욤키푸르 전쟁 (1973년)[편집]
1973년 10월 6일 이집트의 기습선제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됐다. 이 날은 이스라엘의 종교적인 축제일인 욤키푸르(사죄의 날) 이었다.많은 병사들이 이날때문에 휴가를 떠난 이때 이집트군의 병력은 75만, 무기들은 탱크 3,200대, 소련제 미사일(SA-6) 까지 총동원해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병력은 이집트군의 3분의 1도 안 됐고 무기들도 이집트군의 절반도 안 됐다. 개전 48시간 만에 이스라엘은 17개 여단이 전멸되었다.시리아 역시 소련제 무기를 앞세우며 이스라엘 영내로 진격했다.이집트와 시리아의 승리가 코앞이었으나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대적 지원을 해주었다. 이 전쟁에서 소련이 35억 달러를 아랍국에, 미국이 22억 달러를 이스라엘에 쏟아부었다. 미국은 30일간 포위됐던 이스라엘에 군수물자를 운반하기 위해 무려 5,566번의 비행 수송작전을 펼쳤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지원을 등에 업고 반격에 나섰고 비교적 허약한 시리아의 골란 고원을 집중포격했다. 골란 고원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시리아 군 탱크 867대, 차량 3,000대 이상을 파괴했다. 욤키푸르에 일어난 전쟁이라서 욤키푸르 전쟁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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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바보 장군이 압도적인 전력만 믿고 언덕 위에서 사격각도 확보한 이스라엘 방어선으로 들이박으라고 진격시킨 덕분에 장병들은 용감하게 죽음의 도전을 수행했지만 각도올려 쏠 수 없는 시리아 군 전차가 일방적으로 다 녹았음. K전차처럼 각도만 바꿀 수 있었어도... 급조 방어선 구축한 한줌의 전차부대가 뚫리면 이스라엘은 끝장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