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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4 22:11
[질문] 중국군대는 훈련을 잘 받은 정예군인가요? 당나라군인인가요?
 글쓴이 : vhxhtiv123
조회 : 4,260  

상륙부대도 창설했다는 기사를 보고 인터넷을 검색해봤는데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아서 여기에 남겨요.


특수부대야 어느나라를 가도 강력하다가 생각하니 제외하고 그냥 우리나라 육군과 비교했을 때


중국군인의 훈련강도, 훈련 진행시 성취도? 같은게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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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ibet 17-04-04 22:22
   
자주짱개님과 뚜까짱개님께서
잘 알고 있지 않을까요?
이런 글엔 잘 나타나지는 않겠지만요.
혹시나, 그분들 대답이 궁금하네요.
     
토끼승우 17-04-04 22:28
   
          
FreeTibet 17-04-04 22:29
   
짱개가 뭘 알겠습니까?

분탕치다가 3번 정지먹었다고 다른 분이 알려주시더군요.
               
서울뺀질이 17-04-04 22:31
   
역쉬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군요.
                    
FreeTibet 17-04-04 22:34
   
근데 대답이 더 가관인 것이

정지 또 먹으면, 닉 새로 파면 된다네요.
                         
서울뺀질이 17-04-04 22:37
   
의지의 한국인이 아니라 짱개군요.
                         
토끼승우 17-04-04 22:57
   
저말에 츙격과 상처를 받앗어여..ㅜㅅㅜ(흑흑)
                         
우주정복자 17-04-04 23:20
   
그래도 바퀴벌레는 계속 퇴치해야죠.
징그럽다고.. 계속 자가복제한다고.. 포기하면 안되죠
운영자님 화이팅입니다~
               
우주정복자 17-04-04 23:08
   
나이쑤~~~
sunnylee 17-04-04 22:24
   
예전에는 지역관구제 이기에
(육해공군 병과 분리 각기 독립적 군운영이 아닌   
지역 관할구에 해군 ,공군,기갑,보병부대가 한관구에 포함, 관할 관구 사령부가 관리 
물론 특수하게 방공.우주군, 미사일군, 원잠등 해군일부는 병과가 독립  중앙 관할 병과가 관리
하지만 이건 최근 신설된걸루 알고 있음)
지역 주둔군마다  전력이 다르고  북경주위 중앙요직 관할구하고  지방관구 하고
 일단 보급, 무기공급,질적차이가 심하고 ,
내륙지방 하고 연안지역 하고 포함 해군전력차도 있으니 당연히
 훈련이나 전투력도 차이가 심할듯.
작년에 시진핑 중국군 현대화 방안 발표하고, 현대화및 전문 군단 병과 개념으로  개편다고 하던데
들리는 소리는 군부내 반 시진핑 세력 척결이라는 명분도 있다고 하대요..
예전부터 지역군과 공산당 내부 주요계파간 연줄문제 때문에  공산당 군통제 ,통솔문제로
보이지 않는  갈등이 많다고 들었음...
서울뺀질이 17-04-04 22:29
   
[영상] 남수단 파병 중국군의 현실(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36527&sca=&sfl=wr_subject&stx=%EC%A4%91%EA%B5%AD%EA%B5%B0+%EC%88%98%EB%8B%A8&so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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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전에 밀게  올린 글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Made In China 는 물건이나 사람이나  다  불량품이 많아요.  믿을 수가 없어요. ㅋㅋ  군대도 마찬 가지 입니다.
vhxhtiv123 17-04-04 23:47
   
아항 감사합니다. ㅎ
러키가이 17-04-05 00:16
   
근데 당나라 만든 민족이 북방 민족이라;;;당시 한족은 노예거나 하층백성;;;

중국 = 당 (x) / 당 = 북방민족 / 고구려 = 북방민족 ===> 같은 북방민족끼리 헤게모니 쟁탈전이였음

참고로 중국은 당나라 역사를 자기걸루 찬탈함;;;

