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륙했다가 다 디진다.
여기는 포클랜드가 아니다. 참고로 포클랜드에도 상륙전이 있었고 아르헨티나군과 영국군과의 총격전이 있었다, 하지만 제해권과 제공권 모두를 영국이 가지고 있어서 해안가의 아르헨군을 아작냈던 포클랜드와 달리 넓디 넓은 비스케이만을 횡단해야하는 영국 입장에서는 주변국 프랑스의 심기를 거스를 수 있다.
그리고 제공권 못휘어잡는다..현 영국군의 유파 가동률 보면 답 나온다.
그리고 스페인공군은 eu에서도 전력이 잘된 공군 중의 하나다.. 함부로 강대국이랍시고 들이 밀었다간 줘터진다.
그리고 영국육군의 상비군 숫자는 15만명이다.. 이걸로 무슨 상륙전을 해.... 제공권 제해권도 담보할 수 없는데...
2. 지브롤터는 스페인의 영토에 둘러싸여 있다...
꼴랑 5.8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이다.
지브롤터 주둔 군이 해봤자 얼마나 될 것 같은가. 육군은 별로 없고 해군함대 1개가 있다... 근데 한 5시간 버티면 박수 친다 짝짝짝..그러니까 티브이로 스페인 육군의 포병전력이 영국해군 지브롤터 함대를 아작내는 장면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거다.
3. 각 함대가 원거리에 퍼져있다.
포클랜드, 영국본토, 지브롤터, 바레인, 키프로스...등등...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먼일 터지면 일단 지브롤터 해군은 얻어맞느라 정신없을테니 없는 셈치고 본토보다도 키프로스에서 뻔질나게 달려야한다. 그렇다고 많은 함선이 배치된 것도 아니다.. 각개격파 당할 확률도 높따..
그리고 항공모함 현재 없다... 돈 없어서.. 함재기 없다.. 퀸 엘리자베스급에 있던 해리어 몽땅 갈아버렸다.
현재 영국해군의 현역 총 병력은 3만 2천명이다. 2차대전 900척이 넘는 함정을 가진 그 당시도 아니다.
현재 보유한 전투함들이다. 데어링급 구축함과 듀크급이 눈에 띄는데 얘네들이 각지에 퍼져있다...
일단 개전시 지브롤터에 주둔한 영국해군은 뭐.... 궤멸까지 봐야하지 않을까 한다.. 스페인 육군에게 뒤지게 얻어맞을테니..
영국해군 전투 수상함대
데어링급 방공구축함 (만재 8,500t) 6척, 듀크급 대잠호위함 (만재 4900t) 13척,
잠수함대(전투)
트라팔가급 공격원잠 (수중배수량 5,300t) 4척, 아스튜트급 공격원잠 (수중배수량 7,400t) 3척
뱅가드급 전략원잠 (수중배수량 14900t) 4척
스페인해군 (공격함정만)
Juan Carlos I 경항모 1척 (27,079톤) Alvaro de Bazan급 호위함 5척 (6,391톤), Santa Maria급 호위함 6척 (4,017톤)
Galerna급 잠수함 3척 (1,760톤)
스페인 해군도 꽤나 괜춚다.. 잠수함 전력이 쳐지는건 빼고...
둘다 지원함 세력은 빼고 써봤다... 물론 지원함을 넣으면 영국해군에게 무게추가 완전히 기울어지게 되는건 당연한거고..
영국공군은 그 안습한 가동률로 전투기 부랴부랴 끌고와도 스페인 본토의 전투기들과 방공시스템 상대할려면 꽤나 골아프다.. 그러니까 브렉시트랍시고 까불던 영국은 이래나 저래나 분쟁나면 엿 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