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skyman이 올린 글을 보다가 댓글을 달아 반박하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서^^
skyman의 주장을 보면
1. 한국과 일본 양국은 역사교과서와 위안부 문제들을 평화롭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에서 조정한다.
(양국간 과거사 문제를 합의하고 앞으로 건드리지 말라는 것이죠.)
-> 이건 협상 대상이 아니지요. 오로지 왜국이 반성하고 자중하여야 할 문제에요...
2. 한국과 일본은 군사와 안보 문제, 북핵 문제 해결에 적극협력한다.
-> 왜국이 이런 건과 관련하여 뭘 협력해 줄 수 있나요? 그리고 그런게 우리에게 무슨 가치가 있는지? 국방부나 외교부 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야 자기 직업상 뭐 그렇게 주장할수도 있겠지만
3. 한국은 일본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과 평화헌법개정을 지지한다.
-> 차라리 우리가 상임이사국이 되어야지 왜 적국규정에 걸려잇는 왜국이 상임이사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왜국이 평화헌법을 개정하든 말든 그건 우리랑 상관없는 얘기...지들 일에 우리가 뭐하러 지지
4. 일본은 한국 주도 남북통일을 지지하고 협력한다.
-> 말로 왜국이 우리 통일을 지지한다는게 무슨 의미...그리고 실제 야들이 남북통일에 협력할게 뭐가 있다고???
그리고 추가로 언급한 것 역시 설득력이 떨어지는 주장
1. 현실적으로 한국의 국력만으로 일. 중 양국과 모두 데면데면하게 있을 수 없음. 둘 중 누군가와 손을 잡아야한다면 그 대상은 당연히 일본입니다.
-> 국가간 데면데면하게 지내는게 뭐가 문제? 아무리 데면데면해도 아프리카에 있는 그 어떠한 국가보다 가깝게 지내는건데...너무 가깝게 지내서 문제가 되는 나라가 왜국이나 중공임
그리고 한국 국력이 어때서 군사력이든 경제력이든 서열을 메길 필요 없음...우리도 세계 10대 경제국, 10대 군사강국인데...1~2등 이외에는 3등이나 10등이나 별 차이 없는거임...둘 중 누군가와 손을 잡아야 할 이유도 없음...그냥 미국이랑 잘 지내면서 왜국이나 중공과는 서로 이익에 맞게 거래하면 되는거임
2. 일본이 다시 한국을 식민지배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으며, 일본의 보통국가화는 한국에 해가 되지 않음.
-> 식민지배는 과거 얘기이고 그런거는 앞으로 있을 수도 없음...생길 수도 없는 가정으로 주장하지 말고...일본이 하는 짓을 보면 보통국가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함. 특히 역사적 죄악과 후안무치함을 고려할 때 시코쿠, 큐슈, 혼슈, 홋카이도 모두 쪼개어 놓아 약소국으로 만들어 놓는게 답인데...그러지 못하는게 아쉬운 것임
하지만 대마도는 변경지역으로 조선시대 때처럼 우리와 왜국이 공동으로 관리해야 하고 ...오키나와도 독립될 수 있도록 독립 지지세력을 지원하고, 독립할 수 있도록 국제여론을 환기시켜야 함 ... 왜국이 오키나와나 대마도를 독점할 역사적 근거는 크지 않음...오키나와나 대마 모두 우리에게 조공했던 곳이니 우리도 권리 주장이 가능...단지 현 주민들이 왜국으로 남아 있기 원하다면 우리에게 오라고 할 수 없지만
3. 한일간 관계 정상화는 막대한 안보 비용을 절감하게 해줌.
-> 안보비용 걱정하지 말고 세금 많이 내서 안보비용 더 늘리는게 답...미국처럼 군수산업을 국가 경쟁력의 기초로 삼아야 할 건임...군사비 줄이는거보다 군사비 지출이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면 됨
4. 일본에도 한국을 끌어들일 유인이 존재한다.
-> 왜국이랑 잘 지내자는 것은 알겠는데...지금보다 더 깊이 잘 지낼 이유는 없음...그냥 왜국과는 지금 수준에서 티격태격하며 지내는게 답...왜국이 뭐가 대단하다고 갸들에게 억지로 섞이려 하는지
5. 독일도 통일과정에서 영,프 뿐 아니라 소련의 동의를 구했다.
-> 독일은 독일이고, 우리는 우리...그리고 독일이 통일된 90년대와 우리가 통일될 21세기는 다른 시대 ... 우리가 왜국의 동의를 받을 일 없음...왜왕이 새로이 등극할 때 우리 동의를 받지 않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