중국 25사 대부분이 뭐 그렇다는~~!
하얀돌 17-04-05 00:36
   
당나라 군대가 왜 니나노 군대의 대명사가 된건지 @.@;;;
원나라 빼면 거진 중국역사상 역대급이라 불릴정도인데 ..
허간 그건 별개로..
중국이란 나라의 군대 특징이 좀 특이해요.
이건 역사적으로도 들어나는데.. 충성심이라고 불러야 하나..? 소속감이라고 불러야 하나..?
허간 그런것이 좀 특이해요. 최종보스가 국가가 아닌거죠.
이딸리아랑 비슷한 케이슨데.. 이태리같은 경우도 소속에 따라 싸우는게 틀리거든요.
이태리라는 나라에 소속된 군인일때는 연전연패의 수준이죠.
헌데 이태리라는 국가를 벗어 던지면 전사가 되버리죠.
국가를 위해서는 목숨을 내놓지는 않지만 지역을 위해서는 목숨 내놓고 싸우거든요.
.
중국이나 이태리나 같은 케이스라서 퉁쳐서 말하자면 국가란 타이틀을 매고 있음..
당나라군대(??) 맞습니다..
     
이시도르 17-04-05 03:31
   
군기빠진 오합지졸을 '당나라 군대'라고 부르는 습관은 일본군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전통적으로 중국을 '당나라'라고 불러왔기 때문에 부패하고 무능한 국민당군을 습관적으로 '당나라 군대'라고 부른 것이죠. 그러니까 당나라 군대라는 단어는 중일전쟁 시기 국민당군을 의미한다고 보면 됩니다. 한국군 장교단의 상당수가 일본군, 만주군 출신이다 보니 이런 일본식 표현이 지금까지 남은 것이죠. 개인적으로 구 일본군 냄새가 나서 '당나라 군대'라는 표현은 쓰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FreeTibet 17-04-05 04:19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정조가 경연에서 당나라 군대의 연패에 대해 논하는 것이 나옵니다.
정조1년 1777년 정조가 시독관에게 당나라군대의 연패이유를 묻고 자신의 의견을 말합니다.

중일전쟁 훨씬 이전부터
이미 당나라군대에 대한 표현을 써왔습니다.
근데, 왜 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논리가 안 맞는데요?

설사, 중일전쟁 때 구 일본군이 썼든말든(구일본군 유래설또한 근거 희박한 낭설로 보입니다만)
이미 그 오래전부터 있었던 표현인데요?

왜 당나라군대란 표현 쓰면 안된다고 주장하세요?
               
이시도르 17-04-05 10:39
   
唐人을 일본 야후에서 찾아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https://kotobank.jp/word/%E5%94%90%E4%BA%BA-467604

1. 중국인 혹은 조선인
2. 외국인
3. 사람의 도리를 모르는 사람을 욕할때 쓰는 단어

일본은 당나라 시기 중국과 활발히 교류를 했기 때문에 전근대시기 일본에서 당이라는 단어는 특정시기 중국의 명칭이 아니라 그냥 중국 그 자체를 의미하는 단어가 됩니다. 마치 한(漢)나라가 망해도 한족이라는 명칭이 계속 쓰이는 것처럼 말이죠. 그런데 이 '당'이라는 글자는 의미가 확장되어 단순히 중국만이 아니라 일본을 제외한 외국이란 뜻으로도 많이 쓰였습니다. 조선통신사에 대해서도 종종 '당인'이라고 쓴 표현이 일본 사료에 많이 나옵니다. 현대에는 중국과 다른 외국을 구분하고 중국에 대해서도 중국 혹은 지나 이런 표현을 쓰게 되었지만 전통적으로는 '당나라'라는 표현을 썼던 것이죠.

그리고 저 사전의 용례에서 보듯 '당인'이라는 표현에는 외국인에 대한 경멸적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당나라'라는 단어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용례가 명백하게 일본어에서 발견이 됩니다.

예로 들어주신 조선왕조실록의 정조 사례는 실록에서 겨우 하나의 기사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그 맥락도 '아홉 절도사'를 언급한 것에서 보듯 '안사의 난'이후의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위의 기사 하나를 가지고 마치 조선시대 이래로 광범위하게 우리나라에서 당나라군대=군기빠지 오합지졸의 의미로 사용했다는 증거로 삼기에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저는 '당나라 군대'라는 명칭의 유래는 여전히 구일본군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FreeTibet 17-04-05 11:05
   
일본넘들이 뭐라하든 그걸 왜 여기서 당신 발언의 근거로 내세워
당나라 군대..라는 말을 쓰지 말자고 주장하느냐는 겁니다.

