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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8 14:06
[뉴스] 학군장교 추가 이탈…임관 인원 2천 명대로 내려가
 글쓴이 : 노닉
조회 : 1,602  


소위 임관을 앞두고도 "병사로 가겠다"는 중도 포기자가 속출하면서 육군 학군장교 임관 인원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2천 명대까지 내려앉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ROTC중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3천 6명으로 집계됐던 학군 61기 신임 장교는 추가 이탈 등의 여파로 임관식 전날인 오늘, 2천999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오늘 소위 계급장을 단 육군3사관학교 58기 생도들 중에서도 1명이 최근 임관 직전 장교 복무를 단념하면서 최종 임관자는 2022년과 같은 477명으로 줄었습니다.


더 나가서 2999명임
수십년만의 2천명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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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1억 23-02-28 14:09
   
지방은 초등 신입생이 10명 미만인곳도 수두룩한 현실에서 속편한 소릴 하고 있는것임. 10년만 지나도 지금있는 전투함들 띄울수나 있을지 의문.
땡말벌11 23-02-28 14:43
   
급여의 문제가 크죠. 최저시급이 안되는 부사관 및 장교를 4년이나 하지만 장기고용이 된다는 보장도 없고
그럴바에 제대해서 편의점 알바만 해도 부사관 보단 나을 듯.

누칼협으로 공무원 시스템 박살난건 맞아요. 군인연금도 개판될 예정이라 현직군인들 사기 엄청 다운됨.
참고로 요즘 교대도 상위권 성적으로 몰리지 않는다고 하죠.
본래 유능한 사람들이 공직에 있도록 최소한의 복지와 급여시스템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붕괴된겁니다. 기본적인 행정학만 배워도 지금의 상황이 문제가 많은걸 알 수 있죠.
zaku 23-02-28 16:39
   
급여나 복지가 월등해도 할까말까 고민일텐데

이건 뭐....

이래놓고 무인화만 하면 여기서 덜어내고 저기서 잘라와서

항모 운용인원 쌉 가능~ 이러고 앉았네 ㅋ