국이고 대만으로 들어가는 서방 기술은 산업기술이건 군사기술이건 결국 중공으로 가는 기술이기 때문에 전 대만이 자위로 잔투기.잠수함 자국건조에 좋게 보지 않읍니다. 저건 또 미국을 통한 서방기술 유출일거고 결국 중공으로 가는 기술일테니까요. 그리고. 유튜브 보면 대만은 한국의 무기와 군사기술에 대해 관심이 참 많던데 이런 관심 조차 대만이 갖는것을 전 좋아하지 않읍니다.
한 나라의 종합적인 기술 역량, 성숙도, 첨단화를 측정하는 바로미터가 잠수함 건조라 하더군요.
잠수함처럼 한 국가를 대표하는 전략무기의 경우 아무리 혈맹이라도 기술 제공이 어렵고... 모든 기술이 골고루
종합적으로 수준급에 와 있어야 문제없는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더이다.
야심차게 시작한 호주의 콜린스급 잠수함의 실패가 대표적 사례가 아닌가 합니다만... 사실 우리도 이래저래
3000톤급 중형 잠수함 건조에 걱정이 많죠. 개인적으로 대만이 성공적으로 잠수함 건조를해서 대륙 짱개들
견제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