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군발전 방향의 핵심은
미군과 같은 육해공군 입체기동작전을 할 수 있는 군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그 핵심에 있는 것이 항모를 통한 해군의 항공전력의 강화입니다.
이래야만 해병대의 단독 상륙작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국해병대는 미해군의 항공지원없이는 북한 동해안쪽 단독 상륙작전은 불가능합니다.
거리가 가깝다고 한국공군이 지원해주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그건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왜 미해병대는 미해군의 항모전단이 있는데
왜 굳이 미해병대 자체적으로 강륙상륙함을 통해서
자체 독자 항공전력을 가지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합니다.
말이 좋아 협업이지,
실지 작전을 해보면 같은 군조직 계통에 있어야
겨우 일사분란하게 조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아직 미국처럼 해군뿐만 아니라 해병대도 독자 항공세력을 가질 수는 없으니,
아쉬우나마 해군에게 독자 항공력을 갖추는 것이 효율성 측면에서 필요합니다.
육군에게는 따로 효율성 측면에서 독자 항공력의 조직을 갖추고 있는
이치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원이라 ㅡㅡ;; 차라리 미국에서 석유 수입하는게 빠르겠네요.
그 멀리 투사할 역량이 되나요??
우리에게 위협이 되는건 오히려 말라카 해협이나 중공애들이 노리는 남중국해입니다.
거기 막히면 중동이 멀쩡해도 답 안 나옵니다.
중공 상대로 짜잘한 항모 전력 가지고 있어봐야 도움 안됩니다.
중국을 상대로 상정해놓고 상대가 안되니 해선 안된단 식의 논리라면 우리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지요, 중국 상대로 우리가 1:1로 붙어서 뭔들 상대가 되겠습니까?
재들 공식적으로 알려진 국방비만 170조 인데...... 아시아 지역 다른 국가들 국방비를
다 합한거 보다 많은 수치 입니다. 실제로 중국이 해역을 봉쇄한다면 우리가 해군을
어떻게 키워도 답 없습니다, 이지스함 죄 내다 팔고 kddx를 주력으로 뽑든 ffx배치 2,3번
함 같은 함정을 다수 생산하든, 아니면 전술기를 잔뜩 사다가 쌓아놓든,
중국의 해역 봉쇄에 대한 해답은, 재래식 전력에서 찾으려 해서는 답이 안나오는
문젭니다. 우리도 북한 처럼 핵 무장을 하든, 뭐 다른 해답을 생각해야지요.
이기지 못하는데 어떻게 지킵니까?
그저 반대 논리가 없으니 나오는 말장난 이네요.
이렇나 저렇나 한국 해군은 영해 밖으로 안발짜욱도 못나갈것이 뻔합니다.
항모를 만들든, 그 대신 다른걸 만들든. 항모를 대신할 전력으로 무었이 들어가든
그것이 전세에 결정적인 역할을 주긴 어렵습니다. 그게 우리 해군의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