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전은 전쟁시작전 적의 물자 집적소같은곳에 효과적이죠.
비행장,철도역,공장,,,,사람이 많이 있고 적의 전략물자나 장소가 주요 대상입니다.
가령 비행장에 생화학무기를 뿌리면 그거 제독하기전까진 출입을 못하죠.
제거한다해도 백프로 제거가 불가능할뿐더러 알게모르게 손이나 얼굴에 묻을수도 있어요
특히나 사람 손길이 잘안가는곳은 왠만해선 제독이 불가능하죠
전쟁을 먼저 개시하는 쪽에서
상대방의 공군기지, 탄약소, 포병연대, 기갑부대에 사용합니다.
상대방의 공군기지에 화학탄을 적재한 미사일을 쏘면
해당 공군 기지에서는 제독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전투기 이륙과 착륙이 모두 금지됩니다.
일시적으로 제공권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각 제대에서는 1회 전투만을 가능하도록 하는 기본 탄약을 보유하고 있을 뿐입니다.
(포탄, 전차탄, 소총용 실탄, 휴대용 미사일 등등)
나머지는 각 탄약소에서 불출해야 하는데,
해당 탄약소에 화학탄을 쏘면 제독 작업 완료시까지 탄약 부족에 의한 전투 불능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각 기갑부대에 화학탄을 쏘면, 마찬가지로 기갑부대의 출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각 포병대에 화학탄을 쏘면, 상대방의 대응 포사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군 쪽에서 대응 포격을 걱정할 필요없이, 신나게 포병에 의한 타격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군 기지에 대한 화학탄 사격도 마찬가지입니다.
해군 기지에 대기중이던 함정의 출격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쟁 발발 시에 화학탄을 사용하면
제독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반격을 걱정하지 않고 신나게 공격을 즐길 수 잇습니다.
북한이 탄도탄을 20기이상 동시에 발사할 채비를 갖추면 과연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요? 1~2발 깨작거리는것도 아니고 대량으로 발사준비를 한다거나 포병계열이 모두 방열하고 발포준비하게 되면.... 과연 우리쪽에서 알고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든지, 아예 모르고 있든지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