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4-30 16:48
[잡담] KF-21N 관련해서 드는 의문 ...
 글쓴이 : 면도기
조회 : 2,983  



1. F-22 Navy는 왜 없는가?  


2. KF-21N 성능 감소 폭은 F-18C 와 F-18L의 성능차이 수준이 아닐까? 

  그렇다면 F-18L의 정확한 제원은 어떻게 되는가


3. F-15에 달려있는 Hook은 항모착륙시에도 가능한 hook인가? 


(1번은 전에 서핑하다가 봤는데, 번역하기 귀찮아서 넘어갔는데 다시 찾으려니까 이상하게 못찼겠구 ...
2번 F-18L은 무게 30%절감해서 항속거리가 2배 늘어났다는 글은 본적이 있는데 원문을 못찾아봐서...)


정리해보면 이렇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무 21-04-30 16:53
   
공군기도 비상사태 대비해 지상 착륙에 사용하기 위한 후크를 장비하는 경우가 있어요. 딱히 항모 착함용은 아닐 겁니다.
애초에 항모 착함을 위해 설계된 기체가 아니예요.

자꾸 보라매 해군형을 거론하는데 해군형은 이름만 같다 뿐이지 기체의 가장 근본인 기골 자체가 달라요.
지금 해군형 말하는 건 이제 굴러가는 프로젝트에 폭탄급 요구사항 하나를 던지는 거나 다름 없어요.
     
면도기 21-04-30 16:55
   
그건 알아요. "만약에" 가능한가  이게 궁금했어요.
          
도나201 21-04-30 17:03
   
실제.......일본인가?  이스라엘인가? 
항모에 착륙한 적이  있었는데.......그냥 흑백사진으로 한번 봤을뿐,
이륙은 못했다고 함.  그냥 실어서 다른곳에 크레인으로 옮겼다라는 이야기는 들었던 기억이 있음.

실제로 항모착함을 위해서 f15 개조를 한게 카나드 달린버전.
그냥 테스트 시험기로 끝났음.
뭐 말로는 상당부분 폭장량이 줄어든다고 함.

하지만 현재 후크가 달린것은 지상비상착륙시 필요한 것이고
실제 이러한 지상 후크한 장면은 많이 돌아다님.
     
오또k 21-04-30 16:58
   
좀 무리라고 해도, 항모를 만들거라면 KF-21네이비가 나오는 편이 좋다고 봄...
F-35B는 미군도 정비운용이 굉장히 빡쎈 모양인데 한국 해군이 과연 제대로
정비 운용 할 수 있을지 의문이 감..
          
지누짱 21-05-01 15:00
   
니너 나라나 신겅써
스포메니아 21-04-30 17:03
   
1. F22는 너무 비싸고, 제공기로 만들어져서 멀티롤이 필요한 해군에 맞지 않아서
의자늘보 21-04-30 17:17
   
미국은 공군이란 게 생기기 전에 육군항공대 시절부터도 해군이랑은 다른 비행기를 개발하고 채택하기 위해 예산을 사용했어요.
예외적인 기종이 F-4 팬텀 시리즈 이고요.
배신자 21-04-30 17:19
   
1. F-22 는 제공기인데 비해 가격과 유지비가 너무 비쌌음.
공군조차 도입대수를 줄일 정도인데 해군이 도입하기 쉽지 않쥬.

2. KF-21N 은 아무래도 슈퍼호넷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다고 봐야쥬.
똑같은 엔진인데 스텔스 형상때문에 공기역학에서 불리하니까.

3. F-15 에 달려있는 후크는 야전 착륙시에 쓰는 걸로 알고 있구유.
항모 착함시에는 비상시에는 쓸 수 있겠지만 아마도 기체가 망가지는 걸 감안해야 할 겁니다.
왜냐하면 F-15N 을 제안했던 적이 있는데 이때 F-15N 만들면서 테일 후크를 강화했거든요.
기존에 달려있는 게 강도가 충분했다면 따로 강화할 필요가 없었겠쥬.
면도기 21-04-30 17:32
   
요즘 항모 공부하면서 이상하게...  프랑스가 합리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미국식 함재기 기준으로 만들면 성능저하가 심해질꺼 같고, 라팔이 해답이 아닐까....
그러면 델타익도, 에땅다르도 함재기 버전이 있는데 KF-21도 일단 착함은 가능한게 아닐까 ...
나머지는 내구성의 문제이고... 이런 생각을 주절주절 하게 됐습니다. 궁금하긴 하네요.
     
배신자 21-04-30 17:33
   
네? 라팔 함재기 보단 슈퍼호넷이 훨씬 낫다고 보는데...
          
면도기 21-04-30 17:40
   
절대비교가 아니고요... 방식이요.
               
배신자 21-04-30 17:47
   
뭐 방식만 따진다면 델타익도 나쁘지 않겠쥬.
                    
면도기 21-04-30 17:55
   
아뇨뇨...프랑스의 생각이 궁금한거죠.  몇 대 운영 안할 함재기를 어떻게 할건가?
수입을 할건가 라팔을 개조할껀가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할건가
이런 일련의 의사결정 과정을 참조해볼만할꺼 같아서요.
                         
배신자 21-04-30 18:00
   
뭐 울나라가 항모를 이번에만 만들 건 아닐테니까유. 나중에는 더욱 현명한 선택을 하겠쥬.
배신자 21-04-30 17:58
   
라팔M 과 슈퍼호넷의 가장 큰 차이점은 돈이쥬.

일단 기본적인 전투기 가격부터 큰 차이가 나고 더 심한건 운용비임.

슈퍼호넷은 운용비가 시간당 1만4천달러 추산인데

라팔M은 운용비가 말도 안되게 비쌀 걸로 예상됨

라팔이 시간당 4만유로라고 예전에 까인 적 있었쥬. 라팔M은 1.5배라고 예상하면 시간당 6만유로 ㅡ.ㅡ;
archwave 21-04-30 18:06
   
댓글로 달기에는 길기도 하고 자주 나오는 의문인거 같아서 따로 글 올렸습니다.

함재기의 조건 해설. KF-21N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06834

위 글 읽어보세요.
밀덕달봉 21-05-01 06:42
   
1.f-22에 들어가는 스텔스 도료가 습기에 취약함. 함재기용으로 만들어도 공군용 만큼 성능이 발휘하기 힘듬.
근데, 기체값이 비쌈. 유지비도 비쌈. 해군 입장에선 f-22는 해군 roc엔 맞지 않는 기체.
2. 기체가 함재기로 되면 짧은 거리를 이륙하고 착륙하기 때문에 강한 g가 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체 안에 뼈대를 여러개를 넣고 랜딩 기어도 굉장히 크고 무겁게 만들어야함.
그리고, 좁은 함선안에서 정비하기 때문에 편의성을 위해 죄다 패키지로 들어가 쓸데없이 무게가 증가함.
30% 무게 증가하더라도 f414 epe가 26500파운드 f414우리가 쓰는게 22000파운드 어느정도 추력 커버는 가능하다고 보여짐.
3. 공군용 훅은 강도 높은 단거리 착륙용이 아니라 강도가 약함. 함재기용은 좀 더 강한걸로 쓰는 걸로 암. 기골이 받아 주는 힘도 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