대체 여기 한국사이트에서
겨우 일본 야후가 그 근거라고요. 

일본 야후가 당신의 진실을 대변해준다는 겁니까.
일본 야후가 당신 정신의 기준점이자 철학의 뿌리입니까?

일본넘들이 예전에 뭘 했든 아무 상관없지만,
당신이 쓴 위의 댓글에도 당인이란 것 말고
당나라군대 라는 말을 구 일본군이 썼다는 어떤 확실한 증거제시도 없네요.

그 이전에
명백히 조선 왕조실록에 나와 있는데
일본야후 내세워 얼토당토않게 뜬금없는 헛소릴 하는 겁니까?

당나라군대...라는 말을 한국사람들이 쓰는게 그렇게 싫어서
말도 안되는 논리로 지금 억지쓰는 겁니까?

일본넘들이 일본 야후에서 말하면
그걸 한국사람들이 믿고 따라서 한국어로 그런 말을 쓰지 말아야 한다.
결론은 당신의 주장이 이건데요.

살다살다 이런 거지같은 논리는 처음 봅니다.

당신 일본사람이에요?
아니면 중국인이에요?

대충 정체가 짐작은 갑니다.
마치 당나라군대 같은 허접한 논리를 내세우는 걸 보니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생각나네요.
이젠 거진 망했지만 야후 사이트 창업자가 중국인 맞죠?
                    
그루메냐 17-04-05 16:18
   
일본야후가 조선왕조실록보다 더 믿음직스럽다... 거기다 야후의 내용에 군대 관련은 없고 당인이 또 어떻게 당나라가 됨. 당인에 조선인도 포함되는데 그럼 우리조상들이 당나라사람임. 당인이란 뜻에 오합지졸이라는 내용은 없는데 사람의 도리를 모르면 싸움못하나 도대체 연관성이 없는 내용가지고 같다 붙여서는 주장하는게 쪽발이티가 팍팍나네...
깡통의전설 17-04-05 02:13
   
이세민이 당나라 세울당시에는 강한 군대 였지만 니나노~ 하고 태평성대 누리니... 전쟁 터지면 대충 농민 모아 긴급 투입 체제... 몇넘 쓰러지면 우르르 튀었다는.. 그래서 당나라 군대.
hermitovers.. 17-04-05 04:04
   
중국군은 예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더군요.
아무리 군대를 현대화하고 보여주기 쇼를 잘하더라도 말이죠.

작년에 아프리카 남수단에 UN군으로 파병된 짱깨군이 보여준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보면 여전히 당나라 군대더군요.

예나 지금이나 인해전술을 써서 쓰레기같은 짱깨들 숫자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전술이 짱깨국한테 맞는 전술입니다.
태강즉절 17-04-05 06:42
   
쪽수에 비해..소수 규모죠..고거이 뺄땐 지원자 줄이 길죠..
뒷구멍에서 빡세게 박박 굴리면...그렇게 지원들 하겠습니까?..개인보신에 뼛속까지 쩐 짱구이들인데요.ㅎㅎ
그중 절반 정도는...비전투..각종 영리사업에 투입되는거고...(하다못해..군직영...생수 배달, 호텔 벨보이까지...)
고량주나 빨고 개판되시겠습니다...(윗놈은..돈에 쩔고 술에 쩔고)
단 해방군의 최고의 덕목(?)은....보여주기 "제식"되시겠습니다...밥처먹고 그거만 왼종일합니다..ㅋ
(웬만한 국가..군바리는....그정도 시키면..항명에 반란도 일어날만도 한데..)
걔들 개인적 특성으로..그렇게 보무도 당당한것처럼 타인에게 보여지는게..자랑질 과시욕 ..자부심에 쩌는 모양이죠.
그리고 당나라 ...해병대!..
울나라 청소년들 체험캠프가..오히려 빡세다는것만 알아주십쇼..ㅋㅋ
해병이...바닷가...무릅쯤 되는 수심에서...오와열 맞춰 왔다 갔다 분열...제식훈련만 합니다..
걔들 훈련!...울 현역 출신들이 보면 다 실소를 금치 못할겁니다..(체류시...상륙 훈련 우연하게 봤다는 ㅋㅋ)
매체들에서...영상으로 접하는거야...그냥..홍보용 선전 영화 한편 찍었구나 하심이...ㅎㅎ
사족..젤 중요한거 하나 빼먹었네요..ㅎ
해방군 ..진짜 짱개들 말 많고 시끄럽다는..아마 전쟁발발해도..회의한다 설레발 치다 초동 대응 불가일듯...
결국 개인 책임 회피용 설레발들...그런놈들은 ..전쟁 못해요!!!..말로는 해도..ㅋ
의자늘보 17-04-05 09:25
   
당나라 군대는 맞죠...
그런데, 그것도 물량빨이 받쳐주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됩니다.
가장 최근에 우리나라 땅에서 싸운 기록인 한국전을 예로 들자면....
압록강까지 치고 올라갔다가 당나라 군대 때문에 다시 서울까지 내줘야 했습니다.
물론, 그 때 사정상 차근차근 전진하지 않고 진격한게 가장 큰 화근이였고, 중공군들이 국공내전 등에서 전투스킬 만랩인 상태였다고는 해도, 천조국이 자랑하는 해병이 탈탈 털려서 치욕의 전투라는 오점까지 남기면서까지 후퇴를 거듭해야 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는 있습니다.
당시에 중공놈들 따발총은 탄창 하나를 연발로 사격하면, 탄창이 비기 전에 총알이 땅바닥으로 떨어진다고 할 정도로 허덥했다고 합니다. (소련제는 안 그랬다고 하더군요...소재공학의 위엄이죠...)
그런, 엉터리 허접때기 총가진 군대에게 털렸어요...
적의 허장성세에 지래 겁먹고 두려워하는 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이지만,
적을 얕보고 무시하는 것도 좋은 게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결론은.... 당나라놈들이지만, 무시만 하지말고, 그에 대비해서 보다 든든하게 준비해야겠다는 거쥬...
     
시망의추억 17-04-05 15:10
   
이게 맞는듯...

가장 최근에 당나라 군대와 한반도에서 맞붙어서 미군마저 북한땅에서 심하게 털렸죠.
그냥 무시하는건 허세와 두려움 등의 감정이 믹스되어서 그렇다고 볼 수도 있겠죠.

어쨌든 그런 당나라 군대와 지금 한국군이 1:1로 붙어서 확실히 이기나요??
못이긴다는...
아예 대다수 국민은 중국이라면 지레 겁을 먹는 상황에서 백날 여기서 당나라 군대니 뭐니 해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음.
     
서울뺀질이 17-04-05 18:02
   
중국은 개인주의가 강해서  집단으로 모여도 별수 없습니다.  한 두명 총맞고 나가 떨어지면  지 살겟다고 다 도망 갑니다.  원래 자랄때 부터 남의 일에 관여를 안하는 습성이 배어 있어서 옆에서 여자가 rape을 당해도 모른체 합니다. 

군에서 연대의식을 강조하는게  개인주의가 강해지면  군대가 모래알처럼 흩어져서  제대로 전력을 투사할 수 가 없죠.  나 살겟다고  도망치고  그 한명으로 인해서 부대원 전체의 사기가 떨어지고  걍 각자 도생 하게 됩니다. 

제가 위에  링크 걸어둔  수단에 파병된  중국군들 하는 행동 보면 알겟지만  순찰중에 기습 공격을 당했는데  싸울 생각은 안하고  지 살겟다고 다들 장갑차 안으로 모여 들었는데  이때 그 장갑차가  RPG 에 맞고서 중국 인민 훼방군 중 일부가 죽고 일부는 부상을 당해서 나중에는 야전병으로  후송됩니다.

이게  중국 인민 훼방군의 현실 입니다.  쪽수가 문제가 아니라  어느 누구도 먼저 나서서 총대멜 생각을 안 합니다.  이게 바로  당나라 군대죠.  월남에 파병되었던  맹호부대나  청룡부대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한국 전쟁때도 인해 전술로  엄청나게 선전한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3년 동안 300만명 파병해서 100만명 이상이 전사 하거나  실종 되었습니다.  한국전쟁때  인명 피해가 가장 큰 나라가 바로 짱개 였습니다.  한국이 아닙니다.
     
그루메냐 17-04-05 18:15
   
미해병에 대해서는 잘못 알고 계시네요. 미해병은 탈탈 털린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옆에 미육군이 붕괴되면서 할 수 없이 후퇴해야만했고 질서있는 후퇴작전에서 사상자도 거의 없었으며 그 결과 성공적인 흥남철수를 이루어 냅니다. 미 전쟁사상 가장 성공적인 후퇴전이라는 평가를 받는 게 미해병의 장진호 전투입니다.
어부사시사 17-04-05 09:32
   
난 당나라 군대라고 하면 왜 자꾸 당나귀(donkey: 바보, 얼간이란 뜻도 있음) 군대가 연상될까?!?!?!

당나라 -> 당나귀 -> 당키(얼간이)...... 동서양의 언어적 어감이 묘하게 어울리는..ㅋㅋ
허각기동대 17-04-05 14:42
   
국민당군도 사실 모택동이가 공산반군 이끌고 난동만 안부렸으면 초반 지리멸렬을 만회할 기회가 많았을텐데 여러모로 오명을 뒤집어 썼죠. 중일전쟁 초중반까지는 일본군이 착검돌격만 하면 뒤를 향해 돌격을 해버리니... 다만 그런것들 때문에 자만심 만땅으로 치솟아 태평양 전역에서 미군들한테 상당한 인력의 목숨을 헌납하는 결과로 돌아오긴 했지만. 나중 일이지만 모택동이 대만을 정복하려고 군단급 병력을 섬에 보냈다가 소수의 방어전력에 의해 전멸을 당하거나 한걸로 봐선 결코 장개석부대가 역량이 부족했던건만은 아닌듯 합니다. 육이오때 압록강으로 정예병들을 보내서 상당한 수의 베테랑들을 상실한여파도 있겠지만
tomcat7 17-04-05 17:15
   
한국군이 요즘 여리고 약하다고 하지만 한국인 특성이 불의를 보거나 열받으면 가장 무서운 종족이라 그랬다.
반면 중국은 보여주기식으로 겉보기에는 강대해 보이지만 실상에 겁먹으면 나라고 나발이고 전부 도망가는 습성이라 그랬다.
무엇보다 중국인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한국과 비교가 안되는게...한국은 작은땅덩어리에 그래도 하나의 민족이라는
개녕이 있으나 중국은 역사적으로도 하나의 민족이 아님. 그리고 지리적으로 서로 다른 언어까지 존재하기에
한번 무너지면 그냥 모래성임. 청일전쟁때도 그랬고
가장 최근 베트남에게도 발려버리는 수준..
하지만 한국은 베트남에서 미군군사자문위원단부터 심지어 베트콩 윗대가리부터 한국군과 가능한 조우하지 말라고 했을
정도임. 이건 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위험에 쳐했을때 제대로된 지도자만 잇다면 가장
강력한 민족임.
다만 국민은 강한데 지도자 정치인들이 개쓰레기일때가 많아서 그렇지..
그루메냐 17-04-05 18:06
   
중국군이 당나라군대인 이유 소속이 중화인민공화국소속이 아니라 중국공산당소속임. 자고로 국가가 소속이 아니고 이익집단 .. 예로 독재자의 군대가 강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한국전쟁에서 인민해방군이 선전한 이유는 지원군이라는 쌔빨간 거짓말과 달리 당시 선봉이 국민당군 포로들이라 사면을 이유로 죽xx자 싸웠기 때문입니다. 중월전쟁직후까지는 계급도 없었고 그 후 문제를 알고 계급제를 도입할 정도의 막장군대였으며, 가장 중국군의 문제는 바로 관구제임. 다른 말로는 군벌이 아직도 유지되며 단일한 명령체계가 불가능하며 중국분열론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